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우연히 어디가는지 모르고 올라탄 무한궤도

나만 내가족만 내아이만 잘먹고 잘살수있다면?

삶이란 무엇일까?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게 만든 틀을 응시하는 일

때문에의 연쇄고리

노후 때문에, 교육 때문에, 집 때문에

삶을 저당잡힌 것은 아닐까?



인질이 된 원인

제도의 원인

같이 한 곳을 보게 만드는 일

내 시선에 균열을 내는 일

가슴속에 뜨거움이나 안타까움을 회복하는 일

나-우리의 경계를 섞어보는 일

자식-나-앞으로 사이를 서로 관련지어 저당잡히지 말고

사회와 나만 생각해보기 - 불감증을 회복하는 도화선


같이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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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쩍 녀석들이 <나이듦>을 <늙음>으로, <늙음>을 <좋지 않은 것>으로

 무의식 중에 물어온다.

 아빠 흰머리 하나에 오십원 하던 때는

 이미 넘어섰고,

 불혹을 지나자 약속이나 하듯이 시간에 가속이 붙어

 희끗희끗해진다.

 

 윤이가 되물어오길래 한마디했다.

 "윤아 김치 알지?"  "겉저리 좋아해, 아니면 묵은지? 김치 종류가 많지? 뭐가 좋지"

" 겉저리보다 묵은지가 더 맛있던데"

"그래, 묵은지가 맛있지"

"아빤, 묵은지야", "들면 들수록 우러나오는 맛이 제대로야~"

 

"아~..하. 정말 맞네~" "아빤, 묵은지?!!"

 

술마시면 다음날을 생각해야 되는 나이가 불쑥 되어버렸다. 주말을 더 잘보낼까 궁리하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조급하지 않고, 몇 걸음 앞을 생각하는 나이가 되어버렸고,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 준비기를 배려하는 때가 되어 버렸다. 흰머리에 나이듦에 대한 고정관념은 생각보다, 겉저리같은 겉만 청춘은 과수요가 붙어버렸다. 여전히 몸에 붙은 낡은 방정식이 옴싹거린다. 너덜거려 몸밖으로 빨리 달아나면 어떨까~ 동등가치로 저울질 될까~. 젊음에 대한 강박증이 배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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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덧붙이는 제안> 사회적 독서_ 함께 따로 읽고 나누기 _ 10월, 세권의 책
섞어읽기-대중,군중 그리고 열외자-제8의 인간(酌)
시한편_계약직_ 그리고 시월 함께 나눌 책들

 

0. 서울을 다녀오다. 지금 막 도착했으니, 열몇시간이 넘는 여정이다.

토론회<김순천,조정환,조한혜정>님이 토론자, 사회 고병권,  <김순천>님은 부서진미래 주저자이다. 사실 이름때문에 남자라고 여겼고, 문체나 표현에서는 시인이라고 느꼈는데 역시나 울림이 남다르고 잔잔하지만 마음이 흔들리도록 하는 톤이, 책의 행간을 닮았다 싶다.

토론자의 새로운 관점 보태기도 신선하고 재미있었고, 이백여명이 훨씬 더 되는 듯 보였는데, 질문도 나름의 솔솔한 관점 제시도 토론자와 격이 없어 보인다.

 대전 독서클럽에서 대거 이동하신 듯, 나름 부러웠으며, 공간을 보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나름 의미가 있었다. 늦게 간 김에, 아직 소개가 되지 않은 단체가 있냐기에 넙죽 맨 꽁무니에서 책거수하고 날름 소개했더니, 중간 사회자는 여울마당이냐구 쑥스러운 소개를 남들에게 해주신다.

 전남대 <환대> 경필학생, 갈무리 출판사-다중네트워크 우공님과 따로 이야기나눌 수 있고, 공감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 환대학생에게서 전남대 윤샘 냄새가 났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토론회에 이어진 주제별 모임에서도 미진한 이야기를 더 나누고 세밀한 의견들을 접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수면 뒤, 전해야 될 듯 싶다. <호모쿵푸스>는 글쓰는 법을 참조해야될 듯 하지만, 저자의 지나친? 자신감이 외려 호소력을 줄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밥'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는데 '밥' 책을 읽은지 얼마되지 않은지라 식단에 대한 문제제기는 공감하지만 전적인 채식보다 우리문화의 채식과 육식의 비율이 8:2 였고, 성장기엔 육식의 적절한 비율이 필요하다는 것이 공감하는 터라, 좀 과하지 않나 싶다. 물론 다른 부분도 그러하다. 다녀오니 비판의 수위가 낮춰진 듯한 것은 아닐까? 싶다. 가고 오는 길 아래 책 주요부분을 보다.

아래 중간보고를 벌써 했군요. 대전에서 올라왔다는 사람이 접니다. 말 많이 했습니다. 처음부터 ㅎㅎ.

 

>> 접힌 부분 펼치기 >>

 

 

 

 

 

 

 1. 세 토론자의 색깔이 선명해보였는데, 김순천님은 감성에, 조정환님은 덩치를 크게해서 논리적인 부분, 조한혜정님은 88만세대의 직접적인 반응과 독서의 접근법으로 감성과 논리가 절충된 형태는 아니었을까 싶다.

 2. <김순천>님은  르뽀문학을 시작하는 접근법에서 우리 서적이 오히려 장애로 다가왔다고 한다. 오히려 좋은 준거틀이 된 것은 부르디외의 <세계의 비참>1,2,3, <저낮은 중국>,<제7의 인간>,<침묵의 뿌리>가 훌륭한 참고자료가 되었다고 한다. 설명도중, 묘사법에 대해 기존 재미만 충만한 현실과 반대로 불편하게 있는 그대로 묘사를 해야한다, 권터그라스의 유머도입은 오히려 희화화하는 것이다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이는 두고두고 질문자들에게 지적이자 관점의 수정요구가 이어진 것 같다.  비정규직이란 틀엔 시간이 멈춰져 있거나 고여있다고 한다. 아버지가 어머니가 자식이 연쇄고리를 물어 동반침몰하는 구조는 들여다볼수록 비참하였다 한다.

하지만 더욱 더 안타까운 것은 비정규직에 사회적 도정에 대한 무지와 공포, 정작 당사자는 비정규직인 것만으로도 감사한다는 현실이었다 한다. 이렇게 인간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무지와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지적인 장벽>이 필요하고 두터운 층을 꿰둟는 <참신한 시선>의 유통, 일사의 재발명이 가능토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으로 마무리르 하였다.

3. <조정환>님은  <비정규직>이라는 개념자체가 정규직을 대상화하며, 건강한 임금노동을 상정하기때문에, 그 외 다른 접근이나 상상을 막아버리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관여되는 모든 것은 생산에 기여하며, 보장소득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정규직의 문제, 직업의 선택,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을 요구하였고, 여러 문답이 있었다.

4. <조한혜정>님은 <88만원 세대>를 세미나와 토론을 한 결과, 386세대는 이책이 대단할 것이라고 예단하지만, 정작 20대는 괜찮은 녀석이라고 느꼈지만 이런 것을 왜 읽히느냐? 딴 세상 만들자는 것이냐? 대안이 있느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란 반응이었다고 한다. 냉소적이거나 아미면 이미 물이 들어, 지혜롭고자 한 것을 포기한 것은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정화님의 발제에 덧보태어 비정규직의 비참만이 아니라 오히려 <정규직의 비참>을 연구해야한다고 한다. 그것이 과연 나은 삶인지?

짱돌을 들기전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적절한 준비나 진지가 병행되지 않고서야 다안성(다양성과 안전성)은 꿈에 불과하지 않을까하는 지적말이다. 시골도 집만 있고 마을이 없어지는 시대, 20대는 마을은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 한꼭지는 책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여유있는 사람이고,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은 더구나 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다. 책도 읽을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 이미 현실은 영화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현실에서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코멘트가 있었던 것 같다. 목소리를 튕겨내는 사회에서 목소리 없는자, 귀없는자의 문제도 어떻게 할 것인지 묘책은 없지만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5. 너무 제도밖, 대안만 이야기되거나 장기적인 것만 다뤄지는 듯하다, 자본주의안의 변화에 대한 논의가 없어, 주제별 토론에 먼저 이 이야기를 던졌다. 사회적 기업일 수도 있고, 좋은 기업일 수도 있고, 제도안, 곁, 밖의 변화가 동시에 뿌리내리는 것이 필요한데, 지금, 현실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것 같아 중언부언하고, 많은 이야기 가능성 들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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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적 독서_엄마와 나_ 하나의 책 만갈래의 마음(ing)
    from 木筆 2008-12-18 13:29 
    >> 접힌 부분 펼치기 >> 필자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엄마’ 하면 처음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다양했습니다. 따뜻한, 푸근한, 부드러운, 안기고 싶은, 편안한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지만 잔소리, 쌀쌀맞은, 불편한, 차가운, 무서운, 신경질 등 부정적인 이미
  2. [호모 쿵푸스 실사판 : 다른 십대의 탄생] 공부는 셀프!
    from 그린비출판사 2011-04-05 17:41 
    ─ 공부의 달인 고미숙에게 다른 십대 김해완이 배운 것 공부의 달인 고미숙 선생님. 몸으로 하는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계기(혹은 압력?)를 주시곤 한다.공부가 취미이자 특기이고(말이 되나 싶죠잉?), ‘달인’을 호로 쓰시는(공부의 달인, 사랑과 연애의 달인♡, 돈의 달인!) 고미숙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공부해서 남 주자”고. 그리고 또 말씀하셨다.“근대적 지식은 가시적이고 합리적인 세계만을 앎의 영역으로 국한함으로써 가장 ...
 
 
2007-10-29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30 1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두부 2007-10-30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구만요...
 

 



<송어>, 박종원감독 ,1999

>> 접힌 부분 펼치기 >>

<합죽선>, 바람의 결
>> 접힌 부분 펼치기 >>

2006년 KBS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마음'은 '인간의 마음이 과연 무엇일까?'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부터 시작된 탐구를 담고 있었다. 당시 시간 제약상 방영되지 않은 다량의 소중한 자료를 책으로 담고,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소개하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다뤘다.

책의 주제는 간결하고 명확하지만, 이에 대한 설명과 근거를 위해 뇌과학, 신경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등 과학의 여러 분야가 인용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인간의 정신력을 이끄는 마음의 존재를 과학적 실험과 이론으로 증명해보이고, 의학적으로 분석하는 절차를 제시한다. 그리고 마음의 신비하고 복잡한 작용을 실례와 뇌영상 사진을 통해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낙엽. 텔레비전 시청, 신정아편을 담은 부부크리닉...<송어>까지 보니 세시다. 아침 자원학생, 학회까지 내일이 바쁘다.  <마음> 다큐멘터리는 최신 연구동향, 외상스트레스 증후를 치료하는 방법까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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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 2007-10-28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부채그림이 여울님의 실력이란 말인가?.........

달팽이 2007-10-28 15:36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설마 --;;;;

여울 2007-10-29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가......................사람 잡지 않습니다. 벽초 보이시나 ㅁ...쯧~ 저 정도냐...???

프레이야 2007-11-01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합죽선의 서화는 님의 작품인가요? 멋집니다.
송어,는 오래전 봤던 기억이 나는데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그땐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봤던 것 같아요. 강수연이 생각나구요.^^

여울 2007-11-01 11:26   좋아요 0 | URL
아니예요. 괜한 오해를 샀네요. ㅎㅎ <송어>는 생각거리를 많이 주더군요. 아직도요~. 찜찜함이나 비릿함이 아직도~. 불편한 영화네요.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퇴임?뒤 다국적 기업 몬산토 이사인지 뭔지로 들어갔다.그리고 또 다른 장관도... .. 먼나라 이야기를 들지 않더라도 자본은 정치라는 공간을 자유스럽게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한다. 이른바 회전문을 통해 자본의 이해를 관철시키기 위해 요란한 짓거리를 많이 한다. 삼성공화국도 어김없이 대 놓고 그 짓을 한다. 정치적 행위를 계획적으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 대중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세상은 다 그런거지라고 한다.  시민사회단체에 몸을 담고 있던 사람이 제도권에 진입을 시도하면, 대중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정치에 중립이 마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정치가 순수 예술과 같은 부류이기라도 한 것 같다. 정치는 정치전문가가 해야되는 것일까?

아무래도 다른 이유가 있는 듯하다. 정치학자들은 정당정치의 실종을 이야기한다. 대중의 마음과 유리시킨, 정치꾼들때문에 덤탱이로 욕을 먹는 것 같기도 하다. 늘 이름 바꾸기에 여념이 없는 당원도 이념도 없는 정당구조도 그렇게 되도록 힘을 보태는 것 같다. 그 덕에 '정치'라는 로망도 사라지거나, 저기 시궁창에 쳐박혀 있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조선시대에는 낙향을 하거나 귀향을 가도 늘 후학을 양성하고, 또 다시 등용이 되는 구조가 된 것 같다. 서원에서 공부하고 논쟁하고 그런 정치적 행위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었을 것 같다. 그 시스템안에서 제도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책임도 요하고, 하여야 할 일들에 대한 학습도 자연스럽게 진행된 것 같다.

하지만, 대중은 시민사회단체에게 그렇게 엄중한 도덕적 잣대를 요구하는 것일까? 의식만의 문제가 아니라  습속에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제도 안에 들어가는 사람도 안에 들어가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도 모르거나, 여전히 제도 밖에 있는 모습이나 행위를 한다거나, 아니면 입신의 한 방편으로 여겨 스스로 단절을 하는 경우들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지방 정치도 그러한 것 같다. 떠밀어서 후보를 시켜놓고도 단절시키거나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단체들, 선거때만 요란스러워지는 행태들이 그것이다.

구조도 설계도, 회전문을 통해 안과 밖이 어떻게 풍부해져야 되는지? 무엇을 새롭게 해야되는지? 왜? 해야 되는지가 강해지지 않고 소멸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정치인을 만들어 놓고도 제도 밖의 행위를 강요하는 모습은, 제도안-곁-밖에 대해 개념이 없거나, 순결성에 사로잡혀 결국은 한 것이 별반 없게되는 것은 아닐까?

자본이 열심히 회전문을 통해 들락거릴 때, 당신들은 무장해제를 하고, 정치적중립이란 마스크를 쓰고 무엇을 해대는가? 제도 안-곁-밖의 잔뿌리를 제대로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정치는 자본으로 인해 썩을대로 썩어있다. 어떻게 잠입하고, 어떻게 나누고, 어떻게 키워내는 그림이나 생각이나 논문이나 사람이 없으면 별반 해결할 것이 없다.

순수한 것은 그래도 봐줄만하지만 , 순진한 것은 미덕이 아니라 죄악이다란 ㅅ대표의 말이 남는다. 그러다보니 또 정치의 복원이야기다. 노회찬이 노동부장관되고, 심상정이 재경부 장관되고,  여러 참모들도 공직에 많이 들어가 아~ 이런 것이구나 하고 배우고 일선에서 물러나서 당원 교육도 시키고, 절치부심도 하고 했으면 좋겠다. 제 사회단체세력이 합심하여 구에 들어가 의미있는 정족수의 구의원들을 만들어 신나게 조례도 만들고 변화란 이런 것이구나 느끼게 하고 다시 사회단체로 들어가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도 재미나지 않겠는가? 찔끔찔끔거려, 한표두표로는 표시나지도 않는다. 들어가서도 도대체 뭐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시간만 보내는 어이없는 일도 생기지 않았으면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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