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방에 대한 책들은 많은데, 근래 읽은 두 권이 다 재미있었다.
작가의 방은 내용은 알차고 그림만으로도 감상 가치가 있다. 사진으로 익숙한 장소와 사물들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글도 좋고, 다양한 작가들을 다루고 있는 것도 좋았다.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서재를 공개합니다.는 좀 더 마니아적 느낌인데, 미국 지식인들의 지적 공간을 엿본 느낌. 책장에 꽂힌 책 사진 구경 한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성도 독특하고, 인테리어로서의 서재가 아닌 대부분이 리얼한 서재 사진, 내 서재 같은 그런 책무더기들이 친숙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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