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15 동*** **** 내부 논의를 보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왔는지 모르겠지만 옛 흔적을 편집하여 게시판에 올리고 끼어들었다. 잘한 일인지 맘이 불편하지만... ...뜬금없는 일을 한 것은 아닐까?

[사적의견] 모임의 재성장(비회원임)에 대해
 
2005.11.15.
205
1. 회원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관심으로 즐겨찾기를 해 놓고 게시판의 최근 글을 보면서- 드는 느낌을 올리는 것이 주저스럽지만 양해바라면서- 남깁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이니 이해해주시리라 여기면서 말입니다. 귀 모임을 알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지역 언론에서 접한지 오래되었으나, 신생 사회단체를 준비하면서 귀 단체의 정관, 현황들을 참고하면서 좀더 알게 되었으며, 귀 단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운영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독서이력철반대에도 공감하여 사이버시위에 동참하였구요. 최근에는 도서관운동 관련 책을 읽으면서 더 더욱 필요성을 크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 무례함을 무릎쓰고 흔적 남깁니다.

2. 모임의 성장통 - "집단 사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체계적인 학습이나 연구로 얻은 지식이 아니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십시요.)

일터 한 교육에서 그룹별로 나뉘어 밀림에 추락해 탈출해야되는 상황에 대한 해법으로 20여가지 연장에 대해 우선순위 선택에 대해 논리와 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그룹별로 대안을 제시한 적이 있었습니다.(유사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있으실 것이구요.) 그룹별로 해답을 살펴보니 개인보다 팀점수가 좋은 그룹, 개인보다 팀점수가 낮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다른 그룹을 설득하기 위해, 또는 납득 당하기 위해 그룹별로 대표자를 파견하여 같이 논의를 전개 하였습니다. 일단 그룹에서 논의된 사항은 다른 그룹에 설득임무를 부여받은 파견자의 의견이 잘나든, 못나든 어이없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룹의 장벽은 의외로 견고해져 있었고 밀림에 탈출하는 것으로 갑론을박하던 우리는 교육의 목적이 의외였습니다.

"집단 사고 =Group Think”(학술용어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의 부정적 결과(맹점)에 대한 인지였습니다. 모임의 방향에 대해 우수한 개인이 정답을 잘 아는 출중한 능력의 소유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논의를 하였지만 그 분의 수준에 맞지 않는 결정이 그룹이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룹의 대표가 다른 그룹을 제 아무리 원칙이나 증명으로 보인다고 하더라도 설득시키는 것은 진정 어려운 것이 아닌가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한번 그 생각을 제가 담고 있는 일터나 모임에 옮겨보았습니다. 일터로 비추어 멀티플레이어를 이야기하고 영역(부서)간의 장벽을 없애야 되고, 조정경기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정선수가 아니라 래프팅처럼 계곡물을 각자의 노로 힘차게 저역야 하는 상황이란 현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우리의 고질병은 무엇인가? 스스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반성하는 의미에서 되짚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의 개인적인 결론은 (1) 구조적인 문제와 (2) 모임이 갖고 있는 문화에서 되새김하였던 것 같습니다.


(1) 구조적인 문제

1) 같은 그룹(분야)에서 벗어나게 만들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여러영역(영업-관리-생산의 영역)을 넘나들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야하고 그것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이에 준하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

2) 다양한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를 만드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가? 여러영역 (영업-관리-생산 부서)를 자유롭게 옮겨다닐 수 있는가? 결정력이 있는 한 영역(부서)만 선호하는 것은 아닌가?

3) 영역이 교차하는 시스템이 있다면 이동을 하면서 경험이 모아지는 단계로 나아가는가?


(2) 모임(일터)의 문화 - 칭찬하는 일을 별로 들어 보지 못했다. 스스로도 그렇다. 대단해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했을까? 라고 하기보단 아니 그거 당연히 그런 문제 있는 것 아니야? 다 해본 일인데 잘 되겠어 퉁퉁

우리들 무의식엔 아래와 갈은것들이 베여 있는 것은 아닐까?
1. 타 영역, 그룹(부서)은 잘하는 일이 별로 없다. 그러면서 목소리만 높인다.
2. 어떻게 일을 그렇게 처리해! 속닥속닥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없다.
3. 같은 모임성원이지만 모임방향에 대해 잘 모른다. 모임방향에 대한 고민은 성원의 몫이 아니라 지도부의 몫이다.
4. 타 영역, 그룹(부서) 제안은 무엇인가 복선이 있다.


그 때 교육을 받으며 교과서처럼 느꼈던 원인분석 가운데 주요한 하나는 생각 밖으로 바탕에 깔린 것이 ‘불신’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상대방을 별로 인정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상대를 믿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것이 제일 우월하며 남의 것은 별로 기댈 것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시한 해법도 평범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3).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 지금까지 지나온 지난한 역사가 있겠지만, 현단계에서 과거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후배들 에게 있어서 더구나..
(4) 영향력 있는 구성원과 리더의 발언을 억제
(5)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인식


그 게임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어쩌면 우리가 지름길을 모를 수도 있다. 아니 안다고 해도 밀림을 탈출하는 것처럼 의사결정이 형편없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같은 모임의 성원으로서 영역과 경계를 넘어, 하나밖에 모르는’ ‘제대로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이라는 판단에서 한발 물러서고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아온 것을 이 분야가 없었더라면 지금 무엇이 아쉬울까? 이 사람이 없었으면 과연 이것이 되었을까? 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찾는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을 맺으면서 구조적인 해결책이 일차적이고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면 부분 잘못된 문화가 제자리로 돌아올 가능성이 더욱 커지니까? 그 상태에서 좀더 욕심을 부리면 그 상태에서 그룹 다시보기는 많은 왜곡된 과정을 많이 앞당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맺음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적절하지 않은 비유나 경험으로 성원들의 진정성이나 진심을 비틀게 되었다면 전적인 제 책임이라 여깁니다.(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이 있다면 사과드리구 싶습니다.)

3. 모임이 필요한 것 --> "숙의 민주주의"

모임 운영에 있어서 절차적 민주주의 시스템이 불합리한 경우를 많이 보실 것 같습니다. 다수결이 옳은 소수자의 의견을 무시하여 결정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고 내용도 숙지나 공감되지 않았는데 조속한 결정을 내려야하는 경우, 성원의 규모가 방대하여, 정보도 없이 투표에 참여하는 경우 등등. 절차의 민주주의란 외피만 덮어쓸 뿐 실제론 피상적인 결론이나 집행에 접해 퇴보하는 것으로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한 두 사례가 아닌 듯합니다. 그러한 모순과 문제점을 보완하거나 대의제의 한계를 두고 나온 것이 숙의 민주주의도 한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성원의 정확한 의사, 모임의 방향을 숙지하거나 고민하면서 참여하며 민주주의를 해나가는 도구로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여깁니다.(사실 진심어린 글들을 보면서 맘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내 모임이라면 내가 몸담고 있는 단체라면 과연 이렇게 까지 논의가 확장되고 진심이 표현될 수 있을까? 벌써 몇동강이 나도 벌써 나지 않았을까? 정말 대단하네. 때론 속일 수 없는 것이 부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맘이 흔들려 눈시울도 어른거리기도 한 것이 솔직한 표현이겠지요.우리 모임은 '성장통'을 느껴볼 수 있을까?? 하면서 말입니다.)

회원들이 모임의 방향이나 의견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워크샵이나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포커스그룹 인터뷰....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의견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장기적 발전에 있어 좋지 않을까? 여겨 의견 보탭니다.

4. 지나치는 나그네가 지나친 간섭이나 의견을 준 것 같아 죄송합니다. 몇분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5. 귀 단체의 무궁한 발전과 사회의 밀알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부서이기주의: 집단사고 = 사이로 이펙트(Silo Effect)에 대한 생각


왜 논의중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대변자로서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기보다 이렇게 다른 면에 관심이 가는 것은 잘못되었을까? 이 의견제시가 또 다른 ‘그룹’ 가운데 한사람의 목소리라고 오판할 여지도 많을텐데. 하지만 다 아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한다.


아무튼 *장 교육 가운데 상기되는 대목이 있어 한번 되짚어본다. 밀림에 추락해 탈출해야되는 상황에 대한 해법으로 20여가지 연장에 대해 우선순위 선택에 대해 논리와 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그룹별로 대안을 제시하였고, 개인보다 팀점수가 좋은 그룹, 개인보다 팀점수가 낮은 경우도 있었다. 한편 다른 그룹을 셜득하기 위해, 또는 당하기 위해 파견하여 같이 논의 하였다. 그리고 그 한 가운데 “집단 사고 =Group mink”의 부정적 결과(맹점)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단 그룹에서 논의된 사항은 다른 그룹에 셜득임무를 부여받은 파견자의 의견이 잘나든, 못나든 어이없이 무너진다. 그룹의 장벽은 의획로 견고해져 있다.


이 이야기를 다시 한번 우리조직에 옮겨본다. 멀티플레이어를 이야기하고 부서간의 장벽을 없애야 되고, 조정경기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정선수가 아니라 래프팅처럼 계곡물을 각자의 노로 힘차게 저역야 하는 상황이란 현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우리의 고질병은 무엇인가? 스스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반성하는 의미에서 되짚어보고 싶다.


* 구조적인 문제

-같은 분야에서 벗어나게 만들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영업-관리-생산의 영역을 념나들 수 있는 교육시스댐과 그것이 되어 있지 않다면 이에 준하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

-멀티플레이어를 만드는 시스댐이 되어 있는가? 영업-관리-생산 부서를 자유롭게 옮겨다닐 수 있는가? 결정력이 있는 한 부서만 선호하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교육시스햄이 되어있는가? *** 아카데미 -스스로 제조-영업-관리적 기술이 있는가? 결정권은 있는가? 제조직원이 ***을 팔려면 너무 과정이 복잡한 것은 아닐까?

-부서를 이동하였다면 경험이 모아지는 단계로 나아가는가? 부분적 경력관리에 지나치는 것은 아닐까?


* 일터의 문화 -칭찬하는 일을 별로 들어 보지 못했다. 스스로도 그렇다. 대단해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했을까? 라고 하기보단 아니 그거 당연히 그런 문제 있는 것 아니야? 다 해본 일인데 잘 되겠어 퉁퉁 우리들 무의식엔 아래와 갈은 것들이 베여 있는 것은 아닐까?

 

1. 타부서는 잘하는 일이 별로 없다. 그러면서 목소리만 높인다.

2. 어떻게 일을 그렇게 처리해! 속닥속닥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없다.

3. 내부 파트너보다 외부파트너가 더 좋다.

4. 시멘트 회사에 일하지만 시멘트를 잘 모른다. 그것은 기술자들의 일이다.

5. 타 부서 제안은 무엇인가 복선이 었다.


그 때 교육을 받으며 교과서처럼 느꼈던 원인분석 가운데 주요한 하나는 생각 밖으로 바탕에 깔린 것이 ‘불신’ 이었다. 상대방을 별로 인정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상대를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것이 제일 우월하며 남의 것은 별로 기댈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시한 해법도 평범하기 그지 없다.


1.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 지금까지 지나온 지난한 역사가 있겠지만, 현단계에서 과거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후배들 에게 있어서 더구나..

2. 영향력 있는 구성원과 리더의 발언을 억제

3. 윈-윈 게임으로 인식(부서이기주의 방지)


어쩌면 우리가 지름길을 모를 수도 였다‘ 아니 안다고 해도 밀림을 탈출하는 것처럼 의사결정이 형편없는 결파활 나을 수도 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레미탈이면 레미탈을 하는 사람효로서 영역과 경계를 넘어, 영업쟁이, 기술쟁이라는 경계를 허물고 이해하고 때려하는 노력, ‘하나밖에 모르는’ ‘제대로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이라는 판단에서 한발 물러서고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아온 것을 이 분야가 없었더라면 지금 무엇이 아쉬울까? 이 사람이 없었으면 과연 이것이 되었을까? 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찾는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의견은 구조적인 해결책이 일차적이고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면 부분 잘못된 일터문화가 제자리로 돌아올 가능성이 더욱 커지니까? 그 상태에서 좀더 욕심을 부리면 부서 다시보기는 많은 왜곡된 과정을 많이 앞당길 수 있을 것 같다. 일할 맛 나는 일터가 대단한 것은 아니기에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의 흔적을 남겨본다.


2. 현장의 목소리 -총괄적, 수평적, 자율적인 시스댐으로 전환.


분공장의 구조상, 현장의 자발성이나 책임과 권한이 있는 틀로 운영이 되지 못한 연유도 있으나, 통합적, 총괄적 시행업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거나 개선시키지 못하는 흔적들이 곳곳에 보이는 것 같다.

현재와 같은 운영시스댐은 자칫 일 추진이 잘되지 않는 것이 타부서의 원언으로 귀결되는 풍토나 해도 해도 안된다는 꽤배의식이나, 이런 것이 누척되 무의식에 자리 잡히는 부분이 없지 않을까? 이런 분위기들은 내가 어떻게 책임까지 질 수 있습니까? 두렵습니다라는 표현으로 심중이 얼핏 드러나지 않는가 본다. .


책임파 권한 부재, 자율성 부재들이 지금까지 시스탬 들이 만들어낸 과실들이 아닌가 한다. 간혹 사업의 관점에서 총괄적으로 보려고 하고 개션하려고 하는 분들은 오히려 외부나 타부서에서 온 사람들에게서 더욱 많이 느껄 수 있으나, 이런 쇄신 분위기 역시 기존 시스템에 의견이 반영이 되지 않거나, 개션에 어려움을 느껄 경

우 또 다시 포기할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은 아닐까?


수명적, 총괄적, 스스로 결정을 내렬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지 않으면, 침체와 실망감이 여전히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어느 자리든, 혈활 누구든 자신의 사업 입장에서 할 수 있도록 제반 의사결정과정과 이런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음과 양으로 지원이 필요하리라 여긴다. 자율적인 분위?l훌 평가할 수 있는 정도는 제안 활성화나 일상적인 일이 아니라, 새로운 일에 대한 기획 및 개진정도로도 알 수 있고, 이것이 자신의 성과로 돌아온다는 것과 맞물려야 개선의 씨앗이 만들어 질 수 있다.


부서간 수평적 의사교류를 가농한 많이 만들고, 될 수 있으면 일이 편중이 되지 않도록 분산시키며, 제안이 공장현황을 많이 아는 사람들에게서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에 대해 신속히 수렴, 결정, 시행할 수 있는 구조로 노력 이 몹시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분위기에 젖느냐? 바꿀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느냐? 이것이 일의 성과보다 더욱 중요한 지점이다. 알아서 하면 분위기도 살고, 팀쩍도 잘 맞고, 수지도 개선될 수밖에 없다. 안되는 구조에서 되는 구조로 성심껏 최선의 노력을 해야될 시점이다. 성원들도, 성원의 능력도 믿고, 팀도 믿어야 되고, 열심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독려를... ... O30701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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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관련 동화책(유아-초교) 가운데 과학지식의 대중적 서술을 통한 지식대중화 대한 도서가 아니라,  환경, 과학과 윤리, 과학과 사회의 관계, 과학과 철학, 과학과 역사 등 멧세지를 녹인 책들을 소개받고 싶은데

 제가 궁금한 것은?

 하나. 현재 시판된 책들, 대표적인 책들

둘. 외국책 번역본,  종류, 사이트

셋.  특별히 특화되어 관리하는 국가는 없는지?

넷. 혹시 통계로 관리하고 있지는 않는지?

 

051111

18:12 어린이도서연구회 2002 권장도서목록을 검색해보았다. 과학환경/과학사물로 범주로 주었는데 역시 지식전달에 중점을 둔 도서가 대부분이고 위의 유기적관계를 갖는 도서는 환경분야에 집중되어있고 노란 바탕색의 9권 정도에 불과한 것 같다.

18:19 아이 5-6살 감수성은?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느 수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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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5-11-11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령별 ( 유아5-6세 ) 분야별 ( 과학 사물 ) 검색어 ( 없음 ) 쪽수 ( 1/1 )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조애너 콜 글/제롬 웩슬러 사진/이보라 옮김/비룡소/40쪽/7000원

강아지가 태어나는 과정을 흑백사진으로 자세하게 보여준 사진 그림책이자 지식그림책이다. 새끼를 밴 개가 강아지 세 마리를 낳는 과정이 비교적 자세하게 나오고, 강아지가 태어나 눈을 뜨고 소리를 듣고 젖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마침내 어미와 떨어질 만큼 자랐을 때 강아지가 어린 주인과 만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유아5-6세, 과학 사물]


누구 발자국일까?

밀리센트 엘리스 셀샘 글/마를레너 힐 던리 그림/장석봉 옮김/비룡소/32쪽/6500원

개와 고양이의 발자국이 다른점, 토끼가 뛸때 발자국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강가의 진흙위에 남아있는 발자국 모양으로 동물 알아맞추기 등을 통해 동물의 생태와 특성을 다룬 과학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장면장면 보고 찾을거리가 많다. [유아5-6세, 과학 사물]


느낄 수 있어요

파라몽 글,그림/박선준 옮김/현암사/96쪽/9800원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맡고, 만져보는 여러가지 느낌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은 개념 그림책이다. 같은 시리즈로 나온 <알 수 있어요>는 불과 공기, 물, 지구를 유아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 책이다. [유아5-6세, 과학 사물]


숨쉬는 항아리

정병락 글/박완숙 그림/보림/40쪽/7500원

몇 천년 동안 우리 맛을 지켜 온 항아리는 흙으로 모양을 빚은 다음, 가마 속에 넣고 뜨거운 불로 구우면 표면이 매끄러워진다. 공기가 통해 숨을 쉬면서 그 속에 넣은 음식에 자연스런 맛을 우러나게 한다는 항아리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아이들에게 흙과 더불어 살았던 조상들의 삶을 보여준다. [유아5-6세, 과학 사물]


함께 세어 보아요

미쯔마사 안노 글,그림/마루벌/36쪽/7800원

아름다운 그림이 숫자를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1월부터 12월까지 다달이 변해 가는 마을의 풍경을 묘사했다. 그 달의 이름과 같은 수로 구성되어 있는 그림을 세면서 수 이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분류개념도 익힐 수 있다. 또한 수와 계절 개념을 결합시킨 한 편의 수채화로 묘사한 점이 돋보인다. [유아5-6세, 과학 사물


여울 2005-11-11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령별 ( 전학년 ) 분야별 ( 과학 환경 ) 검색어 ( 없음 ) 쪽수 ( 1/2 )

곤충일기

이마모리 미스히코 글,사진/ 진선/181쪽/1만8000원

일본 교토의 한 지역을 12년간 촬영하여 기록한 곤충일기다. 관찰지역의 자연과 계절에 따른 변화가 생생하게 느껴진다. 알에서 애벌레를 거쳐 성충이 되는 모습이나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곤충의 모습이 실려 있어 자연 관찰에 도움이 된다. 같은 시리즈로 《식물일기》 《바다일기》도 나왔다. [전학년, 과학 환경]


곤충의 비밀

이수영 글,사진/예림당/223쪽/9000원

12년째 곤충 사진을 찍어온 곤충 전문 사진 작가의 책답게 선명하고 다양한 사진 자료들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에서 사는 대표적인 곤충들을 풍부하면서도 자세한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집짓기, 겨울나기, 위장술, 사랑 나누기와 같은 주제로 따로 묶어 설명함으로써 곤충에 대한 이해를 더욱 폭넓게 해준다. [전학년, 과학 환경]


나무도감

도토리 기획/이제호 외 그림/보리/319쪽/5만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나무 120여점을 세밀화와 자세한 설명으로 엮었다. 우리 겨레와 나무,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 나무의 생김새, 이렇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찾아보기 쉽게 가나다 순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학명이나 분류법, 우리 이름으로도 찾아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전학년, 과학 환경]


라루스 어린이 백과

라루스 출판사 엮음/아름드리/126쪽 내외/각 7300원

①신비한 우주 ②동물의 세계 ③인류의 역사 ④우리 몸 ⑤공룡시대 ⑥우리가 사는 지구 ⑦바다의 비밀 ⑧교통과 운송 ⑨물건은 어떻게 만들까 ⑩식물의 세계 ⑪세계의 민족 ⑫과학 여행 등을 담았다. 비교와 분류 등의 논리적인 방법을 통해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준다. 전체의 관점에서 개별 사실을 파악하는 포괄적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 [전학년, 과학 환경]


마이 사이언스 북

닐 아들리 글/한길사/32쪽/각 5000원

실험을 통해 과학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책이다. ①빛 ②물 ③색깔 ④공기 ⑤성장 ⑥자석 ⑦소리 ⑧전기 ⑨에너지 ⑩감각 ⑪기계 ⑫뜨거움, 차가움 ⑬운동 ⑭수 ⑮날씨 ?중력 등의 내용이 16권으로 나와 있다. 영국의 달링킨더슬리 출판사가 펴낸 책을 번역한 것으로 낱권으로 살 수 있다. [전학년, 과학 환경]


바닷가 도감

마쓰오카 다스히데 글,그림/김창원 옮김/진선/39쪽/7500원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식물과 동물에서부터 낚시하는 방법과 도구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한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바닷가에 갔을 때 할 수 있는 체험과 관찰 방법들이 잘 나타나 있다. 작가의 풍부한 경험과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시리즈로 《숲의 도감》도 나왔다. [전학년, 과학 환경]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남상호 외 글/권혁도 외 그림/보리/368쪽/3만원

우리나라에 사는 동물 160가지를 세밀화로 그린 동물도감이다.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발톱과 털까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동물들의 특징이 살아있는 그림에 설명을 들려주듯 쉽게 썼다. 동물이 사는 곳에 따라 나누고, 가나다 순으로도 나누어 찾아보기 쉽다. [전학년, 과학 환경]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전의식 글/권혁도 외 그림/보리/366쪽/3만원

우리나라에 사는 식물 160가지를 세밀화로 그린 식물도감. 어린이들이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우리나라 식물연구에 특히 중요한 것들을 실어 ‘자연친화적인’ 환경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전학년, 과학 환경]


쉽게 찾는 우리 꽃 - 봄/여름/가을·겨울

김태정 글,사진/현암사/244쪽/1만2000원(가을·겨울 1만3000원)

우리 나라 들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들꽃들을 계절과 색깔에 따라 나누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사진과 함께 꽃 피는 시기, 크기나 특징, 쓰이는 곳 따위를 간단하게 알려준다. 여러 종류의 꽃을 볼 수 있으며, 책 크기가 작아 아이들이 직접 들고 다니며 우리 들꽃을 찾아 살펴볼 수 있다. [전학년, 과학 환경]


쉽게 찾는 우리 곤충(2)-나비

이원규 글,사진/현암사/208쪽/1만2000원

오랫동안 나비를 연구하고, 나비를 사진으로 찍어온 이원규 선생의 우리 나비 도감이다. 155종의 나비를 사진 244장에 담아 어느 계절에 나타나는지, 주로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등 개체 하나하나를 보여주면서도 나비의 생태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산과 들에서 나비를 관찰할 때 쥐고 다니기 쉽게 포켓북 형태로 만들어졌다. [전학년, 과학 환경]


즐거운 이사놀이 외 4권

안노 미쓰마사 글,그림/박정선 옮김/비룡소/48쪽/7500원

어려운 수학 개념을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수학 그림책이다. 유아들이 추론하며 놀이 삼아 할 수 있는 수 개념부터,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 곱셈, 순열과 조합의 개념까지, 여러 원리를 쉽게 그림으로 풀어놓았다. 1-3권은 어린이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4-5권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전학년, 과학 환경]


여울 2005-11-11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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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발견

찰스 테일러, 스티븐 포플 글/김동광 옮김/비룡소/192쪽/2만원

과학의 세계를 감각과 지각, 빛과 이미지, 세포와 유전자, 에너지의 이용, 시간 여행 등 22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으면서도, 복잡한 세상을 이끌어 가는 과학의 원리들을 자세한 이론과 실험으로 보여주는 과학책이다. [중학생, 과학 환경]


백남극, 심재한 글/지성사/197쪽/1만5000원

우리 나라 최초의 뱀에 관한 책이다. ‘뱀’에 대해 아주 전문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였다. 우리 나라 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특히 뱀이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이야기와 뱀에 얽힌 옛이야기까지 실려 있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다. [중학생, 과학 환경]


벌레가 벌렁벌렁

닉 아놀드 글/김영사/134쪽/3900원

과학은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새로운 기법으로 아주 재미있게 쓴 책이다.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읽는 이의 이해를 도와준다. 단 기억력과 흥미를 위해 자극적인 예를 많이 든 것이 아쉬운 점이다. 이 책은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중학생, 과학 환경]


식물은 왜 바흐를 좋아할까

차윤정 글,사진/중앙M&B/256쪽/8000원

나무가 기뻐하며 노여워하고 사랑을 한다. 그리고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세월에 지쳐 활력이 떨어진 가지를 스스로 제거하는 식물들의 삶의 모습을 관찰한 책이다. 지은이는 이런 식물의 모습이 우리 삶의 모습과 똑같음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이 식물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과 더불어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중학생, 과학 환경]


신나는 물리실험

신나는과학을 만드는사람들 글/한샘출판사/207쪽/5500원

운동의 원리, 힘의 작용, 에너지, 전기와 자기의 발생, 전자기, 빛과 소리, 과학놀이마당으로 나뉘어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실험도구를 이용해 실험할 수 있도록 간단한 그림과 함께 설명하며 실험 뒤에 남는 의문을 과학 법칙과 연결하여 설명한다. 실험욕구를 일으키는 책이다. [중학생, 과학 환경]


신갈나무 투쟁기

차윤정, 전승훈 글/지성사/256쪽/1만5000원

나무에게도 치열한 삶이 있다. 작은 종자 하나가 얼어붙은 땅을 헤집고 싹을 틔우고 잎을 만들고, 줄기를 키우고, 뿌리를 뻗어나간다. 우리 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나무를 주인공으로 해서 숲과 나무의 일생을 보여준다. 무심코 바라보는 숲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생명들의 투쟁이 숲과 나무를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해준다. [중학생, 과학 환경]


아빠, 별자리 보러가요

이광식 글/가람기획/291쪽/7000원

9년 전에 나온 `신나는 별자리 탐험`의 내용을 보완하여 다시 쓴 책이다. 별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어떻게 생겨나서 어떻게 사라지는지 그리고 어떤 일주운동을 하는지 사진을 곁들여 잘 설명하고 있다. 사계절에 나타나는 별자리의 특징과 그에 얽힌 신화도 소개하고 있어 깊이 있게 별자리를 살펴볼 수 있다. [중학생, 과학 환경]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

로버트 L 월크 글/해냄/326쪽/8000원

이 책은 생활주변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그러나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우리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과학적 현상에 관심은 있지만 과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다는 생각에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현상을 다른 과학책에 비해 쉽게 설명해 일반독자들이 가볍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다. [중학생, 과학 환경]


춤추는 물고기

김익수 글/다른세상/198쪽/1만3000원

우리 나라 강과 저수지에 사는 100여 종류의 물고기를 사는 지역에 따라 종을 나눠 설명하였다. 책에 실린 물고기의 사진이 선명하고 빛이 아름다워 책의 제목처럼 물고기가 춤을 추듯이 느껴진다.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보인 점이 돋보이는 책이다. [중학생, 과학 환경]


푸른 지구를 되살리는 민들레 교실

출판부 엮음/우리교육/280쪽/5000원

“2000년대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무엇이겠는가”라는 설문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대답은 ‘환경문제’였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오염과 공해로 땅이 죽어가고 이 땅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괴로움을 사례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준다. [중학생, 과학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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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박성래 글/교보문고/319쪽/8500원

우리 역사 속에 자리잡고 있는 유물과 학문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지은이는 세계 과학기술의 전개 과정에서 한국의 위치를 알고, 우리 과학의 전통을 이해한 뒤에 우리에게 맞는 과학기술의 틀을 짜고, 발달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풀리지 않는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를 그대로 두어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중학생, 과학 환경]


여울 2005-11-11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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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과학의 뿌리를 찾아서

박성래 글/동아출판사/319쪽/6000원

지금까지 단절되어 있던 우리 민족 고유의 과학과 현대 과학을 서로 이어주어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게 하는 책이다. 제대로 연구, 보존, 발전시키지 못한 우리 민족 고유의 과학과 과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지 못하는 `인간 없는 과학 교육`을 비판하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고등학생, 과학 환경]


여울 2005-11-1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도토리 기획/이원우 그림/보리/39쪽/1만2000원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에 관한 정보만이 아니라,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그림책이다. 바지락바탕, 앞장불, 뒷장불과 같이 갯마을 사람들이 쓰는 말을 그대로 살려쓰고 있으며, 갯벌 생물들의 세밀화와 자세한 설명을 따로 붙여 놓았다. [초등1, 과학 환경]


공기/물/불/흙

앙드리엔 수테르 페로 글/에티엔느 드레쎄르 그림/보림/32쪽 내외/각 5000원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의 개념을 알기 쉽게 잘 풀어간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의 개념 정리, 그리고 순환을 거쳐 환경에 대한 것까지 구체적으로 알게 하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공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한다. [초등1, 과학 환경]


땅속 생물 이야기

오오노 마사오 글/마쓰오카 다쓰히데 그림/김창원 옮김/진선/32쪽/7500원

제목 그대로 땅 속에 사는 여러 생물들에 대한 책이다. 거의 실제 크기로 세밀하게 그려진 생물들과 각 개체들의 바로 아래 붙어있는 설명들이 글과 그림을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바닷속 생물 이야기》도 함께 나왔다. [초등1, 과학 환경]


도도새는 왜 사라졌을까요?

앤두루 채먼 글/ 함께 나누는 엄마 모임 옮김/ 다섯수레/ 32쪽/6500원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시리즈의 19번째 책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37개의 질문과 명쾌한 대답들을 통해 사람들이 저지르는 자연 파괴가 동물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깨닫게 해 준다. 그러나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도 함께 보여줌으로써 사람이 자연의 수호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해 준다. [초등1, 과학 환경]


똑딱 똑딱

제임스 덴버 글,그림/이연수 옮김/그린북/31쪽/8000원

추상적인 개념인 ‘시간’을 구체적인 개념으로 바꾸어 알기 쉽게 설명한 과학책이다. 시간을 여러 가지 수치와 양으로 표현하고, 일상 속의 일들을 예로 들어 설명해 놓았다. [초등1, 과학 환경]


알과 씨앗

김동광 글/이형진 그림/아이세움/47쪽/7500원

모든 생물의 시작은 알과 씨앗으로부터라는 생명의 기초적인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다. 알에서 시작하는 생물과 씨앗에서 시작하는 생물을 구분해서 설명해 놓았으며, 사람도 씨앗의 범주에서 포함시키고 있다. 복잡한 생명의 발생과 성장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같은 시리즈로 《살아있는 지구의 얼굴》, 《외계인을 초대해요》 등이 있다. [초등1, 과학 환경]


한지돌이

이종철 글/이춘길 그림/보림/32쪽/7,300원

한지는 옛날부터 써 왔던 우리의 종이다. 그 한지를 어떻게 만들고, 어디에 썼는지를 잘 나타냈다. 종이를 왜 만들려고 했는지도 밝혀 주고 있어 하찮은 물건으로 생각했던 종이도 역사 속에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한지를 직접 만져 볼 수 있게 따로 마련해 놓았다. [초등1, 과학 환경]


여울 2005-11-11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구리야, 다시 노래를 불러보렴

실비 지라르데 글/클레르 메를로 퐁티 그림/두산동아/45쪽/6000원

개구리에 대한 설명이 짜임새가 있다. 간혹 무미류, 양서류 등의 말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 외에는 모두 쉽게 설명해 놓았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예들이 재미있는 삽화와 어울려 이해를 돕고 있다. [초등2, 과학 환경]


숨은 쥐를 잡아라

보물섬 글/이형진 그림/웅진닷컴/60쪽/6000원

달궁이네 집에 쥐가 나타나서 달궁이네 가족은 쥐를 잡기로 한다. 어떻게 해야 쥐를 잡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 집의 구조를 하나씩 알게 된다. 집 모양은 어떻게 변해 왔고, 하수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지붕은 왜 세모꼴인지, 쥐는 언제부터 사람들과 살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한다. [초등2, 과학 환경]

신기한 스쿨버스1-10

조애너 콜 글/브루스 디건 그림/이강환 이연수 옮김/비룡소/48쪽 내외/각 7500원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는 생물학, 지구과학, 천문학 등 과학의 여러 분야를 소재로 한 그림책이다. 프리즐 선생님과 학생들은 스쿨버스를 타고 땅 속으로 들어가거나 인체 속을 탐험하고 공중을 날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운다. 메모지와 말풍선, 그림들을 이용해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면서도 한 분야에 대해 비교적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초등2, 과학 환경]


열려라 곤충나라

김정환 글/지성사/175쪽/9800원

우리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의 생태를 담은 정보 책이다. 생태 기행이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던진 질문에 글쓴이가 대답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곤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품을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을 수 있을 만한 책으로 사진 자료가 함께 실려있다. [초등2, 과학 환경]


우리를 둘러싼 공기

엘레오노레 슈미오 글,그림/김윤태 옮김/비룡소/27쪽/7000원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바람과 폭풍을 통해 움직이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산 위의 찬 공기와 땅에서 따뜻해진 공기가 순환하며 움직이고 더러워진 공기는 비가 내려 깨끗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생물들을 서로 이어주는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살아 있는 땅》 《물의 여행》도 나와 있다. [초등2, 과학 환경]


재주 많은 손

조은수 글/이가경 그림/아이세움/47쪽/7000원

‘머리에서 발끝까지’ 시리즈 가운데 한 권으로 우리 신체 가운데 ‘손’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인간과 침팬지의 손은 어떻게 다른지, 사람마다 틀린 지문, 수화와 손짓 언어 등 손과 관련된 지식을 담고 있다. 손의 특징과 기능, 우리 몸에서 손이 차지하는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다. 같은 시리즈로 《영리한 눈》과 《아주 바쁜 입》도 있다. [초등2, 과학 환경]


여울 2005-11-1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꾸로 살아가는 동식물 이야기

햇살과나무꾼 엮음/박소영, 나소정 그림/지경사/193쪽/6500원

대개 포유류는 젖으로 새끼를 키우고, 새들은 하늘을 날고, 물고기는 아가미로 숨을 쉰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식물의 생태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도 흥미를 느낄만한 책이다. [초등3, 과학 환경]


꼬마 정원

크리스티나 비외르크 글/레나 안데르손 그림/김석희 옮김/미래사/59쪽/7500원

그 달에 자라는 식물이나, 새에 대한 이야기다. 꽃이 피는 때와 새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꽃이나 새를 키우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새 먹이 주는 법이라든가 씨 뿌리기, 정원 가꾸기 따위 이야기가 나와 있다. 그러나 외국 동화라서 우리가 정월에 하는 연날리기를 5월에 하는 것으로 다르게 나와 있는 것도 있다. [초등3, 과학 환경]


물방울의 추억

에띤느 드랄라 글/채윤경 옮김/서광사/40쪽/4000원

처음에 물방울이 웅덩이에 있다가 증발하여 높은 산에 눈이 되고 다시 녹아 넓은 들판으로 가게 된다. 채소 밭과 과수원의 땅을 적신다. 그러다 아저씨가 물을 마시자 몸 속에 들어가지만 곧 땀으로 빠져 나온다. 물방울이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한 일에 보람과 기쁨을 얻게 된다. 아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초등3, 과학 환경]


밤하늘 별 이야기

세키구치 슈운 글,그림/김창원, 정혜선 옮김/진선출판사/47쪽/7500원

시골 산으로 별을 보러 떠난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주고받는 이야기다. 별자리의 이름이 어떤 기준으로 붙여졌는지, 밤하늘 별자리를 보며 어떻게 방향을 알 수 있는지 들을 설명하였다. 만화 형식으로 이야기가 펼쳐져 아이들에게 친근하다.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다. [초등3, 과학 환경]


여우야 꼬리 좀 빌려줘

엽영렬 외 글/국제문화 옮김/웅진닷컴/157쪽 5500원

동물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동화로 꾸몄다. 긴 혀로 모기를 날름 말아 삼키는 개구리, 날카로운 가시를 사용해 더 큰 동물들을 물리치는 고슴도치, 몸 색깔을 자유롭게 바꾸는 카멜레온 같은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흥미를 더해준다. 동물들도 일정한 삶의 법칙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등3, 과학 환경]


옷감짜기

김경옥 글/김형준, 정진희 그림/보림/48쪽/9000원

옛날에는 어떻게 옷감을 짰지?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전통과학’ 시리즈 가운데 하나이다. 인류가 처음으로 입은 털가죽에서 실의 발명과 원시 베틀을 고안할 때까지의 과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였다. 삼베, 비단, 무명 등 우리 전통 옷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다. [초등3, 과학 환경]

우리 몸 탐험

리처드 워커 글/윤혜정 옮김/다섯수레/112쪽/1만4000원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면서, 정확한 지식을 주는 과학책이다. 몸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세포에서부터 뼈와 근육, 소화기관, 그리고 생명 탄생에 대한 사실을 자세하고 흥미롭게 보여준다.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들과 다양한 사진, 사실적인 그림들도 함께 실려 있다. [초등3, 과학 환경]


우리 위의 하늘

케이트 페티 글/재키 우드 그림/혜인/30쪽/5000원

‘열기구 탐구 여행 시리즈’는 해리와 개 랄프가 열기구를 타고 탐험을 하면서 알아보는 과학 이야기다. 현재 하늘, 땅, 우주, 열대우림에 대한 이야기가 번역되어 나왔다. <우리 위의 하늘>은 공기와 대기, 대류권, 성층권, 오존층 등 천문기상학에 대한 단순하고 초보적인 지식이 실려 있다. [초등3, 과학 환경]


창의력을 기르는 놀이과학 시리즈

이형진 외 그림/정하섭, 조남주 글/웅진닷컴/48쪽/6000원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궁금한 것들을 관찰과 놀이를 통해 보여주는 과학그림책이다. 본문과 대화글, 만화같은 일러스트레이션들이 탐구하는 주제를 짜임새있게 설명해준다. 개구리 수첩을 통해 중요한 요점을 따로 설명하거나 게임을 통해 즐겁게 책을 대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가 알아 낸 날개의 비밀》, 《축구공속의 과학》, 《우리가 자동차를 만들었어요》 등이 있다. [초등3, 과학 환경]


여울 2005-11-11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기잡이

박구병 글/이원우 그림/보림/45쪽/9000원

인류가 처음 물고기를 잡기 시작한 때의 모습부터 다양하게 발전해가는 고기잡이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러가지 고기잡이 방법의 원리는 물론, 바닷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정성껏 그린 그림과 사진, 설명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 사람들이 물고기를 먹는 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 이용했는지도 알 수 있다. [초등4, 과학 환경]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과학아이 글/엄영신, 윤정주 그림/창작과비평사/92쪽/8500원

고래에 관한 지식책이다. 역사 속에 나타난 고래와 사람과의 관계나 고래에 얽힌 동서양의 이야기, 고래를 연구하는 과학자 이야기 등 인문적인 정보와 함께 고래의 종류나 생태적 특징, 고래의 멸종위기 등 자연과학적 정보를 함께 담고 있다. 그림과 소제목, 도표, 사진, 만화들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초등4, 과학 환경]


공룡들의 지구 대탈출

하네다 세츠코 글/마쓰오카 디스히데 그림/진선/63쪽/9000원

공룡에 대한 풍부한 상식을 바탕으로 한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룡의 멸종을 믿고 싶어하지 않는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르고 신나는 상상의 세계를 제공해 주는 이야기다. 공룡의 종류를 설명하는 도감의 성격을 지녔지만 만화와 세밀화를 적절하게 섞어놓아 재미있다. [초등4, 과학 환경]


숲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윌리엄 제스퍼슨 글/척 에카르트 그림/이은주 옮김/비룡소/56쪽/6000원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울창한 숲은 처음부터 울창한 숲이었을까? 이 책은 숲도 사람과 같은 삶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아무 것도 없던 들판에서 풀숲이 생기고, 소나무 숲에서 활엽수림으로 그리고 지금 숲의 모습이 되기까지 숲의 변화와 주인이 바뀌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초등4, 과학 환경]


어린이가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

존 자브나 글/노혜숙 옮김/현암사/208쪽/5000원

환경 문제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환경 문제는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환경 문제는 정치인이나 행정가 같은 어른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어린이들이 실천하는 작은 행동도 환경을 살리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초등4, 과학 환경]


열려라 거미나라

임문순 글/김승태 사진/지성사/184쪽/9800원

20년 이상 거미의 생태를 연구해온 임문순 박사가 거미의 생태에 대해 쓴 책이다. 거미의 탄생과 성장, 천적이나 종류, 사회생활이나 형태특성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동화의 설명글이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고 사진자료가 다양하며 부록으로 우리 주변의 대표 거미 20종에 대한 도감도 실려 있다. [초등4, 과학 환경]


와우! 우리의 동물 친구 1, 2

박시룡 글/강진호 그림/그린비/270쪽 내외/각 7000원

집안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곤충에서부터 동물원에 가야 볼 수 있는 커다란 동물에 이르기까지 생태를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직접 관찰하여 사진까지 곁들여 소개하고 있어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힐 수 있다.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친화력을 깊게 해 줄 것이다. [초등4, 과학 환경]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햇살과 나무꾼 글/사계절/186쪽/6500원

편리함과 윤택함을 위해 이루어진 많은 위대한 발명이 오히려 인간과 자연의 삶을 파괴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쉽게 풀어 쓴 지식책이다. 발명의 역사와 상황을 생활용품과 의약, 화학, 첨단제품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그에 따른 편리와 부작용, 대안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초등4, 과학 환경]


집짓기

강영환 글/홍성찬 그림/보림/47쪽/9000원

‘전통과학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우리 겨레가 살아온 집의 역사, 짜임을 자세한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있다. 건축 문화와 생활이 바뀌면서 사라져가는 우리 말들을 찾아내고 살려냈다. 또한 단순한 과정의 설명에 그치지 않고 그 과정이 갖는 과학적 의미까지 알 수 있게 하였다. [초등4, 과학 환경]


파브르 과학 이야기 1, 2

J. H. 파브르 글/신일성 옮김/창작과비평사/220쪽 내외/각 6000원

아이들은 자라면서 주변의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갖게 된다. 아이들이 갖는 호기심에 쉽게 대답해주어 아이들이 세상에 좀더 많은 애정을 갖게 해준다. 곤충기로 더 유명한 파브르이지만, 곤충뿐만 아니라 식물과 자연 현상까지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초등4, 과학 환경]


하늬와 함께 떠나는 갯벌여행

백용해 글,사진/창조문화/236쪽/7800원

사진작가인 아버지를 따라 간 갯벌여행을 통해 하늬는 고둥, 엽낭개, 달랑게 같은 수많은 갯벌 친구들을 만난다. 갯벌이 처한 심각한 환경오염과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한 고민이 담긴 책이다. 시꺼멓게 아무것도 없을 것 같던 갯벌이 실은 수많은 생명체들의 삶의 현장이며 자연의 보고임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생생한 학습서이다. [초등4, 과학 환경]



여울 2005-11-11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나마타의 붉은 바다

하라다 마사즈미 글/오애영 옮김/우리교육/206쪽/6000원

조용하고 아름다운 미나마따만에 화학 공장이 들어선다. 몇 년 후 고양이가 바다로 뛰어들고,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쓰러져간다. 이 책은 미나마따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가 쓴 것으로, 그들의 생활과 함께 환경오염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얼마나 눈물나는 싸움을 했는지도 감동 깊게 그리고 있다. [초등5, 과학 환경]


배무이

최완기 글/김영만 그림/보림/47쪽/9000원

‘전통과학 시리즈’ 가운데 하나이다. ‘배무이’란 배를 만든다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배는 어떻게 발전했으며 어떻게 만드는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또 우리 조상들은 상황에 따라 다른 배를 썼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나룻배, 고기잡이배, 짐배, 무역선, 싸움배 들의 특징도 알 수 있다. [초등5, 과학 환경]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이지유 글,그림/미래M&B/278쪽/1만2000원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가면서, 거대한 우주와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별을 느낄 수 있는 천문학 책이다. 태양계의 행성이나 달, 블랙홀, 우주개발과 천체 관측 등의 내용뿐만 아니라, 천문학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나 잊혀진 일화들도 흥미롭게 담겨져 있다. 지은이가 직접 그린 삽화가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초등5, 과학 환경]


별지기 아저씨가 들려주는 별 이야기

이한주 글/김영곤 그림/진선/221쪽/6000원

밤 하늘에 떠 있는 별과 별자리를 실제로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별을 보기 좋은 곳과 준비 사항, 방향 잡기와 별자리판 이용방법, 계절별 별자리 찾기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차근차근 읽으면 혼자서도 별자리를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꼼꼼하다. [초등5, 과학 환경]


세상밖으로 날아간 수학

이시하라 키요타카 글/맑은소리/190쪽/6000원

수와 계산, 벽돌과 면적, 쓰러지지 않는 기둥, 홍수, 승률 따위의 수학 원리와 규칙이 어떤 필요에 의해 태어났는지를 이야기로 구성한 책이다. 수학이 실제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재미있게 설명해주어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초등5, 과학 환경]


야! 가자 남극으로

장순근 글/창작과 비평사/179쪽/ 9500원

남극의 지리적 조건과 남극에 사는 동식물, 화석과 지하자원 등 남극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담은 지식책이다. 남극의 얼음이 왜 파란지, 크릴은 새우인지 아닌지 등 흥미로운 사실들을 통해 남극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남극에서 벌이는 탐험이야기도 담겨있어 과학자가 되려는 꿈을 지닌 어린이들의 의욕을 키워주기도 한다. [초등5, 과학 환경]

엉뚱하고 우습고 황당하고 짜릿한 과학이야기

스티브 파커 글/존 켈리 그림/김희봉 옮김/비룡소/64쪽/9000원

발명가와 발명의 역사 뒤에 숨겨진 에피소드를 통해 과학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세상의 시작에서부터 지질, 천문, 동물, 식물, 인간에게로 접근하면서 작은 주제들과 삽화로 구성했다. [초등5, 과학 환경]


재미있는 과학자 세계

이미숙 글/다산교육/212쪽/6000원

과학과 과학자에 얽힌 작은 이야기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이야기들을 글의 흐름에 따라 알맞게 늘어놓아 주제를 살리고 있다. 과학을 통해서 과학자가 얻으려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궁금증을 해결했을 때 받는 기쁨 때문이며, 상을 타거나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초등5, 과학 환경]


풀코스 우주여행

김동훈, 김지현 글/강선욱 그림/현암사/128쪽/9800원

이해하기 쉽게 우주과학을 설명하였다. 직접 별을 관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준비물에서부터 방법까지 자세하게 그림을 곁들여 설명해 놓은 점이 특징이다. 우주를 관찰하는 방법도 실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해 놓았다. 같은 시리즈로 《풀코스 별자리 여행》도 나와 있다. [초등5, 과학 환경]



여울 2005-11-11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끊임없이 파고 든 실험 관찰 이야기

김기명 글/권사우 그림/산하/242쪽/6000원

《실험 관찰 이야기》 세 권 가운데 두번째 책이다. 주로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의 생태와 특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어린이들이 관찰자가 되어 선생님과 함께 동물, 식물을 관찰하고 쓴 생활글과 조사글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토막글 형식으로 또래 어린이들에게 친근감 있고 쉽게 읽히며, 작고 익숙한 것에 대해 탐구 정신을 갖게 이끌어 줄 것이다. [초등6, 과학 환경]


돌도끼에서 우리별 3호까지

전상운 글/이상규 그림/아이세움/208쪽/8000원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사이다. 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과학 유물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각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작동 원리, 유래 등)을 곁들여 풍부한 읽을거리를 보여주는 책이다. 도구와 불의 사용으로부터 시작한 과학 기술 발전을 다루고 있고, 그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과학적 사고의 독창성을 강조한 책이다. [초등6, 과학 환경]


미래는 어떻게 시작될까 -새천년의 정보 통신

앤터니 윌슨 글/김태영 옮김/다섯수레/64쪽/9500원

현대 정보통신분야의 발명품들이 인간의 의사소통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인간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소개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쉽게 보지 못한 사진자료와 컴퓨터 그래픽 처리한 화보를 곁들였다. 또한 정보통신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용어들과 개념들, 가 볼 만한 웹사이트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초등6, 과학 환경]


바다탐험

데이비드 램버트 글/조병철 옮김/다섯수레/96쪽/1만4000원

바다의 생태 조건과 생물 등 바다에 대한 자연과학과 바다의 역사, 문학, 환경 등 바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양한 사진과 정밀한 그림, 볼거리가 풍부하다. 바다에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준다. 같은 시리즈 안에 《우주탐험》도 있다. [초등6, 과학 환경]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빌 나이 글/테리 마크스 그림/윤소영 옮김/비룡소/183쪽/8000원

과학이란 지식을 탐구하는 모든 일을 포함하며, 우리 모두 과학자일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독자가 실험의 진행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유도한다. 다소 어려운 주제도 간단한 실험을 통해 그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6, 과학 환경]


세포여행

프렌 포크윌 글/승산/32쪽/4,500원

세포는 무엇이며 세포가 어떻게 생명체의 기본 단위가 되는지, 인간의 몸 속에는 어떤 종류의 세포가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단순하면서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만화 같은 그림을 곁들여 재미를 주며 친절하게 표현해준다. 같은 시리즈로 《세포들의 전쟁》도 나와 있다. [초등6, 과학 환경]


아빠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1-4 (빅뱅우주는 무엇일까요?)

이케우치사토루 글/나일성 옮김/현암사/71쪽/4500원

아빠가 아들에게 우주에 대한 과학 상식을 들려주는 이야기로서 간단한 그림과 함께 꾸며져 있다. 우주 탄생의 역사에서부터 우리가 나아갈 미래까지의 설명이 대화체로 씌어 있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은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지구는 살아숨쉬고 있다>, <맨 처음 지구에는 누가 살았을까요>도 있다. [초등6, 과학 환경]


어린이 생태학 1, 2

최형선 글/현암사/232쪽 내외/각 6500원

자연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 자연의 일부인 사람에 대해 쓰고 있다. 세계를 밝고 건강하게 이끌기 위해, 생태계가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어떻게 발달해 가는가를 올바로 가르쳐 주기 위해 쓴 책이다. 망가진 생태계를 제대로 이해시켜서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생태계를 보호해야 우리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초등6, 과학 환경]


우리들은 환경 파수꾼

김용근 글/푸른나무/232쪽/5800원

속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김용근 교사가 그 지역의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교육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담고 있다. 생활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막는 방법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자세하게 사례를 들어가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자료집이다. [초등6, 과학 환경]


자연과 친구가 되려면?

몰리라이츠 글/안성복 옮김/오월/181쪽/6800원

우리 집 둘레의 자연에 관심을 갖고 자연과 친구가 되는 비결을 알려주는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자연은 차를 타고 일부러 보러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둘레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감자 싹 틔우기, 달팽이 관찰하기, 베란다에 새집 만들기 같은 여러 가지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초등6, 과학 환경]


최열 아저씨의 우리 환경 이야기 1-3

최열 글/청년사/218쪽 내외/각 5000원

20년 동안 환경 운동에 몸 바쳐 일해온 글쓴이가 아이들에게 먹을 거리와 물의 오염 상태를 알려주며,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실천 방법도 함께 전해주는 글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물, 공기, 먹을 거리에 대해 그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그것을 지켜 나가야 하는 까닭을 알려 준다. [초등6, 과학 환경]


 

상품명 권(장) 가격(원)
과학지식과 사회이론
김경만 지음 / 한길사
출고예상시간 : 통상 72 시간 이내
1 권 23,750원
담론과 해방
김경만 지음 / 궁리
출고예상시간 : 통상 24 시간 이내
1 권 22,500원

주문~~

051115

 쿤은 패러다임을 머리에 있는 이론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풀며, 어떤 답이 옳은 답인가에 대한 기준을 실제로 실험과 학습, 그리고 연습을 통해 몸에 '체화'한 것으로 파악한다. 하나의 생활양식으로 과학집단의 '실천'을 믜미하는 것이다. 물론 겉으로 다 드러낼 수 없는 암묵적인 가정들을 포괄한 개념이다.

패러다임의 충돌은 상이한 세계관의 충돌이며, 어떤 경우에도 '증명'과 '논리'에 의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증거와 논리에 의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임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학변동은 새로 과학에 입문한 젊은 과학자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임으로써 가능해지는 것이다. 

증거와 논리에 따라 과학자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패러다임의 변화를 수반하는 과학혁명은 어떻게 일어나는 것일까?  '위기'라는 국면에 낡은 패러다임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후보가 출현하게 되지만 그 문제해결능력이 낡은 패러다임보다 클 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즉 문제해결능력이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점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이 약한데도 몇몇 학자들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문제해결 능력에 '신념'을가지고 새 패러다임을 받아들인다. 즉 패러다임 변화에 수반되는 결정은 "신념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증명'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용된 '신념'이란 개념이다. 과학혁명은 이런 신념을 가진 몇 사람에서부터 시작되는 패러다임 전환에 기인한다. 따라서 과학혁명은 한번에 갑자기 일어난다기보다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과학자들의 이론선택 분포가 새로운 패러다임 쪽으로 서서히 기울어지면서 일어나는 것이다.


051112 2005 동아시아 보건포럼 "WTO 10년: 아태 지역의 민중건강에 끼친 영향" 토론회를 참관하다. 힘멜스타인, 폰스, 블라르, 우석균 토론자의 말씀을 건네들으며 미묘한 차이가 번진다. 자본의 이력이나 구조 흐름, 요구에 동의한다고 치더라도 어떻게 할 것이냐?에 힘멜스타인의 경험한 흑인민권운동(사회운동)의 시발,확산, 누구도 없어질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베를린장벽, 소련도 균열이 생겼는데 다국적기업을 위시한 자본주의의 맹력도 그 자체가 균열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다음과 같은  폰스의 자세를 되받아쳤다.? 인권과 존엄성이 빠진 효율화, 시장개방을 마치 종교처럼 받아들이는 정부 등, 민영화, 자유화라는 이상한 사상을 들여와 인권과 정의를 논의 속에 배제시키고 있는 현실에 대항해 전략적 논의,  현실이라는 게임에 대응하는 방법론에 대한 설명들이 이어진 것 같았는데 말이다. 

돌아오는 길, 책을 펼쳐보다 생각이 겹쳐진다. 어쩌면 대안에 대한 논리나 증명도 필요하겠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틀내의 사고보다, 경계나 틀밖에서 신념을 가진 주체의 맘의 증폭이 겹쳐지지 않는 이상 점점 멀어지는 것은 아닐까? 논리라는 것은 자극에 더욱 더 정교해질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그러면에서 생명력은 숨이 끊어질 듯하면서도 질긴 것일테고. 그런면에서 세상을 바꿔온 것은 百 姓이고 民 衆의 신념이고 작은 맘고리들, 움직임때문이었겠지?! ... ...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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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7 참*지기 회의 뒤 동네선술집에서 6명이서.... 처자2,총각2,유부남녀 각1

어제 모임을 마치고 선술집에서 소주 한잔 기울이고 있는데,
비바람 섞인 일진광풍에 낙엽은 맥을 못추고 우수수 낙상하는 듯.

몇몇 친구들과 이야기를 섞었습니다. 이공계 현실 - 금서처럼 점수에 상관없는
인문사회학적 지식은 접근권마저 없도록 만들어 놓고 재미를 들이면 무슨일이
생기는 듯. 과학지식에 대한 접근태도가 어쩌면 성(性)처럼 터놓으면 안될 일,
금기와 같은 분위기,( 기생충알에 온 나라가 난리를 치고 ... ...)

과학과 윤리, 과학과 사회, 과학과 철학, 과학과 사회학 등 기본적 소양이나
접근에서 단절된 것이 과학기술자, 연구원들의 일상이 아닐까 하는, 역으로
인문사회분야는 자연과학 전문지식이나 접근 역시 버거워하는 현실은 우리
의 단면이 아닐까?  마치 문과와 이과 사이엔 심연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무
의식중에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닌가?(일터에서도 문화측면이 있지만 소양
이나 이해부족으로 일이 꼬이는 경우가 다반사인 듯합니다. 기술적 측면의
이해부족, 인문사회적 편협함으로 인해 소통의 왜곡, 경영처세서만 탐독하
여 엉뚱한 채찍질만 난무하는 상황들 말입니다.)

그래서 대중강좌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과학기술과 사회, 과학지식이란
것 자체가 가치중립적일 수 없음을? 구성* 식의 성교육이 문제가 있다지만 대
중화와 성교육측면에서 한단계 높였다는 사실만큼, 연구자, 이공계 현실, 자신
에 대해 돌이켜볼 수 있는 강좌의 필요성... 조금씩 준비해나가면 그런 인물들
이 나오지 않겠느냐?

학교의 문이 밤늦도록 공부하는 야간자습의 시간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교양을
나누는 문화공간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하는 것...등등 시시콜콜한 이야기 속
에 아*데미 생각도 곁들여져 흔적 남겨봅니다.

051108

1617 기사 스크랩을 하며 [먹을거리/수질오염/실험실안전/원자력]

잠시 검색한 기사와 스크랩해둔 기사를 올리면서 이슈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며, 언론은 기사화하고 사회단체는 또 이슈화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관은 신속한 조처를 취하겠다고 하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물론 그 순환구조가 부분적인 개선은 되겠지만 질적성숙에는 의문부호가 생깁니다. 기자는 여전히 표피만 건드리는데 익숙하고 단체는 여론화하여 문제제기하고, 관은 그에 맞추어 대응하고 말입니다. 그 문제에 대해 관에서 어떠어떠한 점을 시스템상으로 해결하고 이렇게 개선되어 믿을 만하다라는 기사도 한번도 본 적이 없으며, 기자 역시 기사만이 중요할 뿐, 정말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접근과 개선방향에 대한 노력도 부족하며, 사회단체 역시 근본적 해결을 위해 뿌리깊게 들어가는 노력, 진행경과에 대한 과감한 접근시도 역시 찾기가 어려운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아무것도 모른다식 무차별적 대중에 대한 언론의 협박성 포화-표면적인 진화에만 익숙한 관-지난 것은 깨끗이 잊어버리는 우리의 틀/사춘기의 사회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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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지다.

 2. 동생이 매형 페메를 하구, 셋이서 같이 출발!!! 단풍처럼 울긋불긋한 달림이들 숲속에 뜀박질하다. 29k 지점에서 파워젤 먹고 맘은 편안해지며 달리고픈 맘이 사라진다. 기다릴 아군생각하며 걷다 뛰다 통통해진 근육들 생각하며 달린다.

 3. 일터 긴장과 회식, 체련회가 이어지며 몸을 혹사하였더니 혹시나가 역시나로, 훈련도 과부족이었고, 부끄러운 대회였다. 꾸준하고 바지런함의 아름다움이 생채기처럼 남는다.

 4. 몸을 너무 만만히 생각하며 사는가보다. 각성~

 5. 틈실한 매형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고, 페메를 한 동생도 멋진 역할을 하다.

 

051108 14k

051110  6k 어제 저녁모임 2건, 3차에 소주2-3병, 맥주1000, 광주출장 돌아온뒤 참터모임, 거의 파김치 수준

몸이나도 풀 겸해서 땀을 내어주는데 ...방전이다. 포도 2송이 먹고 자다. 아침 늦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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