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환,

제본소에서 만난 그 친구는,

파마머리에 가끔 눈동자가 풀리는 적이 있었다.

쉬는 날이 거의 없었고,

쥐꼬리만한 월급에 호사부릴 여유는 조금도 없었다.

가끔 그는 감기약을 과다복용했다.  알약을 모아서

환각작용이 있어, 아주 힘든 날 그렇게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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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네 아파트, 옆집의 인기척을 느낀 적이 없다.

 어느 날, 옆집 인기척, 그리고 문이 열려 있다.

 

 장애,

 그렇게 햇살없는 나날을 보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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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 아저씨,

셋방을 들어사는 황씨아저씨는 갈고리 손이었다.

핫도그 장사를 하는 그는 늘 얼굴이 술로 얼콰했다.

아주 키가 작은 아주머니는 부지런했다.

그리고 두분은 가끔 심하게 싸웠다. 지긋지긋한 가난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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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다방,

 인신매매 고전적인 수법은 기본적인 화장품과 옷을 제공하고, 벌금을 물려, 채무를 크게하는 것이다.

 그 틀에 갇히게 되자 마자, 몸은 내 소유가 아니다.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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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10년전,  그는 축구회의 몇푼되지 않는 돈마저 빌려 달아났다. 

 몇달 뒤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었다. 관계된 사람은 거의 모두.

 사업을 하던 그는,

 모든 관계를 없음으로 돌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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