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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3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경제경영


첫 도서에요!!! :) 잘 골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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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기 신간평가단 4월 추천페이퍼
    from sevi님의 서재 2011-04-01 20:27 
    통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 세상에는 수많은 통계학적 정보들로 넘쳐나는데, 그 숫자들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통계학적 지식을 쌓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통계학적 지식의 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좋은 책이 될 것 같다.자크 아탈리의 신간. 미래 학자들의 예언은 100% 맞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현실에 대한날카로운 분석을 보여준다고 하겠다.그가 제시하는 미래상과 그 당면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귀기울여보자. 현대사회에서 소비란 무조건 미덕은
  2. 4월의 신간 추천
    from 푸른물님께 인사하세요. 2011-04-02 00:22 
    1. 더글러스 러시코프 <보이지 않는 주인>이 책은 현대사회의 '기업지배'현상이 끼치는 영향, 그 중에서도 일종의 폐단을 다룬 책이다. 크고 작은 경제문제 뿐아니라 문화와 사상적인 면에서도 '왜곡'의 본진이 되고 있는 기업지배의 실상을 보고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이 책은 제목도 근사하지만 목차를 보면 꼭 한번은 읽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굉장히 모순적이거나 비상식적인 접근의 제목 설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 책의 목차는 독자의
  3. [경제/경영] 4월의 신간 사이로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4-02 01:53 
    벌써 4월이다. 2011년이 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건만, 세상은 여러 가지 일로 혼란스럽기만 하다. 4월도 어떻게 지나갈지 하루하루를 꼽아본다. 조금은 기분 좋고 따뜻한 뉴스를 접했으면 좋겠다. 근데 머릿속에서는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 처럼 슬프고 아련한 멜로디만 가득하니... 역시따스한 햇살이 봄을 기쁘게 맞이하게 하지만 그만큼 사람을 우울하게만들어 버리는것 같다. 어쨌든 8기 신간서평단을 아쉬운 마
  4. 9기, 4월 읽고 싶은 책들
    from 대나무숲 2011-04-02 12:17 
    자크 아탈리 더 나은 미래책을 열심히 읽은지 몇 년 안되는데, 처음에는 무슨 책을 읽을까 망설이던 것이 점차 읽은 권 수가 늘어나니 좋았던 책의 저자의 새 책은 믿고 살수 있게 된다. 자크 아탈리는 '미래의 물결'을 참 좋게 읽었던 터라서 얼른 이 목록에 추가했다. 지금 찾아보니 '미래의 물결'은 2007년 책이고 내가 정리한 포스트를 보며 되짚어보니 꽤나 암울한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다. 나는 '이 암울한 미래에 대안은 우리가 만들어야하는 건가 보
  5. fabrso의 4월의 경영 경제 신간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4-02 20:46 
    1. 세금 혁명 김광수경제연구소의 부소장이자, 위험한 경제학 시리즈의 저자이기도 한 선대인씨의 책이다. 이미 전작 프리라이더로 국민의 세금이 어디에 쓰이고 있으며, 이러한 세금과 재정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조목조목 파헤쳤던 그가, 이번 책에서는 세금을 기반으로 한 재정의 올바른 사용과 재정사용의 실체에 대해 고발하고 있다. 사실, 세금은 국민의 권리이면서 이를 통해 누리게 되는 혜택의 근원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재
  6. [경영/경제] 4월 신간추천도서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4-03 09:39 
    현대의 경제모형을 생각해보면극단적인 불평등 형태로 그 초점이 모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가 없네요. 그런 이유에서 인지는 몰라도 자본주의에 대한우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터져나오고 급기야는 자본주의 몰락을 예상하는 이도 있습니다. 오늘날의소득분배가 과연사회정의에 입각한공정한 경쟁을 거친 것인지는 한번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으며, 승자가 모든 것을 다 차지해버리는 논리에 대한 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하여알아
  7. [9기 평가단] 4월 추천도서
    from 책 친구 2011-04-03 13:36 
    진행중인 화폐전쟁을 좀 더 깊이있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세계 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월스트리트'를 중국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니무척 흥미롭습니다.우리의 시선과는 어떻게 다른지, 또는 같은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줄 글로 상대를 설득시키고 싶은 당신의 글쓰기 전략..늘 글쓰기에 어려움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실패한 기업들의 원인을 알고 그 경험담을 토대로 성공하는 실패에서 배우는 정신..베우고 싶습니다.사과
  8. 읽고 싶은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3월 신간 도서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4-03 15:01 
    숨겨진 심리학굵직한 범죄 사건이 있을 때마다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표창원 교수의 책.저자의 이름값만으로도 시중에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설득 책들과 수준이 다를 것으로 기대합니다.빌딩부자들'부동산은 끝났다', '믿을건 부동산 뿐이다'라는 혼돈의 시대에 나름대로 교훈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책.경매투자 일색의 닳고 닳은 부동산책들과는 조금 다를 것 같은 내용이 기대됩니다.킹스 스피치최근 아카데미상을 받은 걸작 영화의 제목을 베낀 것이 탐탁치는 않지만, 목
  9. 경제/경영 주목 신간
    from 어느 게으름뱅이의 골방 2011-04-04 11:32 
    경제/경영 서평단을 하게 되었네요.얼마나 할런지 자신은 없습니다. 지난주 지리산엘 올라갔다왔는데요, 꽃 들이 아직 활짝 피진 않았지만 봄기운은 찬란하더군요. 찬란한 봄이 가고 세상이 온통 녹색으로 물들여지기 시작하면, 글쎄요, 과연 책 읽을 시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0. 4월 경제 경영 신간도서
    from 미라가 생각하는 책들 2011-04-04 17:29 
    경제 경영 9기 신간 평가단이 되었다.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자력으로, 강제성이 없이는 아직도 한달 몇권을 읽기가 힘들다 . 그나마 신간 평가단이라는 좋은 습관덕에 최근의 교양서를 읽을 수 있어 좋다. 이번 9기에도 열심히 활동하여 제대로 된 습관을 붙여 볼까 한다.부자하면 강남, 학군 등등 모든 사람들이 동경하는 그곳의 사람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라는 해답을 줄 것 같은 책이다. 더군다나 지은이 (고준석) 가 부동산 전문가이기 때문인지
  11. 4월 경제 경영 신간 추천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4-05 12:12 
    세계 금융 위기를 예견해 큰 화제가 되었던 《화폐전쟁》을 보다 쉽고 객관적으로 해부한 책. 중국 정재계를 움직일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중국공영방송 CCTV의 [경제30분]에서 방송되어 큰 화제를 몰고 온 이 책은 파운드에서 달러, 엔, 유로, 위안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호령하는 화폐의 탄생과 성공, 실패과정을 뿌리까지 파헤치며 세계 화폐의 현주소를 밝히고, 미래 화폐전쟁을 예측한다.현대 경제의 극단적 불평등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석하고, 지식 경제
  12. 4월의 경제/경영 주목 신간
    from 베스의 휴식공간 2011-04-05 12:34 
    알라딘 신간평가단 12기로 선발되고 처음으로 페이퍼를 작성한다.경제경영 분야의 신간들은 늘 관심 있게 지켜봐왔지만,신간평가단의 마음가짐으로신간을둘러보니어쩐지 마음이 무겁고,책 한권 한권에 두는 시선이 신중해졌다.부디 신간 고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페이퍼가 되었으면...1. 세계 금융의 중심 월스트리트<굿모닝팝스> 3월의 영화로 소개되어 얼마전에 뒤늦게 <월스트리트>라는 영화를 봤다.월스트리트의 실상을 모두 담고 있을 것이라고
  13. [영혼울림 추천] - 4월 신간 페이퍼
    from 힐링 2011-04-05 21:52 
    반갑습니다.다음 블로그에서 영화, 책리뷰어로 제9기 서평단으로 활동하게 된 영혼울림입니다. 이번 9기 서평단에서 경제/경영부분 신간리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직장인으로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신청하게 되었습니다.제가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새로운가, 유익한가, 쉬운가, 재미있는가'입니다.저의 리뷰가 봉급자들에게 좀더 자유로운 영혼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데 도움되길 바래봅니다.4월 신간으로 마음정리 기술, 재테크, 직장인 위
  14. 4월의 주목 신간(경영/경제)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4-05 23:25 
    8기에 이어 9기 서평단에 또 '당선'이 되었습니다.일편단심 경영/경제 분야입니다. 계속 열심히 해볼랍니다. 매월 초가 되면 추천하는 도서는 <내 갈길을 가련다>를 주제로 제 맘에 맞는 책을 제 맘데로 골랐습니다(덕분에 성공률은 좀 낮죠). 그러다 보니 읽고자 마음이 앞서는책은 5권 가지곤 항상부족한데, 추리고 추려 골라 봤습니다.1.로마를 이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원칙 -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에게서 배우는 리더십의 절대원칙리더십에 관한 책
  15. [경제/경영] 4월 추천 도서
    from 은빛연어 2011-04-06 20:21 
    장하준 교수의 책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서도 이 책에의 소개에 나온 주장과 비슷하게, 선진국과 후진국의 생산성 차이를 설명하는 이유로 사회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과 제도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시스템과 제도는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사회에 축적된 지식유산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불평등과 그 해결책에 대해서 대로 된 인식과 개선책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 하나의 통찰력을 제기해 줄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장과 자
  16. [9기 신간평가단]경제경영 2011년 4월의 추천도서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4-07 13:07 
    모든 상품과 서비스가 유사해져 가는 세상... 차별화 정책이 살길이다. 이 책을 통하여 차별화의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여러나라 들을 여행하면서 얻는 살아있는 경제지식들을 배우고 싶다. 한국이 없어서 좀 섭섭하긴 하지만......가끔은 이런 재미있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이제는 개인 브랜드 시대라는 말을 몇 년전 부터 들어왔다. 어떻게 개인 브랜드를 쌓을 수 있을지 배울 수 있는 책클라우드가 혁명처럼 IT산업
  17. 4월의 경제경영분야 추천도서
    from 행복한 서가 2011-04-08 16:35 
    강남부자들고준석 지음 / 흐름출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 부동산 부자, 그들의 진짜 투자법과 성공 스토리 『강남 부자들』.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부동산 재테크 최고의 명강사이자 대한민국 명사들의 부동산 컨설팅을 맡고 있는 저자가 부동산 부자 50인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투자패턴 비밀을 소개한다. 부동산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사항,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주제별로 나누고, 각 주제마다 부동산 부자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의 성공과 실패를 보여주면서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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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3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
대상 도서 : 2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기술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어느덧 8기의 마지막 추천 도서 페이퍼입니다. 훌쩍 ㅜㅜ

신간평가단 분들의 탁월한 안목으로
좋은 도서 많이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봄이에요 봄봄! 좋은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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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문사회] 3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3-09 20:39 
    베르톨트 브레히트 <전쟁교본> :역사 카테고리에도 해당되는 책이라 용기를 갖고 추천해 봅니다. 저는 대학 시절, 희곡론 시간에 브레히트를 처음 접했습니다. <사천의 선인>과 같은 작품들을 보며, 부조리에 저항하는 극작가였던 브레히트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그래서 서울대 출판부에서 나온 브레히트 희곡선집도 구입했습니다. 이 책은 희곡에 대한 책은 아니고, 사진과 시를 통해 '진실을 보는 법'을 배우기를 희망하는 브레히트의 뜻이 들어
  2. [인문] 3월 신간 추천 도서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1-03-10 19:22 
    - M. 스캇 펙의 책이또 개정판이 나왔다. 지금도 읽어보면 읽어 볼수록 새로운 영감이 예전처럼 다가올지 모르겠다. 다만 예전 기억을 떠올라서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이런 책이 선정되기에는 어렵겠지만, 나는 꾸준히 이런 책을 매달 1~2권 정도 추천했다. 윤리학은 내가 좋아하는 관련 분야이다. 인문학적인 교양이란 바로 이런 원론 서적들을 읽는데서 시작되지 않을까?- 왠지 이 책이 선정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구제역으로 인하여 인간의 손에 원치 않는
  3. [인문/사회 신간평가단] 3월의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3-10 22:24 
    어느덧 마지막 추천도서 페이퍼를 작성하고 있네요. 그동안 잘 해나갔는지는 의문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과 생각을 나눌 기회가 별로 없었다는 점은 좀 아쉬움으로 남네요.혹시 다시 활동하게 된다면, 좀 더 많은 생각의 공유와 토론, 그리고 무엇보다 갈등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다들 수고하셨어요.1.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이 책을 아직 직,간접적으로 접해보지 않은 분들이 있을까 만은, 그래
  4. 3월, 읽고 싶은 인문 사회 책들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3-11 10:54 
    오늘날 가장 영향력있는 사상가 중 한 명인 에드워드 사이드는 평생 어떠한 하나의 이론이나 담론에 치우치는 것을 특히 경계해 왔다고 합니다. 사상의 자유는 자신이 주장하는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라는 생각을 하는 저로써는 무척이나 그의 중심잡기가 존경스럽습니다. 치우침없이 평형을 유지하며 평생 휴머니즘을 옹호해온 지성인인 에드워드 사이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3월, 가장 읽고 싶은 책입니다.문제와 고통의 연속인 삶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
  5. 내 맘대로 주목하는 2011년 2월 출간된 인문/사회 신간
    from MacGuffin Effect 2011-03-13 17:21 
    인간은 아무래도 마지막에 와서야 뒤를 돌아보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나 보다. 마지막 책 추천 페이퍼를 쓸 때야 되서야 지난 몇 개월 간을 돌이켜보게 된다. 서평단 활동이라는 것, 동시에 같은 책을 읽고, 한 가지 책에 대해 각자 다양한 견해를 내어놓는다는 것.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일이다. 동시대에, 같은 기한을 정해놓고, 같은 책을 읽게 되어 있는 이 구조 말이다. 거의 같은 시간에 같은 책을 읽고서도, 각자 나름의 (매우) 다른 목소리들이 나온다. 그
  6. 2011년 2월 출간된 도서중 이 책만은...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3-14 16:45 
    8기 서평단 대타로 지난달부터 참여했는데 이거 너무 금새 시간이 흘러가버리네요이번 9기에 지원은 했는데 잘되야 할텐데 말이죠^^그나저나 마지막 추천 도서는 채택되었으면 합니다...정조시대와 그 이후를 구획하는 선은 무엇인가 이 책의 제1부 1장은 정조의 개혁조치들이, 조선왕조를 오랫동안 지탱시켜온 메커니즘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장기 지속의 근간이 된 ‘공론정치’의 특징과 구조를 다뤘다. 제2장과 3장에서는 세도정치기의 전사(前史)인
  7. [3월 인문/사회] 주목신간
    from 에밀 시오랑을 기억하며 2011-03-14 17:19 
    3월 마지막 주목신간을 옮겨 적는다. 매번 좋은 책들은 많은 것 같은데 어두운 눈이 늘 말썽이다. 그럼에도, 이 어두운 눈에도 보이는 책이 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 처음 주목하는 신간은 최정우의 <사유의 악보―이론의 교배와 창궐을 위한 불협화음의 비평들>이다. 출판사 자음과모음에서 시리즈물로 출간하는 하이브리드 총서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이 하이브리드 총서의 첫 번째 책이다. 하이브리드 총서는 국내 학자들의 집필서로만 구성
  8. [3월 인문/사회] 주목 신간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11-03-15 17:43 
     만화로 교양하라<먼나라 이웃나라>만큼 쉽고 재미있는 교양서가 또 있을까요? 만화는 나쁜 것, 의미 없는 것이라는 통념을 깨뜨리고 만화도 즐거운 교양의 보고가 될 수 있음을 말한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님의 책이라 무조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나쁜 남자들제목부터 매력적인 책. 유럽판 나쁜 남자들’ 이야기인 이 책이 궁금합니다. 늘 그렇지만 왜 항상 최고의 여자는 최악의 남자에게 끌리는지, 그들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잖아요
  9. 3월 추천도서(인문/사회/과학)
    from 어느 게으름뱅이의 골방 2011-03-15 20:13 
    꽃피는 3월인데 8기 서평단은 이제 어느덧 마지막 이네요.9기 서평단에는 경제/경영에 신청했습니다. 안될 확률이 많겠지만요. ^^제가 세번 연속 서평단을 했다는 불가사의함에서 어떤 용기를 얻어 9기에도 도전을 했지만 솔직히 이만 하면 된거 아니겠습니까? 요만큼 했으면 된거지요. ㅎㅎ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체계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달달히 책도 읽었고 허접한 리뷰아닌 리뷰를 올리고(안 짤릴려고 ㅎㅎ)그랬지요.하여간 2월에 출간된 책 중에
  10. 3월 주목 신간 도서
    from 창조를 위한 검은 잉크의 망치 2011-03-16 13:03 
    거장 처럼 쓰지 못해도 좋다. 오노레 드발자크, 찰스 디킨슨, 도스토 예프스키, 프란츠 카프카, 조지 오웰 등 그야말로 거장들은 다 모았다. 윌리엄 케인이 거장이라 칭하고 분석한 그들의 글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듯하다. 모방을 통해 창작의 도구를 완벽하게 갖춘 다음 자신만의 독창적인 창작에 이를 수 있고 또 능가할 수 있다는 추천의 말에 기대어 한번쯤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라틴 아메리카는 언제나 내게 구체성을 얻지 못하고상상의 영역
  11. [인문/사회과학] 3월 추천도서
    from 꽃도둑 뭐하게?.... 2011-03-16 13:57 
    에코의 기호학-미학과 대중문화로 풀어내다 / 연희원/한국학술정보/나와 너의 사회과학 / 우석훈/ 김영사땅, 불, 물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 제이 그리피스/알마세속의 어긋남과 어긋냄의 인문학 / 김영민/글항아리오리엔탈리즘과 에드워드 사이드 / 발레리 케네디/갈무리혼종문화 / 네스토르 가르시아 칸클리니 / 이성훈 (옮김( / 그린비
  12. 3월 추천 도서
    from 쓰다, 여기 2011-03-16 15:30 
    1. 대학 주식회사대학은 수천억 원의 적립금을 쌓아두고도, 매해 등록금을 올린다. 대학생들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빚쟁이가 되고, 빚을 갚느라 허덕인다. 대학은 큰 학문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취업을 위한 경쟁의 장이 되어 가고 있다. 대학교는 배를 불리고, 대학생들은 가난해지며 과연 대학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그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을까? 기업보다, 더 큰 기업이 되어가는 대학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2. 우리는
  13. 인문/과학] 눈에 띄는 새책 - 2월 : 지금, 경계선에서
    from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2011-03-17 09:21 
    죽음 앞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2011년 2월에 출간된 인문/과학/사회/역사 분야 신간들 중 이 분야의 알라딘 신간평가단과 함께 읽고 싶어 관심 있게 살펴본 책들. 오래된 믿음에 대한 낯선 통찰 지금, 경계선에서 레베카 코스타 (지은이) | 장세현 (옮긴이) | 쌤앤파커스"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현대 문명의 급증하는 복잡성과 한계 및 문제점에 대해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1차 원인으로 지적하고, 인간의 '인식한계점
 
 
2011-03-17 0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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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3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
대상 도서 : 2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어느덧 8기의 마지막 추천 도서 페이퍼입니다. 훌쩍 ㅜㅜ

신간평가단 분들의 탁월한 안목으로
좋은 도서 많이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봄이에요 봄봄! 좋은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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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술/대중문화] 2011.03_겨울의 흔적 챙겨넣기
    from Wonderattic 2011-03-09 23:00 
    3월..봄이다~~!!하고 룰루랄라 새 책들을 보러갔는데, 아뿔싸! 책은 2월 출간을 고르는 거지...ㅡ.ㅡ;어쩐지 책방이 좀 썰렁하다 했다.다들 3월을 겨냥하느라 겨울잠 막바지를 즐기는 건가?어찌됐든 늘상 보던 메인 주제들이 잘 안보인다. 그림읽기류의 책도 샤갈과 창세기라는 특정 주제에 포커스를 맞춘것이고, 영화분야는 너무 전문적인 내용으로 보이며, 사진 에세이도 잘 안보이고, 건축은 3~4만원대의 고가 도록에, 디자인쪽만 좀 강세였던 같다.반면 주제가
  2. 3월 예술/대중문화 신간
    from 요셉아저씨님의 서재 2011-03-10 08:25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 우리가 바라보는 미술과 예술 작품에 대한 저자들의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들은 작품의 진정한 본질을 접근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알고 있던 작품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지적당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저자는 오직 작가 자신이 스스로 얻은 영감에 의해 자유롭게 창작될 뿐이라고 말합니다. 미술은 예술가의 영혼이 포함된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혼이 담겨진
  3. 팝 아트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03-10 10:59 
    루시 R. 리퍼드 | 로런스 앨러웨이 | 낸시 마머 | 니컬러스 캘러스 (지은이) | 정상희 (옮긴이) | 시공아트(시공사) | 2011-02-25팝 아트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미술평론가들이 들려주는 팝 아트 이야기. 팝 아트의 역사나 작품들 뿐 아니라 팝 아트의 넓은 의미와 미술이라는 개념 자체에 대한 사유를 불러일으킬 것 같은 책. 일상과 예술에 대한 영감을 많이 줄 독서가 될 듯 하다.
  4. 보이지 않는 용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03-10 11:04 
    데이브 히키 (지은이) | 박대정 (옮긴이) | 마음산책 | 2011-02-25어쩌면 히키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는 고전적인, 혹은 예술탄생의 근본에 더 가까이 있는 기준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아름다움은 결코 시각적인 것에서 그치지 않고 끝없는 의미생산으로 주관적인 미의 기준을 가진다고 생각하는데 히키의 아름다움에 대한 담론은 이에 대해 과연 전복적일지, 또 다른 회귀의 주장일지 궁금해진다.
  5. 두 남자의 집짓기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03-10 11:07 
    이현욱 | 구본준 (지은이) | 마티 | 2011-02-18어쩌면 꿈과 같은 이야기일수도 있고, 어쩌면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이 둘을 모두 충족시켜주면 더할나위 없을테고 말이다. 사실은 실용적인 면보다꼼꼼한 두 남자가 들려주는 사는 시공간으로서의 집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해진다.
  6. [예술/대중문화] - 3월 추천 도서
    from 사람이 머물다간 자리....... º 2011-03-10 16:10 
    1. 주머니 속의 대중음악제목이 끌리게 만드는 책인데다, 내용도 참신하다. 내 나이 30대인데 내가 10대일때 듣던 음악과 지금의 10대가 듣는 음악은 차원이 다르다. 다양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정신없는 부분도 있긴하다. 그렇게 말하면 아무래도 내가 더 늙어보이는 듯한 느낌도 받겠지?대중음악이 끄는 매력과 단순한 가사와 박자에도 우리는 열광하게 되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우리때도 물론 아이돌이 있었지만 지금의 아이돌은 거의 우상같은 존재이면서 반드시 이성
  7. 2월 읽고 싶은 예술 / 대중 문화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1-03-10 19:27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마지막 페이퍼라니,벌써 시간이 그렇게 지났나 싶어아쉬움이 커져가네요~ 2월에 발간된 책 중에서 잘 선택해야 하는데예전보다 더 어렵네요~ㅠ.ㅠ가마터에 함께 동참하고 싶어요~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청자이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일 것 같아요~예술과 사랑,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일테죠~사랑의 모습이 어떤 그림들에 어떻게 녹아 있을지 직접 만나 확인하고 싶어요~미의 나라 조선, 아직 도자기를 보면서 어떤 아름다움을 느끼며 감
  8. 3월/예술대중문화도서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3-10 22:21 
    출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책이었는데,그림을 통해 한국의 인문, 역사,예술 등을 젊은 학자들의 시각에서 펼쳐낸 이 책은국학으로 대변되는 한국학의 현실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펼쳐지게 될 대중문화에 전망까지를 담아 우리에게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생각 됩니다.오래된 사물들을 통해서 삶의 진정성과 예술미를 감상하는데 그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교양도서가 아닐까 싶네요. 오래된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 우리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고즈넉한
  9. 3월 예술/대중문화 신간
    from 책과 함께 살다 2011-03-13 01:25 
    <모두를 위한 서양음악사 1>이렇게 무엇에 대해 정리해 놓은 책을 만날 때마다 괜히 반갑습니다. 여기 저기서 얻어들은 단편적 지식이 뒤죽박죽 되어있는 머리 속을 일렬로 나란히 줄 세워둘 수 있을 것 같아서죠.고대,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음악의 역사를 알아보고 나면 세상에 알아야 할 많은 것들 가운데에서 한 부분이나마 정리가 되었단 생각에 뿌듯해지겠죠?<명화의 재탄생>명화가 현대 대중문화 속에서 재탄생되는 면을 짚어 재미있
  10. 예술의 세계는 알수록 오묘한 것 투성이라서...
    from 다락방 2011-03-15 14:01 
    감동까지는 아니더라도,이해라도 할 수 있는 책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드디어,그 궁금중이 풀릴 법한 책이 나온 것 같다.모두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예술가 백남준! 그러나 여전히 나에겐 멀기만 한 작가,그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책이 드디어 출간된 것 같아,기쁩니다.그림을 보면서 변화된 습관은,그림을 통해 만나게 되는 다른 분야와의 관심이였다.예를 들면 블록상에 그림을 올리는 것은 저작권에 위반되는 것일까?피카소가 그린 아프카그림은 모방
  11. 예술! 재탄생, 사랑을 그리다
    from 놀이터 2011-03-15 16:33 
    책에는 사진작가인 저자의 빼어난 사진들이 지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 마치 함께 유럽을 돌아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너무나 유명한 루브르박물관이나 대영박물관 같은 곳을 다루지 않지만, 유럽의 수많은 미술관들 중 가장 알찬 곳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또한, 수태고지의 대표작들이 있는 피렌체를 비롯해 고야가 있는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가우디의 건축물이 있는 바르셀로나와 호안 미로의 미술관, 런던 내셔널 갤러리, 현대미술의 보물창
  12. 드라마속 미술관 '저기 어디야?'
    from 향기 2011-03-16 15:40 
    나는 미술관에 놀러간다 문희정 (지은이) | 동녘 | 2011-03-10 드라마속 괜찮은 공간, 알고 보면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빌려서 촬영한 곳이 많다. 심심찮게 나오는 공간들을 보며 "아, 저곳에 가고 싶다" 는 생각이 들때 제때 정보가 제공된다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미술관에 가는 일은 행복한 나들이다. 어떤 규칙이 있는게 아니다. 생활을 충전하고 아름다움을 느낀다면 성공한인 것이다. 전시관람법이라는 정답은 없겠지만 한번쯤 들쳐보고 싶게콘텐츠가 잡혀
  13. 3월, 예술/대중문화 분야에서 읽고 싶은 책들
    from 책과 문화 이야기 2011-03-17 20:25 
    이번 달은 특정 분야의 책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들을 고르고 보니 다 미술 분야군요. 몇 개월 동안 예술에 관한 책들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궁금한 점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명화의 재탄생 명화를 보고화가와 시대를 알아차릴 때가 있는가 하면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보았다는 느낌이 들곤 하지요. 그림이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와있어서 TV나 영화, 프랜차이즈의 로고나 상점의 인테리어를 통해 어느샌
  14. [예술/대중문화] 3월의 신간 사이로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3-28 23:13 
    이번 달에 정신이 없었는지 신간서평단 추천 도서 작성 기간을 놓치고 말았다ㅠ다음 달에 9기 신간서평단이 시작되어 이번 달에 지원을 했는데, 그러는 와중에 추천 도서 페이퍼를 올리는 것을 확인하지 못한 것이다. 올리는 건지 아닌지 혼자서 헷갈려 하고 있었다;; 나중에 4월 신간서평단 리뷰 도서가 선정 되고 공지가 떠서야 알게 되었다. 책들을 추천하지도 못 하고 이제 8기가 거의 끝나는데 마무리를 하지 못해서 못내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 늦은 감이
 
 
chika 2011-03-15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8기의 마지막 도서추천이군요!

8기의 마지막 서평도서는 오늘 받았습니다. 그...그런데 마감날짜가 27일이라니! 2주가 채 안되는 기간을 주신건...마지막이어서 그런건 아닌거겠죠? 하루이틀쯤 사정이 있으면 늦어질수도 있으리라 이해하시겠지만 책임감을 느끼는 서평단으로서는 왠지 빠듯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진다는거죠... ㅡㅡ;;;;

서평단도서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정리해야지, 하고 있지만 그 느낌을 간단히 얘기하자면, 보내주시는 두 권의 책이 왠지 맞물리며 연관되는 느낌이라 책을 읽고나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아무튼... 뭐..이제 추천도서 페이퍼를 작성해봐야겠군요;;;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3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
대상 도서 : 2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자기계발
문학 > 기행문/답사기
문학 > 에세이/산문집
문학 > 우리나라 옛글
고전 > 동양고전문학 중 산문 작품
고전 > 서양고전문학 중 산문 작품

 

 

 

 

어느덧 8기의 마지막 추천 도서 페이퍼입니다. 훌쩍 ㅜㅜ

신간평가단 분들의 탁월한 안목으로
좋은 도서 많이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봄이에요 봄봄! 좋은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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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신간
    from 마주하다 2011-03-10 14:27 
    1. 강은 오늘 불면이다.'한국작가회의 저항의글쓰기실천위원회'에서 펴낸 산문집으로, 4대강 개발에 맞서 강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가장 작가다운 행위인 '창작'으로 답한다. 강은교, 이혜경, 한창훈, 공선옥, 김용택부터 한국작가회의 회원이 아닌 강영숙, 한유주 같은 젊은 작가들까지 참여해 목소리를 보탰다.(알라딘)2.교실밖으로 걸어나온 시시와 시인 이야기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기 사항이 줄줄이 딸려 나오지만 높은 시험 점수를 위해서, 무
  2.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마음의 평화 2011-03-11 13:24 
    1.<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우기>동물 이야기는 괜히 관심이 갑니다.그 중에서 이번 달에는 이 책에 눈이 가네요.2009년 오프라 윈프리 쇼와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는우기와 래리 가족 이야기,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어떤 이야기로 감동을 받게 될 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2. <올 댓 닥터>다른 직업인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보통 드라마나 지인들을 통해조금씩 듣게 됩니다.하지만 저에게는 의사 지인이 없어서 그런지의사들의 이야기가
  3. 3월 됐숑 3월됐숑 신간 보냈숑
    from 나는책을가지고놀겠소 2011-03-11 17:09 
    출간 한 달 만에 프랑스 비문학 부분 1위 했숑. 내용이나 다른 것보다도 여기에 혹 하니 어찌하오리오. 프랑스 사람들이 이 책이 어떻길래 한 달만에 1위를 시키는 지 알고 싶숑.복잡한 우리 마음을 정리하고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고 하는데 일본 스님의 생각 버리기와는 어찌 다른지 알고 싶숑. 서양과 동양 비교할 수도 있겠숑. 
  4. 2011년 3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3-12 10:51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위세를 떨치고 있어서 두툼한 외투를 아직도 벗지 못하고 있네요.이 추위속에서도 곳곳에 피어나고 있는 꽃망울을 보면 어느새 제마음도 같이 화사해지곤하지요.그야말로 정신없었던 3월 초는 무사히(?) 잘 넘겼으니 이제부터는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연두빛과 아름답게 피어날 봄 꽃을 마음껏 즐기고 싶답니다.
  5. 아빠소가 2011년 3월에 읽고싶은 책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3-12 21:37 
    벌써!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정말 세월이 빠르다 빠르다 한들 이렇게 빠를수가!7기 평가단때까지는 활동기간이 3개월이었다는데 6개월도 이리 짧은데 3개월은 얼마나 짧았을까요?하지만 또 6개월이 흐르기만 기다리는 분들도 있었을테니...아쉽더라도 인정해야 겠죠?마지막 미션인지라... 다섯권 골라봤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 의 저자 이원복님이 쓴 '만화로 교양하라' 입니다~ 먼나라 이웃나라가 무려 30년동안 연재되고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장인정신의 표
  6. 주목할만한 신간서적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3-14 08:20 
    (1) 크로아티아 블루 / 김랑 크로아티아는 제가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책표지를 닮은 블루의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사는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2)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의 상상력은 작가의 소설들을 통해서 이미 알려져 있지만, 그의 그런 소설의 바탕이 된 것이 아마도 '상상력 사전'이 아닐까요.이전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서 느꼈던 작가
  7. 3월, 따뜻한 봄이구나 :D
    from 카르페디엠 2011-03-14 12:34 
    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3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한 번이라도 읽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에 이따금씩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기억을 갖고 있을 거다. 매번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로 독자들을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장본인. 이 책을 보면 그 비밀을 알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2. 게이 컬처 홀릭 Gay Culture Holic 한국게이
  8. 3월 이달의 추천도서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3-15 14:39 
    1. 인연 언젠가 만날이해선 씀 찍음, 꿈의도시냄 펴냄사 진작가 이해선씨는 십년전 인도로 여행을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느낀 행복은 물질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나누는 인간애라는걸 깨닫게된다. 그리고 다시한번 그곳을 사진기를 들고 여행간다. 이 여행에서 이해선씨는 사람과의는 만남 그리고 여행하면서 깨닫게 되는 또다른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되어준다. 여행준 만나는 사람은 한번 만나고 말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만난 인연은 언제가 다시 볼 수도 있다. 만날
  9.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읽는 가족 2011-03-16 14:03 
    아빠와 딸이 나누는 편지! 멋져보인다. 내가 해보지 못한 까닭이기도 하겠다.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처럼 이성의 부모와 나누는 대화는 언제나 재밌다. 이 책은 재미를 넘어 아빠가 딸에게 해주는 좋은 조언들이 들어있을 것 같아, 내 아이를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자세히 읽고 싶어 제일 먼저 리스트에 올려본다. "멍청한 세상과 유쾌하게 소통하는 법" 카피가 마음에 와 닿았다. 언제부터인가 유머, 유쾌함, 에피소드
  10.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1-03-16 18:28 
    <보그>의 에디터로 10년째 일하고 있는 저자의 인생 나들이."나는 삶이 여행처럼 느껴졌고, 내가 다니는 길에서 무슨 일이 생길까 호기심이 차올랐다.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 길을 묻고, 그들의 안내를 받으며 나는 '타인의 도움과 친절'로 살아간다는 관계의 이치를 체득했다."고 저자는 말한다.도시인 그녀가 말하는 도시의 재발견, 어쩌면 평생을 도시인으로 살아야 하는 대부분의 독자에게 그녀는 도시에서의 생존 전략을 들려줄지 모른다.우연히 들른 산속
  11. [03월 에세이 주목 신간]
    from 미쉘~★님의 서재 2011-03-19 22:41 
    한국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개인적으로 내 취향이 아닌지라 그의 책을 많이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넘치는 상상력 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가 수십년전부터 상상한 것들을 기록해놓고 지냈다는 이야기와 함께 기발한 상상력의 원천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그에 대해 한발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더불어 작가의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들이 매우 궁금하기도 하다.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접해봤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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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3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
대상 도서 : 2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자기계발
문학 > 라이트노벨
문학 > 본격 장르소설
문학 > 세계문학
문학 > 한국소설
문학 > 외국소설
고전 > 동양고전문학 중 소설 작품
고전 > 서양고전문학 중 소설 작품

 

 

 

어느덧 8기의 마지막 추천 도서 페이퍼입니다. 훌쩍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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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도서 많이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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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
    from ...책방아저씨... 2011-03-09 19:25 
    몇번의 문학상 수상작에서 그녀의 단편을 접했다. 꼭 가을지나고 겨울 다가오는 어느 늦은 오후, 문득 두려워지는 준비안된 내 인생같았다고 할까. 막히면 막히었지 이름처럼 숨이 트이는 소설은 아니었다. 흡사 '하성란'이 더 수직적으로 파고든 것으로 보이는그것의 실체, 이번 소설집에서 확인할수 있을지. 창자를 투시하는 그녀의 레이다가 어디를 향했는지 그곳엔 어떤 물질이 있었는지 렌즈를 들이대고 확인해보고 싶어진다. 『아Q정전』이 루쉰의 대표작이라 들었다. 슬
  2. [소설] 신간평가단 - 03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1-03-10 01:15 
    * 박범신, <빈 방> -비어버린 방을 이야기하는 책일까, 비었기에 채워야하는(혹은 채우게 될) 방을 말하는책일까. *안젤라 카터, <서커스의 밤>- 이 달의 가장 읽고 싶은 책. 믿을만한 지인의 추천도 있었고,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소개도 흥미롭다. 무엇보다 흥미로운제목과적절하고 우아한표지라는 것이 책을 읽게 한 동기에 얼마만큼 영향을 끼치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다니엘 켈만, <명예> -이미 알려진 작가의 검증된 글
  3. 알라딘 8기¸ 02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lovely baella ♥ 2011-03-10 15:32 
    김 숨 - 「간과 쓸개」 - “내가 우는 건 울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우는 거예요” - 김 숨의 눈 꼬투리에 매달려 있는 삶은 어떤 덩어리로 얼룩져 있을까요. 며칠 전 김애현 작가의 「오후의 문장」이라는 시니컬한 작품을 만났었더랬지요. 아마 이 작품도 그와 같은 비슷한 느낌을 풍길까요. 혹은, 조금 더할까요, 조금 덜할까요.박범신 - 「외등」,「빈방」 - 「외등」은2001년에 나와 이번에 다시 개정되어 나왔네요.박범신 작가의 책은 한번도 접한 적이 없어
  4. 2011년 2월 출간 도서 중 소설 주목 신간
    from 세상을 돌려주세요 2011-03-11 01:35 
    본 리스트는 누구의 의견이나 입김도 반영되지 않은 오로지 저만의 개인적인 기준에서 작성되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1. 지하의 시간들이대로 살 수는 없습니다, 내 손을 잡아요, 내 팔을 잡아요, 여기서 발길을 돌려요, 가방을 내려놓으세요, 서 있지 말고 여기 좀 앉아요, 이제 끝났어요, 가지 않아도 돼요, 이럴 순 없어요, 싸워야죠, 우리 같이 싸워요, 내가 옆에 있어줄게요. 이렇게 말해줄 남자 혹은 여자. 아무렴 어떤가. 더 이상 못 가겠다는
  5. 2월 문학 중 나의 관심을 끄는 몇 권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3-12 11:43 
    북유럽 최고의 스릴러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여기자 안니카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 시리즈가 전세계에 900만부 이상 팔렸다고 한다. 어느 독자의 리뷰에서 '자극성은 없으나 무게와 깊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는 대목에서 관심이 더 갔다. 그리고 책 소개글 중 '이 독특한 연쇄 범죄를 사회적 시각에서 분석해낸다'는 부분은 단순한 스릴러가 아님을 짐작하게 만든다. 거기에 시리즈의 첫 권이라는 매력도 무시할 수 없다.제10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대상
  6. 3월 주목 신간도서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3-12 14:23 
    1.미스 헴펠 연대기첫 작품으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세라 S. 바이넘. 그녀는 실제 중학교 교사로 일했던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젊은 여교사 미스 헴펠의 이야기를 단편들로 집필하여,2000년부터 약 8년 동안 문예지에단편으로 발표하다가,2008년에 연작소설이자 하나의 짧고 탄탄히 짜인 장편소설의 형태로 엮인 책 <미스 헴펠 연대기>를 출간했다고 한다.이 책의 은은한표지에서뿜어져 나오는 봄의 분위기에서 이 책의분위기와 작가가
  7. 소설 분야 - 눈에 띄는 신간 (2월)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1-03-13 12:45 
    해리엇 비처 스토 <톰 아저씨의 오두막 1, 2>노예들의 비참한 삶을 그려내며 남북 전쟁을 촉발시킨 작품이다. 아동문학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동문학으로 보기에는 묵직한 주제를 담고 있어 원전으로 읽어볼 가치가 있을 것 같다. 계몽사 문학 전집을 읽고 어린 시절을 보낸 나는 새롭게 출간되는 아동소설의 완역본들을 볼 때마다 향수에 젖는다. 이제는 흐릿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줄거리가 읽으면서 새록새록 기억나는 경험이 흥미롭다.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8. [8기 소설분야 신간평가단] 3월의 추천
    from LaLaLa.♡ 2011-03-14 10:33 
    국내도서>문학>외국소설여신 :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가진 주인공들이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 그를 위해 필요한 것 역시 사랑이다. 즉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소설이다. 누군가는 영원한 하나의 사랑을 추구하기도 하며, 또 누군가는 여러가지 사랑을 모두 경험하며 그것이 모두 각각의 사랑이라고 믿는다.결국 그들에게 진정한 사랑은 무엇이었을까. 펄벅의 작품을 성인이 된 후 한 번도 읽지 않았다는 생각에, 더욱 읽어보고 싶은 마음
  9. 3월에 읽고 싶은 신간 모음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03-14 13:52 
    강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작가들의 목소리가 한 데 모아진 뜻깊은 책이다. 고은 시인을 비롯한 원로 작가들을 비롯하여 김경주 신용목과같은 젊은 작가들이 전하는강의 아픈 소리를읽어 내고 싶다. 독창적이고 현대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모음집니다. 치밀하면서도 인간 본연의 꾸미지 않은 감정들을 그려 넣는 카프카만의 시선을 여러 단편으로 만나는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안개 3부작 중에 작가가 가장 애착을
  10. 【3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소설】
    from 『끌림, 그리고...』 2011-03-15 06:11 
    【3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소설】아~ 어느덧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의 마지막에 와버렸다.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이제 좀 몸이 풀렸는데.. ㅎㅎㅎ자,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아자아자~!!~ ^^《아메리칸 보이》앤드루 테일러, 랜덤하우스코리아《간과 쓸개》김숨, 문학과지성사 《해결사》우미노 아오, 멜론오옷~!! 제10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대상 신인상 만장일치 수상작이란다.처음 만나는 작가인데, 50대 주부라고 한다. 음…그동
  11. 2011년 3월 소설부문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3-15 14:35 
    1. 카모메 식당/ 무레 요코 / 푸른숲 / 2011-02-28일본의 중년 여성이 핀란드 헬싱키 어느 길모퉁이에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를 파는 식당을 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카모메 식당]의 원작소설. 영화를 참 감명깊게 봐서 원작도 한번 읽어봐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출간되었다. 영화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니 영화이상의 감동을 줄것으로 기대해본다.2. 언노운/디디에 반 코블라르트/문학동네/2011-02-24공쿠르 상 수상작
  12. 주목하게 되는 신간들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1-03-17 04:38 
    <언노운>보통, 책을 선택할때에는 제목과 추천사를 먼저 보게 된다. 그리고 작가의 이름을 본다. 하지만 이것들보다 더욱 먼저 하는 것은 제목을 보는 일. 언노운은 이미 영화로 개봉한 작품의 원작이라고 한다. 제목을 보면서 영화 포스터 속의 언노운과 책 속의 언노운이 같은 글자임에도 꽤 다른 느낌을 준다고 느꼈다.꽤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임에도 보지 않고 넘어갔던 이유는, 원작이 있다는 이야길 들어서였다. 원작으로 먼저 만나보고 싶은 이야
  13. 2월,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액체님의 서재 2011-03-17 11:57 
    지하의 시간들상상해본다. 사회와 자신의 감정에 짓눌린 사람들을. 그들의 얕은 숨을.우리가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 지상도, 사실 억눌리고 방치된 감정의 지하실인지도 모르겠다.써커스의 밤여자가 자신의 날개로 기형을 얻었다면, 우리는 저마다의 고독과 사정을 통해서 불구 아닌 불구자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신과 타인의 모남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간과 쓸개처음 김숨의 책을 읽었을 때가 생각난다. 벌레가 내 뼈를 핥아먹는 기분이 들어서 책을 읽다 말았
  14. 2011년 03월 추천페이퍼 : 2011년 02월 주목할만한 신간 소설
    from 문차일드 클래식 2011-03-18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