포커스그룹 조사는 마케팅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마케팅을 실시하는 회사와 소비자가 밀접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포커스그룹은 소비자들의 태도, 감정, 생각, 그리고 구매충동의 변화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는 효율적인 조사기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1. 포커스그룹 : 개요
2. 조사 실시에 대한 결정
3. 포커스그룹 조사 효과 최대화하기
4. 포커스그룹의 일반적인 실수
5. 진행자

6. 포커스그룹과 기술 혁신
7. 포커스그룹 조사의 비용 관리
8. 새로운 진행기법
9. 글로벌 포커스그룹
10. 소송 포커스그룹
11. 의사 포커스그룹
12. 포커스그룹 트렌드
13. 업계 서비스와 모집의 효과적인 경영
14. 포커스그룹 업계의 위협
15. 진행자로서의 경력
16. 포커스그룹 진행사업 시작하기
17. 시설 기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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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7-03-22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터동료와 소주 한잔, 조금 취기가 돌지만, 손에 집히는 책이 있어 졸음이 쏟아지기 직전까지 보다. 포커스그룹(집단심층면접?) 방법은 마케팅 분야에서 수요자, 소비자타겟을 조사하기 위한 유효한 방법이고 실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민사회활동단체에는 참여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의 한방법으로 다수결의 헛점, 현행 민주주의 방법의 빈틈을 메우는 한 방편으로 소개되었고, 실제 유전자조작콩에 시도된 사례가 있을 뿐이다.

자본에 기생?이란 표현이 뭐하기도 한데, 한 방편으로 웃자란 기법에 대해 활동가 그룹에선 의외로 접목에 빈약한 듯하다. 회원들이 어떤 상황인지? 당원들이 어떤상황이고 무엇을 요구하는지?에 대한 무차별적인 설문조사와 다수결의 맹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임에도 아무런 시도 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런 궁금증으로 접어든 책이다. 일터 역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에 대해 세밀하게 알아야 함에도, 그런 한 방편으로 이런 방법을 권면함에도 조급증?에 덜컥 발목잡히어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

그런면에서 읽는다고 손해될 일은 없을 듯하다. 한 기법으로 실험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 몸담고 있는 조직에 한번 고민을 가져가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 듯 싶다. 연이어서 보고 느낌들, 흔적들을 남기도록 해야겠다.
 


지은이는 코넬대 응용수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스티븐 스트로가츠. 진화생물학에서 천체물리학, 양자역학에서 카오스 이론, 의학에서 수학에 이르는 학문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동조현상을 설명하는 서술이 인상적이다.(책소개)

    

- 서문

제1장 생물의 동조
1. 반딧불이와 동조의 필연성
2. 뇌파와 동조의 조건
3. 수면, 그리고 동조를 향한 일상의 투쟁


제2장 동조의 발견
1. 공감하는 우주
2. 양자들의 합창
3. 분야들의 연결 다리

제3장 동조의 탐사
1. 카오스들의 상호 동조
2. 3차원 세계의 동조
3. 좁은 세상 네트워크
4. 사람 사이의 동조

- 후기
-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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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7-03-22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탈함, 서문의 학문간 넘나듦, 지나친 설명에 혹한 것일까? 관심있는 '사람사이'의 동조에 관련해 먼저 보았는데, 단순히 수학자로서 과학에 관련된 논문을 취합하는 정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문, 사회학적 해석을 실마리가 있을까한 선입견이 주제넘은 것 같다. 별반 추천할 만한 책이 아니다. 사람 사이의 동조, 유행-오케스트라 공연에 박수에 대한 것들...이런 기계적 통계에 대한 해석...이상의 것이 없다.
 
우리들이 있었다 1
오바타 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9월
절판


비매품 - <우리들이 있었다>

일상의 무수한 점들... ...


교차하기도, 선으로 커져버리다 사라지고


시간의 축을 따라 불쑥 따듯한 불씨처럼 환하게 피기도하고


자양분 풍부한 접점들... ...


의미는

흘러가지 않고 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흐를 수 있지 않을까?


지층을 살펴보다, 일상을 그리는 그물과 반경에 시선이 모여져


흔적을 남기고 싶다. 그런 책들/맘들/흔적들이 보고싶다.

제도권-곁-밖을 흐르는 일상의 맥은 없는 것일까? 흐를 수는 없는 것일까? ...

선물주신 강샘님께 감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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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리고 여유,

 즐길 것인가? 쫓아갈 것인가?

 나의 일상은 선택하고 있는가? 만들고 있는가?

 혼자 선택하는가? 혼자 선택하지만 만드는가? 혼자 만들고 선택하는가?

 함께 만드는가? 함께 선택하는가? 함께 만들고 선택하는가?

 함께 선택하고 만드는가?

 

 일상은 입체선상에 느낄 수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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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7-03-20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난처, 도피처...... 좋아함에 이러한 것들이 섞여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들은 불안타.. ... 골목길 도심 깊은 곳부터 목련은 만개하다. 서늘한 달빛색도 섞여있다... ...
 

 


070312 참*, 회의 뒤풀이    역할 분담

070313 아***, 자유주의 셈나, 뒤풀이 1-2.  머리가 아니라 몸, 그리고 우리

070314 아***, 홍탁에 막걸리 한점,  남쪽-공간만들기, 자본주의 내 숭숭 구멍

070315-16 일* 출장, 집들이, 왜? 어떻게? > 무엇을?

070318 참*, 식사 모임, 접점들? 그리고 그 시선의 의미?


 

1. 꽤나 바쁜 일정이었다. 피곤하다고 여기지 않았는데, 일욜 아침, 달리기로 여독을 풀다가 낮잠 할 절음...

 

2.

자본주의에 구멍을 ‘쑹쑹’ 내라
이진경 등 ‘수유+너머’ 회원이 조망한 근·현대 체제
“체제 안에 비부르주아 공간 만들어야 자본주의 극복 가능”
한겨레 고명섭 기자
 
» <모더니티의 지층들-현대사회론 강의> 이진경 엮어지음. 그린비 펴냄·2만원
연구공간 ‘수유+너머’ 회원인 이진경(서울산업대 교수)씨와 이 연구집단의 다른 회원들이 함께 쓴 <모더니티의 지층들>은 ‘현대사회론 강의’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대학의 사회학 교양서로 쓰려는 뜻이 분명한 책인 셈이다. 그러나 대다수 사회학 개론서들이 주요 이론가들의 주장을 연대순으로 나열하는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사회학의 연구 대상인 현대 사회와 그 사회를 창출한 근대 체제를 통째로 조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러 명의 필자가 참여했지만, 이진경씨의 기획과 주도 아래 집필된 것이어서 그의 관심과 지향이 책을 관통하고 있다. 카를 마르크스, 막스 베버, 미셸 푸코, 안토니오 네그리, 특히 질 들뢰즈의 사회이론이 이 책의 논리를 받치는 주춧돌 노릇을 한다.

현대를 알려면 이 시대를 포괄하는 지평으로서 근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서구가 만들어낸 근대라는 시대의 본질적 특성을 규명하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근대는 이성의 시대, 합리성의 시대다. 어떤 사회든 나름의 합리성이 작동하고 있지만, 근대 서구인들은 자신들이 세운 근대 체제만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세계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회는 모두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사회로 낙인찍었다. “근대에 출현한 합리성이 어느덧 합리성의 개념이나 척도를 독점해 버렸다.”

그렇다면 그렇게 독점적 지위를 차지한 서구의 근대적 합리성의 특징은 어디에 있는가? 이 책은 ‘계산 가능성’에서 그 특징을 찾는다. 근대적 합리성은 세상 만물을 수학적으로 계산 가능한 것으로 이해했다. 자연의 운동법칙을 수학 공식으로 설명한 것이야말로 근대적 합리성의 결정적 특성이다. 계산할 수 있다면 예측할 수도 있다. 예측할 수 있다면 통제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수학에 기반한 과학의 발전은 자연을 지배하고 통제할 힘을 인간에게 주었다.

» 거대한 톱니바퀴 앞에 선 노동자. <모더니티의 지층들>은 노동자계급도 화폐증식을 욕망하는 한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톱니바퀴에 끼인 부르주아 계급의 일부일 뿐이며, 자본주의는 자본주의 안에서 자본주의에 무수한 구멍을 내 형해화하는 리좀적 실천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루이스 하인 사진. 그린비 제공.
그러나 근대인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자연을 계산하고 예측하고 통제하는 그 지식을 이제 인간에게 적용한다. 인간 관계, 인간 사회가 계산과 예측과 통제의 대상이 된다. 계산하는 이성은 산업혁명을 낳고 산업혁명은 자본주의를 전면적으로 발달시킨다. 자본주의 질서 안에서 계산적 이성은 모든 것을 효율성과 생산성의 관점에서 본다.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는 것이 지상명령이 된다. 이 명령의 수행을 거부하거나 이행 능력이 없는 자는 도태당하고 쫒겨난다. 우리는 모두 그 자본주의의 체제 안에서 산다.

이 책은 그 자본주의를 ‘착취 체제’라고 규정한다. 잉여가치를 쥐어짜고 더 늘리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된 체제다. 대다수가 이 착취 체제의 피지배자다. 그런데도 자본주의 체제는 붕괴하지 않는다. 왜 그런가. 이 책은 화폐 증식의 욕망, 다시 말해 더 많은 돈을 벌려는 욕망을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본가의 욕망을 노동자도 똑같이 지니고 있다. 따라서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벌이는 투쟁은 체제를 더 강화할 뿐 그 체제를 해체하지 못한다. 욕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자본주의 체제에는 오직 하나의 계급, 부르주아 계급만이 있을 뿐이다. 노동자도 부르주아의 일부일 뿐이다. 부르주아는 자본의 논리에 복종하는 한에서 노예계급이며, 모든 계층이 다 부르주아 계급이므로,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는 하나의 노예계급만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여기서 들뢰즈의 발언을 인용한다. “‘나 또한 종이다’라고 하는 것이 주인이 하는 새로운 말이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체제를 극복하려면 노동자들의 경제투쟁만으로는 부족할 뿐만 아니라 그 투쟁 자체가 무망한 일이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는가. 자본주의 체제가 산출한 부르주아 계급 질서 바깥으로 탈주하는 ‘비계급 되기’를 이 책은 극복 방안로 제시한다. 부르주아이기를 거부하고 화폐증식의 욕망 회로에서 벗어나는 것이야말로 자본주의 극복의 출구다. 그 출구는 자본주의 바깥으로 통해 있지만, 그 바깥은 사실은 내부에 있다. 부르주아 체제 안에서 비부르주아적인 공간을 만들어내고 자본주의에 구멍을 내는 것이다. 그 구멍이 무한히 많아지면 자본주의는 구멍만 남게 될 것이고, 그때는 이미 자본주의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미래를 전망한다. 고명섭 기자 michael@hani.co.k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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