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가자 감나무 옛 아이들 노래 2
편해문 지음, 박향미 그림 / 창비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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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이들이 부르던 노래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단순히 노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생활배경, 문화, 역사.. 그리고 노래에서 사용되었던 비유법에 대한 설명이 있는 책입니다. 글로, 말로 모든 것을 표현하기에 제한이 되었던 시절이라 노래에서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 가르치는 노래, 잠 재우는 노래, 바른 행도을 가르치는 노래 등을 통해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노래 CD도 있네요..)

 

잘 먹은 놈 트림질

못 먹은 놈 군입질

군입 끝에 곁눈질

곁눈 끝에 손가락질

손가락질 끝에 싸움질

싸움 끝에 주먹질

주먹 끝에 재판질

재판 끝에 곤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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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동시 1학년 - 2011 개정판 내 마음의 동시
김양순 엮음, 엄기원 감수 / 계림닷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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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로 책이 나눠져 있는데 동시 작가 120분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시 작가가 모두 다르다 보니 여러 형태의 동시를 접해 볼 수가 있네요. 전 1학년 동시집을 봤는데 1학년이라고 "쉽다"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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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자전거 동시야 놀자 1
신현림 지음, 홍성지 그림 / 비룡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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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 시인의 동시집입니다. 대부분의 수록된 동시들이 의성어, 의태어와 운율이 있는 반복된 문장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읽다 보면 흥이 납니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에게 맞는 동시 같네요.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것들을 동시로 재미나게 표현했습니다.

 

<방귀>

 

아빠 방귀 우르르 쾅 천둥방귀

엄마 방귀 가르르릉 광 고양이 방귀

내 방귀 삘리리리 피리 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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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씨 - 최명란 동시집
최명란 지음, 김동수 그림 / 창비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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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란 시인의 동시집입니다.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예쁜 동시집이에요. (그림도 참 아기자기 합니다.)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습니다. 대부분 동시들이 상당히 간결해서 아이에게 암송을 하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엑스레이>

 

자꾸 기침이 나서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다

나의 해골을 보았다

기침은 못 보고

유령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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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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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타샤튜터가 직접 쓴 에세이다. [나는 지금 행복해요]가 포토 에세이라면 이 책은 에세이에 사진이 삽화처럼 가미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나는 지금 행복해요]보다 조금 더 타샤튜터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책이다. 여러 권의 책을 읽다 보니 그래도 역시 [나는 지금 행복해요]가 가장 마음에 든다. 왠지 타샤튜터는 말이 필요없는 사람같아서..

사진 속 모든 자연과 물건에 그녀의 손길이 안 간것이 없다는 것만 알고 보면 사진이 훨씬 생동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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