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그림과 많이 달라져 있어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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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때 즈음이면 더위와 꽃의 온도가 비슷하여 감흥이 어느 쪽으로도 흐르지 않는다. 그래서 꽃은 더위와 쾡한 습도를 견뎌내려 더 진해진다. 소나기나 한줄기 내려야 감흥이란 녀석은 우르르 꽃과 함께 (마음)에 쏟아져 내리기라도 할 것이다.ㅡ 책보따리를 챙겨 지인들 만나러 가는 길 느낌 한조각 주우러 걸음을 옮겨본다.

 

뱀발. 폭염에 진주를 거닌 적이 있다. 그 때 그 꽃을 보았는데 한 초등학교 화단에 물끄러미 자리잡고 있다. 일년 전 습도와 더위에 숨이 턱턱 막힌 베트남 거리의 꽃들은 몹시 진하다 못해 그 습도를 뚫고 나왔다.  그런 여름이 와버렸다. 한낮에 시작한 이야기는 깊은 밤 소나기와 함께 이어졌다. 느낌의 타래를 싣고 왔다. 무척이나 남는 장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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