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로 들어가는 길, 벚꽃은 만개해 어절 줄 모른다. 가는 길 단 두그루의 수양벚꽃이 있다. 오는 길 담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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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 마당이 움틀거린다. 함미꽃은 피기도 전에 누가 이리 해놓았을까 싶다. 강아지일까 고양이일까. 새초롬한 싹들과 눈에 보일 듯 말 듯한 야생화가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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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수^^ - 누가 저리 마음을 간절히 담았을까. 오르막에 약수가 나오는 곳 곁에 이렇게 찰랑이는 마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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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야, 얼마나 서러워 울다 이렇게 붉게 떨어졌느냐. 다가가 다가가 물가에 물끄러미 제 얼굴을 비춰도 더 눈시울만 더 퉁퉁 붉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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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전시 - 작은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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