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줬으면 좋겠다. 박스세트 이런거 말고, 책장 짜줘요. 비싸도 괜찮으니깐요. 소세키 전집처럼 장인정신 돋게 멋진 책장도 만들어주고, 막 거기다 소세키 초상호 불박 같은거도 찍어주고. 으아아아.. 


























소세키 전집 세트는 내가 아는한 가장 멋진 세트다. 표지부터 장정, 만듦새, 양장본, 내부편집 등등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게 다 좋다.가장 좋은건 '나쓰메 소세키' 인거지만. 


요즘에 또 맘에 쏙 드는 세트를 발견. 











 타부키 선집이라고 이름 붙은 중 '인도야상곡'을 처음으로 읽었다. 굉장히 얇고 작은책이다. 

디자인적으로 완전 멋지다. 페이지 부분도 멋져. 표지가 좀 징그럽다고 생각했으나; 마침 '인도야상곡'이 요즘 빠져 있는 '점잇기' 같은 느낌이라; 낯익게 다가온건가 싶기도 하다. 


인도 야상곡 이야기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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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015-09-06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만 봐도 완전 구매욕구 자극이네요. 읽던 책 마저 읽고 한권씩 구매해볼까봐요 ㅎㅎ

보슬비 2015-09-06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소장하지 말아야지..하면서도 탐이 는는 책입니다.
정말 세트가 나오면.... 아휴~~ 좋으면서도 걱정이네요. ㅎㅎ

비연 2015-09-07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소세키 세트는 .... 자꾸만 사게 된다니까요. 세트로 나와라.. 에 완전 공감입니다.. ^^
 

이건 꽤 옆동네 교보문고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알라딘 MD가 소개해준(그렇다, 그들은 옆동네 '오늘의 책'과 이벤트 같은걸 종종 소개한다.) 가장 인상 깊은 이벤트 중 하나이다. 아니나 다를까, 비슷한 기사가 연말에 있긴 했지만,'서칭 포 슈가맨'을패러디한 '서칭 포 슈가북'이라는 적절한 병맛과 '편집자, 영업자, 서점직원이 부둥켜 안고 울었던 책' 과 같은심금을 울리는 문구들은 책을 사버리고야 말겠다고 마음을 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이벤트에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흑,무정한 사람. 


옆동네 이벤트를 알라딘에서 홍보하는 것이 살짝 찔리기는 하지만,알라딘 MD들은 늘 과업무에 시달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맨파워 부족에 시달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굿즈는 만들만큼 만들었으니 (그러나 책베개 2차 땡큐. 고마오) 이제 이런 이벤트를 해보라구. 



교보 이벤트 링크 정도는 달겠다. 요기 http://www.kyobobook.co.kr/event/eventViewByPid.laf

'괜찮아, 넌 내 마음 속에선 최고의 베스트셀러니까.' 크흑. ㅜㅜ 이벤트가 이렇게 슬퍼도 되나요. 


그럼.. 추천순으로 책을 쌓아 보겠다. 사실 영 내 취향 아닌 것도 있어서, 이렇게 까지 해도 안 사고 싶은 책들이 있는걸 보면, 나는 그냥 책을 사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곰곰)  의외로 안 산 책들이 많았다. '다뉴브'랑 '차브' 밖에 없어.이어령 책이나 박완서 이야기 책은 안살 것 같지만, 그 외의 책들은 담아둔다. 장석주의 책들은 별로거나 아주 좋은데, ('불면의 등불..' 이 아주 좋았다.) '일요일의 인문학'도 어제 보니 괜찮아 보였다 '위험한 독서의 해'는 별로 안 땡겼는데, 읽어보기로 하고,'레디 플레이원'(어제 보니 원서 표지에 비해 표지가 심하게 구림)과 '로봇'도 사기로 한다. '세계사'책은 보관함에 담아두고, '가장 멍청한 세대'도 보관함에 담아둔다. 

































































이 외에 어제 교보 가서 찜한 신간들은 ..












그리고... 

한 살 더 먹으며 읽고 싶었던 책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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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ifs 2015-09-03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칭포슈가북을 알라딘에서 한다면 추천해주고싶은 책이 많습니다!! 이런 것 하면 좋겠어요.

비연 2015-09-04 08: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이벤트 좋네요. 알라딘에서도 하면 좋겠어요!

무해한모리군 2015-09-0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많은 책중 로봇이 읽어보고 싶네요. 메이블이야기를 저도 조만간 구매할 참입니다. 추천하신 불면의 등불을 읽어봐야겠네요.
 
올리버 색스의 편지


http://www.nytimes.com/2015/08/31/science/oliver-sacks-dies-at-82-neurologist-and-author-explored-the-brains-quirks.html?_r=0



82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돌아가셨다는 뉴스. 

얼마전 편지 생각나서 찾아 다시 읽었다. 죽은 후에 무가 아닌, 새로운 세계로 걸어 들어가셨을 것만 같다. 



불과지난주, 8월23일 에 올리버 색스가 올렸던 마지막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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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5-08-30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qualia 2015-08-30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올리버 색스 박사님, 하늘나라로 떠나셨군요.
부디 아름다울 그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빕니다.

Oliver Sacks @OliverSacks · 8월 23일
A beautiful way to perform one of the world’s great musical treasures

정말 멋진 메시지, 깊은 감동, 마지막 선물, 감사합니다.

다락방 2015-08-30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상이 너무 좋아요. 울컥 하는 마음이 되었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이드 2015-08-31 0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생에 마지막으로 남긴 트윗이 아름다운 음악.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음악과 글, 살아온 인생을 보여주는 것 같아
잘 살다가 가셨구나 싶습니다.
저 동영상 몇 번이나 본 거였는데, 올리버 색스의 트윗에서 보니 저도 처음으로 울컥했습니다.
 

















나오자마자 사뒀는데, (아마도) 이제야 읽었다. 역시 아는 캐릭터가 나온 단편이 훨씬 재미나긴 하지만, 그러니깐, 아는 캐릭터 나온 단편은 재미가 10이면, 처음보는 캐릭터는 3정도? 그렇더라도 앞에 한두페이지 정도로 간단하게 작가랑 캐릭터 설명 나온거만 봐도 상상되고 기대되어 재미있었다. 사실, 여기 소개된 스릴러들은 아마도 대부분 5-600페이지의 장편에 시리즈물로 긴 호흡인데, 이렇게 짧은 단편, 게다가 두 작가가 함께 소설 하나를 쓴 것이니 장르에 대한 애정과 캐릭터에 대해 미리 알고 있지 않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없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나는 .. 으으..  스릴러에 대한 애정이 마구마구 솟는다. 


내가 안 읽거나 소개되지 않았거나 한두편만 번역되었던 시리즈물 찾아서 정리해두고 두고두고 찾아봐야겠다. 

이런게 책 뒤에 소개되어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야간비행 

해리 보슈(마이클 코넬리) vs 패트릭 켄지(데니스 루헤인)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두 작가이므로 패스


인 더 닉 오브 타임

존 리버스(이언 랜킨) vs 로이 그레이스(피터 제임스) 


피터 제임스와 이언 랭킨은 자신의 주인공들끼리 만나게 하는 게 쉽지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우선 로이 그레이스와 존 레버스는 세대도 다르고 배경도 다르다 그리고 이 둘은 법집행에 대한 생각도 아주 다르다. 또 이들 사이에는 800킬로미터란 거리가 존재하고 있다. 그레이스는 잉글랜드남부 해안에 있는 휴양 도시인 브라이튼에서 활동하고 있고, 레버스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에 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모두 영국에 속해 있지만 법적인 제도와 규칙과 규정이 다르다. 

사실 낮과 밤처럼 다르다. 










가스등 

슬래피 복화술사 인형(R.L. 스타인) vs 알로이시어스 팬더개스트(더글러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


더글러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는 그들의 대표 캐릭터인 펜더개스트를 우연히 만들어냇다 링컨이 세인트마틴스 프레스의 편집자로 더글러스의 첫번째 논픽션인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역사 '다락방의 공룡들'편집을 막 끝내고 나서, 둘은 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소설을 한 번 써보기로 결심했다. 더글러스가 두 개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이 나오는 초반부 몇 장을서서 링컨의 의견을 구하며 보냈다. 그걸 읽은 링컨이 한 가지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사건 수사를 맡은 수사관 두 명이 근본적으로 똑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두 인물을 하나로 합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그렇게해서 빈센트 다고스타 부서장이 태어났다). 그러더니 링컨은 또 이렇게 말했다. "두 번째 수사관은 완전히 새로운 인물이 필요해 독특하면서도 뉴욕과는 정혀 어울리지 않는 인물." 링컨의 계속된 지적에 짜증이 날대로 난 더글러스가 비꼬는 투로 대답했다. "아, 그래, 뉴올리언스 출신에다 색소 결핍증에 걸린 FBI 요원 같은 사람?" 몇 분동안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링컨이 대답했다. "그거 괜찮겠는데." 제우스의 이마에서 태어난 아테네처럼 그 후 15분만에 특수 요원 팬더개스트가 태어났다 






















팬더를 찾아 

폴 마드리아니(스티브 마티니) vs  알렉산드라 쿠퍼 (린다 페어스타인)


폴 마드리아니는스티브 마티니가 쓴 12권의 베스트셀러 소설 주인공으로, 전직 기자이자 캘리포니아 변호사다. 린다  페어스타인 역시 30년간 검사로 재직했으며, 맨해튼지검에서 성범죄 전담반을지휘하고 있다. 두뇌 회전이 빠른 여검사 알렉산드라 쿠퍼는그녀가 만들어낸 캐릭터다. 지금ㄲ지 쿠퍼가 주인공인소설이15권 나왔다. 



라임과 프레이 

링컨 라임(제프리 디버) vs 루카스 데본포트(존 샌드포드)



지옥의 밤

마이클 퀸(헤더 그레이엄) vs 해결사 잭(F. 폴 윌슨) 


수리공 잭은 아주 독특한 주인공이다. F. 폴 윌슨이 1984년 <더 툼>에서 처음으로 잭을 만들어냈다. 이 소설의 주된 내용은 제도권 내에서 해결될 수 없거나 해결하지 않으려고 하는 일들을 용병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다. 이 소설은 엄청난 성공작이었다. 하지만 폴은 그로부터 무려 14년이 흐룬후에야 잭이 나오는 두 번째 소설을 썼다. 왜? 폴은 잭 때문에 작가로서의 경력이 끝날까 두려웠다고 한다. 마침내 1998년 잭은 당시 폴이 말하기론 '딱 한 권'만 쓰겠다고 말한 소설로 돌아온다. 하지만 폴은 그 후에 한 권을 더 썼다. 그 다음에 또 한 권. 이렇게 22권의 소설이 나온 후에야 수리공  잭이 작가로서의 폴의 경력을 확실히 접수했다고 말해도 무리가 없게 됐다. 


정차

션 라일리(레이몬드 코우리) vs 글렌 가버(린우드 바클레이)











린우드 바클레이 책 중 '사고'에 나오는 글렌 가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이 단편만 봐도 글렉 가버랑 딸 켈리가 무지 궁금해진다. 


침묵의 사냥

와이어트 헌트(존 레스크로아트) vs 조 트로나(T 제퍼슨 파커) 


  조 트로나는 아닌데, 저자 이름으로 검색하다보니 반가운 책이 나온다. '캘리포니아 걸' 

 와이어트 헌트나 조 트로나 재미있어 보이는데, 번역된 건 없음. 







악마의 뼈 

코튼 말론(스티브 베리> vs. 그레이 피어스(제임스 롤린스)


이쪽도 취향인데, 없음. 


마지막으로 


대단한 배려 

잭 리처(리 차일드) vs 닉 헬러(조셉 핀더 )



















해리 보슈로 시작해서 잭 리처로 마무리라니 훌륭하다. 짝짝짝 

콜라보를 보며 생각한건데, 해리 보슈는 워낙 마이클 코넬리 작품군 속에서 다른 작품 주인공들과 콜라보로 많이 나오기도 하고, 보슈라는 웰메이드 드라마도 있었어서 너무 위화감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내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인 잭 리처 콜라보 보면서, 아아.. 잭 리처랑 모든 다른 주인공들이랑 각각 콜라보한거 책으로 나오면 내가 다 삽니다. 


이언 랜킨이랑 어쩌다보니 아직 시작 안 한 (아마, 저 무시무시한 표지 때문에) 팬더게스트 시리즈나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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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런 책들을 샀다. 미스테리아2호. 1호도 엄청 알찼는데, 2호에도 목차만 봐도, 퀄러티가 유지되다니, 대단하다!

아가사 크리스티 원두도 준다. 왜 안 사죠? 


어제 트윗에서 본 샌드위치 책. 뉴오타니 호텔에서 만든거라고. 맛있는 기본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겠다. 


아사다 지로 인생상담 사려고 계속 벼르다가 마침 중고샵 나왔길래 냉큼. '독서만능'은 사려고만 했고 안 샀겠지? 안 샀을꺼야. 가물가물.. '깃털'은 무지개다리 건넌 고양이에게 쓰는 편지. 책소개만 봐도 코끝이 찡해진다. 익숙해질 수 있을까. 

타니아 가도쿠라의 책도 중고샵 나왔길래 겟. 이 분 글 좋다. 생활방식 동경해. 불편한건 바로바로 편하게 만든다. 는 집안 정리의 법칙을 늘 염두에 두고 정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여튼, 오랜만에 이런 책들을 사며 적립금을 비웠고, 인팍에서 산 외서들이 배달될 생각을 안 하고 '주문취소'도 가능하길래 취소해버려서 인팍 적립금 생겼다. 다이아몬드 회원이라는데, 무혜택. 사실, 알라딘 플래티넘도 뭔 혜택 있는지 모르겠다. 구매와 상관없이 나는 평생 알라딘 플래티넘일텐데, 뭔 혜택 있지?? 혜택은 교보가 제일좋다. 교보빌딩 주차 2시간 무료. 강남에 주차 2시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건 매우 훌륭하다. 동생꺼랑 내꺼까지 둘 다 여긴 뭐더라, 프라임이던가, 여튼, 프라임 만드느라 부지런히 샀던 적도 있었지. 


그러니깐, '점잇기' 이야기를 해야겠는데.. 

아.. 이거를 추천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부작용이 커서.. 눈알 빠질 것 같고, 노안 가속될 것 같고, 어깨결림이 우스울정도로 심하게 오긴 하는데... 
















동생군이 여친이랑 2주년이라고, 나한테 꽃이랑 같이 보내라고 "내 적립금"으로 사서 보낸 책이다. 

컬러링은 한두번 사봤는데, 첫페이지 하면서 알았지. 내가 이거 색칠하는 일 없을꺼라는거. 하지만, 이 책 이야기 들었을때부터 불안불안했는데, 엊저녁부터 3장이나 완성.( 한장에 한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1부터 1000까지 점 잇는건데,200까지 하고 쉬었다 해야지. 그런게 안 됨 ㅡㅜ 한 번 시작하면 다음 그림 궁금해서 끝까지 점 잇게 된다. 





100단위로 색깔이 달라서 구별하기 쉽고, 숫자가 1000까지 있는데, 전혀 헷갈리지 않고, 한 선으로 나무도 그리고, 창문도 그리고, 배도 그리고, 건물들도 그리고, 크레인도 그리고 그런게 너무 신기함. 점잇기로 만들어지는 그림들도 멋지다. 


1다음에 2를 찾아 선을 긋고, 그 다음에는 3을 찾아 선을 긋는다. 분명하고, 확실한 결과물이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다. 

흔해빠진 말이 되어버렸지만, 다른게 아니라 이런게 힐링이지 않나 싶다. 



부록으로 나와 있는 작은 책에는 과정샷과 점잇기로 그린 그림. 컬러링북 용도라고 하는데, 큰 책도 컬러링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이건 한 번에 다 안 보고, 점잇기로 다 그리고 나서 맞춰보는 재미도 있다. 





사용하는 필기구에 따라 다른 느낌이 나오는 것도 재미있다. 0.3 펜이랑 0.7 펜으로 썼을때 완전 다른 느낌이다. 색연필로도 해봐야지. 캘리펜으로도 해봐야지. 하며 신이 나는 것. 


뭔가 어릴때라면 엄마가 등짝 때리면서 눈나빠져! 했을 것 같은 놀이이다. 안그래도 엊저녁에 강기사가 이런걸 왜 하냐는 눈빛레이저를 쏘았음. 



하루에 두개씩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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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5-08-25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성샷은 구매하실 분들의 즐거움을 위해 안 올리지만, 점잇기로 그린 도시 그림 맘에 쏙 든다.

아무개 2015-08-25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깃털 사셨군요, 전 아무래도 겁나서 ㅡ..ㅡ:::::::::

색칠하기든 선긋기든
손으로 하는건 모두 젬병인데다
집중력따위는 애초에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듯한 인간이라
걍 보는걸로만 ...

포스트잇 2015-08-26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땜에 재미진 거 알게 됐네요. 이런 세계도 있군요 ㅎㅎㅎㅎ
하루에 두개씩만.. 가능하시겠어요?
옆에 치워두고 있음, 저걸 마저 해야하는데..점 생각만 날 것 같은데요? ㅋㅋ
점..점...점...점.........

2015-08-27 0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자 2015-09-14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컬러링 북을 처참하게 실패해서
ㅠ ㅠ 한동안 이런책은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