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10  1930-2340 ㅈ.ㅅ.ㄴ

+ : 제도안에 대한 개인 관심은 거의 무관심에 수렴한다. 무식하다는 표현이 맞을 터인데. 지인은 그렇지 않다.  틀-형성하고 있는 관계-족적, 의사결정에 미치는 시스템에 대한 감각, 노하우가 탁월하다. 바깥과 제한된 범위의 일상에만 관심있는 자신을 되돌아보게된다. 옳다 그르다. 알아야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둔감한 자신을 보게 된다는 이야기다.

- : 몰지각-몰상식, 모리배들...양아치들 가끔 활동권에 섞여있는 모습에 진절머리를 치게 된다. 자화상이라고 하기엔 충격적인 소식들이 섞여있다. 몰염치에서 진흙탕에서 한걸음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지? 그런 소리를 듣게되면 무척이나 위축된다. 너무도 당연하게 섞여있는 우리들. 위풍당당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부끄러움이라는 사실 인지가 되지도 않을 수 있다. 일탈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깝다.

* :

/ : 계**회. 옛전사들을 모으는 일들. 채권-채무관계/사업과 연관된 관계들, 감사/민동..공동의 문제인식이나 실천들이 없는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통**, 좌-우를 열어두고 교육, 예산을 받는데, 누구를 무엇을 위한 통일인가? 주체들 가운데 얼마나 관점을 달리하려고 만들려는 노력이 있는 것일까? 정**, 너무 헌신하고 상처받지나 않을까? 아주 느슨한 네트워크, 부담주지 않는 선에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은 아닐까?

 저녁 낮에 송**결혼식에 참석한 뒤, 다시 만나다 운동할 짬이 나지 않아 천천히 달려가다. 소주-개장한 호프집에서 섹스폰 연주를 안주삼아 ㅅ.ㅈ 많은 이야기를 하다. 내용역시 낮 결혼식의 연장선, 후담인 된 셈이다. 다수 충격적이었고, 사실을 담날 채팅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고, 방향에 대해 나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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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부터의 세계화
제레미 브레처 외 지음, 이덕렬 옮김 / 아이필드 / 2003년 5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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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9 아*뎀

15:00-17:00

을*의대 본과 3년.  의과대학생연합회 정책국장, 학술동아리운영 - 의대생의 학술동아리라? 인문사회분야에 대한 스터디를 정기적으로 주관하고 있단다. 15명정도, 문화와 철학으로서 의학이란 겨울강좌 기획안을 가지고 사무국장과 함께 만났다.  지리적인 여건, 관심사...강의형태의 다양한 시도에 대한 의견이 있었지만, 논의그룹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흡족한 마음이다.  정치적 입장?에 대해 우려하는 듯 싶었는데, 나누다보니 아*템의 의도와 방향, 진행하는 사항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여 고맙다.

건*의대 본과 2년, 외노센터 자원활동을 하는 학생. 신학대를 다니다 의대를 다니고 있는 25세 청년. 레바논 사태를 접한 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자신에게 분노해, 자원활동을 하고 있다는 학생이다. 학교 분위기에 인문-사회 관점에 접할 수 있는 틀이 전무하단다. 11년차. 편집부나 예과학생들의 동아리 형성, 관심을 나누다.


 

17:00-01:30 집알이

대*림식구들 초대 - 근황들이 자못  생뚱맞다. 한분이 중간말미 쯤 '꿈'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다. 같이 아담한 집을 짓고 공유하자는 꿈들, 상대에 대해 꿈이 뭐냐는 질문에 당혹스러워 한다. 소박한 꿈들 마저 일상에 밀려나는 30-40대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누지 않고, 세밀하게 그리지 않고...점점 원심력만으로 흩어지는 듯 불안해보인다.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를 구분하지 못하는 일상. 그저 묵묵히 믿고 따를 뿐....

시도하지 않는 밤. 자신의 것만 챙기고 뒤쳐지지 않고 싶어하는 맘들만 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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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6-12-11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행 잘 되고 있나요?
그 학생들.... 희망이 좀 보이네요.

여울 2006-12-1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군처럼 생긴 멋진 학생이더군요. 예의바르고, 열정적이고....ㅎㅎ (진행되는 것은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군요. 방학중이라 학생들 일정이 만만치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아.)
 
국가의 역할 - 장하준이 제시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발전과 진보의 경제학'
장하준 지음, 황해선, 이종태 옮김 / 부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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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기본적 문제점.

1.'자유시장 free market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 질문을 통해 자유시장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결코 윤리적,정치적 관점을 배제할 수 없음을 지적할 것이다.
2. '시장실패란 무엇이면 또 얼마나 중요한가?'-신자유주의의 '이상적 시장'은 결국 '이상적 시장의 상象' 중 하나일뿐이다.
3. '태초에 시장이 있다'는 믿음-시장은 태초부터 존재한 '자연스러운' 제도가 아니다.
4. '시장에서 정치를 제거할 수 있는가?'-어떤 가격이든 일정수준까지 정치적으로 결정될 수밖에 없다. 결국 '순수한 시장'따위는 존재할 수 없다.-17-9쪽

1. 우리는 시장을 논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다른 제도들에 비해 우위성이 없는 또 하나의 제도로 간주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라야 우리는 시장,국가,그 밖의 다른 제도들 간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더욱 정확하고 균형잡힌 시각에서 인식할 수 있다.

2. 우리는 이상적인 시장의 작동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관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3. 우리는 신고전학파 이론이 기본적으로 시장에 대한 이론이라는 것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그에 비해 자본주의는 사회 경제적 시스템으로서 시장들의 집합체 이상이며, 수많은 제도들로 구성되어 있다.-기업, 시장, 국가, 생산자와 소비자그룹 등

4. 우리는 시장이 기본적으로 정치적 구조물이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시장은 시장을 떠받치는 권리/의들의 정치적 과정을 통해 결정되는 것이지, 신자유주의 논객들이 우리에게 주입시키는 것처럼 어떤 '과학적' 혹은 '자연적' 법칙에 따라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14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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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노** 님의 말 :
좋은 하루
노** 님의 말 :
어휴~ 술냄새
김** 님의 말 :
ㅎㅎ
노** 님의 말 :
짜증 지대루다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피곤한 하루
노** 님의 말 :
어땟남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어제도 퍼셨나요?
노** 님의 말 :
철농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자는둥 마는 둥....
김** 님의 말 :
안추웠남?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그야말로 철야 농성
노** 님의 말 :
책을 잘 읽었남
김** 님의 말 :
혼자 있었어?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난로도 있고 전기장판도 있는데...
노** 님의 말 :
님이 없었구만
노** 님의 말 :
어제 잘 쉬고 있는데
노** 님의 말 :
유*이가 신*동으로 날라왔넴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귀가 시려서....쩝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50페이지 정도 읽고 덮었어여...
노** 님의 말 :
거봐
노** 님의 말 :
션데이가 최고라니까
노** 님의 말 :
독서엔 상황에
노** 님의 말 :
따른 종류선택이
노** 님의 말 :
우선이지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매춘 호객 아주머니의 호객소리...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천막 바로옆에는 군고구마 장사가...5분마다 나무 꺽는 소리가...
노** 님의 말 :
ㅎㅎ
노** 님의 말 :
허걱
노** 님의 말 :
가뜩이나 예민한 상*가
노** 님의 말 :
혼쭐났구만..
노** 님의 말 :
그러니까 션데이..
노** 님의 말 :
승*네하구 경*씨네 하구
노** 님의 말 :
합쳐서 새벽 3시에서나 파
노** 님의 말 :
했어. 인생이 이리 고단한지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그러게요...난 FTA농성이라 분위기에 맞게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장하준 교수의 '국가의 역할' 들고 갔더니...쩝
노** 님의 말 :
지금 나두 구입했는데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밤새 비가 왔는데...천막에 부딪히는 소리가 천둥소리가 나더라구요...이래 저래 힘든 밤....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형두 무지 힘든 밤...
김** 님의 말 :
ㅎㅎ
노** 님의 말 :
그러니까 독서화류계 급수가
노** 님의 말 :
떨어진다니까...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승*형하고 술 먹을려면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데...ㅎㅎㅎ
노** 님의 말 :
무조건 션데이루..로 그리고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지금은 좀 고쳐졌나...
노** 님의 말 :
유*이가 있기에
노** 님의 말 :
중재가 되지 ㅎㅎ
노** 님의 말 :
추님 남편성함이 뭔가
노** 님의 말 :
조용한 줄 알았는데 아니더구만
노** 님의 말 :
웃겨서 혼났네
김** 님의 말 :
김**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디게 웃겨요 그형
김** 님의 말 :
원래 무지 웃김
노** 님의 말 :
아~
노** 님의 말 :
그렇구만
노** 님의 말 :
딱딱한 이미지만 있어서...
노** 님의 말 :
추**님이 꼬셔서 장가갔다구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저도 첨엔 딱딱한 냉철한 이성적인 이미지죠..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ㅎㅎㅎ
노** 님의 말 :
한참 거드름을
김** 님의 말 :
ㅎㅎ
노** 님의 말 :
피우더만...부친이 교장샘인데
노** 님의 말 :
어부라구...어부가 있어보여
노** 님의 말 :
그렇게 속였더라네. ㅎㅎ
노** 님의 말 :
배꼽잡았어...ㅎㅎ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나두 아부지가 어부였었는데...쩝
노** 님의 말 :
직장을 다니남
김** 님의 말 :
한겨레 센터해요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무슨 애들 외국 유학보내는데...
김** 님의 말 :
유학 연수 보내는
노** 님의 말 :
예전 김*태...본부에 있지
노** 님의 말 :
않았나
김** 님의 말 :
그랬었죠
노** 님의 말 :
아 그렇구만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맞아요...갔다가 금방 내려왔더라구요...
노** 님의 말 :
그때 기억이 어슴프레 있어서..



노** 님의 말 :
어제 홍**님 생일이어서
노** 님의 말 :
승*이가 그시간에 케잌도 사왔어
노** 님의 말 :
물론 유*에게 떠밀려서 한일이지만
노** 님의 말 :
그 결정하기까지 느리더만
노** 님의 말 :
한 참 걸리더라구. ㅎㅎ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저하고는 참 맞지않죠...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저 숨넘어갑니다...ㅎㅎ
노** 님의 말 :
ㅎㅎ
노** 님의 말 :
은근과 끈기..월*모사람들이기에
노** 님의 말 :
가능한 일이지 ㅎㅎ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예전에 겨레모임이 승*형네 참사랑에 곁들어 살아서...
노** 님의 말 :
아 그랬구만...
노** 님의 말 :
승*이네도 이사했더구만
노** 님의 말 :
애가 셋이라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그집 첫째가 대안학교 다닌다고 하던데
노** 님의 말 :
모르겠는데
노** 님의 말 :
세화..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맞아요
노** 님의 말 :
아닌데..해*이와 같은 학년인데
노** 님의 말 :
언제 그랬지...휘*이 하구 동갑이지만 일곱살에 학교
노** 님의 말 :
들어갔지
노** 님의 말 :
방과후 학교가 아니구 대안학교 맞남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꽃피는 학교 가 뭐 그런
노** 님의 말 :
아  그래...
노** 님의 말 :
색깔있는 부모라...큰 결정했구만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아 졸립다...
노** 님의 말 :
그려 이럴때 국가의 역할이
노** 님의 말 :
필요하지..
노** 님의 말 :
철농했는디 쉬게 해주지 않남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2시에 캠페인이 있어서
노** 님의 말 :
고생이구만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그거하고 집에가서 자고..
노** 님의 말 :
그려 푹 자...나두 쉬어야되는디
노** 님의 말 :
영*는 일찍 들어갔남
노** 님의 말 :
만만치 않았을 듯한데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저녁에 탈춤반 송년회 가야지...
노** 님의 말 :
무리하지 말게...산행해야쥐
노** 님의 말 :
나두 저녁 오라는 곳은 3군데인데
노** 님의 말 :
맘이 써억 내키지가 않네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다들 내일 산에 가나요?
김** 님의 말 :
참 세미나 상재가 중국집에서 하재요
노** 님의 말 :
그거 좋군...
노** 님의 말 :
담주 학교운*위라 저녁을
노** 님의 말 :
할 것 같은데
노** 님의 말 :
빨리 빠져나오든가
노** 님의 말 :
만만치는 않을 듯.
노** 님의 말 :
워낙 불참을 많이해서
노** 님의 말 :
..암튼 12일이 기다려지는군
노** 님의 말 :
수고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영*형 산에 가냐구요?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규*형이 온다는데..믿을 수가 있어야쥐...
김** 님의 말 :
가야쥐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9시까지 늦지말고 오세요
김** 님의 말 :
ㅇㅇ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밥이라도 싸오세요...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ㅎㅎㅎ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반찬은 어쩔수 없어도..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형은 왠만하면 반바지 입고 오시지 말구...쩝
김** 님의 말 :
ㅎㅎ
노** 님의 말 :
반바지 안될까
노** 님의 말 :
등산복 사기엔 뭐하잖아
노** 님의 말 :
결재 맡고 왔넴..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쫄쫄이 체육복 있잖아요...
노** 님의 말 :
바쁘이...
노** 님의 말 :
아 쫄바지
노** 님의 말 :
그것도 괜찮구...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아줌씨들 좋아하겠네..ㅎㅎㅎ
노** 님의 말 :
춥지 않을까
노** 님의 말 :
도시락이 문제야...
노** 님의 말 :
오늘 무사히 들어갈런지도..
노** 님의 말 :
어제만 쉬었어두...ㅎㅎ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ㅉㅉ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그럴때면 울 마누라가 하는 말이 있지...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인간아 왜 그렇게 사냐??
노** 님의 말 :

..
노** 님의 말 :
어제 유*이한테 민족작가
노** 님의 말 :
ㅎㅎ
노** 님의 말 :
회의 젊은 친구 소개받았는데
노** 님의 말 :
나이 36, 이**-수학과
노** 님의 말 :
모르남 시인이구
노** 님의 말 :
한*대 나왔다고 하던데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글쎄 잘 모르겠는데요...
노** 님의 말 :
공무원 생활 8년, 행시,사시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전 수학과 다니는 인간들 넘 싫어요...
노** 님의 말 :
2차 합격, 면접탈락
노** 님의 말 :
보증 잘못서서
노** 님의 말 :
공무원짤리고...
노** 님의 말 :
학원하고
노** 님의 말 :
있다는데...폭력혁명과
노** 님의 말 :
테러 주창...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네 절친한 여자동기가 수학과인데..함 물어봐야 겠구만...
노** 님의 말 :
유**와 비슷한 부류인 것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개인적 원한땜에 그런거 아녀?
노** 님의 말 :
같은데..
노** 님의 말 :
전번에 한번 봤구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폭력혁명...ㅎㅎㅎ
노** 님의 말 :
문제는 또 한명있다는군
노** 님의 말 :
김**시인
노** 님의 말 :
물리학과출신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형 친하게 지내지 마요...그러다 함께 간첩 된다니까...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ㅎㅎㅎ
노** 님의 말 :
과속방지턱을 넘고...
노** 님의 말 :
이과계 시인
노** 님의 말 :
좀 특이하지 않아...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글게요....
노** 님의 말 :
다 남쪼그로 튈 부류인 것 같기도
노** 님의 말 :
아닌 것 같기두..
노** 님의 말 :
김**는 검색해봤는데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간첩이라니까...
노** 님의 말 :
잘 쓰데..시인이라니까
노** 님의 말 :
변방은 점점 과격해지고 있어
노** 님의 말 :
중심은 아닌 것 가튼데
 노** 님이 파일을 전송합니다.
 
   
   

모두 취소
노** 님의 말 :
이문재 시인의 시 누가함 보슈
노** 님의 말 :
전부 테러이야기라니까
노** 님의 말 :
폭력혁명에
 파일 전송이 성공되었습니다.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이문재는 누구?
노** 님의 말 :
제국호텔이란 시집을 쓴 59년생 양반이지
노** 님의 말 :
시집이 괜찮아..
노** 님의 말 :
이런 걸 철농때 읽어야지
노** 님의 말 :
이거이 센스야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형 아쉽네...오늘 철농 천막 철거한데..
노** 님의 말 :

사진 더 보기 
  이름 : 이문재 
 
생년월일 : 1959년 9월 22일 
학력 : 경희대학교 
약력 :  1982년 시운동에 '우리 살던 옛집 지붕' 발표 데뷔 
시운동 동인 
 
 
저서 : 창작발레 수묵 대본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2005) 
수상 :  2002년 제17회 소월시문학상 '지구의 가을' 
 
 
김** 님의 말 :
ㅎㅎ
노** 님의 말 :
김병호 시집, 이문재 시집도 함 꼭 사보삼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시 참 거시기 하구만...전 싫어요...
노** 님의 말 :
남쪼그로 튈려면
노** 님의 말 :
그정도는 해줘야~
노** 님의 말 :
낭보인지, 비보인지 모르겠으나
노** 님의 말 :
유**가 남쪽으로 튄다네
노** 님의 말 :
성*동 빈집구해서...이사계획중
노** 님의 말 :
은행계에 정면도전중인 것 같아
노** 님의 말 :
비밀인데 갚을 돈으로 잘먹고 잘 살듯..소문내지는 마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성*동이면 북쪽이잖아...
노** 님의 말 :
아니 관*동 밑, 방*저수지
노** 님의 말 :
남쪽이지
김** 님의 말 :
ㅎㅎ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아하...난 서울 성*동인줄 알았지...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성북동비둘기
노** 님의 말 :
물좋고 산좋고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ㅎㅎㅎ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그 정도 거리는 튄거라고 하기엔....쩝
노** 님의 말 :
아 빚에 묶여 살 인생...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김천의료원 6인실 302호에 산소마스크를 쓰고 암투병중인 그녀가 누워있다
바닥에 바짝 엎드린 가재미처럼 그녀가 누워있다
나는 그녀의 옆에 나란히 한 마리 가재미로 눕는다
가재미가 가재미에게 눈길을 건네자 그녀가 울컥 울음을 쏟아낸다
한쪽 눈이 다른 한쪽 눈으로 옮겨 붙은 야윈 그녀가 운다
그녀는 죽음만을 보고 있고 나는 그녀가 살아 온 파랑같은 날들을 보고 있다
좌우를 흔들며 살던 그녀의 물 속 삶을 나는 떠올린다
그녀의 오솔길이며 그 길에 돋아나던 대낮의 뻐꾹이 소리며
가늘은 국수를 삶던 저녁이며 흙담조차 없었던 그녀 누대의 가계를 떠올린다
두 다리는 서서히 멀어져 가랑이지고
폭설을 견디지 못하는 나뭇가지처럼 등뼈가 구부정해지던 그 겨울 어느날을 생각한다
그녀의 숨소리가 느릅나무 껍질처럼 점점 거칠어진다
나는 그녀가 죽음 바깥의 세상을 이제 볼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한쪽 눈이 다른 쪽 눈으로 캄캄하게 쏠려버렸다는 것을 안다
나는 다만 좌우를 흔들며 헤엄쳐 가 그녀의 물 속에 나란히 눕는다
산소호흡기로 들어마신 물을 마른 내 몸 위에 그녀가 가만히 적셔준다.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문태준-내가 젤 좋아하는 시인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가재미
노** 님의 말 :
70년생이지
노** 님의 말 :
나두 좋아하는데
노** 님의 말 :
시인은 그리 믿는 편은 아니지
노** 님의 말 :
나*덕 믿었다가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형은 출생년도를 유심히 챙기는 구만...ㅎㅎㅎ
노** 님의 말 :
채 1년도 못가드만...
노** 님의 말 :
삶과 시...
노** 님의 말 :
아니 워낙 많이 봐서
노** 님의 말 :
자연스럽게 외운 것이지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그 정도면 등단하셔야지...
노** 님의 말 :
문태준 훌륭한 시인
노** 님의 말 :
아직까진
노** 님의 말 :
젊은 시인들이 아쉬웠는데
노** 님의 말 :
의외로 가까이에 많은 듯
노** 님의 말 :
70년생의 시대가 올 것 같아
노** 님의 말 :
물밀듯이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이미 왔죠....
노** 님의 말 :
워낙 험한 인생을 맞고 있어서..
노** 님의 말 :
아니 잘나가는 친구들말구
노** 님의 말 :
아까 이**,김**도...
노** 님의 말 :
괜찮을 듯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난 청록파 류의 시가 왠지 요즘은 땡기네...
노** 님의 말 :
국가의 역할 재밌남
노** 님의 말 :
감성이 매말라있구만
노** 님의 말 :
적실 때 푸욱 젖는게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문태준도 읽어보면 한 름의 낮이 자꾸 그려지는게..참 고즈넉해요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한 여름
노** 님의 말 :
좋아.  ...그치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국가의 역할
노** 님의 말 :
감성에 알파...오메가가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사다리 걷어차기+쾌노난담+@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정도인것 같은데....
노** 님의 말 :
그럼 읽지 않아도 되남
노** 님의 말 :
괜히 샀나...쯧
노** 님의 말 :
그것 말고 다른 시각,자료는 없남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비 경제학자에게는...여전히 어려운 각종경제학자와 경제이론...짭
노** 님의 말 :
보지 말라는 이야기구만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샀으면 봐야죠
노** 님의 말 :
....학자들 이거이 별로 영양가가 없어서...ㅎㅎ
김** 님의 말 :
 진보평론 정기구독 신청할까요?
노** 님의 말 :
서문하구 결론만 보면 되겠구만...
노** 님의 말 :
맞아 신청해야지...
노** 님의 말 :
황해문화 빌려줘야되는데
노** 님의 말 :
잊어버렸네...ㅇ
노** 님의 말 :
넘 말이 많았네...그만 수다...나갑니다.
노** 님의 말 :
잘 보내시구 이따 봄세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의 말 :

 남쪽으로 튈 연두부 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김** 님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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