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네르바 2004-06-16  

감사합니다.^^
오늘 보니, 제 서재에 다녀가셨더라구요. 아영 엄마님의 서재는 워낙 유명해서 감히 글도 못 쓰고, 구경만 하다 갔는데, 님께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부지런한 분이시네요. 아이 둘을 키우시면서, 책읽고, 리뷰까지 쓰시고...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서재 꾸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의 서재를 둘러보고 나니 저의 서재는 너무 부끄럽기만 하네요.

날씨가 찌뿌둥하네요. 더위에 아영이와 혜영이 모두 건강하고, 님도 날마다 좋은 날 되기를 기원합니다. 종종 찾아 뵙도록 할게요. 그럼^^*
 
 
아영엄마 2004-06-18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오셨군요.. 어제 방문 감사글 쓴다는 것을 깜박 잊어 버렸어요..^^* 들려주셔서 저도 감사하구요, 제 서재 별로 유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양보다 질이라고, 리뷰나 페이퍼 숫자가 많다고 좋은 거 아니고, 얼마나 실하냐... 그것이 더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알라딘에서 리뷰 선정한 걸 보면 님도 책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인줄 아뢰옵니다~~비가 오더니 날이 많이 선선해졌어요.. 태풍이 올라오는 것이 걱정이긴 하지만... 미리 인사! 거운 주말 보내세요..
 


반딧불,, 2004-06-15  

혜영이가 많이 아프군요.
어찌하다 보니 이제사 보았습니다..
독수리라서 길게는 못쓰구요.

빨리 낫길 바랍니다.
 
 
 


불량 2004-06-15  

안녕하세요.^^
놀러왔답니다.
우와.어떻게 이 많은 리뷰를 다 쓰셨대요? 대단대단.
아영와 혜영이 웃는 모습이 엄마와 닮았네요.
모두 브이자 포즈로 통일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뻐요~~~

 
 
아영엄마 2004-06-16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량유전자님.. 놀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리뷰는 숫자만 많은 거랍니다.. 이 책, 저 책 할거 없이 본 건 모두 쓰려고 노력하다보니(적립금주던 시절...^^;) 숫자만 늘어났네요. 그 중에 리뷰 수상은 단 한 번뿐이라는 슬픈 역사가 담긴 리뷰들입니다. ㅠㅠ;;
 


panda78 2004-06-14  

책 잘 들어갔다니 다행입니다. ^^*
한 권이라도 읽고 싶으셨던 책이 있었다니 더욱 다행이구요-
낡은 책들이라 죄송하지만, 즐겁게 읽으시기를 바래요- <(_ _)>
 
 
 


nugool 2004-06-14  

앗!
딸래미가 자길래 맘먹고 여기 저기 구경하고 있는데.. 앗! 옛 사진 속에 있는 아영이가 입고 있는 체육복이.. 진형이가 입던 거랑 같아서요~~ ^^ 같은 유치원을 다녔나봐요!! (건영유치원이죠? ) ㅎㅎ 아무래도 아영이네랑 가까운 곳에 사나봅니다. 더 반가워요!!! ^^
 
 
아영엄마 2004-06-14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 맞아요.. 혜영이도 건영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아영이는 남부초등학교인데.. 진형이는 남부가 아니면 보라매쪽에 있는 문창? 하여튼 근처 사신다는 분이 계시니 저도 반갑네요... 손님 초대할 정도로 깨끗한 집은 아니지만 놀러 오실 수 있으면 아이들과 놀러 오셔요.(여긴 신림 4동입니다~)

nugool 2004-06-1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림4동이면 건영유치원 근처죠? 진형이가 유치원 친구들이 대부분 남부초등학교를 간다고 했던 얘길 들은 기억이 나네요. 저희집은 보라매 공원 후문쪽이예요... 이쪽은 당곡초등학교랍니다. 어쨌든 정말 반가워요. (게다가 진형이는 건영유치원을 3년이나 다녔답니다.) 혜영이는 6살인가요? 우리 동네 아이들은 보라반이던데... ^^

밀키웨이 2004-06-14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건영유치원 보내고 계세요?
이런 인연이...^^
전 신대방1동 토박이였거든요 ^^
우리 5남매 줄줄줄 모두 문창초등학교 나오고 아직도 문창초등학교 위로 보이는 빨간건물 교회에 다닙니다.
교회에서 체육대회 할적마다 한해는 문창에서 한해는 남부에서 하고 그랬는데 ^^
아직도 제 친구들 중에는 그 동네에 뿌리박고 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친구의 두 남매도 지금 건영을 다니고 있지요.
신대방 역앞에서 먹는 닭꼬치 맛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고요, 역 앞에 바로 있는 신림4동에 위치한 피씨방과 당구장이 한꺼번에 있는 그 건물에서 아직도 옆탱이는 죽어라 주말마다 거기서 삽니다.
히히히 아는 동네 이름 나와서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