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권.
 



 

책 주문을 잘못했어요. (아니 어쩌다 이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기억안남 -_-) 
두 달전에 저지른 일인데 볼 때마다 가슴이 쓰려요.


  제가 원하는 책은 김종광의 낙서문학사.
  

  바꿔보기 원하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내일 당장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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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06-06-28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김종광씨의 책이 새로 나왔네요. 좋아하는 작가인데. 뭐를 바꾸시려나 하고 슬쩍 들어와봤다가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도움이 못되서 죄송;)

플레져 2006-06-28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습니다, poptrash님 ^^
김종광씨의 책, 저도 무지 읽어보고 싶어요 ^^

플레져 2006-06-29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속삭님, 감삽니다. 내일 보내드릴게요 ^^;;

비로그인 2006-06-29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의 이런 분위기, 참 좋아요^^

플레져 2006-06-29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아이쿠... 괜찮은데요...^^;;
괜찮지만 염치불구하고 걍 고를게요. 히히.
강모림의 <재즈 플래닛> 이요. 넙죽, 받겠습니다. 감삽니다.

쥬드님, 안녕하세요. 글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이제사 인사를...^^
동감해요 :)


2006-07-13 0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풍 (증정: 냉면 쿠폰)
성석제 지음 / 창비

리뷰어 :플레져
상품평점 :
맛의 애환

중년의 작가가 풀어놓는 음식에는 그 이전의 이야기들과 그의 눈으로 바라보는 요즘 세상들이 진솔하게 스며있다. 가슴아픈 건 옛맛은 '인걸은 간데없고' 시조에 맞게 옛맛은 돈에 물들어 맛을 잃기도 하고, 어떤 고장들은 발전과 문명의 이기로 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하였다는 것. 그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만 존재하게 된다는 사실들....잘 그린 만화는 아니지만 책속의 삽화는 어색해서 눈길을 끌고, 그 어색함이 또 매력이다. 풍속도를 패러디한 만화도 해학적이다. 책 한권이 제법 두툼한데도 궁금증때문에 페이지 넘기는 손이 인색하지도 않다.그

 

문학메일 받으셨나요? ^^
페이지 한쪽에 실려 있기에 덥석 긁어왔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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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6-09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플레져님 글 실린거에요?

물만두 2006-06-09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문학메일이 안와요 ㅠ.ㅠ 그나저나 축하드려요^^

Koni 2006-06-09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저도 문학메일은 안 받지만.^^

히피드림~ 2006-06-09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 리뷰수가 꽤 많던데,,, 그중 선택되셨군요. 저도 축하~^^

실비 2006-06-09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추카추카. >_<

rainy 2006-06-0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스레 심하게 반가웠답니다^^

울보 2006-06-0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2006-06-09 2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6-06-09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감사합니다~ ^^

rainy님, 보셨군요! ^^;;
오랜만에 실려있기에 낼롬 집어왔습니다. 흐흐...

실비님, 고마워요.

펑크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쑥쓰럽게시리...^^;;

냐오님, 만두님, 문학메일 신청하시면 되어요.
신청 하세요! ㅎㅎ

아프락사스님도 문학 멜 안받으시나보다...
유용한 책 정보 챙기세요 ^^

사랑하는 속삭님, 보고싶어요. 얼른 오세요.

야클 2006-06-09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구여분 아줌마. ^^ =3=3=3

Mephistopheles 2006-06-10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플레져님...^^ 만세! 만세! 만세!

플레져 2006-06-10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드디어 저를 아줌마 대열로...? 왠지 서운함 -.-;; =3

메피스토님, 감삽니다. 꾸벅. ^^
앞으로 노력하는........... ㅎㅎㅎ

부리 2006-06-10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축하받을 일인가요? 플레져님 글을 싣기엔 매체의 지명도가 너무 낮은데요^^ 문학계간지 정도엔 실려야지 않을까 싶다는...

icaru 2006-06-10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메일에 자주 올라오시네요~
그나저나... 냉면쿠폰이 확!! 눈에 들어와요..

플레져 2006-06-11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축하받을 일인지는 모르지만 자랑할 일은...케케...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봐야지요? ^^

이카루님, 냉면쿠폰은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냉면 얘기가 좀 많이 나와요.

가시장미 2006-06-11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문학메일도 있어요? 으흐흐 저도 확인해봐야겠네요! 자랑할 일은 자랑해야죵!
ㅋㅋ 근데.. 냉면쿠폰을 받으신거예요? 저 위의 글은 뭐지.. -_-a

날개 2006-06-12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한텐 왜 문학메일이 안올까요? 분명히 받겠다고 체크했는데..ㅜ.ㅠ
사실 지난번에 플레져님이 이 비슷한 페이퍼 올리셨을때부터 문학메일 받고팠는데 말이죠...흑흑~

플레져 2006-06-12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 메일 신청하세요.
냉면쿠폰은... 못받았쥐~ ㅎㅎㅎ 저 책을 사면 준다잖아 ^^

날개님, 흑흑... 문학 메일이 날개님한테도 날아가야하는데...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려요... =3
 

 
 
도마뱀 한마리가 잠에서 깨어
자신이 세상에 남은 마지막 한 마리의 도마뱀인걸 깨달았다.

가족도 친구도 모두 죽어버렸다.
싫은 사람, 자신을 괴롭히던 이들.
다른 도마뱀들까지 모두 죽어버렸다.

마지막 남은 도마뱀은 혼자라서 너무 외로웠다.

가족과 친구가 그립고, 심지어 적들까지도 그리웠다.
'혼자일 바엔 차라리 적에게 둘러싸인 편이 낫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도마뱀은 일몰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아무도 없다면
과연 삶의 의미는 뭘까?

하지만,
마지막 도마뱀에겐
이런 생각조차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미시마 유키오 <마지막 도마뱀>
 
 
 
 
 
***
 
검둥개님의 페이퍼에서 본 영화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라이브> 에 나오는 도마뱀 이야기. 
디비디도 품절이고, 동네 비디오가게에는 없을 것 같다.
최신 비디오도 달랑 두 개만 갖다 놓는 비디오가게.
그 가게가 헐값에 나왔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
내가 인수했어야 했는데... 얼토당토않은 엉뚱한 후회가 밀려오네.
그래도 한번 들러봐야지.

그나저나 미시마 유키오의 저 책은 어떻게 구한담...

몹시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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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08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시마 유키오라면 할복한 그 사람인가요? 음...

플레져 2006-06-08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만두님! 초코만두님! =3

nada 2006-06-08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미지 예쁘네요. 저 물 먹은 주홍빛! 빗방울보단 도마뱀처럼 외로웠다, 가 훨씬 공감 가네요.

플레져 2006-06-09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양배추님, 영화 스틸컷이에요. 이쁘죠? ^^
도마뱀도 아닌데 정말 그 한줄에 올인이에요.

히피드림~ 2006-06-09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아사노 타다노부가 나온 태국영화죠,아마,,
서울에서도 단관개봉하고 지방에는 부산빼고 개봉된 곳이 없었어요.
저도 볼려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왠만하면 비디오로는 나오니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보다 예전에 모 불법공유사이트에서^^;;
이 영화가 올려져 있길래 다운받을까말까, 하다 그냥 말았는데
그때 다운받았으면 플레져님과 함께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여^^;;

플레져 2006-06-09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우는 생소한데요, 태국 여배우 일본 남자배우 나오더라구요.
저 영화를 생각하다보니까 작년에 제가 보고싶다고 생각했던
영화더라구요, 글쎄 ㅎㅎㅎ 음음~ 아쉽지만... 너무 따뜻한 말씀이라
조금 더디게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

icaru 2006-06-09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시마 유키오 라는 사람... 사무치게 외로웠나봐요...

검둥개 2006-06-09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이 영화에 나오거든요 ^^주인공이 사서랍니다.
예고편은 온라인에 있는데 보셨어요?
저도 사서 소장하고 싶은데 비싸서 망설이구 있어요.
꼭 운좋게 구해 보시기를!!!

플레져 2006-06-09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저도 미시마 유키오만큼...ㅠㅠ

검둥개님, 네네! 보았어요! 흑흑.
더 끌려요. 운수 좋을 순간을 기다리는 중이어요 ^^
 

손택수의 시집에 실린  "혼쥐 이야기"

할머니는 사람의 콧구멍 속에 쥐 두 마리가 살고 있다고 했다.
세상모르고 골아떨어진 동생의 얼굴에 연필 수염을 그려놓고 키득대고 있노라면,
에그 망할 놈, 나갔던 혼쥐가 딴 구멍으로 들어가겠구나 혼쭐을 내시곤
가만가만 아기가 깨지않게 수염을 지워주곤 하였다.

(중략)

이런 이야기를 어디에선가 읽었던 기억이 났다.
오정희의 "새" 도입이었다.

  잠자는 우일이의 얼굴에, 빨간색과 파란색의 크레파스로 울긋불긋 그림을 그렸을 때
외할머니는 질겁을 하고 내 머리통을 후려쳤다.
  이 망할 년, 잠든 사람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면 잠든 사이
나들이 나갔던 혼이 제 몸을 찾아 돌아오지 못해 떠돌아다닌다는 걸 모르니?
  엄마도 그랬나? 떠도는 혼을 찾아 나갔나?
  꿈은, 몸 밖으로 나간 혼이 헤매는 길, 세상이라고 외할머니는 말했었다.


손택수와 오정희의 글에 혼쥐가 인용되 있다는 걸 알았지만
여기 옮길 생각은 없었다.
책정리를 하다가 오랜만에 펼친 은희경의 책, 아무 페이지에서 혼쥐를 만났다.

은희경의 "멍" 에도 인용되 있는 혼쥐.

어린 시절 잠든 동생의 얼굴에 수염을 그려넣었다가 몹시 야단맞은 일이 있다.
잠든 사이에 얼굴이 달라지면 살짝 빠져나갔던 혼령이 제 몸을 못 알아봐서 영영 돌아오지 못한다고 했다.
그가 이렇게 오래 내 곁을 떠나 있을 리는 없다. 그는 돌아왔다.
남의 옷이 입혀진 탓에 자신의 몸을 찾지 못하는 것뿐이다.
나는 그의 몸에서 병원의 로고가 어지럽게 박힌 환자복을 벗기기 시작한다.
내 손은 부들부들 떨린다.

혼쥐란, 사람에겐 혼이 있는데 그것이 잠을 잘 때 콧구멍을 통해 들락날락 하는 것을 일컫는다.
꿈을 꾸면서 체험하는 것들은 혼쥐가 돌아다니면서 보고 온 것이 많다고 한다.
가령, 또하나의 내가 잠들어 있는 나를 바라보는 것, 혼쥐가 바라보는 것이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작가들이 소재로 다룬 혼쥐, 그 소설과 시에 맞게 인용한 것만으로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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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0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깨었는데도 잠시 나갔나봐요 ㅠ.ㅠ

로드무비 2006-06-03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기하죠?
여러 작가의 소설이나 시에서 '혼쥐' 같은 걸 만나면.......
우연히 펼친 책에서도 그게 눈에 띄면.^^

플레져 2006-06-03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저도 자주 왔다 갔다...ㅎㅎ 그래도 돌아오니까! ^^

로드무비님, 그러게 말입니다 ^^
오정희의 새는 도입부를 외우다시피 해서 절로 떠오르지만,
은희경의 책은 정말 신기하게도... 아무 페이지나 펼쳤는데
딱, 나오더라니까요 ^^

Hanna 2006-06-03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신기하네요. 옛날에 저는 학원에서 캠프가서 애들 얼굴에 치약 묻히고 했던 기억이...^^; 흐흐흐. 그나저나 어떻게 이렇게 잘 찾아내시었대요? ^^ 대단스~

rainy 2006-06-03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의 천사'가 플레져님 가까이에도 있나봐요. 아니 우리 모두의 가까이에 있지 않나 느껴요. 제가 마침 오랜만에 본 영화와 읽은 책을 두고도 바로 며칠 전 그런 생각을 했었더랬죠.. 요즘은 무서운 꿈을 좀 잦게 꾸었는데.. 혼쥐가 정서불안이어서 그런걸까? 잠시 생각^^

플레져 2006-06-03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나님, 위에 써 있는대로 찾게 되었어요 ㅎㅎ
가끔 화장한 상태로 잠들 때도 있는데 그럴때도 혼쥐가 왔다갔다 한다나 어쩐다나...^^

rainy님,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셨나요?
푹 쉬시고, 맛난 음식도 드세요.
꿈은 특히나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2006-06-06 2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6-06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마다, 그 달의 마지막날은 어쩐지 짠하다.
새 달이 온다는 기대보다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며 아쉬워한다.
나이 먹고 있는건가, 지금?

조금 전에 나의계정을 보고 알았는데
4월에 모님께 선물한 책 이후로 한번도 주문한 적이 없다. 
보고싶은 책이 생기면 바로 주문해버리는데
생일 핑계로 선물받은 책들이 참 많았다. 
아직 다 읽지도 못해서 주문은 자제해야지 했지만,
서재 꾸리는 동안 이런 적은 처음인 듯 싶다.

6월이 오면, 주문할 예정의 책과 DVD.
하지만, 여전히 안 읽은 책들이 책상위에 나란히 서 있는 관계로... 조금 부담스럽다.
안 사면 안되는 것들만!

  이효석 문학상 수상집이 나왔다.
  현대문학상 수상집에서 이미 읽어버린 
  작가들이 뽑은 오늘의 소설에서도 읽은
  정지아의 풍경이 수상작이다.
  함께 견준 작가들도 등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가들이라 더 반갑다. 
  아마, 이효석 문학상의 선정 기준이
  등단한지 15년 내외의 작가들이어서 그런지도. 


 
  이혜경, 틈새.
  나왔다! 드디어, 이혜경의 신작 소설집이 나왔다. 
  두어편 빼고는 이래저래 다 읽은 소설들이다.
  그래도, 너무나 좋다 ^^
  진지한 삶의 성찰, 그러나 무겁지 않은
  어쩌면 이렇게 표현하나 싶은 문장들. 
 




  김우남, 엘리베이터 타는 여자.
  어제 지인들에게 귀동냥해 듣고는
  바로 장바구니로 넣었다 .
  요즘 실천문학사에서 출판하는 소설집들이 
  꽤 괜찮은 것 같다. 
  몇 군데 출판사가 독점하는 건,
  정말 보기 좋지 않다.




 하류사회. 
 틈틈이 읽고 있는중. 
 분류와 통계, 현대사회를 간단하게 재단해버리는 느낌이다.

 

 

 

 
   
  어바웃 슈미트 + 길버트 그레이프 DVD
 
  와우! 길버트 그레이프의 조니 뎁, 디카프리오,
  줄리엣 루이스를 언제든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두 개의 DVD, 가격도 착하다.


1+1 DVD 이벤트, 살펴보면 괜찮은 작품들이 많은데
거의다 갖고 있다 ㅠㅠ 전망좋은방, 디아워스, 트루로맨스... 


  우디 알렌, 한나와 그 자매들.
  말이 필요 없다.
  우디 알렌이다.





  사이드웨이.
  한동안 품절이시더니
  그래서 그렇게 내마음을 아프게 하더니
  이제사 풀리셨네. 흥.

 

 

  구로자와 아키라 베스트 6disc.
  7인의 사무라이 + 라쇼몽 + 이키루 + 거미의 성 + 어느 멋진 일요일+주정뱅이천사.
  헤헤~ 이건 벌써 사둔거다. 품절될까봐!
  보기만 해도 므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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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5-31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혜경의 <틈새>에 관심이 있어요. 작품을 본적은 없는데 왜 그리 유혹되는지..;;
<하류사회>도 끌렸는데.. 믿는 분들이 다들 안 좋은 말씀을 하셔서 고민중이지요.
아.. <하류사회>, 어찌해야할까요?^^:;

마늘빵 2006-05-31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헉 엄청 지르셨군요. <하루사회> 저도 읽고픈데.

mong 2006-05-31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1+1 이벤트 구경 가야겠어요~

플레져 2006-05-31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숍님, 이혜경씨 소설 꼭 읽으세요 ^^ 만족하실겁니다.
하류사회는... 음음... 절반 정도 읽었는데, 아직까지 별 세개에요. =3

아프락사스님, 지를 예정인 것들은... 잘 살펴보시면
그닥 많지 않아요 ^^

몽님, 구경중? ^^

물만두 2006-05-3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리베이터 타는 여자 주목만 하고 있습니다^^

플로라 2006-05-3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버트 그레이프는 정말 사고싶어요. 뎁님이 제대로 멋지게 나와주시니...ㅎㅎ

우디알렌의 한나와 자매들도 땡기는군요... ㅎㅎ

굿바이 5월, 플레져님께 작은 그림 하나 선사해드릴게요. ^^






2006-06-01 0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6-01 0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6-06-01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읽고 말씀드릴까요? ^^

플로라님, 넘넘 멋진 그림이에요! 감사해요!! ^^

blowup 2006-06-02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한나와 그의 자매들이 다시 나왔구나. 기뻐라~~
그리도 이혜경의 소설집도.
플레져 님 페이퍼를 못 봤으면 어쩔뻔 했는지.
제가 요즘 좀 뜸하죠?
갑자기 알바 인생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일상이 어수선해요.

플레져 2006-06-02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무슨 알바생인거에요?
궁금함을 풀어주실 의향은 있으신가요?
어디에서든 나무처럼 청명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