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벽별을보며 2005-04-18  

저 새벽별이어요.
아영엄마님. 사죄드릴 일이 있어요. 엽서 못 보내서 죄송해요. 보셨다시피 감기 때문에... 훌쩍. 용서해 주셔야 해요. 예? (비굴 모드) 그리고 또 사죄드릴 일이... 지난 주에 반딧불님 책을 아영엄마님께 보내 드렸어야 했거든요. 역시 감기 때문에... 훌쩍. 이번 주에 꼭 보낼께요.
 
 
아영엄마 2005-04-18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에요. 새벽별님~ 당연히 님이 낫는 것이 최우선이죠!! 그리고 반딧불님네 책이 우리 집으로 놀러오는군요.. 음.. 아직 전집도 다 소화시키지 못했는데 읽어주는 속도에 박차를 가해야겠군요! 에궁~
 


털짱 2005-04-16  

초대장
어떻게 지내시는지 제대로 서재에 들어와 인사도 못드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4월 23일 토요일 저녁 대학로에서 제가 대접하는 약소한 저녁 한끼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알라딘에 들어와 제게 힘이 되었던 많은 얼굴 중 님이 계심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그리고 참 많은 위로와 용기가 되었다는 것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 다시 얼굴을 보게될지 몰라도 이 봄이 가기 전에 직접 만났으면 좋겠는데... 오실 수 있나요. 괜찮다 하시면 제 서재나 휴대폰에 글을 남겨주세요. 제 연락처는 019-212-8486입니다. -털짱-
 
 
아영엄마 2005-04-16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털짱님이 직접 초대장을 들고 찾아오셨군요! (저는 이번주 토요일인가 했네요..^^;;) 지금 님의 서재로 달려갑니다. =3=3=3
 


비연 2005-04-15  

아영엄마님..^^ 넘 감사해요~
제가 이벤트 당첨이라니..아침에 접한 소식에 넘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연히 찍은 숫자가 귀중한 책 한권과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참 놀라운 힘을 주네요..책은 골라서 이벤트 당첨페이퍼 댓글에 올리겠습니다...넘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아영엄마 2005-04-1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기분 좋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주문 넣어두었으니 다음주에는 받아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앞으로도 좋은 인연은 죽~~~
 


아름다운 날들 2005-04-14  

아영맘님 !................................(^.-)
아영맘님, 전 이제 리뷰 쓰기 싫어요. 님의 리뷰 읽으면 기가 죽어서리~~ 농담이구요. 어설픈 솜씨로 리뷰 쓰는 시간에 아영엄마의 리뷰를 한 편이라도 더 읽는 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요.*^^* 그나저나 아영이는 지금도 태권도 계속하나요? 동건이는 6살때 하다가 7살땐 피곤해 하는 것 같아 쉬고 1학년때부터 다시 시작해 이제 빨간띠거든요.(그 때 엄마가 안 끊었으면 벌써 품띠 땄을 건데 하며 맨날 원망한답니다.) 피아노랑 태권도만 하고 와도 4시라 아이에게 시간이 너무 없는 것 같아 그만 둘려구요. 6월에 심사보면 품띠 받는 다고 하도 사정해서 그때까지만 할려고합니다. 방학때 수영하고 주말에 하는 축구교실 해 볼려고 해요. 책은 많이 사 주면서 정작 책읽을 시간을 주지 않는 것 같아 엄마로서 많이 미안하네요. 밤에 누워서 졸린 눈 비비며 책읽는 모습 보면 안스럽구요. 아영이도 3학년이면 놀 시간 별로 없겠다. 그쵸?
 
 
아영엄마 2005-04-14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현,규 엄마님, 리뷰 쓰셔요~ 요즘 땡스투 기능이 있어서 리뷰 올리시면 1%의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있다구요..^^ 아영이, 그리고 혜영이도 태권도는 초등학교 고학년 될 때까지는 죽~ 시킬 것 같아요(애들이 너무 여려서 운동 하나는 필수!). 아영이는 품띠 땄고, 혜영이는 올해부터 다녀서 아직은 흰띠랍니다.
아, 그리고 우리 애들도 피아노랑 태권도 두가지만 하는데 중간 중간에 딱히 뭘 하기도 뭐한 몇십 분의 자투리 시간-주로 간식먹거나, 책보거나 놀죠..^^;;- 보내고 두 군데 갔다 오면 저녁 6시랍니다. 공부만 시키기도 그렇고 해서 좀 놀게 하다보면 하루 꼴딱 가버립니다. 쩝~ 다른 학원이라도 하나 더 다니게 된다면 한 8시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공부는 집에서 어떻게든 해결해봐야겠지요. 책 볼 시간은 꼭 있었으면 하거든요...
님의 아이가 셋이시니 얼마나 바쁘고 챙길 것이 많으실까 짐작이 됩니다. 아이가 좋아할 책을 골라서 사주시는 것만 보더라도 좋은 엄마가 학실합니다!!^^
 


아름다운 날들 2005-04-13  

동건이가 로알드 달에 푹 빠졌습니다.
추천해 주신 로알드 달의 황당한(?) 책들 너무 재밌어 하며 잘 보네요. 글의 양이 좀 많아 걱정했는데 학교에 가져가서 읽으니 친구들이 "와, 니 그렇게 글자 많은 책도 읽나? 대단하네."하더랍니다. 찰리의 초콜릿 공장은 온통 상상 천지 랍니다. 유리 엘리베이터도 시험공부 하는 와중에 오늘 다 읽어 버렸고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3편을 사 달라는데......없지요? 레벨2에 있는 책은 거의 읽었고 마틸다는 아직 좀 그렇겠죠? 제가 알라딘 가입하고 쭈욱 플레티넘을 유지 하고 있는데 땡스투에 아영엄마님 먼저 찾는답니다.(친한척,생색 낼려고 ^.-) 리뷰가 없는 책들은 왠지 섭섭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많이 부탁 드려요. PS:님의 리뷰를 읽으면 온통 다 사고 싶은 책 뿐이니 자제 해야 되는데, 자제 해야 되는데......
 
 
아영엄마 2005-04-13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제가 요즘 리뷰 쓰기를 게을리 하고 있어요..^^;; (리뷰 안 쓴 책이 백 권은 넘을 듯) 찰리 3편은 없고, 로알드 달 책은 검색해 보면 몇 권 더 있을거예요. 마틸다는 올 겨울 방학때나 내년쯤에 사주시면 어떨지.. 아무튼 아이가 좋아한다니 저도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