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의 역사>, 서울대출판부, 1998

2. <불교미술을 보는 눈>,김영재,

3.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서서>,최순우

 

 

 

 * 일터그늘 관련 경영서적을 반납하구 구경하다보니 곰브리치 미술사를 비롯해 읽을 만한 미술관련 서적, 눈여겨봐두었는데 싹쓸이 해갔다. 어찌 이런 일이~ 관심은 고마운디..쯧~ 그래서 약간은 지난 버전을 손에 닿는대로 빌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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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터 야근으로 들었던 복음밥이 과식이다. 더부룩쩝쩝~ 3시간이 지나가건만 아직도 잔유하는 듯하다. 더위도 식힐 겸, 얕게 내리는 비에 주로로 나선다. 복장은 최대한 간편하게, 붉은 손수건 챙기고... ...

2. 중년으로 접어든 녹음은 어둠에 더욱 짙어져있다. 소나무 잎새 끝에  맺힌 물방울이 잔잔히 비친다. 투욱 치는 맛이 재미있다. 노오란 명아주꽃도 화사하다.

3. 500m 이동후 3런 0지점에서 몸푼뒤 1회전 * 1.5k 왕복, 마무리는 스트라이드, 옆-겅중겅중-뒤로 풀기. 10.7k 60'(몸풀기 8')

4. 컨디션 - 과식으로 더부룩, 달리기 말미에서나 풀림. 긴장으로 컨디션은 좋지 않은 상태. 어제보다 많이 부담스러움.

5. 달림삼매경 포인트 - 과식뒤엔 천천히,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에서 출발한 뒤 30분이 지나서야 얕은 오르막길에서 가벼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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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모임한날

운동한 회수

술마신날

알라딘흔적

3*3

0502

17

16

16

11

0*0

0503

16

23

13

16

2*3

0504

20

19

20

15

2*0

0505

24

13

25

7

0*0

0506

22

11

22

16

0*0

0507

22

14

22

16

0*0

 

1. 몸 - 운동한다고 날뛰다 부상, 하순 부상회복으로 물리치료로 운동한날이 적다.

2. 모임-6월은 참*/학*위 감사는 7월초순까지 두가지로 정신없었고, 7월은 학*위/참*/아카* 모두 속을 태우다. 7월하순부터는 일터일로 속타고 있다. 

3. 독서- 경황이 없어 집중독서는 하지 못하다. 그나마 무거운 책들 가운데 가벼운 책들을 섞어 좀더 많이 손길이 갔다는 점은 변화면 변화이다.

4. 술 - 모임의 경황없음으로 숙취한 날이 꽤나 된다.  집안 소사도 한몫 거들고 새로운 친구도 한몫, 새로운 일들도 한몫 거들다. 고로 0*0 행진이 이어지다. 정신차리자~

5. 알라딘 - 회수를 줄인 듯한데, 기록흔적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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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728

 (저녁) 소주 1.33병 맥주 500CC 어제 많은 시간을 잤다. 많이 피곤하기도 하였고, 일터의 말끔하지 않은 일의 여운으로 잠자리에서 시달렸더니 얼굴이 부시시하다. 오전 한나절을 일의 그늘에서 시달리고, 점심에서 다소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아래 간단한 점심모임을 가졌다. 저녁약속을 잘 못 알아 연락 온 지인께 다시 연락하다.  사람들은 일보다는 여러 관계를 생각하는 모양이다. 단체를 만드는 배경, 다른 것을 하기 위한 시도, 진정성과 믿음에 시작하기보다는 그것을 다른 것을 하기 위한 발판이나 도구쯤으로 말이다. 푹 빠져도 될까 말까한 상황일텐데.  아무튼 학운을 했다는 단 하나를 연으로 해서 10년, 20년이 훌쩍 지난 뒤, 그 관계가 이어지는 상황, 그것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밀알이 되겠다거나 열정이나 순수함들이 거세된 것은 아니겠지? 그 예민한 촉감의 방향을 회원들에게나 일로 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를 해본다. 몸말은 절대 거짓말을 못하는 것이니, (일터도 그리 머리 복잡해지고 있지 않은데) 잔머리 보이지 않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점심) 3인 S, 사무국장, 설렁탕집에서 - 진행사항을 이야기하다. 많이 되돌이켜 보고 있다한다. "활동의 필요성, 현실적인 여건 등을 인정한다. 어렵지만 이렇게 나갈 수밖에 없다고 여긴다. 중심적인 역할보단 관찰자입장에서 도와주고 싶다. 보다 멋있고, 폼나게 시작하고 싶었지만, 시각차이가 있는 것 같다." 좋은 이야기보단 쓴 이야기를 당부하다. 재정적인 부분과 강좌에 원칙, 원리, 지역인재 발굴이 겸해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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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7-29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남의 이야기를 엿듣고 사는 재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렁탕, 제가 겁나게 좋아하는건데 먹은지 오래됐군요.
 

 1. <금서, 세상을 바꾼 책>, 한상범

 2. <문장으로 보는 유럽사>,하마모토 다카시 - 투구와 방패, 12세기 길쭉한 긴 삼각형 모양에서 르네상스시대엔 단지형으로, 투구를 보고 개략적인 시대배경을 읽어낼 수 있다. 의외로 문양, 문장이 함축한 것이 많아보인다. 건축양식만큼 변화를 새겨보면 재미가 난다. 

 3. <세계지도로 역사를 읽는다>,타케미츠 마코토 - 50,100년단위로 세계지도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지금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의 지도를 놓고 시대별로 변화를 읽어내게 만든다.  민족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돌이켜보게 만든다. 깊이 있는 지식은 주지 못하지만 개략적이고 통사측면에서 유용한 것 같다.

 

 

비도 오고, 일도 제대로 되지 않고 흥분된 상태에 있어, 점심 잠시 책반납하구 빌어오다. 얇고 부담없는 것으로 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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