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연두부님의 "패배한...그러나 지지않았던 삶의 기록에 대하여"

왜, 이 사회는, 전기들은 사회와 개인의 관계로만 설정하고 기술하는 것일까? 협잡한 것도 아닐텐데. 황량하기만 한 사회란 야생속에 홀홀단신 헤쳐나가는 환상을 불러 일으키고 그 구도 속에 넣으려고만 하는 것일까?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보이지 않는 묵직한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라는 자양분 속에 1,2,3등이 있을터인데. 인생을 개인의 실패-성공으로 구분하는 것은 또 다른 '아둔함'은 아닐까? 그 많은 성공의 그늘에 '우리'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우리'의 명예회복을 꿈꾸며... 9할이상은 '우리'가 개입되어 있을터인데... '우리'의 시선으로 지난 사건들의 복원을 꿈꾸며...별네개씩이나 준데대해 공개적 반대의사 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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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터란 것. 상장기업이든 비상장기업이든, 이공계가 인문,사회를 선택으로 여기듯이, 사회에 대한 시선이 선택이라고 여기는 것은 아닐까? 북유럽-서유럽-미국-일본 등을 횡으로 세워놓고, 사고나 처세하는 행동에 따라 척도를 잰다면?

 어쩌면 우리는 기업이란 것이 자기만 알아 사회에 돌아가는 흐름을 제것으로 하지 못하는 유아기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그 밖의 것을 소화해내면, 훨씬 더 일터내에서 부르짓는 소통의 벽을 넘어서면 *알파가 보이는 것은 아닐까?

유아기적 사고와 행동을 부추키고 일삼는 언론의 순환구조라는 것은 너무 치졸하지 않는가? 보이는 것을 자신의 사고의 편의에 맞추고, 사회가 광분해서 그 사고가 절대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이 너무 유아틱하지 않는가?

일터성원들과  한정된 경험과 사고틀에 갖힌 경영진과 그 틀을 고수하고 다른 것을 보지 못하거나 제 편의대로 보려는 오너들의 제한된 의식, 구조가  야생성을 더 느끼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그 유치찬란한 유아병.-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지 않으려는 천박함과 더불어... ...


상장기업들의 비전, 가치 -- 사회 타부문과 결합도 인식, 사각지대가 거꾸로 기업수명에 미치는 영향/ 오너의 독선과 스타일이 일터분위기에 미치는 영향/경영이나 기획파트 성원들의 사회적 마인드... ..일터 내 향후 진로와 영향을 고려해 기획에 반영하는 비율... ...

이것저것 잡생각들이 스며든다.   조사나 해볼까? 어디로 가야지 산자부...상공회의소...있기나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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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1 일*  :  인사발표 뒤, 회식.. 작년 한차례 구설수에 휘말리게 된 것을 알았는데, 며칠 지난 뒤에 정황이 파악된다. 기가 막힌 일들, 늘 바닥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말. 나아진 것이 아니었을 뿐.  구태란 분위기는 늘 웅크리고  나아진 웅덩이 안으로 몰아온다.  웅덩이가 구태보다 높아지지 않는 이상, 연습은 없을지도, 늘 처음처럼.  새로 몸과 마음을 잡고 사람들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070112 참* 운*위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회원과 함께하는 방법, 회원과 일을 함께 나누는 꼼수들. 서로가 재미있고 서로가 커질 수 있는 꼼수라면 얼마든지 부려야 하고, 잔머리를 돌려야 한다.

070113 아***,  강좌

강*익,박*준,이*우 세분의 선생님을 모시구, 마지막 뒤풀이를 함께 할 수 있었다. 내공이 워낙 높으신 분들이라.   <몸>이라는 주제로 얽힌 건강문화사, 한의학, 철학으로 관통하는 흐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작은 행운인 것 같다. 새벽에 다가서는 뒤풀이 자리. 마지막 <죽음>이란 주제로 본의아닌 대화들이 이어졌는데, 건강이란 개념만큼 시대나 관점을 달리하는 부분이 많았다.


후기

1. 이정우선생님의 강의는 <물질과 기억>이라는 베르그손의 책소개였는데. 차분하지만 조목조목 분석하는 언어의 적확함은 매료되기에 충분한 듯하다. 아! 철학공부는 저렇게 하는 것이구나. 넋을 잠시 놓았다. 의철학회를 만든 강신익선생님은 두번째 뵙게되는 셈인데 달라진 강의스타일과 풍부한 스케일에 놀라 버렸다. 의학사가 살아 꿈틀거리는 듯. 거침없이 편하게 나오는 그 내공이라~.

2. 엉성하게 넓어 아무런 고기도 낚을 수 없는 나의 그물이란 것은 참 초라하게 비교되었고, 더 촘촘하고 굵어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터일도 그러하고 밖의 일도 그러하고... ...

3. 안일함이 부지불식간에 배여 있었으니, 좋은 계기로 삼을 일이다. 정말 우리 일은 생각만으로 되는 일은 아닐 것이다. 설계하고 만들고... ...

4.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번역이 잘못된 것이라 한다. 예술이 아니라 기예가 정확하다고 하며, 의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란 답변으로 다음과 같은 예를 들었다. 건축가가 아름다운 건물을 짓기 위해 건축법도 알아야 하고, 기술도 익혀야 하고, 맞는 문화도 익혀야 하듯이, 기술 외에 나머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지적이 가슴에 와 닿는다. 멋진 의사가 된다는 것은 의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문화로서 의술이 관계된 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포함된 것일 것이다.

5. 나의 기예는 무엇일까? 우리의 기예는 무엇일까? 보이는 것만 보아온 것은 아닐까? 보이지 않는 것을 애써 보지 않으려했던 것은 아닐까?

6. 참*운영위가 끝날 무렵 박**선배는 이런 말씀을 건넨다. 다른 밥벌이. 먹고살 궁리에 대해... 현실에 대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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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 2007-01-17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 댓글에 추천까지 고맙삼^^...어제 집에서 사업 계획서 쓰고 잠이 안와서 함 써봤네...ㅎㅎ usb에 저장해서 오늘 점심때 올리느라 무지 힘들었음...한글은 잘 안올라 가더만...쩝

여울 2007-01-17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고생하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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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7-01-15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해를 찾아가지 마시고, 해가 찾아오는 한해되시길... ... 출근길 맞는 일출...
 

<유니표 볶음밥>










이른 퇴근길 디카 가져오라는 전갈~, 잉 벌써

집앞인데 ㅇ

어떻게 손전화?로 안될까?

초교 4년 방학숙제를 하기로 작정했단다.

<오늘의 요리>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안된다네~ㅇ

직접 피망과 양파를 사오구

양파를 다듬으며 눈물을 짜며~

어휴 매워를 연발

한참 도마질 소리..콩짝쿵짝~

돌아와보니

계란넣지 않은 볶음밥 완성~

시식하는 오빠는 투덜투덜~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게 먹여야 되는 것 아니야!!"(반협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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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01-1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초등4학년이면 벌써 볶음밥이 가능하다고요? 난 밥밖에 할 줄 몰랐는데. *^^*

아영엄마 2007-01-1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 우리 딸냄이는 칼 무서워, 불 무서워~ 이러면서 뭐 하나 할 줄 모르는데... 이번 겨울 방학 때 요리 특훈 모드로 돌입할까 봅니다. -.-;

여울 2007-01-1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밥두요?! 전 아무것도 못했는디~. 딸래미는 볶음밥 전문이랍니다.아 물론 차 심부름도... ㅎㅎ
아영엄마님, 먼저 준비운동부터 시키시구요. 다음은 요리재료 다루기...ㅎㅎ

달팽이 2007-01-11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어 보고 싶어요..

해적오리 2007-01-12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이쁘네요, 웃는 모습이..
밥시간까지 앞으로 1시간..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