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에 앞서 시식하였는데 은은하고 그윽하다. 착하기가 쉽고도 어려운 듯. 착한시대라. 괜찮다 싶다. 바르게 살자보다 백번 낫지 않는가? 차카게 살자...어ㅉㅣ 조폭구호같기도 ㅎㅎ. 관심있는 분 ...한달에 한번 착해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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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꼭지

- 생협(중산층 주부의 테두리) 셈나,참터와 생각섞고 주변경계흐뜨리기*입체적 느낌갖도록(신)
- 40대주부가 함께 하고 구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종)
- 김광석책-임종진과 인적네트워크, 아카데미 강좌연계
- 창조진보민노; 명사만 난무하고 동사는 없는 조직의 한계. 혹 진보는 그러한 것 아닌지, 그 순환주기가 거듭짧아짐에도...
- 일상적인 일과 새로운 일, 과감히 줄일 것은 없는가? 강한 것만 남는 것은 아닌가?좀더 편안하고 다른문화는?(대)
- 삼연(학-지-혈)은 여전히 응집력으로 작용하지만 경계를 좀더 느슨하고 다른 잣대로 강해질 수는 없는 것인가(정) 일상으로 녹아드는 일, 만들기는
- 씨앗모임: 전자우편으로 강사섭외를...뿌리는 내리는 작업...도와주는 틀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뿌리를 내리는 것도 꼭 겪어야 될 과정은 아닌지(성)
- 젊다는 것, 중늙은이가 없고 젊어지려고 안달하는 것은 젊음의 여백을 더욱 줄인다. 도로에도 눕고, 세상을 향해 퍽유도하는 젊음이 사라진다는 것은 사회전체적으로 손해보는 일. 젊은이들이 젊은이답고 나이먹음은 먹는만큼 성숙함이 잘 어울려야(신)
- 늘 하던일도 그러하지만 기둥을 더 넓히는 일, 경계를 허물고 열고 다른 과정으로 만드는 일들, 덜 열심히 일하지만 더 잘되는 일터 문화...

뱀발.

 아카** 3번째 정식모임 뒤풀이...이리저리 튀어다니다보니 꼭지가 이어지고 자라고 난하다.부드러운세미나에 마음들이 꽂혀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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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로 정리할 짬이 나지 않을 것 같아 남깁니다. 총회 겸 문**대표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준비도 많이하시고 삶이 우러나와 더 더욱 가슴을 울립니다. 그리고 희귀한 지병으로 고통받고 계신지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은 늘 많은가 봅니다. 고통이나 슬픔을 알아야 더 깊고 넓게 보이는가 봅니다.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진리도 가르침도 늘 가까이 있는 것은 아닌지?...  작지만 큰 강연 감사드립니다.

2. 팔봉중 교장으로 재직시 한 체육교사의 말씀이 인상적인데요. 체육교사가 씨름은 가르치지 않고 매일 씨름판에서 아이들과 놀기만 하더랍니다. 어이가 없어 야단치려고 하니 씨름판에서 중심잡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는데 덩치큰아이를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키도 크지 않고 별 볼 일 없는 친구들만 보여 또 한소리했답니다. 그러니 외려 씨름은 발이 크고 발목이 가늘어야 합니다. 그래야...그러고 또 한차례 시간이 지나는데, 도대체 기술을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왜? 잔기술을 가르치면 큰씨름을 할 수가 없답니다. 응용력을 갖기 위해서... ...

3. 그리고 한가지 더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꼭 비가 왔답니다.  왜냐구요? 글쎄. 독특한 신통력이...... 눈치채셨나요?....

....... 비가 올 때까지 지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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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0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3-13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1.



저녁먹고
그리 피곤하지 않은 몸을 끌고
가벼운 책을 보는데
머리가 연신 곤두박질이다
화들짝 놀라
잠을 청했는데
벌써 희뿌연 아침이다

2.

광우병

아침출근길
라디오뉴스가 광우병이다.
크로이츠펠트와 야곱이
발견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인간 광우병 말이다.

골이 구멍숭숭거려죽는
골이 비어죽는 병말이다.
피부에 묻어도 전염되는
그래서 이나라는 확인할 수 있는
병원이 한군데라는 병
매년 CJD의심이 스무여명된다는데
조직검사를 하지못해 확진을 하지못해
심증을 가지만 물증이없어 발표를 못한다고 하는데

인분을 먹이든 말든 비육해서
팔려고만 하는 미국소를
싸서 좋다고 하는 정신나간 나라도

죽은자 넋을 달래기 위해
식인하던 호주 위에 나라에서
발견한 골이 비는 병에 대한 경각심도
경로도, 식탁안전도 늘 뒷북이다.

자본에 건강을 늘 뒷전이다.
오늘도 살을 찌우기 위해 분뇨섞인 거름을
사료를 ... ...

 


3.

좌파적 법안

놈현 정부의 좌파적법안 잔재를 청산한다고
씨부렁거린다. 그렇게 부르짖는 놈들 중에
좌파가 뭔지나 아는놈이 있는지 궁금타.
빨간색마저 경끼 일으키는 넘들과 정치를
원칙으로 강등시킨 순진한 놈현의 섞어찌개를
보고있자니 한숨이 한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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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은 [하고싶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아는 일이고,
[보고싶은 것]을 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하나씩 찾아내는 일이고,
[무엇을 할까]라고 질문하는 것보다 [무엇을 했는가]에 시선을 머물게하고,
정상적으로만 보였던 일상을 거꾸로 세워 몸에 배도록 하는  일이다.


1.
[체중감량/000/000/ㅁㅁㅁㅁ]을 하고 싶다면  합당한 기간을 정하고, 거꾸로 동선을 그리는 일이다.당신의 머리 속에만 맴돌게 하지 말고, 당신의 팔다리를 채워넣어야 한다. 오늘 내일 무엇을 할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해진 날짜에서 거꾸로 필요한 동선을 그려라. ,그 동선이 꽃모양을 나타내어,무엇을 했는가로 채운다면, 시간 속에 당신의 동선이 필요한 회수가 별반 많지 않다. 거기엔 완급이 있다. 당신은 일상에서 박자만 타면 된다. 아주 조금 다른 박자.

1.
하물며 일상에 치여 무엇을 하는지도 있어버리게 되므로 구호를 시간-동선의 축에 여기저기 붙여놓는 일도 환기하거나 움직임을 자극하기에 유효하다.

3.
<무엇을 할까>가 난무하는 세상은 역으로 빈곤하다. 무엇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늘 같은 일만 반복하는지도 모른다. 무엇을 하면, 무엇을 했는가와 하고싶었던 것이 비교가 된다면 <무엇을 할까>는 바뀐다. 여전히 <무엇을 할까>에 머문다면 세상을 물구나무 설 생각을 해보라. 거꾸로 선 당신의 욕심과 당신이 한 마음이 움직인 동선의 간극이 얼마나 시간의 축에 온전한지.

2.

세상이 빠르게 달아난다고 한다. 그 속도에 오히려 빠르게 변하는 것은 건망이 아닌가 한다. 뚜렷하게 변하는 패턴은 유사한데도, 지난 한달, 지난 일년, 지난 3년, 지난 5년을 기억하지 못해 호들갑을 떠는 것은 아닐까? 건망의 세계는 하루하루가 달라져 보인다. 그 정신없고 산만함을 그렇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원하는 것만 찾아 떠나는 부나비처럼, 결국 찾은 것은 없고 늘 원점에서 시작하는 아둔함은 아닌가?


혼자/모임/취미만이 아니다.

3.

다윈의 진화론에 따라 계통도란 나무로 보면 인류가 가장 위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산의 정상에서 출발해서 계곡을 따라 산등성이를 따라 내려왔다고 하면 어떨까? 미생물, 박테리아부터 그저 같이 호흡하고 있는 한 종에 불과하다. 우리의 관점은 안온한가? 물구나무 서서 세상을 볼 수는 없을까?

3.
눈을 뜨자 마자 보고싶은 것, 하고싶은 것만 취하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것, 하지 못했던 패잔병을 응시하지 못한다. 늘 그래서 그 꼴인지도 모른다. 늘 동사없는 명사만, 활동없는 이념만, 슬픔없는 윤리만 전부인 것처럼 돌아다니는 것이 현실은 아닐까? 들어가서 살 집만 고집하고 집을 넓히려는, 벽을 허물고 합치려는, 지금과 다른 것은 유통되지 않는다. 유령같아 손으로 잡을 수 없는 <하고싶은 것>만 부적처럼 유통되는 것은 아닐까?

3.위험사회는 <하고싶은 것>만 유통시킨 전형이다. 모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치부하거나  소리마저 없는 것으로 여기는 일상이란 그래서 위험하다. 성장엔진이란 레떼르를 붙이는 것들이 무용한 것을 없는 것으로 치부하기에 더욱 위험하다. 생태나 시스템의 관점이 부족하기에 더 위험하다. (성장)이념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무용한 것을 관련없고, 확인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것도 같다. 얻고싶은 것만 편집광적으로 연구하는, 경계엔 안중에도 없어 위험천만하다.

2.
머리를 땅에 곤두세운 색다른 관념론이 가부좌를 틀고 보이는 곳곳에 있는 것은 아닐까?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봐야 별반 나올 것도 없지 않는가? 몸을 맞대고 고민해봐야 하는 것은 아닐까? 마음을 맞대고, 팔과 손을 맞대고... ... 그 동선의 교집합은 없는가? 경계를 연구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연구하는 것이 그나마 보이는 것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4.
다시 현재와 전통의 지평에 서는 일은 일상에서 우리를 중심으로 세상이 도는 천동설이 아니라, 우리가 계통도의 가장 위라고 우기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하나씩 확인하고 지워내야 겨우 보고싶은 것이 보인다라는 사실과 관점을 되찾는데서 시작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뱀발.

참* 모임 뒤 벤처의 *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드는 생각들...흔적을 서툴게 잊지 않을 정도로 남기다. 6  ㅇㅅㅇ,ㄱㅁㅅ,ㄱㅇㅎ,ㅎㄱㅇ,ㄱㄱ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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