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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11. 일요일 3시. 디엠씨에서 혼자 보다

줄거리...

추적| 반드시 널 잡아낸다!
조정의 어지러움을 틈타 가짜 돈이 유통된다. 좌포청의 노련한 ‘안포교’(안성기 분)와 물불 안 가리는 의욕적인 신참 ‘남순’(하지원 분)은 파트너를 이뤄 가짜 돈의 출처를 쫓는다. 범인을 잡기 위한 필사의 노력으로 용의자 병판 대감과 그의 오른팔 ‘슬픈눈’(강동원 분)을 끊임 없이 추적한다. 점점 ‘남순’이 찾으려는 대상은 실체를 드러내는데…

사랑| 당신…진짜 이름이 뭔가요?
‘남순’과 ‘슬픈눈’이 마주할 때마다 둘 사이에서는 새로운 감정이 하나, 둘 싹트기 시작한다.
서로를 거부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알 수 없는 감정은 막을 수 없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사랑이란 감정을 갖게 된 ‘남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선물을 전해주게 된 ‘슬픈눈’.

대결| 피할 수 없는 숙명적 대결
그러나 조선 최고의 여형사 ‘남순’과 신비로운 자객 ‘슬픈눈’은 숙명적인 대결은 피할 수 없다. 역모를 꾀하는 자와 역모를 막으려는 자의 돌이킬 수 없는 대결!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숙명적인 갈등에서 그들의 사랑은 더욱 애절하다

 

글쎄.. 강동원의 연기는 너무 애송이 같고, 하지원은 다모를 잊어버렸다고 하지만 나는 잊지 못해서 다모의 아류작같은.. 그런데 다 보고 나올 때는 슬픈 결말도 아닌데 마음 한 구석이 슬프더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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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 2005-09-18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쌤도 형사보셨네요 ㅋㅋ 전 무지 재밌게 봤는데 특히 주인공의 결투는 탱고를 연상시킬정도로 아름답던데 영화보고 감동받기는 이번이 두번째, 그많은영화를 봤는데도

심상이최고야 2005-10-04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왠지 쌤은 이 영화를 보러 갈 줄 알았어요!! 다모 팬 입증!!^^
 

2005. 9. 8. 02시네마에서 6시 20분 가족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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