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로자 2006-12-07  

새집이 궁금해요
이사는 잘 하셨죠? 정리가 완전히 끝나신건 아니죠? 오랜만에 올린 리뷰는 다른 용도로 썼던건데 그냥 올렸어요. 그랬더니 슬쩍 댓글도 달아주시고...그 마음 저 다 알아요. 아까 알라딘 서재 결산을 봤어요. 베스트 리뷰의 최강자는 로드무비님이 맞으시더군요. 카메라는 진즉에 고친다고 하시더니 왜 아직도 그대로인거에요? 요즘은 로드무비님도 예전과는 다르게(정신 없으시겠지만) 글이 뜸하신것 같아 제가 낙이 없답니다. 빨리 카메라 고치셔서 새집 구경이랑 주하 크는 모습이랑 보여주세요.
 
 
로드무비 2006-12-0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계와 달력 벽에 부착하려면 두어 달쯤 걸릴지 몰라요.
이상한 부분에서 우리 부부 무지 게을러빠져서.
오죽하면 남동생이 '누나 집 집사'를 자처한다니깐요.ㅎㅎ
새집이 좋긴 좋네요.
반들반들 윤이 나는 모습이.

알라딘 서재 결산, 저도 좀전에 봤어요.
최강자는 무슨.ㅎㅎ
그래도 제 이름도 몇 끼여 있으니 흐뭇하긴 하더군요.
'낙이 없다'고까지 말씀해 주시니 황송하고요.
아는체도 가끔은 해주셔야지.
서재활동 저도 별 재미없어요.
리뷰를 저절로 쓰고 싶게 만드는 좋은 책들을
많이 읽어야지요.
12월, 알차게 멋지게 잘 보내시기를.......
 


플레져 2006-11-30  

혹시 우리집 옆집으로 이사오셨나요? ^^
공교롭게도 옆집 사람들이 이사가고 이사왔어요. 로드무비님을 잠깐 생각했답니다. 옆집으로 오시면 추적추적 진눈깨비 내리는 날에 부침개 붙여서 술 한잔 하면 참 좋을텐데요...그죠? ^^ 몸 상하지 않게 쉬엄쉬엄 정리하셔요.
 
 
로드무비 2006-12-02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 상하긴커녕 몸이 불어나도록 제 짐들을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습니다.
박스 하나 정리하고 나면 맥주 캔 하나를 상으로 벌컥벌컥.ㅎㅎ
제가 생각해도 너무 웃깁니다.^^
 


건우와 연우 2006-11-27  

이사 잘 하셨나요?
늦가을 비가 오네요. 소리죽여 얌전히 내리는 비가 떨어진 단풍잎위에 처연한 늦가을 입니다. 이사 잘 하셨나요? 저는 오늘 중국으로 출장갑니다. 주말에 돌아올 예정이라 인사드리고 다녀오려구요. 돌아와서 로드무비님께 오랫동안 잘 빌려본 책을 돌려보내려 합니다. 제 서재 아무곳에나 이사가신 곳 주소를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늦가을비는 마지막 남은 가을과 함께 몸속까지 서늘하게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돌아와 다시 인사드릴께요...
 
 
nada 2006-11-29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삿짐 정리하시느라 조용하신 거예요? ㅎㅎ 날도 으실으실한데 이사는 잘 하셨을라나.. 문득 생각났었어요. (남의 서재 와서 엉뚱한 댓글 달고 뭐 하는 짓이여. 건우와 연우님 중국 출장 가신다니 부럽네요. 암만 출장이라도.^^) 새 이웃들 이야기도 얼른 들려주셔야죠.

로드무비 2006-12-02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 님, 출장길에 바쁘실 텐데 인사꺼정.
고맙습니다.
좀 있다 님 방에 들를게요.
(출장 잘 다녀오셨죠?^^)

꽃양배추 님, 문득 떠올려주셔서 고마워요.
그런데, 아직 사귄 이웃이 없어서.=3=3=3
 


짱꿀라 2006-11-15  

흔적 남깁니다.
밤 늦게 들어와 방명록에 족적남기고 감을 용서해 주세요. 서재를 언제 한번 답방에야 마음 먹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구경을 하고 갑니다. 정말 잘해놓으셨네요. 그리고 리뷰가 작가 못지 않게 상당히 잘 쓰여 적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겨울이 한층 더 가까이 왔네요. 오늘부터 갑자기 추워졌네요.건강조심하시구, 감기 정말로 조심하세요. 그럼 흔적 남기고 갑니다.
 
 
로드무비 2006-11-15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뵙는 분이네요.
santaclausly 님, 반갑습니다.
방 꼴은 허름하지만 아랫목은 따땃하답니다.
이미지 사진이 바다인가 노을인가 뭔지 궁금해서
바로 님의 방에 달려가 볼랍니다.^^
 


플레져 2006-10-30  

흑흑
로드무비님... 넘 뜸하시네요, 라고 써놓고 보니 리뷰를 어제 올리셨네요. 제가 뜸했네요, 이런...ㅠㅠ 가을이 깊어가는데 별반 해놓은 것도 없는 한 해가 저무는 것 같아 마음이 좀 그래요. 뭘 하면 좋을까요?
 
 
로드무비 2006-10-30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이 왠지 뜨악해 하시는 듯하여 저도 발걸음을
잘 안하고 있었답니다.( '')
이틀 전엔 블루님 방에 가서 '오늘이 결혼식 날이죠?'하고 썼더니
신혼여행 다녀왔다고 삐져서 댓글을 달아놓았더군요.ㅎㅎ
저는 플레져님보다 열 배는 더 허랑방탕하게 보냈는걸요.
지금부터라도 뭘 할까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서로 귀띔해 주기 할까요?^^

플레져 2006-10-31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오늘도 넘넘 더운 한낮인데
밤엔 춥겠죠? 외출해야 하는데... 넘넘 귀찮아요...아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