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 제대로 알고 확실히 예방하는 법
오상우 지음 / 청림Life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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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죽음을 부르는 오중주

대사증후군(서울: 청림life, 2012): 제대로 알고 확실히 예방하는 법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질병은 무시 못할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없다가 몸에 이상이 올때는 이미 늦어버리는 무서운 질병들. 저자 오상우 교수(현 비만대사영양센터 소장 및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한국인이 경험하는 대부분의 질병들이 초기 증상을 통해 예방과 치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사증후군의 전문가입니다.

  한국 성인 3명 중 한명이 앓고 있다는 대사 증후군 대부분 알지 못하는 사이에 큰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안다 하더라도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바른 이해와 의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한 병을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방심하지 말자, 대한민국 성인 가운데 3명중 1명은 대사증후군을 보유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제대로 알고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자.

 

  저자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이란 서로간의 연관성이 높은 다양한 질병들을 한데 모아서 정립한 개념을 말합니다. 즉, 고혈압, 당뇨, 암, 심근경색, 협심증과 뇌졸증과 같은 질병들에 초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대사증후군에 포함된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의 예로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다섯가지의 기준들에서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을 경우 대사증후군에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혈압, 복부비만,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트롤의 수치를 가지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나와 상관없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예방과 관리에 관한 전문적이고 올바른 방법을 제시합니다. 총 11장의 구성을 통해 배우는 대사증후군. 잘못된 상식과 비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위태로운 일상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질병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과의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만병의 근원을 알고 관리하자.

 

  사람들은 담배, 술, 잘못된 식습관과 부족한 운동 만병의 근원이자 건강한 삶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말을 합니다. 저자 또한 이러한 것들을 바로 잡음으로써 질병으로부터 상당 부분 자신을 방어하고 건강을 다스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성인병과 질병이 행복을 위협하는 가장 큰 불안 요소라는 공통된 생각 속에서 <대사증후군>은 건강을 생각하는 그리고 질병의 위협에 노출된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고 다스리기 위한 일상관리법 부터 질병 예방과 진단을 위한 지식까지 100세 시대를 누리고 노년을 위한 준비는 지금 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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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귀족 섹스문화 엿보기 - 북한에 최초로 포르노를 전파시킨 평양 오렌지족 인사의 실제 체험기
나본좌 지음 / 인영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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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성문화에 관한 평양 인사 출신의 이야기

<북한귀족 섹스문화 엿보기>(서울: 인영사, 2012)

 

  북한은 전 세계에서도 몇 안되는 가장 폐쇄된 국가 가운데 한 곳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제한되거나 부정확한 정보를 통해서 북한을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북한에 대한 우리들의 잘못된 이해들은 탈북자로 불리워지는 이들의 활동과 정부의 공개 방침에 따른 정보에 의해서 바로 잡아지거나 수정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때 우리는 크고 작은 오해의 다양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폐쇄적인 북한의 그 가운데서 더욱 폐쇄적인 성문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에서 시도하고 있는 북한의 사회체제를 성문화를 통한 들여다보기는 개인적 진술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때 북한에서 직접 활동하고 경험한 생생한 증언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쇄적이고 억압하고 감추려 들 수록 성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은밀히 확산된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책을 통해서 본 북한의 성문화는 분명 또 다른 북한 내부의 사회적 문제의 현 주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폐쇄적이고 통제적인 사회체제 속에서 성은 해방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독으로 퍼져나간다.>

 

성 문화 그 불편한 영향력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제목과 달리 이 책은 북한 사회체제 내부에 퍼진 불건전하고 부정적인 문화를 통해 체제에 대한 비판을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북한의 상류층을 중심으로 확산된 성문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올바른 성문화라기 보다는 잘못된 성문화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저자는 북한 체제 안에서 상위층에 속해 있는 인물이었으며 북한내 성문화의 음성화와 퇴폐적이고 문란한 성문화 확산에 직간접적인 계기글 제공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책 속의 성은 북한의 사회체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들춰내는 소재입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서 얼마 안되는 북한의 사회체제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북한의 성 문화와 체제문제를 접근하기에는 개인적인 의견이 지배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보다 객관적인 내용과 사료들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는 독자의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남깁니다. 북한의 성 문화와 그리고 불편한 영향력은 북한 사회체제의 잘못된 문제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서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정보만을 제공하고 받을 수 있는 북한을 보다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독자들에게 전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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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 일 없는 인생 입문 - 잉여청춘을 위한 심리 테라피
가스가 다케히코 지음, 요시노 사쿠미 그림, 황선희 옮김 / 미래의창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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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청춘'을 위한 심리테라피

<별볼일 없는 인생입문>(서울:미래의창, 2012)

 

   성공한 인생에 입문하기도 바쁜 요즘 한 권의 책이 별볼일 없는 인생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잉여청춘'을 위한 책이라고 말하면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서 있는 가운을 입은 학자와 괴조의 언벨런스를 전면에 내세운 <별 볼일 없는 인생 입문>. 이 책은 경쟁을 당연시하고 성공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속에서 '잉여'로 불리워지는 이들을 위한 심리 테라피 책입니다. 오늘이 가고 내일을 기다리는 막연한 희망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이들과 자신을 내리 누르는 '감정'에 빠져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내용과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는 마음을 짓누르는 감정들로 인해 인생 자체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낯설지 않은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

 

  '잉여'란 다쓰고 남은 것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말이 사람에게 사용되면서 사회적 역할 위기를 겪는 이들을 가리켜 '잉여세대' 또 다른 말로는 '잉여인간'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용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자 가스가 다케히코와 요시노 사쿠미는 '잉여세대'로 내몰린 '청춘'들에게 현재의 모습들을 위트가운데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찾아오는 마음을 짓누르는 여러가지의 감정들 즉, 절망, 상실, 혐오, 허무, 고독, 초조, 무력, 과대, 죄책, 불안, 피해, 공허, 위화감을 중심으로 각각의 감정에 빠진 이들의 모습을 여로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상기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나와 상관없다고 말할 수도 그리고 나와 밀접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상기의 테마를 구성하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은 우리의 일상과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감정들이며 주변의 누군가는 혹은 우리 자신은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 잡혀 스스로의 인생을 별볼일 없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감정들 그리고 그 감정을 위트로 표현해내는 요시노 사쿠미의 카툰과 가스가 다케이코의 글을 읽고 있자니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평온무사와 행운이 만들어 낸 행복의 나날들을 위하여

 

  <별 볼일 없는 인생입문>은 우울과 절망이 나를 감싸고 울적한 기분에 빠져 모든 것이 시시하게 느껴지는 이들이 빠진 착각을 낯낯이 파헤치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이들에게는 두가지의 기질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자신을 끝없는 불행의 존재로 만드는 것과 또 하나는 주변으로 모든 책임을 돌리고 자신을 방어하는 기질입니다.

  저자는 13가지의 부정적인 감정이 꼭 누군가에게 제한적이고 국한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최소한 한가지 이상은 경험하는 것입니다. 시히하고 울적힌 기분에 사로 잡혀 모든 것이 귀찮고 만사에 있어서의 행동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이 책은 현재의 삶을 위트있게 바라보고 부정적인 것에 사로잡히기 보다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다른 감정으로 연결할 것을 제시합니다. 오랜 세월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 잡힌 이들에게 이는 어려운 일이지만 발상의 전환과 현재의 나를 사로잡고 있는 감정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다면 분명 길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공감력을 바탕으로 한 사례들과 재미있는 카툰을 통해 살펴보는 '별 볼일 없는 인생'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찾아나가는 '잉여'탈출의 길이 '잉여세대', '잉여청춘'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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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즐거움
오지섭 지음 / 중앙위즈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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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즐거움>(서울: 중앙위즈, 2012)

 

  아이들을 위해서 늘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 가장 중요한 것을 해주고픈 마음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염려하는 부모의 끝없는 자녀 사랑은 대다수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왕따와 학교폭력 입시의 치열함이 연일 보도되는 가운데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이 부모들의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이 가운 일부의 부모들은 누군가에게 맡기는 자녀교육으로부터 '함께하는' 자녀교육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들은 '함께하는' 교육이 점차 소중한 삶의 가치를 위한 부모의 역할임을 배우고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평생을 살아가는 힘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철학이 있는 '함께하기', 가장 중요한 인간교육을 말하다.> 

 

'함께하기', 오지섭이 말하는 가장 중요한 인간 교육이야기

 

  <아이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즐거움>(서울, 중앙위즈, 2012)은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의 불안감 속에서 자녀의 미래와 양육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 지침서입니다. 책의 저자 오지섭은 종교학과 교수로서 '자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부모와의 체험에서 가르쳐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자녀가 성장하면서 경험하게될 행복, 사랑, 감성, 세상에서 직면하게될 문제의 해답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가르쳐 질 수 있으며 이 책은 그러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함께하기'에 관한 의미와 방법 등이 약 40여가지 정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부모들은 자녀의 성공 요인을 스펙에 제한시키거나 의무에서 접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로서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자녀의 기쁨과 행복을 고려한다면 저자가 말하는 '함께하기'가 얼마나 소중하며 중요한 것인지를 공감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받을 알고, 사랑을 베풀 줄 알기 위한 사랑을 아는 아이, 다양하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현실감각을 가진 세상을 아는 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 의식을 갖춘 도전을 아는 아이, 정서적인 깊이와 안정감을 지닌 인성을 갖춘 감성을 아는 아이, 일상 속에서 감동과 의미를 깨우친 행복을 아는 아이들 자녀와 함께 하는 행복, 부와 재물, 사랑과 고통, 죽음, 공부, 쉼, 느림, 다름, 아버지 이 모든 것들이 함께하는 삶에서 자녀교육의 해답을 책 속에서 찾아 봅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책을 읽는 시간 가운데 부모와의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 추억 속에서 '함께하기'를 통한 자녀 교육이 얼마나 큰 비중과 의미로 우리의 삶을 채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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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과 예절 이야기 진선아이 레옹 시리즈
아니 그루비 지음, 김성희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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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의 예절 이야기(서울: 진선, 2012)

 

실천하기 쉽고 기분도 좋아지는 30가지 예절 이야기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대중 교통과 공공 장소등에서는 서로간에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레옹의 예절 이야기>는 우리들이 서로간에 지켜야 할 것들 30가지를 그림 예절 교육 책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이 책은 선이 굵고 뚜렷한 상황 그림과 짧지만 의미전달이 분명한 글이 특징이면서 동시에 어른들도 한번 쯤 아이들과 함께 보아야할 이겠다 싶은 30가지의 예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서 한번쯤 경험해본 떠밀기 아이보다 어른들이 더 많이 잘못하죠>

 

간단하면서도 실천하기 쉬운 예절 교육

 

  2003년 부터 시작된 레옹 시리즈는 작가 아니 그루비가 아이들의 인성과 발달을 위한 작품입니다. 외눈의 고슴도치 머리를 한 개구쟁이 레옹은 활달하고 적극적인 요정을 주인공으로 작가는 자칫 지루하거나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예절교육을 흥미롭고 재미있는 예절 교육 카툰을 그렸습니다.

  책 속에는 30가지의 예절 이야기가 1~12개의 카툰과 함께 짧은 설명으로 소개됩니다. 예절은 상식이자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예의이자 매너라는 설명처럼 예절은 중요하고 꼭 필요한 행동임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인 예절 교육서인만큼 하기 쉽고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는 이미 습관이 되어서 하기 어렵거나 간과했던 것들도 있습니다. <레옹의 예절 이야기>를 통해서 혹시라도 무심하게 지나친 잘못된 매너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나요? 독자여러분과 함께 반성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들이라고 생각했던 작은 것들이 아이들의 인성과 예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절이 약화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인간은 사회적 공동체에 속해서 살아갑니다. 혼자서 일평생을 살지 못하는 이상 '나'는 또 다른 '타인'과 함께 더불어서 살아야 하며 이때 꼭 필요한 것 중 한가지가 바로 예절입니다. 예절은 문화권마다 서로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배려'와 '양보','감사'를 바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닌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타인'을 내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이 예절은 시작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예절을 가르칠 때에는 예절은 단순히 나와 타인을 구분짓는 것이 아닌 나와 타인을 우리라는 개념으로 연결하여 가르칩니다.

  오늘날 대학 입시와 취업 그리고 무한 경쟁으로 대변되는 사회 속에서 예절은 경쟁과 속도에 떠밀리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어른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인 행동을 보고 배우고 생활한다고 생각합니다. <레옹의 예절 이야기>는 아이들을 위한 인성 교육, 예절에 관한 책이면서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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