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perky 2006-10-22  

로드무비니임~~~
브리핑에 매일 뜨던 님의 글들이 요즘들어 너무 뜸하게 올라오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간간히 들어오긴 하지만..)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죠? 왠지 허전한 것 같아서 안부인사 남겨요.
 
 
로드무비 2006-10-22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우차우 님, 쓰는 일이 별로 신명이 안 나서요.
책 읽은 즉시 리뷰를 쓰지 않으면 그냥 놓치게 됩니다.
별로 하고 싶은 말이 없어서 페이퍼도 그렇고......
다정한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기와 함께 행복하시죠?^^
 


로자 2006-10-21  

오랜만이지요~
여전히 재미나게 사시죠? ^^ 주인도 제대로 살피지 않는 서재에 들러주시고(볼것도 하나도 없는디) 글까지 남겨주시니 황송해서 어찌할줄을 모르겠어요. 제가 흔적이 안남아서 그렇지(^^::) 로드무비님 서재는 종종 들린답니다. 요즘은 주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그게 아쉽지만 맛깔나는 리뷰, 침을 질질 흘리게 만드는 리뷰는 잘 읽고 있답니다. 책꽂이의 먼지를 닦다가 또는 뭔가를 찾다가 언제 샀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책들을 보곤 해요. 안읽고 쌓여 있는 책들이 너무 많아 책사는 것에 열을 덜 올리려고 마음먹고 10월 들어서 15일까지 정말로 알라딘에서 주문을 한번도 안했어요. 그러다 이번주 들어서면서 부터 오늘까지 알라딘을 몇번을 들락날락하고 주문을 몇건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적립금까지 탈탈 털어서 0원을 만들어 놨어요. 심지어는 1권도 안본 노다메 칸타빌레를 박스에 혹해서 15권만 사기도 했다니까요. 전 이렇게 살고 있답니다.
 
 
로드무비 2006-10-2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자님, 노다메 칸타빌레 15는 박스가 탐이 나 보관함에 넣었는데
얼마 전 보니 품절되었더군요.
마일리지 털어 책 살 때 희열을 느낍니다.
공짜로 얻는 것 같아서요.

재미있게 사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머엉합니다.
디지털카메라가 고장난 지 꽤 됐는데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도 몰라서
처박아뒀습니다.
가끔 카메라가 아쉬워요.
주하 사진은 저도 올리고 싶은데......

안부 주고받지 않아도 잘 살고 계시려니 합니다.
저도 그럭저럭이고요.^^

로자 2006-10-21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알라딘에 계신거 맞죠?
방금 메일을 열었다가 댓글어쩌고 하는 통에 다시 들어왔어요.
카메라 빨리 고치세요. 제가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요.
잘 살고 계시겠지 하면서도 이렇게 안부 주고 받으니 더 좋은데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로자 2006-10-2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다메 칸다빌레 15권은요 계속 품절로 뜨다가 얼마전에 품절 표시가 사라졌어요. 저는 그 박스 비상금 보관용으로 쓸거에요. 책꽂이 사이에 꽂아놓으면 그럴듯 할것 같아서 하하~
이야기 하자면 긴데 나름 숨긴다고 숨겨 놓는데도 맨날 들켜서(정말 안볼것 같은 책 사이에 심지어는 전공서적에-.-) 제가 울화통이 나서 죽을 지경이랍니다.
'이 박스가 그 구실을 잘 해줘야 할텐데'하면서 책꽂이에 꽂아놨답니다. 당분간은 만화책 담아서 "이 상자에는 만화책이 들어있다" 그렇게 보이게 할려구요.
참 산다는게 힘드네요.

로드무비 2006-10-22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노다메 칸타빌레 15권 얼른 장바구니에 넣어야겠군요.
비상금 보관용으로 쓰시겠다니 엉뚱하십니다. 히히~
비상금 감추는 게 쉽지 않아서, 사는 게 힘들다고요?
님 덕분에 웃습니다.
가끔 오셔서 수다 좀 떨어주세요.
힘이 납니다.
일요일 밤이 깊어 가네요.
이번 주말엔 좀 푹 쉬셨는지?

어제 드디어 카메라 맡길 데를 책장수님이 알아왔더라고요.
마이 도러 사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마태우스 2006-10-19  

무비님
책 잘 받았습니다. 서비스로 한권을 더 넣어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식객은 1권만 봤지만, 거의 매료되었던 작품이어요. 언제 만화방 가서 나온 거 다 봐야지 이러고 있었답니다^^ 야사르도 잘 볼께요. 꾸벅. 근데 무비님, 주하도 서재 만들었나봐요?^^
 
 
로드무비 2006-10-19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그건 또 어찌 아셨을꼬!
가끔 들어오면 이모티콘이나 예쁜 그림 제가 꿍쳐뒀던 것
긁어서 보관하게 합니다.
페이퍼 쓰고 싶단 걸 말렸어요.
아직 너무 어린 것 같아서.
얼마 전엔 알라딘 책 숨은그림찾기 무지 재밌어 하더군요.

그나저나 서비스 한 권이라니 너무 웃기잖아요.
단무지 한 접시처럼.^^
 


하늘바람 2006-10-05  

로드무비님
즐거운 한기위되셔요 건강하시는 것도 잊으시면 안되어요 맛난 거 많이 드시고요. 여유로운 연휴되셨음 합니다
 
 
로드무비 2006-10-05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님이야말로 복이와 함께 추석 잘 보내시고요.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맛난 것 많이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해리포터7 2006-10-03  

로드무비님.
이번 명절에는 오늘처럼 계속 날씨가 좋다니 다행이어요.. 저는 내일 오후에나 내려간답니다.. 벌써 명절 쇠러 가신거에요? 너무 힘들게 일만하시진 말구요..쉬엄쉬엄 건강생각해서 하셔요. 그리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어요^^
 
 
로드무비 2006-10-04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 포터7 님, 지금이 '내일 오후'이니 도로 위에 계시겠네요?
밀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전 내일 오전 서울 형님 댁으로 갑니다.
전 어디 가나 쉬엄쉬엄 일하고 왕창 논답니다.ㅎㅎ
잘 다녀오시고요.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