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남자의 밥상 - 건강.젊음.활력을 되찾는
방기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밥상이 문제다! - 남자의 밥상 _ 스토리매니악

 

나이가 들어가면서 머리엔 지식이 쌓이고 지혜가 쌓이면서 살찌워지고 윤택해진다. 그런데, 반대로, 몸엔 지방만 쌓이고 여기저기 고장 나며 푸석푸석해진다. 그야말로 '나이가 든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건강에 대한 문제를 느끼면서도 뾰족한 수를 모른다는 것도 문제다.건강에 참 무지했구나 싶다.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밥상을 다룬다. 왠 밥상인가 싶겠지만, 밥상에 올라오는 갖은 음식들이 그간 우리의 건강을 해쳤다는 것이 이 책이 주장하고 있는 바다. 밥상의 문제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들을 조절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되니까 말이다.

 

저자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40대의 건강이다.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고, 급격히 에너지가 떨어지는 시기인 이 나이에 주목하여, 건강을 되돌리기 위한 비밀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이 나이 때의 모든 병의 원인은 그간 잘못 먹어 온 음식에 있다고 단언한다. 특히 1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충격적이다. 우리가 그간 좋은 음식 또는 영양소로 알고 있었던 단백질, 비타민, 오메가3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려주고, 잘못 알고 있던 약에 대한 상식들과 우리 몸의 신호들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막연히 좋은 것이라는 인식으로만 섭취했던 것들이 또 다른 건강의 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좀 더 우리의 밥상과 밀접한 내용은 장에 나온다. 우리의 몸을 늙게 만드는 음식들에 대한 내용인데, 계란, 우유, 소금, 생선, , 커피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먹고 있는 것들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들이 펼쳐진다. 물론 음식이라는 것이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함께 갖고 있는 양면성을 띄고 있다고는 하지만, 음식이라는 것에 대해 참 무지했구나 하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된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알고 먹어야 하고, 잘못 알고 있던 음식에 대해서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도 이 장의 내용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음식을 바꿔라이다. 우리 몸에 필요 없는 또는 그다지 소용 없는 음식들을 덜어내고, 몸에 유용한 음식으로 밥상을 채우라는 것이다. 그렇게 음식을 바꿔 나갈 때 우리 몸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그로 인해 어떤 효과를 누릴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기술해 놓았다.

 

마치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핵심은 그러한 음식들을 실제 우리 밥상에 올리는 것일 텐데도 그런 기분이 든다. 말한 대로 중요한 것은 그런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생활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밥상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매번 제안하는 음식들만 먹기엔 꽤나 어려움이 따른다. 집에서도 웬만한 마음가짐 아니고서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래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그런 음식들로 가득 찬 밥상을 적극적으로 만들 필요는 있어 보인다.

 

건강을 위한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정보들이 가득한 책이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40대는 물론, 건강한 내일을 원하는2~30대 모두가 일독해 보아야 할 책이다

 

Go - http://blog.naver.com/storymaniac/4020488974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위한 만찬 1인분 요리 - 쉽다, 맛있다, 남지 않는다
김민희 지음 / 김영사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적게, 간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 나를 위한 만찬 1인분 요리 _ 스토리매니악

 

혼자 살면 가장 큰 걱정거리가 '먹는 것'이다맨날 사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다만 몇 끼라도 손수 지어 먹어야 한다자주 요리를 하던 솜씨라면 모르겠지만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말 난감하다.

 

그 난감함을 도와줄 요리책이 나왔다. '나를 위한 만찬 1인분 요리'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은싱글족 혹은 소가족을 위한 심플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풍성한 식탁 보다는 1인분~2인분 정도에 맞는 요리법을 알려주는데소량의 음식을 하는 것과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이 책 상당히 유용하다우선 내용적인 면을 살펴보면대표적인 밥반찬부터 시작해술안주용 요리통조림을 이용한 요리간단한 카페 브런치까지 적지 않은 주제의 요리를 다루고 있다전체 요리 레시피를 보면 120개 정도 되는데싱글족이나 소가족에게는 특히 유용한 레시피가 알차게 담겨 있다.

 

레시피의 특징은 '최소의 재료간단한 요리법'이다. 1인분 요리라는 컨셉에 맞춘 만큼소량의 재료를 사용한 요리가 많고또한 복잡한 단계 없이 몇 번의 단계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다수다초보자도 적어 놓은 계량에 따라 재료를 준비하고적힌 순서대로만 하면 금방 꽤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는 실제 따라 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몇몇 요리를 따라 해봤는데생각보다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다조리 시간도 짧게 걸려후다닥 만들어 낼 수 있었는데책에 담긴 레시피의 상당수가 이 정도의 단순한 조리법과 조리시간을 가졌다고 본다아무래도 컨셉에 맞는 요리들을 선별했기 때문일 텐데실제 싱글족이나 소가족에게 실전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은조리과정에 대한 사진이 없다는 점이다사진 없이도 적어 놓은 텍스트만 보고도 충분히 조리를 할 수는 있지만나 같은 생짜 초보가 아리송송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기에과정의 사진이 없는 점은 살짝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보면최소의 재료를 통해간단한 조리법으로훌륭한 맛을 내는 레시피가 담긴효율적인 요리책이라고 평하고 싶다싱글족이나 소가족에게는 특히 유용한 레시피가 선별되어 있고대표적인 4가지 분류로 구성이 되어 있어 구성도 알차다오늘의 한끼 한끼를 걱정하는 싱글족소가족이라면이 책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Go - http://blog.naver.com/storymaniac/401939277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르시아의 왕자 - 조던 메크너의 게임 개발일지 1985~1993
조던 메크너 지음, 장희재 옮김, 조기현 감수 / 느낌이있는책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열정으로 탄생한 전설, 그 과정을 들여다 보다 - 페르시아의 왕자 _ 스토리매니악

 

얼마 전에 영화 '잡스Jobs'를 봤다. 잡스의 열정을 생각보다 잘 담아내지는 못해 크게 몰입하며 본 영화는 아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한 가지, 내내 설렘과 아쉬움이 교차하며 보았던 부분이 있다. 바로 컴퓨터 산업의 태동기에,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이 인정받고, 그런 것이 개발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그러한 분위기가 모두를 설레게 하는 환경(!)말이다.

 

지금은 모든 것이 풍족한 시기라,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 재료, 심지어는 그것을 만들어내는 사람까지 흘러 넘친다. 세상을 놀라게 할 획기적인 아이템을 구체화 시키는데 수 많은 사람이 소모되고, 결과물은 결국 그런 사람들의 소모가 모여 만들어진다잡스가 애플을 일으키던 그 때에는, 한 사람의 아이디어, 한 사람의 기술이 중요했다. 제한된 개발환경에서 한계가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한계를 뛰어넘는 그 무엇을 만들어내던 시기였다. 단 몇 사람만으로..

 

여기 그러한 방법으로, 그 시대를 풍미한 또 한 명의 대단한 인물이 있다. 바로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게임계의 커다란 획을 그은 게임을 개발한 '조던 매크너'. 컴퓨터라는 괴물이 국내에서 점차 먹성을 드러내며 광풍을 일으키고 있을 때, 그간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느낌의 게임이 등장했는데, 그것이 바로 <페르시아의 왕자>였다. 어떤 게임에서도 보지 못했던 부드러운 그래픽, 생각지도 못했던 게임 장치와 엄청난 연출들(거울에서 나의 자아가 탄생하다니..)! 그 시절에 이 게임을 만나본 사람이라면 이 게임이 매력을 넘어 마력에 가까웠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그 게임을 개발한 작가의 일종의 개발일지다. 일기 형식의 글로, <페르시아의 왕자> 개발의 시작부터, 그것이 큰 사랑을 받아 대히트를 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릴 적 이 게임을 너무나 인상 깊게 했었고, 그 게임에 들어 있는 혁신적인 요소들에 열광하는 한 사람으로써, 그 개발 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상대로 책에는 게임을 개발하면서 작가가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과, 더 나은 게임 개발을 위해 고민했던 흔적들이 묻어 있다. 거기에 게임의 탄생에 일조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읽을거리가 풍부하다. 게임의 기획, 그래픽, 프로그램, 사운드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한 그였기에, 그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생생하다. 그가 느꼈던 희열, 좌절, 고민을 옆에서 고스란히 맛보는 느낌이다.

 

더군다나 책에는 귀한 자료들이 사진 자료로 들어 있다. 바로 그가 개발하면서 작성했던 아이디어 노트, 스케치들, 디자인을 정리해 놓은 것들이다. 물론 개발 과정의 아주 일부분이고 단편적인 것들이지만, 작가의 열정의 한 단면이기에 너무나 소중하다.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게임을 아는 이들, 해보았던 이들이라면, 작가의 개발일지가 너무나 큰 감흥으로 와 닿지 않을까 싶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모노크롬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공주를 구하러 가는 그 과정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조던 매크너가 한 자 한 자 적은 이 글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잘 알거라 생각한다.

 

Go - http://blog.naver.com/storymaniac/4020293044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진을 말하다
데이비드 두쉬민 지음, 추미란 옮김 / 정보문화사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시각 언어로 사진을 이해하다 - 사진을 말하다 _ 스토리매니악 

사진은 쥐뿔도 모르지만가끔 눈길을 꼭 잡아매는 사진들이 있다그 이미지 자체에 홀렸다가 정신이 들면과연 어떤 이들이 이런 사진을 찍는 걸까 궁금해질 때가 많다무언가를 보는 눈을 같을진대 그들은 보는 프레임을 나는 왜 못 보는 걸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그것이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과 나의 차이겠지만그래도 사진기를 손에 들고 있으면 나도 멋진 사진 하나 찍어 보고 싶다는 맘에 들썩들썩 하게 된다.

 

'사진어떻게 배우는가에 대해선 많은 답이 있겠다또 그것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답이 있다요즘은 테크닉적인 부분에 치우쳐 사진을 가르쳐주는 책이 많은데이 책은 그런 책들과는 살짝 다른 방법으로 사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진을 시각 언어로써 배우라고 충고하고 있다사진을 보는 이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는 사진은 왜 무엇 때문에 그럴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자신만의 사진을 창조하는데 시각 언어를 사용해 보라는 것이다그것도 의식적으로 말이다자신이 그런 점을 의식하고 사진을 대하고 사진을 찍을 때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나아가 그런 부분들을 전달하는 사진가가 될 수 있다 말하고 있다.

 

보통 예술과 '의식'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예술이란 직감에 의한 것이고그런 것을 작가가 수월하게 표출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예술 작품이 탄생한다고 보는 경향이 분명히 있다그렇기 때문에 저자의 이야기가 조금은 생소하게도 들린다그러나저자가 하려는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고 있으면 저자가 말하는 시각 언어의 진면모를 볼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사진가라면 프레임 속에 들어가는 요소들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그 프레임을 구성하고 보여주는데 있어 작가의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선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그 의도적인 선택들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사진에 담을 수 있고이것이 좀 더 호소력을 지닌다고 말이다.

 

나 같은 경우만 해도 사진에 의식을 담으려는 노력은 없었다막 찍고그 중에 나아 보이는 것을 취사선택하는 아주 초보적인 수준이었다.성공적인 이미지를 만들려면 이러한 수준에서 벗어나사진이 가지고 있는 시각 언어를 이해하고 이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익혀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사진이란 것이 지나가는 순간을 잡아두기 위한 일차원적 방법이 아니고그 순간을 통해 비전과 의도를 표현하는 하나의 도구라는 개념이 참 와 닿는다그렇기에 시각 언어를 익혀야 하고그 시각 언어를 어떻게 익힐 수 있는가를 말하는 이 책의 내용이 즐거웠다.

 

저자가 직접 찍은 스무 점의 사진을 통해 그 시각 언어를 분석하는 과정도 좋았고의도의 선택이 사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 볼 수 있어 재미난 시간이었다사진을 언어로 보고 이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시 살펴보고 조금씩 실전에 응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다.



Go - http://blog.naver.com/storymaniac/4019483641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셜록 : 케이스북 셜록 시리즈
가이 애덤스 엮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TV 시리즈 '셜록', 그 매력을 파헤치다 - 셜록 : 케이스북 _ 스토리매니악

 

처음 보는 스타일의 책이다. '셜록 : 케이스북'이라는 타이틀로 나온 이 책은영국 TV 시리즈 '셜록'의 모든 것을 분석한 케이스북 한국어판이다케이스북이라는 단어가 꽤 낯선데드라마가 만들어지기 전만드는 제작과정의 에피소드배우들의 인터뷰등등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는 책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영국 BBC에서 방송하는 이 '셜록'이라는 드라마는우리가 잘 알고 있는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다.까칠하고인간미 없으며사회성 제로에천재적인 두뇌, 100년 넘게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셜록 홈즈는 그야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다뤄진 캐릭터다그 셜록 홈즈가 21세기의 런던에 다시 나타나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는 내용이 TV 시리즈 '셜록'이다.

 

이 책은 그 TV 시리즈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주연 배우들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부터원작 '셜록 홈즈시리즈와 TV 시리즈의 꼼꼼한 비교 분석셜록과 존이 포스트잇으로 나누는 대화까지마치 한 편의 드라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 구성이다. TV 시리즈의 이야기는 물론이고제작자감독배우들까지 각자가 생각하는 각자가 말하는 '셜록'의 매력을 나름 철저하게 분석해 놓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흥미로운 것은한 편의 TV 시리즈가 제작되면서 우리가 몰랐던 이면의 내용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배우들이 자신의 역할은 물론 상대 배우의 역할과 그 배우 자체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전반적인 셜록 시리즈의 매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내용들은 그 자체로 매력이 있다또한드라마가 제작되는 과정을 따라가 보며 원작의 내용과 비교도 해보며 TV 시리즈 셜록을 다각도로 살펴 볼 수 있어 좋았다.

 

셜록 시리즈는 본 사람들이라면 책에 담긴 내용들을 따라가 보며 드라마를 보았을 때의 감흥을 되살릴 수 있겠고못 본 사람들이라면 그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줄 만한 내용이다나도 전편을 다 보지는 못했기 때문에중간중간 에피소드를 따라가며 이건 재미있겠다 싶은 것이 보인다어쩌면 셜록의 깊은 부분까지 알게 되면서나중에 시리즈를 다시 보면 그만큼 더 재미를 느낄 것 같다.

 

서평치고는 무책임하지만책이 이렇다 저렇다이런 내용이다 저런 내용이다를 말하기가 참 까다롭다때문에 '셜록시리즈를 알거나 관심이 있다면 그냥 한 번 읽어 보라고 밖에는 말 못하겠다책을 펼치게 된다면, TV 시리즈 셜록이 가진 매력에 폭 빠지리라 본다



Go - http://blog.naver.com/storymaniac/4019572986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