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발.

 

1. 주말 결혼식과 희망식당도 있는데도 책을 주문해두다. 식구들과 저녁 겸 반주기운이 조금 남아 있는 사이 책이 도착했다는 기척이다.  누스바움 책이 더 보고 싶었고, 이학사 책을 몇권 추스려본다.  중고매장에도 구경 겸 마실할 시간이 있어서 노년의 역사와 종의 기원을 염가에 구매하다.  삶의 미학이나 사회생물학 논쟁이나 생태사회주의를 다룬 그린레프트는 생각보다는 미치지 못한다. 각론에서 좀더 따져보기로 한다. 사회생물학의 기억은 오래되었는데 있던 책을 꺼내어 같이 보기로 한다. 누스바움의 책은 인터뷰 내용과 겹쳐보고 있다. 진척이 있을 것인지는 또 다른 책을 통해서 일 것 같다. 아직 보류이다. 공동체, 공유에 대한 문제점은 프루동의 상식적인 통찰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 눈여겨 보고 있는 책이다.

 

2. 빌리거나 대면하는 책들과 몇차례 대면이 있고, 쿼터처럼 경기를 펼쳐야 할 듯 싶다. 흔적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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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1. 좋은 삶, 더 나은 삶, 민주주의, 교육이라는 키워드나 목차에 끌려 빌린 책들이다. [교육혁명]은 평생교육, 평생학습의 문제점을 지적한 논문에 끌려서다. [경계와 편견을 넘어서]는 너스바움과 갓만의  좋은 삶과 민주주의 교육이란 키워드에 끌려들어갔다. 너스바움 여성철학자의 삶과 이력에 많이 놀라게 되었다. 책소개나 논문을 통해 본 듯한데, 아리스토텔레스 사회민주주의나 가능성으로서 접근 방식으로 드러나는 곁가지는 만만치 않을 듯 싶다. 박홍규교수의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는 저번에 찜해두고 이참에 가져왔다. 진화심리학자가 쓴 [인간은 야하다]는 더 나은 삶을 위해 구석기로 세팅된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관점에서 쓴 책이다. 어젠 본 장은 왜 나이든 남자는 나이 어린 여성을 더 좋아하는가였다. 그 연구조사 결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결론은 지구상 여기저기 살펴보니 '그렇다'였다.

 

2. 한글민주주의는 영어공용화, 한글만능주의 등 관련된 논제에 대해 몽골어, 중국 소수민족언어, 일제시대, 그 이전의 현황들을 제시해 좀더 고정적인 시각을 풀어준다. 한번 살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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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1. 몸이 일만 있으면 정신을 차리지 못해 온전한 책마실을 하기 쉽지 않다. 이 책들도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림만 가볍게 본다고 빌렸다. 아니나 다를까 관심있는 작가들의 그림들만 살피다가 제대로된 미술가 평을 읽은 것도 몇 편되지 않는다. 좋아하는 작가 문봉선 외  땡땡이다. 간송 전형필을 쓴 작가는 의외다. 미국에 거주하는 작가가 간송미술관에 와서 반한 뒤, 전기 수집과 인터뷰를 거쳐 나온 호흡이 열정의 힘이 미치는 자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미술관이 다시 궁금해진다. 짧고 긴 만남이었는데... ...

 

 

2. [삶은 늘 우리를 배반한다]는 생각지 않고 빌렸는데 마음에 많이 남는다. 반납 겸 도서관에 가서 마저 읽고 돌려주었다. 부제가 지성사로 읽는 예술이다.  구석기-신석기 역사의 구분보다도 당대의 삶의 호흡으로 예술을 보려는 노력이 인상짙다. 애초에 구성한 듯 시대를 가르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삶이 예술을 낳았다는 관점에서 보면 딱딱함과 부드러움은 반복되기도 한다. 삶과 현실, 세상이 늘 배반하기에 예술이 시대를 앞서거나 뒤서거나... 간결하지만 깊이가 있는 책이다.

 

 

3. 교과서에서 말하는 시대 구분에 따라 억지에 가깝게 해석하는 것보다 당대의 삶과 인식에서 살펴보는 것이 더 나은 해석을 해주는 것 같다. 앎의 전달이 아니라 느낌이나 통찰의 씨앗을 던져주는 면에서 말이다. 곰브리치, 진중권 미학강의도 유효하지만 좀더 큰 호흡에서 보면 지금도 이어지는 흐름과 예술의 혼을 음미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비코가 많이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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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민아카데미  동치미 소모임  130613 19:00 - , 책방에서

             (둔산초등학교 앞  문의 042-489-2130)

 

 

 

 

 

 

 

 

 

 

 

 

 

 

 

  뱀발. 아카데미의  숨은 실력자들 소모임이에요. 책한권 읽고 열권 읽은 듯한 느낌, 아마 여기밖에 없지 않을까? 한번 책마실, 사람마실 어때요? 멀리서 응원 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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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터 회원님, 안녕하세요.,

 

많이 더우시죠?

 

올해는 과학사를 함께 공부하며 과학기술과 사회와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조명해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3. 6.24(월) 늦은 7시30분  

-장소 : 전민동 사무국 

-함께 읽는 책 : <현대과학의 풍경> 

-문의 : 863-2097

 

 

 

*<현대과학의 풍경> 책소개*

 

 

‘과학혁명’에서 ‘인간과학의 출현’까지 과학발달의 역사적 사건들

피터 J. 보울러 | 이완 리스 모러스 (지은이) | 김봉국 | 홍성욱 | 서민우 (옮긴이) | 궁리 | 2008-12-23 |

원제 Making Modern Science: A Historical Survey

 

 

이 책은 과학사를 다룬 책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도 과학혁명기 이후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공자들에게도 자칫 혼란스러워 보일 수 있는 근현대 과학사의 여러 주제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과학사는 ‘과학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시민들의 교양으로 각별하게 중요하다. 완성된 산물로서의 과학 지식보다 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중시하는 과학사의 관점은 과학에 대한 틀에 박힌 이해를 넘어서 현실세계의 과학이 실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STS세미나는 대전시민아카데미와 함께 진행합니다.

 

2013년도에 함께 읽을 책(미리 읽어두시면 좋아요)

 

 

 

 

 

 

 

 

 

 

 

 

 

 

 

 

 

 

 

 

 

 

 

 

 

 

 

 

 

 

 

뱀발.  피곤을 이유로 끊었던 책들....이 다가서내요.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데, 이렇게 다짐 겸 세미나 일정을 미리 챙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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