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이냐-_-
귀털이 특이하네;
반짝반짝 하는 털과 눈동자가 꼭 살아있는 것 같아요..
엎드려도 자고, 옆으로도 자고...
하루의 대부분을 저 포즈로..
눈도 게슴츠레 반만 감고..
발목을 탁, 꺾고..
모모는 모든 문을 지킨다. 현관, 침실, 옷방..
문을 닫고 들어가면, 끄응, 하는 소리와 함께 문 앞에 엎드린다.
지켜봤자 별 소용도 없으면서..;;
화장실 문을 지키는 모모..
'엄마, 빨리 나와요. 심심해요.. 헹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