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한 의심(1)(음악)

1.


음악의 형식구조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이데올로기나 사회공간, 권력을 개인적 자아 형성과 연결시키지 않거나 하는 것이 외국이나 우리나라 마찬가지인가보다. [음악이 사회적이다]라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 기교만 있고 맥락이 무지하다는 것이 자랑일까? 음악은 순수한 것이라는 것이, 그런 음악적 토양에서, 음악의 발전을 위해 인문학적 연구의 성과를 들여오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

연주자-작곡가가 연주자와 작곡가로 분화되고, 청중 역시 듣기능력이 퇴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합주곡이 피아노버전으로 바뀌게 되고, 공적인 성격은 연주자의 드러남과 기교를 필요하게 된다고 한다. 규모에 있어서도 좀더 커지고 콘서트행사의 방향으로 과정을 겪는다한다. 고전이 만들어지고 이론화,전체화 작업을 통해 바그너처럼 국가=자본=제국을 아우르는 본질주의 음악이 출현하게 되었다 한다. 궁정과 교회와 연결된 서양음악은 2차대전이후에서나 비서양인 의식이 만들어졌다 한다. 서양음악이 역사적목적론과 클래식위주로 정착된 것이 이런 사회문자적인 맥락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음악은 상품화는 되었지만, 여전히 쾌감이나 프라이버시 성격이 잔존되었다고 한다. 서양, 비서양 음악을 넘어 모든 음악은 발전-통제-혁신-리듬간의 조화로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바꾸는데 기여한다고 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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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2008-03-25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사이드와 다니엘 바렌보임이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대담집 '평행와 역설'이란 책 또한 추천합니다

여울 2008-03-25 08:32   좋아요 0 | URL
보관함에 넣어두었습니다. 책욕심이 나네요. ㅎㅎ
 

點심, 봄색이 좋아 담다. 몬드리앙_봄으로 하자. ㅎㅎ. 제비꽃이 벌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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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3-24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몬드리안 봄 맞네요 ^^
저기 산수유처럼 생긴 꽃은 뭘까요. 생강나무??

여울 2008-03-24 16:15   좋아요 0 | URL
산수유 임다. ㅎㅎ. 근접촬영 요 ~. 봄이 정말 멋집니다. 금쪽같은 날,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두서없이 적다.

 계획에 대한 강박증
- 세부일정에도 리듬을 주어야; 해야된다는 생각만...작심삼일만 남고 나머지는 햇살에 바래버리는 반복이라...마음을 얼마나 오래가지고 일정에 강약약 중간약약 강약중약을 주지 못하면 사그라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함께 하는 일들이 서로 마음에 배여있는지, 그리고 그 동선을 따라 리듬과 호흡은 있는지? 지나치게 잘해야만 된다는 강박만 앞머리에 있는 것은 아닌지?

 
 일주일 화 목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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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온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지가 몇 주, 챙겨 도서관으로 향하다. 말미 보름달과 목련, 그리고 흐린 주말 ... 봄비와 목련... ...0.1 봄비에 약한 목련은 붉은 실핏줄을 드러낸다. 아홉 장의 꽃잎은 그리 여리다. 겨울을 너무 많이 간직하고 있는 연유인가? 봄이 화염처럼 덥다. 0.2 디카를 고쳤다. 그래도 6천장이나 찍었으니 나름대로 값어치는 한 셈인데, 2.3만냥들여 고치니 새것이나 다름없다. 보름달빛이 밝아 후레쉬 모드도 필요없는 것을 이제서야 알다 0.3 크게보시면 별도 초롱초롱 보이지 않던 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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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8-03-24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전 아직 진달래는 못 봤는데.
우리 동네는 산수유가 지천이고, 목련은 어제 봄비 덕분에 드디어 꽃망울을 열었어요.

여울 2008-03-24 10:35   좋아요 0 | URL
저도 놀랐답니다. 차마 진달래까지 볼 줄은..ㅎㅎ
잔차타고가는 길, 놀라 힐끔 되돌아가 담았슴다. 이곳이 아주 조금 빠르군요. ㅎㅎ

밀밭 2008-07-16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개인적으로 두 번째 사진 달과 목련이 맘을 이끕니다.

여울 2008-07-16 14:43   좋아요 0 | URL
저도 두번째가 마음에 듭니다. ㅎㅎ
 

 

 강연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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