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의 질감들... ...비가 오고 툭..뚜욱... 낙화와 개화가 번갈아드나드는 끝의 봄날이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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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 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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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지 않아도 바다만 봐도 깨우칠 듯 싶었다. 동해를 본 듯 눈은 색의 심층으로 빨려드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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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하나로 절을 기억하게 될 줄을..... 목련 그늘 아래 은은한 향, 그리고 바람결같은 푸른이불 속에 그대로 멈추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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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5-04-27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련이 흐드러지다 못해 이울었네요~^^

여울 2015-04-27 15:11   좋아요 0 | URL

그래도 늦도록 남아있지요. 잎이 저리 무성한데도 말에요.
한라산 목련이 생각나네요. 그도 이리하였을 듯...그늘도 좋았네요^^
 



맑스가 몇번 목숨을 연명하였다는 걸 듣다
한번은 스탈린 끝이었고
또 한번은 페레스뜨로이까의 끝이다.

맑스를 불러내 인공호흡을 하였고 숨이 붙다
붙은 숨결 얕은 호흡
다들 환영이라 하지만 들어선 마음길은 증발되지 않는다
모두 지켜볼 뿐이라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다

맑스의 씨앗을 몇번 다시 심는다고 듣다
한번은 스탈린의 숨너머
또하나는 1989 언저리다

죽음은 비옥을 낳고
씨앗은 돌틈사이로 뿌리를 내리고
지난 과거의 거울을 뚫고
가지는 번지고 햇살은 고와 푸르름은 반짝인다

곰팡이 곰팡을 탓하고
절망이 절망도 탓하며
객관을 가장한
주관이

울고불며
불고울며
그제서야
온전함이 돌아온다

씨앗은 퍼져 관목도 되고 숲이 되자
사림들은 이를 마지막이라 부르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역사는 마지막을 늘 시작이라 하는 자의 몫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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