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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텅빈 붉은 가죽 트렁크 속에 잊혀진 진실들
    from guiness 2015-05-14 12:19 
    상처받지 않은 삶이 어디 있을가. 축복받은 기억만큼이나 상실로 인한 상처는 한 사람의 평생을 따라다닌다.국가의 개인에 대한 통제와 탄압이 그림자처럼 삶을 졸졸 따라다니던 전쟁 전후 시대에, 삶보다는 죽음이 더 친숙했던 국민을 파멸로 이끈 통치자들의 폭력적 억압은 강간처럼 그늘진 시대의 초상이었지만, 후대의 사람들은 그들의 군국주의를 우파, 혹은 민족주의라는 이름으로 재포장하고, 향수에 젖어 하이쿠를 읊는다. 아버지의 죽음을 묵도한 어린 코기의 눈엔 그
  2. 거친 바람에 미끄러져 쓰러진 자가 제 몸을 일으킬 의지를 갖지 않는다면...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5-05-14 19:12 
    <익사>는 오에의 다른 소설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조코 코키토가 열 살 무렵에 겪은 아버지의 익사 사건을 소재로 한 이야기다. 조코 코키토는 오에 겐자부로의 분신과 같은 인물로, 어렸을 적 아버지가 갑자기 불어난 강에 배를 띄웠다가 익사한 일을 트라우마로 평생 간직해 왔다. 자신이 소설가가 된 것은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소설을 쓰기 위해서라고 여길 만큼 아버지의 죽음은 코키토의 평생을 잠식해 왔다. 코키토는 소설가로서의 마지막 작업을 '익사 소
  3. 익사 - 아버지의 실루엣
    from 빼빼로님의 서재 2015-05-19 18:14 
    나도 이와 같은 소설을 쓸 예정이다. 저번 주 일요일 글쓰기 모임에서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질문에 우리 아버지는 무능했다, 고 표현했다. 아버지의 이미지는 그렇게 초라하게 남아 있었다. 나도 어느덧 사십대 후반이 되면서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아버지처럼 무능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 발버둥 치고는 있지만, 아버지처럼 약한 모습이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것을 볼 때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나 역시 아버
  4. 농담(弄談)? 농담(濃談)!
    from 기록하거나 기억하거나 2015-05-21 15:58 
    줄리안 반스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고 했다. 그의 말이 아니더라도 이런 경험은 다수 있을 것이다. 불길한 경우는 더 잘 들어맞는다. 오에 겐자부로의 『익사』에 대한 나의 예감도 틀리지 않았다. 책 정보를 접하고 처음 든 생각은 지금 읽을 때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책을 읽고 나서 역시 지금 읽는 건 아니었어, 생각했다. 책 정보를 접하기 이전, ‘익사’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 시작했지만 무시했었다. 초록의 계절에 ‘죽음’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5. 불타버린 트렁크 속의 진실
    from zipge's EX-LIBRIS 2015-05-21 20:19 
    어떤 시간대나 장소를 막론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오묘한 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우리와는 정서가 다른 나라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세상의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아이들과 캐치볼-특히 미국에서의 부자지간의 캐치볼은 행복한 시절의 추억을 기억하는 스테레오타입처럼 사용되지 않던가-을 꿈꾼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아버지가 늙어갈수록, 아이가 자라날수록 어린시절의 즐겁던 기억은 그저 기억으로만 남게 된다. 아이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거북해한다. 그런 아
  6. 의미를 찾아헤매는 인간, 오에 겐자부로 <익사>
    from 파한집 2015-05-22 00:40 
    이제 벌써 1년 전 일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키워온 강아지가 작년 겨울 즈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나는 13년 정도의 세월을 녀석과 함께 보내면서 참 해주지 못한 것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그 애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눈물이 먼저 줄줄 흐른다.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면서도 어쩌면 이해하지 못 하는 감정이 항상 그 애를 생각할 때마다 솟아나는데, 아주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참 우스운 일이다. 사실, 사람이나 강아지나 움직이
  7. 『익사』돌아오지 못할 강물결과도 화해할 수 있는 시간
    from 블루플라워 2015-05-22 11:48 
    평생에 걸친 소설에 대한 심오한 작업.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작업이란 어떻게보면 지난한 일일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저 밑바닥에서부터 다 내보여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디 자신의 이야기 뿐일까.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는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출발한다. 감추고 싶은 비밀마저도 파헤쳐야 하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상처나 고통등을 나타내야 한다. 글로 써야하는 소설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못내 하고싶을것이고, 가족들은 과거의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는 일
  8. "기억해주세요. 나는 이런 식으로 살아왔습니다."
    from 유리병 편지 2015-05-22 19:46 
    <익사>에서 "원령"과 "빙의자(시동)"의 문제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모티프입니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억울하게 죽었기 때문에, 그 죽은 사람의 혼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살아있는 사람에게 씌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신체에 죽은 사람의 혼이 달라붙어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럴 때, 무당은 죽은 사람의 혼을 위무하여, 살아있는 사람에게 혼이 씌어 나타난 증상을 치유하기 위해, 그 "원령"을 "빙의자" 역할을 할 어린 소년에게
  9. 세상에서 가장 슬픈 농담.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5-05-22 21:39 
    오에 겐자부로의 자전적 장편소설이자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그는 “처음으로 논픽션적인 고백을 담은 작품으로 내 인생의 소설 쓰기는 끝났다”며 “앞으로 평화와 일본인의 생활 문제에 대해 발언하는 원고나 에세이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데에도 무게가 실리지만, '익사'라는 제목에서 오는 강렬함이 책을 읽기도 전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이 작품이 주인공 조코 코키토는 오에의 소설에서 여러 차례 그의 분신으로 등장했
  10. 제각기 다른 진지함과 단호함이 모여 - <익사>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5-05-23 23:07 
    책을 한 번 읽고 뭐라 적는다는 것이 얼마나 불완전한 짓인지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책이 그렇겠지요. 하지만 이 책은 유독 그 정도가 심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고, 참 어렵네요. 읽은 후 (주절거린다 하더라도)금방 책에 대해 쓰던 것과는 다릅니다. 미처 소화하지 못한 음식을 배설하기 어려운 것과 비교해도 괜찮을까요. 토해내는 심정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생각해봤습니다. 어째서 어려울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서술 방식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
  11. 익사 이후, 나의 역사는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from 작고 협소한 2015-05-24 20:07 
    "시대에서 동떨어져 주위 사람들로부터 가능한 한 많이 떨어져 지내려 하는 사람이야말로, 그 시대정신의 영향을 받는 거 아닐까 싶네. 내 소설은, 대개 그런 개인을 그리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그 시대정신의 표현을 지향하고 있지 않나.(조코 코기토)" 제 5장 거대 현기증 <익사> - 135p역사를 인간 개인 차원의 문제로 끌어내려 독자가 전체 그림을 관조할 수 있도록 쓰여진 소설이다. 미궁의 사건을 던져주고 실마리를 한나씩 제공
  12. 미래를 위한 시도
    from MacGuffin Effect 2015-05-26 16:11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바다 밑 조류가 소곤대며 그의 뼈를 주워올렸다. 떠오르다간 가라앉으면서 나이와 젊음의 계단들을 오르내리다 곧 소용돌이 속
  13. 아버지의 비어있는 가죽 가방
    from 디디님의 서재 2015-05-26 23:52 
    2007년,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가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오에 겐자부로의 등단 50주년 기념작이라고 한다. 그리고 2년 뒤 <익사>가 출간된다. 오에는 <익사>가 그의 마지막 소설이라고 말한다. <익사>의 주인공 조코 코기토는 오에 겐자부로의 자전적 화자이다. 조코는 어린 시절 물에 빠져 죽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언젠가는 꼭 쓰리라고 생각하며 평생을 살았고 이윽고 노년의 어느 날, 멀지
  14. 그런 것은 없을 것만 같다.
    from 가연님의 서재 2015-05-27 20:49 
    역시 나는 소설보다는 과학 쪽 신간평가단을 했어야했다, 라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하고 있는 요즘이다. 상대적으로 마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매번 글을 쓸때마다 처음을 어떻게 시작하나, 궁리하게 된다. 그러고보면 저번 글 - 비공개로 돌린 글 - 에 더불어 또 신간평가단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는 것 같은데, 괜스레 신간평가단 추억팔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뭔가 미묘하기도 하다. 얼마나 시작할 말이 없으면 이
  15. [신간서평단-오에 겐자부로, 익사]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들에 관하여
    from 책 읽어주는 여자의 솔직한 리뷰 2015-05-31 16:54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 소설은 '붉은 가죽 트렁크'라는 재능의 재료 내지는 소재가 담겨있는 가방과 아버지의 일생, 나의 소설과의 관계를 다룬 소설이다. 주인공이 작가의 모습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자전소설로 읽히기도 한다. 사실 나는 소설이나 시나 무엇이나 문학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이야기를 사람이 쓰는 것이고, 한 사람의 삶은 많은 다른 사람의 삶으로 구성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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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고도 못 본 책
    from 말리 2015-04-07 16:50 
    주인을 잘못 찾았다. 아까운 책이다. 유명한 그림들이 가득한 두꺼운 책이 내게 와서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렸다. 이런 일이 있으리라 생각지 못했다. 나는 음치다. 그건 도래미파솔라시도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해가 안 간다면 지독한 근시에 비유해볼까. 시각측정선 앞에 서면 모든 것이 뿌옇게 보인다. 거기에 어떤 아름다운 도형이 있어도 알지 못한다. 음악만 그런 것도 아니다. 나는 미술에도 비슷한 감각저하 현상을 보인다. 색도 선도 뚜렷하게 보이
  2. 다른 언어로 번역된 그림들
    from savvy? 2015-04-09 12:34 
    카롤린 라로슈가 첫머리에서 인용하듯 ㅡ 앙드레 말로 왈, 「예술은 형식으로 다른 형식을 정복하는 것」 ㅡ 예술은 끊임없는 재해석이자 영원한 동어반복인 듯싶다. 저 옛날 사람들에 의해 소재와 기법이 나올 만큼 다 나왔다면 더욱 그러하다.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해체하고, 어떻게 조합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라면 기존의 것들과 조금이라도 더 다르고 조금이라도 더 기발한 아이디어로 접근하려는 방식이 필요한 법. 그중에서도 미술은 곧바로 한눈에 들어오는 것인데,
  3.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
    from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2015-04-11 14:31 
    작품을 "그 자체로 느끼라"는 말은 아무래도 거짓부렁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대중과 예술계 간의 괴리가 이만큼이나 클 수 없다. 구태여 말하자면 두 계층이 쓰는 '느낀다'라는 표현은 의미 자체가 다르다. 예술에 있어 소위 대중성이라는 게 찰나의 감각적인 즐거움이라면, 예술성은 (케네스 클라크 말을 빌어) 그런 오렌지 씹는 둥의 2분 짜리 쾌락을 넘어서서 존재한다. 그리고 예술적 즐거움이 전자가 아니라 후자 쪽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누구든 뭘
  4. 모방과 전이의 차이에 대하여-카롤린 라로슈의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를 읽고
    from 골방 서재 2015-04-19 14:13 
    모방과 전이의 차이에 대하여 -카롤린 라로슈의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를 읽고 전이로의 귀환 저자 캐롤린 라로슈는 서두부터 분명히 밝히고 넘어간다. 제목과 다르게, 이 책은 거장의 그림을 베껴 그리면서 그림을 배우는 이들에 대한 책이 아니다. 혹은 무작정 표절해서 자신의 것인양 우기다가 예민한 관찰자의 지적으로 인해 꼬리가 밟힌 화가들의 스캔들에 관한 책도 아니다. ‘이 책의 주제는 작품들의 계보를 확인하는 것,
  5. 뛰어난 명작들간의 혈연관계를 밝히는 미술 이야기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from 나만의 도서관 2015-04-20 14:21 
    뛰어난 명작들간의 혈연관계를 밝히는 미술 이야기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여기 두 장면이 있다. 첫 번째 장면과 두 번째 장면의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를 살펴보자. 장면1) “여기 종이컵이 있어요. 이 종이컵이 무엇이라고 보이나요?” “우주선으로 보입니다.” “왜요?” “모르겠어요. 우주선으로 상상했어요.”장면2) “여기 종이컵이 있어요. 이 종이컵이 무엇이라고 보이나요?” “우주선으로 보입니다.” “왜요?” “왜냐면요. 그것은 종이컵
  6. 드러낸 존경 혹은 무의식적 카피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from 잡학서재 2015-04-22 14:16 
    드러낸 존경 혹은 무의식적 카피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 명작을 모방한 명작들의 이야기』 카롤린 라로슈 지음, 김성희 옮김, 김진희 감수 책이 도착한 내내 행복했다. 침대에 두고, 서재에 두고, 차에 가지고 다니면서. 텍스트 보다 그림을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시간이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 몰랐다. 이 책을 보다가 문득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유화가 없어 집에 있는 아크릴을 꺼내어 캔버스 밑 작업만 해도 하루가 달라진다. 그림을 그리고
  7. 모방의 미술사, 그림의 계보
    from 이섬님의 서재 2015-04-22 23:58 
    * 원제: Qui Copie Qui?(누가 누구를 베꼈을까;2012;프랑스) 모방의 미술사, 그림의 계보 일단 책의 주제부터 분명히 밝히고 시작하자. 이 책은 제목만 언뜻 보고 짐작할 수 있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미술을 배우는 학생이나 초보 화가들이 예부터 해왔던 수련, 즉 과거 거장의 작품을 베껴 그리는 연습을 통해 색채와 형태의 언어를 눈과 손으로 익히는 행위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 책의 주제는 작품들의 계
  8.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카롤린 라로슈의 미술계 족보
    from pukeng님의 서재 2015-04-23 13:09 
    곧 내한공연을 하는 퍼렐 윌리엄스는 2013년 로빈 시크의 ‘Blurred Lines’을 만들고 함께 불렀다. 한국에서도 초-히트한 ‘Blurred Lines’는 2015년 초 1970년대 활동한 마빈 게이의 ‘Got to Give It Up’을 표절했다는 평결을 받았다. 곡을 만든 퍼렐은 노래를 부른 로빈 시크와 함께 마빈 게이의 유족에게 730만 달러, 한화로 약 82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퍼렐은 마빈 게이를 존경하며 그의 노래를 많이
  9. 모방은 예술의 각주
    from 산.들.바람.1.2.4 2015-04-24 12:48 
    19~20세기 전문 미술사학자인 카롤린 라로슈는 오르세 미술관에서 연구원으로 재작한 데 이어 출판사의 편집책임자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책의 편집이나 도판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 저자는 작품들 사이의 상호작용, 특히 회화 분야를 중심으로 예술 자산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상호작용을 해독하고자 회화거장들의 작품을 배열하여 재구성하였다. 어떤 작품은 오십년의 시차로 어떤 작품은 오백년 사이의 시차를 보여주며 작품 상호간의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10. 그림은 OK 택스트는 NO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4-25 13:17 
    미술 관련한 책들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한번씩 해본다. 과연 이런 방법 말고는 없는 것일까? 커다란 그림 몇장이 나오고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형식의 책은 꽤나 좋은 구성이겠지만 나처럼 그림보다는 그 그림이 그려진 배경에 대해서 더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구성이다. 그림 몇장 넘겨보면 어느새 책이 끝나기 때문이다. 미술책의 한계인 것일까? 아니면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어찌되었던
  11. 모방 없는 창조는 허구다
    from 서흔(書痕)의 서재 2015-04-27 16:22 
    어떤 것을 창작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거나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등의 상투적인 격언을 종종 듣곤 한다. 개인적으로는 수도 없이 들어왔던 말이라 상투적인 것을 넘어서 진부하기까지 하지만, 비틀어 생각해보면 상투적이거나 진부하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려 이제 당연까지 이른 것을 의미할는지도 모른다. 앞서 언급한 격언들은 선대의 것을 끊임없이 습득해야만 그것을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있다는
  12. 그림을 읽는 또 다른 재미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5-04-28 01:29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 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해지는 느낌이다. 전시회에 가보면 그림보다 그림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그림에 바짝 다가서서 붓터치나 밑그림 등을 세밀하게 살펴보는 사람, 멀찌감치 떨어져서 음미하듯이 응시하는 사람, 자신이 보려고 한 그림만 자세하게 보고 나머지는 대충 보고 지나치는 사람. 자신들만의 특유한 방식으로 그림을 본다. 사람들마다 저마다 그
  13. 살아 움직이는 미술사
    from 나의 서재 2015-04-29 18:52 
    "화가란 결국 무엇인가? 남들이 소장하고 있는 마음에 드는 그림을 자기도 갖고 싶어서 직접 그려 소장하는 사람 아니겠는가. 시작은 그러한데 거기서 다른 그림이 나오는 것이다. (피카소, 1934년)"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의 저자, 카롤린 라로슈가 책의 서문에서 인용한 피카소의 말이다. 여기에서 착안한 저자의 기획은 수십 년 혹은 수 세기의 간격을 두고 세상에 나온 명작들간의 '혈연관계'를 밝혀낸다. "서양 미술사는 르네상스 이후 신기원
  14. 유명 미술 작품들간의 혈연관계를 밝힌 흥미로운 책
    from 흔적의 서재 2015-06-23 23:25 
    19 - 20세기 전문 미술 사학자 카롤린 라로슈(Caroline Larroche)의 ‘누가 누구를 베꼈는가?’는 유명 미술 작품들간의 혈연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둔 책이다. 어떤 한 작품을 중심으로 그 전후를 알 수 있도록 세 작품씩을 묶어 검토한 것에서 볼 수 있듯 저자의 기획은 치밀하다. 작품들끼리 주고 받은 영향을 나눈 기준은 주제, 형식, 장르 등이고, 저자가 논의의 대상으로 삼은 사례는 영향받은 화가 스스로 그 사실을 인정한 경우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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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thing to be done
    from savvy? 2015-04-05 12:13 
    나는 철저히 내 관심사에 의해 소설을 통제하기를 원하지만 동시에 소설 속에서 주눅 들기를 원망(願望)한다. '소설 = 환상화된 형식'이라면 글쓰기-의지(스크립투리레, scripturire) ㅡ 소설을 쓰고자 하는 의지 ㅡ 또한 글쓰기-욕망에 복종할 수밖에 없으니 종국엔 동일 선상에서 환상화된다. 그리고 그 환상이란 심히 걱정스럽고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이미 소설-준비로서의 과정에서 중요시되어야만 하는데, 더군다나 바르트에게 글쓰기 욕망은 자신이 파악할 수
  2. 글쓰기의 욕망
    from 말리 2015-04-05 15:21 
    “나는 작품을 쓸 수 없을 것 같고, 더 이상 써야 할 작품이 없으며, 내가 써야 할 유일하게 남은 것은 써야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바르트는 이런 식의 작품에 대한 작품의 담론을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작품은 내가 그것에 대해 말해야 할 것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르트가 말하는 메타담론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지만, 나도 그렇다. 리뷰를 쓸 수 없을 것 같고, 내가 유일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쓸 수 없다는 것이다. 현대 작가들은 왜
  3. 밀도 높은 지성의 글쓰기
    from 산.들.바람.1.2.4 2015-04-21 17:20 
    글쓰기 책을 읽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책을 읽는 즐거움과 글을 쓰는 즐거움은 모두 사고의 사정인 동시에 생각의 흐름을 문자로 표현하는 글쓰기와 사고의 상호작용의 결과이다. 생각의 흐름을 표현하는 것이 글쓰기이지만, 글쓰기는 글을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와 달리 마지막까지 사고의 흐름을 짐작할 수 없다. 글을 쓰는 동안에 내면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쓰기의 과정은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사고의 흐름이 달라질 뿐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 의한
  4. 소설쓰기의 욕망이 가득한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from 나만의 도서관 2015-04-21 23:08 
    이 책은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지성이라 불리는 롤랑 바르트의 마지막 강의와 세미나를 엮은 기록이다. 강의록이기 때문에 완전한 문단구성이나 배열, 문장 구조를 기대할 수 없다. 그 대신 롤랑 바르트의 강의의 생생함이 묻어 난다. 이 책은 하이쿠,디아포랄로지, 은유와 욕망, 그리고 바르트의 모습 등 여러 주제가 뒤섞여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의 전반부는 하이쿠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세계적인 구조주의 언어학자이자 기호학자인 바르트가 매혹적으로 주목
  5. 롤랑 바르트 지성의 종착지를 가늠하다
    from 이섬님의 서재 2015-04-22 22:56 
    *원제: La Préparation du roman, I, II : Cource et Séminaires au Collège de France(1978-1979 et 1979-1980) - 2003 출간 롤랑 바르트 지성의 종착지를 가늠하다 문학 이론가, 구조주의자, 탈구조주의자, 기호학자, 문화 철학자……. 롤랑 바르트가 20세기를 흔든 대표적인 지식인이라는 점에 이견을 제의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워낙 많은 영역에서 활동했던
  6. “나는 왜 글을 쓰는가?”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from 잡학서재 2015-04-22 23:55 
    “나는 왜 글을 쓰는가?”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롤랑 바르트 지음, 변광배 옮김, 민음사, 2015. 3. 지난 3월 신간 중에서 눈과 마음이 꽂혔던 책이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였다. 사적 삶의 변화가 글쓰기를 가능하게 하듯, 바르트 철학은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단초를 제공했다. 철학을 삶의 무기로 만들어주는 철학자 강신주의 ‘쉬운 언어’가 없었다면, 바르트는 여전히 난해한 철학자로 나와 피상적인 관계를 맺었을 것이다. 바르트의
  7. 불편하고 불친절한 책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4-25 12:31 
    이번 인사과예 리뷰 책을 받고 솔직하게 폭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서평단 활동을 한다는 것은 내가 읽기 싫어하는 책들, 그래서 내가 잘 접하지 않는 책들을 읽어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달 시간 연대기와 같은 책들이 그것이다. 그렇지만 때론 의무감에 읽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마음 속에서 심각하게 올라오는 짜증을 참으면서 읽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달 인사과예 서평도서가 바로 그것이다. 롤랑 바르트! 너무나 유명한 사람이다. 이쪽 방면에 조
  8. 하이쿠와 프루스트를 위하여
    from pukeng님의 서재 2015-04-28 01:52 
    “이 강의는 모든 노력, 즉 만들어야 할 작품이라는 능동적 형상 아래 사람들이 문학에 빠질 때부터, 다시 말해 문학에 자신을 바칠 때부터 문학이 요구하는 희생, 고집을 느리게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이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왜일까요?”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483p 책의 제목에서 짐작하듯 이 책은 롤랑 바르트가 1980년 세상을 떠나기 직전의 강의의 녹취록을 풀어놓은 것이다. 강의 제목은 ‘소설의 준비’였다고 한다. 수많은
  9. 쉬운 강의는 아닙니다
    from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2015-04-29 13:27 
    대부분의 강의록은 원전을 읽는 보조역할을 한다. 어떻게 읽을 것인지 저자 혹은 관련 전문가가 해설을 덧대는 거랄까. 개인적으론 평소 롤랑바르트의 글을 읽으며 꽤나 어려웠던 기억이 있기에, 이 '강의'는 그런 종류의 기대를 하게했다.그런데 기대와는 전혀 달랐다. 난해한 문체는 가득했고, 감각적인 편집도 그것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에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이 강의에서 유독 집중하고 있는 '소설'에 대한 그의 또다른 책이랄까. 개인적
  10. 읽고 쓰는 삶에 대해
    from 나의 서재 2015-04-29 18:30 
    1980년 2월 25일 콜레주 드 프랑스 앞 에콜 거리. 세탁물을 실은 작은 트럭이 장년의 한 남자를 치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달 뒤인 3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이름은 롤랑 바르트.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학이론가, 구조주의자, 기호학자, 문화철학자였다. (동아일보 2015-03-28 기사 참고) 그가 죽기 2년 전, 1978년 4월 15일, 롤랑 바르트는 카사블랑카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이날을 계기로 어쩔 수 없이 대
  11. 다이빙의 순간
    from 골방 서재 2015-04-30 17:31 
    소설을 위한 준비 다이빙의 순간 -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를 읽고- 소설은 언제 쓰이고, 쓸 수 있는 것일까? 바르트는 어머니를 잃은 뒤, ‘소설을 쓸 준비’를 준비한다. 평생을 텍스트와 도상의 해석으로 보내면서 그 누구보다 그는 창작에 민감했다. 모든 비평가들은 창작자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바르트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소설 텍스트를 사랑했고 그 누구보다도 소설이라는 돌 속에서 진주
  12. 롤랑 바르트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5-05-03 10:32 
    철학이나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롤랑 바르트는 그리 낯설지 않은 이름일 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내게 있어 롤랑 바르트는 자주 접하는 이름이었다. 하지만 영화비평에 어김 없이 등장하는 그의 기호학과 구조주의에 관한 난해한 이론들은 오히려 그를 낯설게 느껴지게 만들었다. 한때 우리나라 영화비평계에서는 기호학과 구조주의를 영화비평에 언급하는 것이 마치 하나의 트렌드인 것처럼 번진 적이 있었다. 기호학과 구조주를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를 영화비
  13. 만년에 교수가 되어 죽음 직전까지 정열적이고 탐욕스럽게 읽고 쓰고 강의했던 바르트의 마지막 강의록
    from 흔적의 서재 2015-06-23 23:27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는 ’쓰인 흔적‘이란 의미의 프랑스 쇠이유 출판사의 트라스 에크리트(traces ecrites) 총서 중 한 권이다.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1915 - 1980)는 너무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프랑스 사상계의 지적 거인이었다. 바르트의 강의(講義)들을 문서화한 것에 대해 총서 담당자는 이 총서는 글이 아니라 말(paroles)이란 말을 했다. 역설적인 메시지이다. 이 메시지는 바르트의 유명한 2원적 개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2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신간평가단


파란하늘, 해피클라라, 봄덕, 다락방꼬마, 동화세상, 안뿌슝, 장군님, 율찬맘, 귀염수다, 

즐거운상상, 이치고, 하양물감, tedy, 뵈뵈, 미씨펭양, 홍근홍욱맘, 고라니, 하늘타리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의 파트장 '다락방꼬마'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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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의 인생 재테크(?) 이야기
    from 안뿌슝의 책 이야기 2015-04-04 21:22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지. 유아동 그림책을 주로 보는 나에게 이 책과 같은 두께의 책은 상당히 낯설다. 잘 읽지도 않는다. 어쩌다 서평을 써야할 때만 읽을 뿐, 찾아 읽는 편이 아니다. 흥미도 잘 못 느낀다. 하나같이 비슷비슷하달까. 때때로 이이들의 삶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기분이 들어 거짓말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은 뭐가 이리 재미있을까. 읹은 자리에서 펼쳐 보다가 끝까지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재테크 책인줄 알았다. 하 이젠 노잣돈까지 생각하며
  2.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착한 일의 가치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5-04-11 16:16 
    아이들에게 항상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면 안 된다고 가르치지만, 어떤 집단에서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동시에 괴롭히는 것만큼 쉬운 것도 없다. 특히 그 대상이 나보다 약하게 느껴지는 사람일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아마 모든 아이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아직도 나는 학교에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그런 아이다. 운동신경이 조금 더 뛰어나다고 비슷한 아이들과 몰려다니면서 힘이 없는 아이들의
  3.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이승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5-04-15 00:08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다. 가끔은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일들.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기에 우리들은 믿기지 않는 일들을 받아들이기 힘들때가 많다. 이 책에서 만나는 동우도 저승가지 갔다고 다시 돌아온다. 친구 준희를 따라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동우. 아직 어리기도 하고 저승의 실수로 다른 사람과 바뀌는 바람에 다시 이승으로 돌아갈수 있다. 하지만 이승으로 가기 위
  4.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나는 얼마나 노력했는가, 질문을 던지는 작품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04-16 14:45 
    제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교사가 쓴 책으로 폭력에 찌든 한 아이가 노잣돈을 갚아나가면서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책과 노니는 집><거짓말 학교><봉주르, 뚜르>를 읽어오면서 저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기대감, 신뢰감이 큰 편이라 이번 수상작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제목도 정말
  5. 돈보다 소중한 것을 찾아서
    from 즐거운 상상 2015-04-19 00:31 
    아이들이 읽는 동화지만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책이에요.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동우가 저승에 가보지 않았다면 평생 자신이 최고라고 여기면서 남들을 괴롭히며 살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은 없고 무조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만 우기면서 살아가는 고집 센 삶을 살았겠지요.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고 참된 생각을 찾게 된 동우는 이전보다 훨씬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게 될 듯해요. 저승
  6.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추천] 학교폭력을 역설적으로 뒤집은 성장동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귀염수다님의 서재 2015-04-19 08:43 
    [문학동네]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김진희 글 / 손지희 그림 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왕따, 은따에 이어 사이버 따돌림, 성폭력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영역에서 신체적,정신적 및 재산상 피해를 주는 일이 많다고 하죠!예전에는 사춘기 이후 큰 아이들에게서나 보여지던 그런 학교폭력문제가 우스개소리로 유치원에서도 왕따가 있다는 말처럼 점점 더 어린아이들에게 대물림 되고 있어서 더 큰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학교폭력 문제에서 직접적인 가해
  7. 돈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 문학동네 창작동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홍근홍욱맘님의 서재 2015-04-19 13:00 
    요즘 육아서적도 틈틈히 읽어보고 있지만 아동 성장동화도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어요.우리 아이들은 7살, 6살이라 주로 그림책 종류를 많이 읽어주는데성장동화를 읽으면서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각이나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노잣돈이라고 하면 아이들에겐 다소 생소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어요.이승과 저승 그리고, 저승에는 이승에서 좋은 일을 하면 쌓이는 곳간이 있다고 하지요.그 곳간에 재물이 차곡차곡 쌓이면 나중에 저승에 갔을 때 극락에 갈 수 있다고
  8. 초등 도서 추천!!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 양심에 관하여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4-21 11:19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정말 재밌다고 서평을 많이 봤었어요.아이가 먼저 읽어보고 저도 읽어보네요.초등 도서, 특히 고학년 아이들에게 필독서로 꼭 권해주고픈 책입니다.저학년까지는 그래도 양육과정에서 입력된 도덕성이 발휘되곤 하지만고학년 즈음 되면서 스스로 판단하면서의 과정에서다른 가치를 중시하면서 양심이 작아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니 말이죠.양심의 크기가 점점 줄어들기 전에, 혹은 잘 하고 있다 하여도,책을 통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
  9.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올바른 양심의 길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엄마가 된 블로거 2015-04-22 00:15 
    책을 읽기 시작하며 사실 좀 놀랐어요. 어랏,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와도 되는건가???어린 딸아이를 위한 사랑스런 동화책들만 내가 너무 많이 읽었던건가, 요즘 책은 이런거야??? ㅎㅎㅎ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잘못 죽게된, 학교폭력의 가해자인 동우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였거든요. 약한 친구를 돌봐주는 척하며 이용하고 친구네 집에서 아버지의 돈을 훔치기도 하며이리저리 몰려다니며 소위 말하는 나쁜짓을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익숙치 않는
  10.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이런 프로젝트, 나도 해봤으면 좋겠네!^^
    from 만권당아리 2015-04-22 13:40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문학동네]이런 프로젝트, 나도 해봤으면 좋겠네!^^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제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이라기에 일단 믿고 읽은 동화다. 다 읽고 난 지금은 유쾌하고 통쾌하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며 전율이 인다. 물론 저승사자가 등장하고, 학교 폭력, 거짓말, 도둑질 등 섬뜩한 장면도 있고, 죽을 뻔한 사고도 등장한다. 하지만 그런 충격적인 경험으로 인해 친구에게 저지른 자신의 일탈적 행동들에 용서를 빌고 서로
  11. 목숨을 건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04-22 17:53 
    제 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책의 제목이 독특하기도 재미있기도 한 책입니다.언뜻 보기엔, 유쾌하고 코믹할듯 하지만...실제 책의 내용은 전혀 그러하지 않습니다.특히나 '노잣돈'이라는 말 자체가 먼 길 가는 사람에 주는 돈 또는 죽은 사람이 저승길에 편히 가라는 의미로 쓰이는 돈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평범하지 않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목차부분을 언뜻 보면, 더 아리송 해지기도 합니다.이 책에는 주인공 동우라는 친구와 동우가 늘 괴롭히는
  12. 상대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세상은 더욱 살 만할 텐데..
    from 너랑나랑 2015-04-22 19:48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라는 제목만 보고, 나는 이게 무슨 경제동화 정도 되는 줄 알았다. 개인적으로 목적에 치우쳐 동화의 맛이 없는 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책을 옆에 두고도 손에 잡지 못하다가 며칠 전에야 읽기 시작했다. 앗, 그런데 이게 경제동화가 아니었다. 그러고보니,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정도 되면, 그렇지 않을 거라 짐작이라도 했어야 했건만. 이 책은 첫장면부터 주인공인 동우가 교통사고로 죽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게다가, 평소
  13. 초등학생들에게 보여주는 진실된 양심과 우정~
    from 미씨펭양님의 서재 2015-04-22 21:51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경제개념과 습관,교육 등의 경제 관련 책일 것이라 상상되었던 제목과 다르게본문의 페이지를 넘길수록 전혀 다른 이야기가 흥미있게 펼쳐졌어요. 초등 학교폭력이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친구들의 우정과 양심에 대해제대로 들여다보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6학년인 주인공과 같은 나이의 아들냄이 읽으면서 더욱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고, 그 나이의 아이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마음상태 등이 직접적으로 잘 표현되고 있어서엄마도
  14. '돈'으로 갚으면 해결이 될까? 왕따, 학폭에 대한 이야기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장군님 님의 서재 2015-04-23 01:47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제목이 특이해서 그런가.. 초등 2학년 아들이 평소 보던 책과는 다르게 글밥이 꽤 많고 두툼한데제가 읽어보라고 권하기도 전에 아들이 먼저 책을 짚어들면서 책에 관심을 보여요 제목에 '돈' 이 들어가서 흥미로웠나?? ㅎㅎㅎ(돈을 많이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은 9살 어린이에요 ㅋ) 아들이 책을 휘리릭 넘겨보며 '노잣돈' 이 뭐냐고 묻길래 저도 책을 읽기 전이라 제가 아는 한에서 설명을 해줬네요 나중에 책을 읽고 노잣돈의 사
  15. 문학동네 /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지금 여기 2015-04-25 00:00 
    아이들 책 제목에 노잣돈이란 단어가 들어가 생소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발동하더라구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이라 믿고 보아도 될듯했구요. 사실 제목만 보고는 뭔가 경제관념에 관한 이야기일까? 짐작해 보았더랫습니다.그런데, 전혀 다른 방향의 스토리 전개에 살짝 놀래기도 했고 감탄하기도 했네요 ^^;초등학생들의 친구, 우정에 과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학교 폭력과 왕따 등가장 예민하고 민간한 사안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 점에 특히 많은 생각이 들었어
  16. 무엇이 소중한지 느낄 수 있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5-04-26 06:08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라...노잣돈이라면 먼 길을 오가는데 드는 돈이면서..저승 갈때 편하게 가라고 돌아가신 분께 넣어드리는 돈이죠..근데.. 그런 노잣돈을 갚는 프로젝트라..... 이 이야기는 동우라는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랍니다.준희를 괴롭히는 동우...준희를 보고 쫒아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저승에 가게되죠..근데...다른 사람과 바뀌어 저승으로 잘 못 간거였네요다시 되돌아 오려면 버스를 타야하는데 저승버스는 저승에 갈땐 무료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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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4월 13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6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신간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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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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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집밥요리
    from 즐거운 상상 2015-04-19 00:32 
    그림의 떡같은 환상속의 요리가 아닌 일상적인 요리가 소개된 책이네요.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집밥이라 당장 따라해 보고 싶어지네요. 고기요리,채소요리,가공식품을 이용한 요리가 각각 소개 되어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고기 요리도 고기별로 나누어 소개되고 있어서 좋아하는 재료 위주로 먼저 읽어볼 수 있어요. 전 쇠고기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제일 먼저 살펴보게 되었는데 뚝배기 불고기와 미트볼 스파게티를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잘 식지
  2. 엄마표 손맛 레시피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5-04-19 08:47 
    정말 집에서 하는 맛있는 엄마표 요리책이 나왔다. 물론 시중에서 수많은 요리책들이 있지만, 이 책이 좀 더 특별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모든 음식마다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냥 무심하게 툭툭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었던 엄마처럼 요리의 분류도 주요 재료별로 되어 있어서 찾아보기 쉽다. 특별한 요리법도 중요하지만,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담긴 소박한 음식이다. 이
  3. [감성집밥]-냉장고 속 57가지 재료로 만드는 272가지 집밥 레시피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04-20 14:00 
    우리 가족은 아침에는 등교,출근 시간이 서로 다른 탓에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기가 어렵고, 점심에는 각기 학교 급식과 식당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저녁식사 뿐이지요. 학교에서 야식을 먹고 야자까지 하는 고등학생 딸아이는 물론 예외이지만 말이죠. 이렇게 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집밥을 먹으며 함께 할 수 있는 저녁식사 시간이 더욱 소중해집니다. 물론 워킹맘인 탓에 퇴근 후에 저녁 준비를 하는 일
  4. 만들기 쉬운 집밥요리책 '감성집밥'
    from 엄마가 된 블로거 2015-04-21 23:29 
    요리하는 여자 '김정미'님의 집밥요리책은 많고 많은 요리책이 나와있지만 막상 책을 펼치고 할만한 요리를 찾아보면이거 과연 내가 만들수 있나? 우리집에 이런 재료가 있나? 싶고사야할 재료들을 적다보면 금새 지치고 마는 요리책들과는 달리 그야말로 쉬운 요리책이라는 말씀. 냉장고 속 57가지 재료로 만드는 272가지의 레시피라는 소개에 걸맞게 고기, 채소, 달걀과 가공식품 그리고 해산물의 영역으로 나눠진 엄청 많은 요리메뉴들이 있어요.
  5. 사랑하는 가족에게 엄마의 정성이 담긴 감성집밥 먹이기 프로젝트 ♬
    from 홍근홍욱맘님의 서재 2015-04-24 10:52 
    요즘 요리책들이 참 세분화해서 나오는 것 같아요.예전에 출간되었던 요리책들은 요리사들이 따라할 만큼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고자주 먹어볼 수 없는 음식들이라 따라하기도 힘들더라구요.결혼하고 구입한 요리관련 책들이 꽤 있는데 구입할 때만 보고 잘 보게 되지 않네요. 올해로 결혼 7년차가 되었는데 끼니 때마다 뭘 해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고주어진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게 되더라구요.요리를 잘하진 못하지만 집밥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6. 감성집밥 * 272가지 집밥 레시피 - 든든한 요리책!!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4-25 03:12 
    제목부터 따숩다 느낌의,요리하는 여자 김정미님의 든든한 요리책!마음속 허기까지 달래주는 감성집밥차근차근 따라하면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주어야겠다 불끈! 다짐하게 되는 책이랍니다.탁탁탁탁..도마 위 야채 써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은 책,읽어봅니다~!감성집밥의 재료들은 크게고기, 채소, 달걀&가공식품, 해산물 로 나뉘어있답니다.총 272가지 집밥 레시피를 알려주니, 하나하나 차근히 배워가면요리실력이 촥 달라붙지 않을까 기대를 불끈 해보
  7. 냉장고를 털어라~ 재료만 보면 요리가 뚝딱! <감성집밥>
    from 귀염수다님의 서재 2015-04-25 08:21 
    냉장고를 털어라~ 재료만 보면 요리가 뚝딱! [성안당] 감성집밥요리하는 여자 김정미 지음 결혼 9년차에 접어드는 지금도 매 식사 떄마다 어떤 메뉴로 요리를 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네요."엄마, 불고기 먹고 싶어!" "여보, 오늘은 김치찌개~" 이런 식으로 가족들이 요청을 해오면 필요한 재료들을 시장에서 사와서 만들기라도 하는데~ "오늘은 대충 먹자~"라고 말하는 남편과 아들의 성화에 냉장고를 열었는데 당근, 감자, 양파 같은 기본 재료에 닭가슴살 하나있
  8. 냉장고속 57가지 재료로 만드는 집밥 레시피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5-04-26 06:30 
    자취를 오래한데다 식영과를 졸업한터라 결혼 전부터 요리에 꽤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편이였답니다.음식 관련된 과이다보니.. 식영과에 입학해서 처음 구매한책이 학교 전공 과목 외 열 몇권으로 이뤄진 요리책이였다죠.결혼 후에도 가족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에 참 다양한 요리책을 많이 구매했었는데생각보다 책을 보며 따라하는게 그리 많지 않았나 싶어요재료들이 바로 냉장고를 열어서 재료를 꺼내 만드는 요리라기보다...시장에 가서 요리를 위해
  9. 마음까지 채워주는 집밥 레시피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04-26 16:48 
    제목부터가 정감이 가는, 감성집밥...집밥이란, 단순히 배불리 먹는 것 외에도... 엄마의 또는 가족간의 돈독함과 애정을 더할 수 있는 것이 매개체가 아닐까 싶어요.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면, 자연히 어린시절 할머니나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그 손맛이 떠오르게 되고 그리워지게 되는 것은..바로 이런 집밥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성집밥의 저자인 김정미님은... 요리전공은 아니셨지만, 500년전 수운잡방이라는 요리서를 저술한 김유의 직계후
  10. [감성집밥]마음속 허기까지 달래주는 272가지 레시피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5-04-26 16:56 
    하루 세끼를 먹고 사는 우리들. 매일 먹는 밥이지만 그 시간이 행복한 것은 왜일까. 물론 직장인들은 점심메뉴를 고르는 고민이 되기도 한다. 또한 만드는 입장에서도 매일 가족들에게 무엇을 만들어주면 좋을지 고민이 되는 것이다. 먹기만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덜하겠지만 만드는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일수만은 없을 것이다. 나처럼 주부라는 이름을 가졌음에도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 고민은 행복이기전에 걱정일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11. [감성집밥]보기 좋고 맛도 좋은 영양식, 감성집밥~
    from 만권당아리 2015-04-26 21:25 
    [감성집밥]보기 좋고 맛도 좋은 영양식, 감성집밥~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공기, 부글부글 끓는 된장찌개, 매콤한 촌두부 조림, 파릇한 유채된장나물, 기운을 돋우는 부추돼지고기 볶음, 바삭바삭한 구운 김, 구수한 새우젓 달걀찜 등 아침에 한 상 가득 차려서 든든히 먹고 나면 하루가 행복하다.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맛을 음미하는 즐거움, 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집밥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감성집밥이란 영양도 있으면서 심신을
  12.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들수 있는 집밥 레시피~
    from 미씨펭양님의 서재 2015-04-26 22:28 
    쉬운 집밥 요리 / 재료별 요리 / 쉬운 요리 레시피 요리를 잘 못해서~ 시간이 없어서~ 재료비가 더 들어서~다양한 이유로 집밥보다는 밖에서 사먹기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하지만 나이가 들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 될 수 있으면 집밥을 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리에 소질이 없는 저처럼 레시피를 봐도 이해가 안되거나결과물이 똑같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집밥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그
  13. 집밥같은 식당밥도 괜찮은데...
    from 너랑나랑 2015-04-26 22:42 
    제목이 좀 그런가요? 제가 요리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해봤자 잘 만들지도 못하는터라, 그냥 맛있는 집 가서 사먹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요리책은 자주 보는 편입니다. 하.하.하. 어찌되었건간에 집밥이면 어떻고 식당밥이면 어떻나요? 매끼 먹는 음식에 스토리가 담기면 모두가 추억의 음식이 되지않을까요? 운명같은 나의 요리이야기가 앞머리에 있네요. 요즘 잘 나간다는 요리사나, 유명한 요리사들 보면 대부분이 남자들이고 남자가 요리사
  14. 외식은 줄이고 집밥으로 돌아가자!! 마음속 허기까지 달래주는 <감성집밥>
    from 장군님 님의 서재 2015-04-26 23:36 
    엄마들이 모이면 우스개소리로 남이 해주는 밥 좀 먹었으면 좋겠다고 그래요 남이 해주는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도 하고 ㅎㅎㅎ 집밥이 좋은 건 알고 있지만 집에서 밥 차리기.. 이만저만 귀찮은 일이 아니에요장보기, 재료 손질하기, 요리하기, 마지막으로 설거지.. 싫다 싫어 ㅋ거기에 식구들의 식성까지 고려해서 밥상을 차려놓아야하니삼시세끼 차려먹는 주말이 오는게 겁이 난다니깐요 ㅎㅎㅎ 결혼 9년차가 되었는데 요리에 자신감이 붙고 솜씨가 늘기는커녕어떻게 하
  15. 성안당 / 감성집밥 - 집밥.. 언제나 반가운.. ^^
    from 지금 여기 2015-04-28 00:34 
    늘 아이들 책 위주로 보게 되는 세 아이의 엄마다.그러다가 나를 위한 책을 고른다고 하고선 꺼내든 책은 육아서 ㅎㅎ오롯이 나를 위한 책을 펼칠 때 대개는 요리책이 되는건 참..^^그래도 늘 즐겁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들이 보기에 즐겁고,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레시피를 발견하면 반갑고 도전하고픈 맘에 들드고..또 신라이 혹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난 요리책이 좋다.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요리책을 만났다.마음 속 허기까지
  16. 마음속허기까지달래주는 감성집밥 :: 나도 요리 잘하는 여자이고 싶다♩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5-04-29 23:06 
    요리 잘 하지 못하는지라 요리책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래서 요리책 신간 출시됐다고 하면 읽어보고 싶고, 갖고 싶어요. 요리책만 쪼르륵 모아놓기도 하고요. 집밥! 제가 요즘 아이들 때문에라도 늘 마음 속에 염두해 두고 있는 거에요. 직장맘인데다 애들 어리다보니 외식도 자주 하는 편이긴 하지만 집밥 먹을때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로 마음담아서 따뜻하게 차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더 들어왔어요. 마음 속 허기까지 달래주는 감성집밥! 표지부터
  17.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감성 집밥>
    from 안뿌슝의 책 이야기 2015-05-09 23:50 
    책 첫 표지에 참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 예쁘기만 한다고 나에게 선택받는 것도 아니다. 뭔가, 마음을 끄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게 어디 책뿐이겠냐만은, 유독 표지가 끌리지 않는 책은 읽지도 않는다. 이 책은 표지와 제목이 참 와닿았다. 책에서 온기가 느껴질 것 같아 손으로 먼저 사악 만져보았다. 감성 집밥이라니. 요리책에서도 이런 제목이 나올 수 있구나 감탄하였다. 킨포크 류의 느낌이랄까, 한참 유행하는 북유럽 감성이랄까. 무화과와 고
 
 
해피클라라 2015-04-13 22:48   좋아요 0 | URL
마감날짜가 22일인데.. 아직 책이 안와서.. ㅠ 어찌될라나 싶어요;;

해피클라라 2015-04-14 15:37   좋아요 0 | URL
오늘 받았습니다~

안뿌슝 2015-04-21 18:51   좋아요 0 | URL
전 아직 책을 못받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