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크리스마스 소품은 기다리시던 오너먼트입니다. 아이들 어렸을 적 얼굴 넣은 액자가 전 젤 좋아요. 그리고 웨지우드 것도 좋고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오너먼트도 좋고..... 넘 많아서 몇 개만 찍어 봤어요. 아홉가지 사진 조합하는 게 사진 편집 앱의 맥시멈이라;;;;;
오늘은 크리스마스 트리 만큼이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빠질 수 없는 크리스마스 양말입니다. 벽난로위에 주로 걸어놓지요. 저희도 그래서 벽난로위에 걸었어요. 그나저나 해든이가 산타할아버지가 벽난로로 오시니까 그날은 절대로 장작불을 피우면 안 된다며 몇 번이나 다짐을 받네요~~~ㅋ
오늘의 크리스마스 장식품은 유리창에 한 것입니다. 밖에서 찍은 사진에서 봤겠지만 오늘은 안에서 힘들게 찍었어요. 맞은편 끝 역시 책으로 꽉 차서;;; 암튼 어디든 책에 치어 사는 팔자인가 봅니당~~~~^^;;;;
오늘의 소품은 식탁 센터피스로 놓은 것인데 저 천사들은 지가 한 10년 전에 만든 거에요. 뭐 그런 워크숍 같은 거에서요. 버리지 못하는지라 아직도 써먹네요!!ㅋ
저희집 밖 크리스마스 장식 멋있다고 하신 달밤님 보세요~~~ 저희 오른편 옆집은 더 요란해요~~~~사진은 역시 1/10도 요란해 보이지 않지만;;;;;ㅎㅎㅎㅎㅎ(이 집은 늘 집 밖의 장식이 요란해요~~~~집 안에는 못 들어가봤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