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그림책을 좋아하는 맘 2004-02-16  

처음 뵙겠어요
안녕하세요. 알라딘을 자주 찾는 두아이를 둔 엄마랍니다,
님의 서재를 찾아 님의 글을 읽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쩜"을 연발하며 정말 책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는 한 소녀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요즘 한창 책속에 빠져 책의 즐거움을 느껴보니 님의 모습이
참 아름다와 보이네요.
종종 찾아와서 인사 드리고 예쁜 얘기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프레이야 2004-02-16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을 좋아하는 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책과 삶을 사랑하는 한 소녀의 모습이라는 과찬의 말씀이 기분좋은데요.
정말 철없는 어른인가봐요. 띄워주면 은근히 좋아하니 말이죠.^^
열심히 몰두하며 살고 싶어요. 흘려보낸 세월이 아쉽다는 생각이 요즘 참 많이 들지만, 그러니 더 많이 찾으려들며 살고 싶어요. 자주 오며가며 얘기 많이 나눠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구요 ^^
 


groove 2004-02-14  

안녕하세요^^
제서재에 들려주셨길레 들립니다.
와 아이어머니다우신 면모가 리뷰에서부터 페이퍼까지 물씬풍깁니다
정말 서재명대로 아름다운서재를가지고계시네요^^
저같이 좀 불건전한아해가 들러도되는지하하.
자주들러서 좋은책구경많이하겠습니다^^
 
 
프레이야 2004-02-15 0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건전한아해님,^^ 반가워요.
요즘 커피를 좀 많이 마셨나, 계속 뒤척이다 머리만 아프고, 자리에서 일어나버렸습니다. 책이나 보죠 뭐. 종종 들러서 좋은 페이퍼 넘길게요.
 


내가없는 이 안 2004-02-07  

아름다운 책방이군요
빨간나무 리뷰를 읽고 추천 한표 던지고 며칠이 지나서야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군요. 님의 리뷰를 읽고나서 그 그림책이 너무 보고 싶더군요. 소심하고 좁은 마음으로 웅크리고 있는 어른에게 더 권하고 싶은 그림책이란 말이 꼭 내게 읽어야 하는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어떨 땐 글 많고 친절하게 감정을 쭉 끌어주는 책보단 간결한 글과 그림이 더 많은 감동을 뿜게 하는 것 같더군요. 저처럼 소심하게 세상끝을 잡고 있는 사람은 아마 그림책을 보며 눈물을 삼키는 일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님의 서재에선 아주 반가운 시도 발견했습니다. 결혼하기 전 아주 좋아했던 <사평역에서>를 보고 다시 곱씹어봤네요. 고맙습니다. 시를 잃어간다는 거 아주 순식간이더군요. 한때는 제 책꽂이에도 시집이 주르르 꽂히고 했는데 이젠 시를 본 적도 가물가물하니 참 씁슬하군요...
 
 
프레이야 2004-02-07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고 기뻐요. 내가 없는 이 안! 님의 서재에 가서 구경도 하고 인사드릴게요.
 


진/우맘 2004-02-02  

빈둥빈둥 놀다가...
구 명예의 전당에 들려보니, 배혜경님이 명예의 전당에 처음 오르신 분이시더군요! 덕분에 얼굴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어쩜 제 느낌하고 똑같이 생기셨어요! 어...이미숙 같은 느낌, 라디오 진행자가 어울릴 것 같은 고운 얼굴이셨습니다.
펭귄, 너무 웃겨서 퍼가요.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프레이야 2004-02-02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전 원래 사진이 실물보다 좀더 잘 나오거든요. ^^
이미숙의 부드러운 음성을 떠올리니, 하나 생각나는 게 있어요.
2년 전 점자도서관에서 녹음도서 봉사를 했는데요, 그때 거기 선생님 말씀,
녹음 된 제 목소리가 너무 강약이 없다고, 속삭이는 것 같다고, 감정의 고조가 실리지 않는다고... 그래서 대화문이 많고 사건의 전개에서 강약이 실리는 소설 같은 종류는 제게 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에세이류나 고전읽기 같은 것을 했어요. 오래 하고 싶었는데 뭐 흐지부지해버렸네요. 그땐 집과 그 도서관까지의 거리가 먼 편이었거든요. 핑계를 대자면^^
사실 평상시 음성은 또 다를 걸요. 진/우맘님,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waho 2004-01-13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님이 쓰신 리뷰 잘 읽고 있답니다. 아직 전 아이가 없어서 아이들 책은 건너 뛰곤 하지만 새해에도 계속 리뷰 잘 읽어보겠습니다. 서재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프레이야 2004-01-1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지요? 반갑습니다.
님도 새해에 좋은 일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엔 님의 서재에 글자국 남길게요.

별오잉어현지 2004-01-27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보노보노다~
아참, 끼어든것 같아 죄송합니다.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어쩌다가 여기 오게되었는데요, 앞으로 둘러보면서
방명록에 글 많이 남길게요~

프레이야 2004-01-27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십대의 꿈 많은 여학생이시군요. 자주 오고가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