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차 참터사무실 다녀오다 과*원 구내서점에 들러

050523 2,3장을 구미 현장가는 길에 봄

 

 

 

 

 구* 도서관에서 "***의 즐거움"에 대한 검색을 하고 책을 찾아보다 대충 구한 책임. 칙센트 미하이의 책

 050524,26,27 일터에서 관심장을 보다. '노동과 놀이'의 경계에 대한 해석이 도움이 됨. 관심사인 일상에 대한 관점이 유익하였음.

 

 

 

 오감에 대한 고찰...음 육감이 없군..!

 050521,29 시각과 속도중심의 감각소멸, 편중사회에서 공감각까지 촉수를 예민하게 만듦. 일상에 무딘 감각을 머리 속으로 트이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음.  몸즐기기에 임상시험 착수.

 

 

 

 

예상되는 바쁜 일정으로 가벼운 책들을 유*도서관에 빌어오다. 짬과 맘과 박자가 잘 맞아야 소화가 잘 될터인데....함 빠져봅시다~

 050527, 050601 일터 업무 겸해서 보았는데, 친환경주거는 외국사례를 참조할 만하나 그 외는 평이, 손수 우리집 짓는 이야기는 이해하기 넘 쉽고 속 트이게 만듦. 전통가옥에 관심있는 분들이 보면 좋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YMCA, 사회당,열우당 노사모, 참여연대(늘푸른축구단) 4개팀이 참가하여 제3회 사회단체 축구대회 예선을 풀리그전으로 치뤘다.

 2. 오늘은 우승후보 Y와 첫경기, 연령대부터 15세이상 차이나는 듯, 후보한명없는 우리 늘푸른구단은 처음부터 초라한 경기, 속목표는 무승부.. 두터운 선수층의 Y는 푸릇푸릇하며 운동장을 종횡무진한다. 하지만 약물복용(술)이 조금씩 깨는 듯 선수들이 몸이 풀리며 조직력이 살아나 전반을 무승부로 비기다. 후반 우리에겐 강바람이 있다. 든든한 후원군이 있다. 시종우세, 바람을 틈타 코너킥! 헤딩슛으로 첫골음 감아넣는다. 우뢰와 같은 함성. 잠시후 또다시 우리의 특기 문전 로빙 볼,...기회를 놓치지 않는 우리선수 순식간에 2:0으로 벌어진다. 기세는 등등. 갑자기 초라해진 Y 선수교체와 더불어 맹공을 펼친다. 우리편 수비모드로 치열한 압박을 막아낸다. 몇번의 위기를 넘기며 승점을 거머쥔다.

 3. 이후로 1회대회 패배의 아픔을 남긴 사회당선수들, 예의도 밝아졌고, 매너도 좋다. 후반 2골을 넣으며 이른 시간에 본선진출을 확정짓다.

 4. 노사모의 술작전...마지막 Y가 사회당을 이기고, 노사모 역시 우리를 이기면 2등으로 본선진출이 가능하나.... 사회당의 승리로 노사모의 진출은 무산되다. 골 득실로 우승!!! 6월 서울 나들이가 시작된다.

 5. 자평 - 실전을 통한 연습과 높은 골결정력이 오늘의 승패를 갈랐다는 평. 또한 잡초근성에 의한 전술을 상대편이 읽지 못하였다는데...ㅎㅎ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을산 2005-05-23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합니다! 여울마당님은 만능 스포츠맨이셔요! ^0^
 

 

 휴가내고 수련회답사를 다녀오다. 왜 자꾸 자충수만 두는 것일까? 이해할 수 없다. 판단능력도 잃어버린 것일까? 학부모님들을 할아버지-할머니 여행시켜드리는 식으로 하면 진화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일까? 도무지 모를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참터사무실에서 책보다가 점점 무거워지는 몸으로 갈등하다. 갑천변 축구장으로 나섰다. 벌써 작열하고 있는 구장은 구경하기도 버겁다. 모임과 술, 진지한 토론으로 몸-마음이 겹쳐 지쳐있다. 달려 풀어주지 않으면 컨디션 회복도 쉽지 않을 듯하다.

 

2. 담주 오마이..지역예선  ymca-사*당-열*당-울팀 리그전을 위해 그래도 발을 맞추어보아야 할 일, 후반 끝날 무렵에야 조금 몸이 풀린다. 그래도 많이 허전하여 4-5k달려 마무리해준다. 몸이 조금 기운이 트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부담스런 책사이에 쉬어갈려고 술이야기를 담다. 재미가 쏠쏠하다. 술문화도 친일하여 가양주를 비롯한 우리 술문화가 복원되어야 할 듯하다.  날이 갈수록 정보량이 많아짐에 기쁠 뿐이다.

 

 

 

 

 

 

2. 선배 이야기 언저리에 상가집 가는 길 터미널 앞 서점에서 사다. 가는 길엔 졸려 못읽고 그 다음날 재미있게 보다.

 

 

 

 

 

 

3. 현대미학 강의 벤야민, 리오타르, 보들리야르를 애벌 읽고, 마그리트관점에서 본 오디세이 2편을 재미있게완독하다가 구입의 필요성을 느끼다. 94년판치고는 너무 쉽고 잘썼다. 철학책과 같이 보았으면 이해가 훨씬쉬웠을 것을 아쉽다. 미학오디세이 3편을 애벌로 보다. 오늘, 내일 읽을 참인데 늦잠으로 보지 못하다. 그러지 못하면 도서관에 돌려줄 일이다.

 

 

 

 

 외 다수..

 

4. 참터 사무실에 꽂힌 의료부문 서적, 세계보건기구 역서들을 애벌 읽다.  의사도, 교회도, 학교도, 판검사그룹도 마치 전문가의 성인듯하다. 성역인 듯하다.  나름대로 상식이 모두 다 큰 차이가 있는 듯하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야 그 상식이 헷갈리지 않는 듯한데, 논변하는 상식이 전문 지식만큼 어려워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