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폴로 스포츠 에프터 쉐이브 (스킨) - 남성용 125ml
랄프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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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폴로 제품을 좋아한다.  특히 폴로 스포츠를 좋아한다. 벌써 10여년 넘게 사용하고 있고, 이제는 주위에서 이 향만 맡으면 나를 떠올릴 정도다. 시원한 향이 마음에 든다. 특히 이 제품은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폴로 스포츠를 사용한다. 겨울에는 역시 폴로 제품의 블루를 사용한다. 스포츠와는 또다른 느낌이 좋다.

  폴로 스포츠는 깔끔하고 시원한 향이 특징이다. 게다가 하루종일 은은하게 퍼지는 향은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 스킨과 밤, 그리고 향수까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향수를 강하게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가끔은 스킨과 밤만 사용하고 향수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 제품이 나온지도 꽤 오래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단하나. 향이 좋다는 것.

  폴로 스포츠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 파란색의 원형의 병은 만지는 것 자체로도 기분이 좋다. 특히 면도후 사용하면 시원함이 그만이다.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저렴해져서 부담도 덜하다. 어서 여름이 왔으면 한다. 시원한 폴로 스포츠와 함께 길거리를 활보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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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파 굿바이 피지 에센스 - 남성용 80ml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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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지성이라 얼굴이 너무 번지르르해짐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욱 심해지고요.  지금까지 미래파 굿바이 피지 에센스를 두번째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할적마다 느끼는 것은 '좋다' 입니다.  아침에 면도하고 세안하고  에센스를 한 두어번 펌핑하여 얼굴에 펴바르고 스킨정도로 마무리하면 얼굴이 뽀송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세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이 번지르해졌는데 피지에센스를 사용해서 인지 예전처럼 심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피지에센스만 사용하면 얼굴이 당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사용하고 있는 스킨과 함께 사용하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피지에센스만 사용하면 모공이  막힌다는 말도 있는데 몇개월 사용해본결과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향이 강하지 않아 다른 화장품과 함께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아침 세안후 사용하고, 저녁에 또는 자기전에 세안후 사용하면 훨신 좋아진, 피지가 사라진 얼굴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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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파 에센스 마스크[남성전용 팩] - 남성용 5매입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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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요즘은 시중에 1-2천원하는 마스크팩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남성 전용팩은 그리많지 않은실정이다.  하긴 명동인가 어디인가 지하 화장품 상가에는 5백원짜리도 있다고 한다.  얼굴에 바를것인데 피부문제도 있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처음에 가격이 다소비싸 망설였다가 한두번 사용하고는 이제품을 고집하게 되었다.  하긴 알라딘에서 구입한다면 그리 비싼것도 아니다.  시중에서 제값 다주면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만....

어쨋든  먼저 남성전용이라 마스크도 큼직막하고 에센스도 충분하게 포함되어 있어 사용하기가 여간 편한것이 아니다.  가끔 여자용을 사용하다 보면 얼굴을 완전히 덮어주지 않아 대략 난감했던 기억이 있었다. 게다가 상당히 빨리 스며드는것 같다. 에센스가 얼굴에 팍팍 와닿는 느낌이 좋다. . 또한 얼굴을 팩한후 케이스에 남아있는 에센스는 목이나 팔등에 바르기에도 충분하다.  마스크를 한후에 얼굴이 달라진 느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1주일에 한번정도 사용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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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블루 옴므 EDT - 남성용 50ml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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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향수는 여성만 사용하는 시대는 지났다.  왠만한 남성들은 향수 한두개쯤은 선물로 받아 갖고 있을 것이다. 잘 사용은 안하지만... 얼마전까지 다른 회사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왔다. 꽤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향에 둔해져서 내자신은 느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불가리 옴므 오드뚜왈렛을 선물받게 되었다.  

불가리야 워낙 유명한 브랜드여서 받는순간 기분이 좋았다.  세련된 디자인에 푸른 바다와 같은 상쾌한 색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로 올라갈수록 날렵해지는 디자인, 뚜껑은 은색으로 마무리해서 더욱 고급스러움이 풍겨나왔다. 과연 향은 어떠할까?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뚜껑을 열고 "칙~칙~칙~" 뿌려보았다.  처음 향은 무슨 향신료같은 향이라고나 할까, 어디선가 맡아본듯한 향이 감돌았다. 그리 강하지도 않고, 일반적으로 흔한 향도 아닌 첫느낌이 좋은 향이었다.  한참을 지나도 은은히 남아있는 베이스 노트인 머스크향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듯 나를 감싸는 느낌이었다.

불가리 블루 옴므 오드뚜왈렛은 남성향수 이지만,  여성이 쓰기에도 좋은 향수라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주위에서 이 향수를 쓰는 사람을 여럿 보았다.  불가리 블루의 향이 좋아 사용한다고 한다.  나같은 경우는 스킨이나 로션은 향이 없는 약한것을 사용하고 마지막에 불가리 블루를 사용한다.  자칫하면 스킨향이 너무강해 향수와 충돌하여 전혀 엉뚱한 향이 날테니 말이다.  외출할때 두세번 뿌려주면 하루종일 산뜻하고 기분좋은 향이 나를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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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선 후레쉬 선로션 SPF30/PA++ - 125ml
니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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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선크림은 가격도 비싸고, 양도 그다지 많지 않아 조금씩 아껴쓰곤 한다.  그냥 필요할때 아무곳에서나 아무곳이나 바를 수 있는 저렴한 선로션이 있었으면 하던차에 니베아 선 후레쉬 선로션을 구입하게 되었다.

우선 용량이 125ml로 제법 많은 양이 들어있다. 크림타입이 아닌 로션타입이어서 기초화장이나 남자의 경우 스킨을 바르고 바로 로션대신 바르면 될것같다. 하얀 크림이 얼굴과 손에 바를때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얼굴이 하야지는것 같아서 이다. 그러나 절대로 하야지지는 않는다.  나같은 경우에는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자외선에 노출되기전에 충분히 발라준다.  자외선을 얼마나 잘 차단하는지는 솔직히 눈으로 확인이 불가하므로 효능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로션타입이라 약간 헤픈듯하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양이면 그리 아깝지도 않다. 단지 사용후 어느정도 지나면 얼굴이 번들거린다. 마치 기름기있는것처럼. 그러나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뚜껑에 로션이 묻어 지저분해 질 수 있으므로,  손에 로션을 덜은 후 입구에 남아있는 로션을 손으로 정리한다면 깨끗하게 오래 쓸 수 있을것이다.

게다가 알라딘에서는 사은품으로 바디로션도 준다고 한다. 나같은 경우는 할인마트에서 좀더 비싸게 주고 산것같다. 사은품도 바디로션이 아니었던것 같고.....어쨋든 차안이나 회사나 가방에 비치해 놓고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젊었을때 피부를 잘 관리해야 하니까... 

(8/18-내용추가) 어제 할인마트에 다시 가보았는데, 이제 이 제품은 품절이란다.  올여름 대단한 히트를 쳤다한다. 회사근처 편의점에 있는것을 보았는데 무려 가격이 알라딘보다 두배나 비쌌다. 하물려 사은품도 없이 말이다. 아마도 올여름이 가기전에 추가로 구입해 놓아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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