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앤 나이트를 읽고있는 중이다.
머리 식히려고 잡았는데, 더 골아파지고 있다.

평소 번역에 신경 안쓰나( 아니 못쓰나) 이건 꽤나 거슬린다.
' 멋진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들리는군'  아마 'that sounds good ' 정도 되겠지? 이와 같은 식으로 문장에 and 가 나오면 꼬박꼬박 '그리고'로 나와주시고. '머릿속에서 아무것도 생각지 않으려 애썼다.' 와 같은 문장은 너무 어색하잖어? 프란체스카의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떠오르는 어색한말투.

남은 분량 언제 다 읽나. -_-a

그리고, 그 다양한 욕/은어 번역. 워낙에 은어,욕이 많은듯 하긴 하지만, 차라리 원서로 읽을까 싶다.
삽탱이... 는 뭡니까? 혹시 십탱이( 이런 말도 거의 듣기 힘들지만서도;; ) 인가 싶어 다시 봤다.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존만이'

책 날개 - 내가 책갈피로 쓰는 작가 사진이 몹시 맘에 안 든다. 좀 작게라도 찍지.

어색한 우리말 플러스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사건과 상관없는 군더더기가 많다.
시리즈물이라서일까? 아마존에서는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기는 하지만.

이제 겨우 앞부분 읽는지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일단 여기까지는 내 스타일 아니고, 맘에 안든다.
다들 재미있다고 하는 책이 재미없는 경우는 드문데. 특히나 추리소설.

블랙캣 시리즈. 읽어봐야지 하고 많이 안 읽어봤는데,
폭스이블은 아주- 맘에 들었고, 윈터 앤 나잇은 맘에 안들고 있으니 반타작이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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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7-1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 그리고 밤에 읽으라는 책인 줄 알고 겨울밤이 되기만 기다리고 있음. ㅡ.ㅡ
 

현재 활동 중인 프랑스 최대의 작가 미셸 투르니에의 산문을 번역, 소개한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마왕] 같은 그의 장편소설, 일부 단편, 그리고 [사상의 거울] 같은 텍스트가 번역, 소개되어 있다. 산문집 [짧은 글, 긴 침묵]은 철학적 신화적 교양으로 무장된 이특유의 사유의 깊이, 매섭고 해학적인 에스프리, 그리고 시적 몽상이 개간해놓는 침묵의 넓이와 자유로움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그의 글들은 모두 다 씹고 소화하여 입에 넣어주어야 받아먹는 안이하고 게으른 독서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의 시적 산문은 때로는 의식 속에 도전적인 불을 켜고 적극적으로 사유하고 때로는 읽던 책을 접어놓고 깊고 멀리 몽상의 길로 접어들며 이미지의 신선함에 참가하기를 독자에게 요구한다. 이 산문집은 집, 도시들, 육체 어린이들, 이미지, 풍경, 책, 죽음 등 각기 길이가 다른 8개의 장 속에 짤막한 텍스트들로 묶여 분류되어 있다. 그의 산문은 방만한 수필이 아니다. 그것은 등푸른 생선이다. 구워서 밥상에 올려 놓은 생선이 아니라 이제 막 아침빛을 받으며 바다 위로 튀어오르는 생선이다. 자 이제 떠난다. 그 선도 높은 언어의 빛을 낚아채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간혹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붙인 역자주는 각주로 붙였음을 밝힌다.

 

1998.8. 김화영


그러니깐... 구운 생선 먹고 싶다. 고등어자반같이 짭쪼롬한거. 찬 밥 물말아서. 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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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7-13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가자미 먹고픈데... 어여 주무세요. 내일 출근하셔야죠. 전 자러 갑니다. 쑝쑝...

마늘빵 2005-07-13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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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밤에 이래도 되는거에욧!! 부럽


하이드 2005-07-13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자미는 조림이 맛있는데, 간 잘들은 무랑. 조림은 갈치조림도 맛있는데, 스읍. 그러고보니 대구탕도 먹고 싶네. -_-a 생대구탕. 아, 나의 생각은 이제 매운탕으로 뻗쳐간다. 얼큰시원한 매운탕. 송정에서 먹었던 빠가사리탕( 제목이 요거 맞나? 아무튼) 배고파 어흑. ㅜㅜ

하이드 2005-07-13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725861

야밤에.. 나의 밤은 누군가의 아침..

 


비로그인 2005-07-13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을까 말까 망설이고 몇번 지나쳤던 초콜렛 우체국, 어제 마침내 지르면서 thanks to 눌렀어요. 푸훗.

하이드 2005-07-1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글이 많죠 ^^ 가끔 닭살돋기도 하지만, 그런 감수성 부러워요.

부리 2005-07-13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산문은 빙어예요. 호홋.

marine 2005-07-13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저도 대구탕이랑 갈치 조림 먹고 싶어요!!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성장하는 것을, 성하고 쇠락하는 것을 보았다.
흙으로 된 안뜰과 포도덩굴과, 현관과 빗물통을 기억한다.
영어를 물려받았고 색슨어를 탐문했다.
독일어에 대한 사랑과 라틴어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엇다.
팔레르모에서 한 늙은 살인범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체스와 자스민, 호랑이와 육보격의 시에 감사한다.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의 옛 목소리로 그의 작품을 읽었다.
형이상학이라는 고명한 불확실성에 대해 알고 있다.
칼을 숭상했고 마땅히 평화를 사랑한다.
섬에 대한 욕심이 없다.
나의 서고에서 나간 적이 없다.
알론소 키하노일 뿐 감히 돈키호테는 되지 못한다.
나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을 사람들에게 내가 알지도 못하는 것을 가르쳤다.
달과 폴 베를렌의 선물에 감사한다.
한때 11음절 시를 시도한 적이 있다.
옛 이야기들을 다시 이야기했다.
대여섯 개의 메타포를 우리 시대의 방언으로 정리했다.
뇌물을 멀리했다.
제네바와 몬테비데오, 오스틴의 시민이며,(모든 사람이 그렇듯) 로마의 시민이다.
콘래드를 숭배한다.
아무도 정의할 수 없는 아르헨티나인이다.
앞을 보지 못한다.
어느 하나 진기한 구석이 없는 이런 것들이 내게 명성을 가져다준다는 게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

보르헤스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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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05-07-13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시를 읽을 때면 드는 생각인데, 원문으로 그 시를 읽었으면 좋겠다는 것. 더해 원문으로 보르헤스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분명히 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해도, 거대한 빛에서 느껴지는 여과되지 않는 감동이 분명히 있겠지요.

하이드 2005-07-13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르헤스가 단테의 신곡을 이탈리아 원본과 영역본이 같이 나와 있는걸로 읽었다네요. 영어를 먼저 읽고 이탈리아어를 읽다보니 세번째 권즈음에선 이탈리아어로만 읽었다던가요. 맞아요. 저도요. 문법을 몰라도 입에 들어붙는 그 말을 느끼고 싶어요. 이글은 어쨌든 내용만으로도 멋집니다.
 

 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야구책인줄 알고 읽었던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가 다시 나왔다. 확실히 여름이 책읽기 좋은 시절이긴한가보다.

이렇게 살 책들이  쏟아져나오다니.

 

 

 



절판되어 많은 이들이 헌책방 순례를 하도록 만들었던 그 책,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가 재출간됐다. 참신한 상상력과 신랄함이 돋보이는 소설로, 제1회 미시마 유키오상 수상작이다.

제목처럼 '야구에 관한, 야구를 위한, 야구에 의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흔히 알고 있는 '야구'를 떠올리며 읽는다면 곧 당황하게 될 것이다. 카프카야말로 야구에 관한 열정이 대단한 포수 후보 선수였을 것이라 추정하며 야구에 관한 글만을 모으고 있는 노인, 야구를 배우기 위해 900편의 야구 시 쓰기와 100편의 포르노 비디오 보기라는 하드 트레이닝을 감내하는 불멸의 초등학교 1학년, 공이 너무 잘 보여 도무지 칠 수가 없다는 4번 타자와 라이프니츠에 매료된 슬럼프에 빠진 주전 투수, 일본 야구를 창조하기 위해 길을 떠나면서 일기를 교환을 위해 여동생을 낳아달라는 네케레케세맛타 신까지, 우스꽝스럽게 뒤틀려 있는 야구광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야구가 사라진 가상 세계에 살고 있는 야구광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본 줄거리 없이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단편들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소설의 형식을 거부하는 독특한 소설이다.
 
 '움베르토 에코를 둘러싼 번역 이야기.
얼마전에 '문화의 오역'이라는 책을 보...려다가 리뷰 두 개 보고 마음을 접었는데, 관심가긴하지만,
 
목차나 '책속에서' 를 보니 결코 만만해보이지는 않는군. -_-a
 
 
 
 


'상이한 구조를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경험 세계를 조직화하고 분류하'는 언어를 다른 언어로 치환하는 작업, 번역. 따라서 번역은 기본적으로 부정확한 현상이다. 완전한 동의어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번역은 불가능한 원리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번역의 근본적인 대립은 결국 번역자에게 자유의 공간을 제공하며 번역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절도 있게 잘 행사하면 아름답고 충실한 번역이라는 '합'의 경지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공하기도 한다. 따라서 에코는 그 가능성의 한도 안에서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번역을 다시 한 번 새로운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움베르토 에코의 번역론'과 '에코 작품의 번역론'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은, 1부에서 에코가 쓴 세 편의 번역 관련 논문과 에코의 번역 작업에 관한 연구 논문 1편을 담고 있으며 2부에서는 트리에스테 대학 주최의 '에코를 둘러싼 번역 회의'의 발표를 중심으로 <장미의 이름>을 각 나라의 언어로 옮긴 번역자들이 번역 과정의 고충과 에코의 작품이 번역론에 끼친 영향에 관한 글들을 모았다.
 
 
 이 책은 마태님께
 
 술 마실때 그 수 많은 이상한 핑계들은 이제 그만, 자, 이 책 어떤가요?
 
 
 
 
 
 



제아무리 칼뱅이라도 술 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했다. 원래 술(당연히 맥주)을 좋아했던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마음속에 항상 술 마실 명분을 품고 다녔고, 게다가 유머감각까지 풍부했다.

"따라서 만일 악마가 '술 마시지 말라'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네 말 때문에, 네가 그것을 금했기 때문에, 나는 마셔야겠다. 그냥 마시는 것이 아니라 아주 많이 마실 것이다.' 우리는 항상 사탄이 지시한 바의 반대로 해야 합니다. 내가 왜 와인을 희석하지 않고 마시겠습니까, 날 괴롭히는 악마에게 고통을 안겨줄 목적이 아니라면?" - 본문 223쪽에서

오늘날 최고의 술꾼국가는 어딜까. 러시아? 독일? 스코틀랜드? 아니면 아일랜드? 알코올 남용에 관한 한 러시아 사람들은 독보적인 존재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0만 명 중 500명이 술 때문에 죽고, 40퍼센트의 남성과 17퍼센트의 여성이 알코올중독을 앓고 있다.

한편 독일인들은 술꾼국가연맹으로부터 퇴출될 위험에 처해 있고, 스코틀랜드인과 아일랜드인은 잉글랜드 사람들보다 술을 덜 마신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미국은 (영국인과 마찬가지로) 알코올 남용 순위의 중간쯤에 있는 나라들이다.

독일, 미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가 세계술꾼국가연맹에서 상위에 들지 못하는 까닭은 이들 나라에 절대금주주의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3명 중 1명이 절대금주주의자인 데 비해 영국에서는 10명 중 한 명만이 그렇다. 위 네 나라에서 음주가 커다란 문화적 무게를 갖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국가의 자존심을 책임진 남은 술꾼들의 어깨가 무겁다 하겠다. - 본문 273~27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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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12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드뎌 나왔군요..이런,이런..
얼마나 우아한지,확인할 수 있겠군요!
빠른 소식에 감사&추천!

perky 2005-07-12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그렇게 읽고 싶어할땐 절판이더니, 드뎌 나왔군요. 흐흐. 조만간 또 질러야겠어요. ^^

마태우스 2005-07-1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러시아가 가장 앞서가는 나라란 말이군요. 더 분발해야겠어요.

poptrash 2005-07-12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덕분에 다시 나온걸 알게 되었네요. 헤헷. 근데 에코의 책은 재미있는게 번역에 관한 문제를 논하는 책이면서 그 자체도 '일어중역'본이라는 사실. 재밌지않나요?

비로그인 2005-07-12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어판 중역이라니, 프랑스 혁명의 이상마저도 자유 평등 박애(우애였던 것을 말이지요..)라는 말도 안되는 번역을 갖다붙이는 일본이기도 한데, 약간은 두렵기도 합니다. 모쪼록 에코가 눈살 찌푸리지 않는 번역이길 바랍니다. 괴상망측한 번역판본의 `이성과 감성'을 3년간 읽다가 말다가 포기한 적도 있었거든요.

하이드 2005-07-12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그렇군요. 일어중역본!이었던 것이군요.

2005-07-12 1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5-07-12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야구 땡스투 눌렀어요.^^

하이드 2005-07-12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감사합니다 ^^ 전 틀림없이 읽었는데, 어째 목차를 봐도 내용이 생각이 하나도 안나나 몰라요. 저도 주문했어요~

2005-07-21 16: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사막여우 님의 서재 >마이리스트 >그리스 여행을 위한..
그리스 여행을 위한..

그리스 여행을 위해 미리 읽어 두면 좋은 책들.

- 작성일 : 2005-01-09 , 추천 : 1

     


이희수 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 - 아름다운 문화 속의 매력적인 삶
이희수 지음 / 일빛

개인적으로 이희수 교수님이 쓴 책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세계문화기행도 무척이나 좋았다.


꿈꾸는 여유, 그리스 - 역사여행가 권삼윤의 그리스 문화기행
권삼윤 지음 / 푸른숲

권삼윤 님의 그리스 기행기.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시 그리스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매혹의 그리스 - 낯선 곳으로의 열정
르네 그리모 지음, 김이정 옮김 / 효형출판

조금은 큰 듯한 책이지만, 멋진 사진과 함께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 생활에 대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이윤기 지음 / 웅진닷컴(웅진.com)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뿐만 아니라 유럽 문화의 이해를 위해서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윤기 님의 글이라 더욱 좋은...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이윤기 지음 / 웅진닷컴(웅진.com)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뿐만 아니라 유럽 문화의 이해를 위해서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윤기 님의 글이라 더욱 좋은...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3 -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
이윤기 지음 / 웅진닷컴(웅진.com)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뿐만 아니라 유럽 문화의 이해를 위해서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윤기 님의 글이라 더욱 좋은...


이윤기, 그리스에 길을 묻다
이윤기 지음 / 해냄(네오북)

이윤기 님의 책은 그리스 신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흥미를 가지도록 해준다.


길 위에서 듣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윤기 지음 / 작가정신

이윤기 님의 책은 그리스 신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흥미를 가지도록 해준다


그리스 로마 신화 사전
피에르 그리말 지음, 최애리 외 옮김, 강대진 감수 / 열린책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펼쳐드는 책. 옆에 두고 보면 굿!


그리스, 신화의 땅 인간의 나라 - 타산지석 2
유재원 지음 / 리수

그리스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역사 문화 기행서. 그리스의 전반적인 지식을 얻기에 좋다.


신화보다 아름다운 그리스 - 이두영의 세계 기행
이두영 지음 / 영진.com

그리스의 각 유적에 대한 상세하 사진과 함께 신화가 잘 서술되어 있는 책. 유적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고대 그리스 : 서양 문명의 여정 - 고대 문명 시리즈 1
푸리오 두란도 지음, 노혜숙 옮김 / 생각의나무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 고고학적 발견 등을 상세히 기술한 책. 그리스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 책 사이즈도 굉장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탐이나는..


가자 세계로 그리스 - 아테네 및 본토 편,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두 말 할 필요도 없는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먼 북소리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하루키의 로마, 그리스 를 여행하면서 느낀점을 에세이형식으로 쓴 책. 어느날 문득 먼 북소리가 들려 여행을 떠났다는 말이 인상적. 겨울의 에게 해는 그의 말대도 황량할까...여행에 대한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여행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끼는데 좋은 책


우천염천(雨天炎天) - 거센 비 내리고, 뜨거운 해 뜨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서영 옮김 / 명상

하루키의 그리스 터키 여행기. (그리스 내용에 대해서는)아토스 성지가 주가 되는데, 아토스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이 될듯. 좀 오래된 여행기 이지만 여행에 대한 하루키의 생각과 분위기가 좋은 책이다.


[1만종 쿠폰 이벤트: 25% 할인 + 5% 할인 쿠폰]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그리스의 위대한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 그리스 크레타 섬이 내용의 주 배경이 된다. 여행에 유용하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크레타에서 이책을 떠올리면 그의 흔적은 찾아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부켄베리아 향기와 쪽빛 에게 해
권소수,신초자 지음 / 책읽는사람들

그리스 뿐만아니라 터키 불가리아 등지에 대한 여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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