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60 플러렌(버킷볼)은 전설적인 인물 버킷 풀러(리차드 버크민스터 풀러)에게서 따온 거죠. 그는 건축가,디자이너,발명가, 시인,수학자,휴머너티,우주론자이기도한데 이렇게 얘기하네요. " 해답이 아름답지 않으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다!" 라고 말에요.

민중예술? 공공예술? 사회예술? 톡 톡 삶에 예술, 삶의 예술로 건네봅니다. 닫힌 예술이 아니라 활짝 당신의 뫔으로 ᆞᆞ

아름답지 않은 일상들, 삶들 무언가 잘못된 건 아닐까요?! (대전시민아카데미 042-489=2130 또는 486 -  2130, tjca.or.kr)

 

 


 

뱀발. 안타깝게도 버킷 풀러의 국내 번역된 책이 1963년 출간된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밖에 없군요. 여기저기 소개서도 마땅치 않네요. ㅜㅜ  강사의 오월동인 오월지를 미리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대추리, 용산 예술가들의 활동방식에 대한 논문이 있네요. 그리고 수강생은 많이 접수받지 않는답니다. 스무명.  수강료에는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관람료와 직접 설명까지 곁들이는 것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른 아침 속의 님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새로 피어도 표가 나지 않는 한여름의 새순과 새벽. 그 새벽은 조금씩 줄어들며 삶은 점점  빨라지는 때. 서울우유 총각은 이리 열심히해도 실적 때문에 불려가기 일쑤라고 지청구다. 이틀 전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로 숲은 맑은 안개를 드문드문 빚어두고 이른 아침에 내어놓는다. 향기도 꽃도 고개넘은 가을햇살 미리 머금은 듯 밝고 곱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낮술을 하기로 하다. 주말 세미나 모임도 있고, 금요일 모임으로 새벽까지 얘기를 나눠 피곤이 잡고 있기도 해 만만치 않을 듯했다.  일행이 늘어 오랜만에 산호여인숙 대동 소식도 듣고 해서, 책꽂이에서 이것저것 고른다. 가라타니 고진의 세계사의 구조는 어디가고 그 이전에 있던 책들을 고르고 스피박, 호미바바 등등 탈식민주의 관련하여 입문서부터 따로 챙긴다.

 

 

 

 

 

 

 

 

 

 

 

 

 

 

 

 

 

 

 

 


 

 

 

 

 

 

2. 부자가 하는 현대식당에서 닭볶음탕을 먹다. 늘 지나가던 길목이지만 한번도 들르지 않았던 곳엔 외국인도 맛나게 들고 있고, 일요일인데도 손님들이 많다. 옆 건물 스페이스 씨에서 지난 산호여인숙 레지던시를 한 최예리작가의 페이스전이 열리고 있다. '색감이 바뀌었네요.' 하고 돌아와 안내도록에서 이유를 찾아본다. 스스로 괴물-되기란 주제로 dtc 큐레이터가 살폈다. 의도라기 보다는 삶에서 얻은 것들을 잘 우려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3.

이동하는 가운데 커피점에 들렀는데 책들이 있고, 프레다칼리의 일본도록이 있어 살펴본다. 트로츠키가 암살당하기 직전까지 묵었던 프레다칼리의 집과 짧은 교감...그리고 그림들로 얘기를 건네다가 대전근대사박물관까지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지나쳤지만 처음 접하는 곳이다. 고샘의 소개를 빠짐없이 듣다보니 이곳이 어떤 곳인지 어떤 이력으로, 어느 장소와 인물들에 대해 기압도처럼 풍향계처럼, 온도의 고저처럼 평면처럼 다가서거나 멀리서 보던 것들이 굴곡이 드러난다. 고샘의 애정이나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이력도 고스란히 보인다.


4. 그에서 선물을 받다. 충남도청 출입문을 따서 만든 손가방과 근대 100년사 자료집 2권과 따듯한 배려를 안아든다. 그리고 함께 자리를 한 부*샘의 산호이력을 다시 한번 듣는다. 관 공무원의 시기와 관료들이나 관료에 있는 이들이 흔히하는 수법들, 될 수 있도록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안되게는 할 수 있다는 준협박들 말이다. 학교의 보직선생이 다루는 방법, 당신 자녀가 몇반 몇번이죠. 학생을 담보로 은근히 행동을 조절하려는 낡은 습속들이 같이 비춰진다. 당하는 쪽의 심사가 말이 아니지만 좀더 강하게 하거나, 무시하고 하던 일 묵묵히 해서 더 드러나 말마저 돌지 않도록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전한다. 미술관의 김*샘을 아느냐고 묻는다. 흐름이나 하고자 하는 방향, 관주도의 여러 한계들에 대해서는 깊이 나눌 수는 없지만 그 격차가 다가오기는 한다.

 


5. 광천식당에서 수육과 두루치기를 시키고 여운들을 이어간다. 다시 산호로 돌아와 합류한 고샘의 이야기를 커피와 함께 듣는다. 마침 신부님이 오셔서 들어주거나 나누는 방식, 교회법과 고샘이 의도하는 바, 설득하는 것이 남다르다 싶다. 부드럽기도 일목요연하기도 또렷한 방식이 새롭다.


6. 또 한차례 자리를 옮긴다. 대전부르스. 찾아가니 낯익은 분들이 테이블에 있고,  맑던 하늘에 천둥소리와 함께 파하는 중이다. 우금치와 핫도그대표와 함께 한자리 창작자 인문학 그리고 앞으로 우금치가 자리하는 시공간의 변형 등등 유*샘도 함께 보다가 주말의 끝을 깊이 보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볕뉘. 민중의 집...진보 있기나 한 것일까? 만나는 시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참 만나기도 힘들다. 묻고 건네본다. 식사라도 하느냐구..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라고 답을 듣는다. 만나고 싶어 페북 메세지를 보낸다. 아무런 연락도 없다. ... ...

 

 

 

 

 

만나고 나누고 섞다. 만나지 않고 나누지도 않고 섞지도 않는 것이 우리라고 하는 모둠의 수준이다. (비공식도 없다. 헤어지면 남이다. 말만진보, 싫어도 의도적으로 만나야 님도 뽕도?)만나고 또 만나고 또또 만나는 것이 그들의 수준이라면, 생각의 바닥(계파가 있긴한가)을 설핏 볼 수 있다는 것은 늘 큰 은혜이기도 하다. 밤이 깊어도 정말 취할 수 없는 날이 있다. (진보얘기?) 아니 많기도 할 것이다. 묵묵히 진도나가는 이들에게 존경을(아트도)ᆞᆞ (사회문제 해결형 과학기술ㅡ송위진을 검색해보면!)도 틈을 뚫고 불쑥 자랐으면 좋겠다. (늘 마음만)ᆞᆞ이렇게 절망 사이 희망도 비친다면 ᆞᆞ묵묵히 걷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없기도 하지만 ᆞᆞ(비가오는 금요일 막내가 간절한 날이기도 했다. 돌아와 꼬옥 안아주다.) ᆞᆞ기억할만한 하루이자 새벽이기도 하다. 이 삼차에 사람이 늘기도 하였는데 보고싶은 이들이 없어 아쉽기도 한 날이었다. 사랑한데이. 참*! 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