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incess Diaries (Paperback, Reprint) Princess Diaries 11
멕 캐봇 지음 / HarperTrophy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이 책을 무척 좋--아한다! 번역본을 읽고 반해서 원서를 사서 읽었다. 난 이제 중학교 3학년이지만, 번역본도 이미 읽어서 전체 내용은 다 앍이게 읽기에 그리 무리는 없었다(게다가 책 자체의 영어도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해리포터 원서에서 잘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거의 안나온다고 할수 있다.. -_- 그럼 그럼) 그리고 미국의 10대가 자주 쓰는 말(즉 교과서에는 잘 안나오는 은어같은거)도 알수 있꼬, 자연스럽게 어떻게 영어공부도 되고 읽으면서 미국 10대의 문화에 대해서도 잘 알쑤 이꼬.. 무엇보다도 이 흥미진진한 미아공주의 이야기가 재미있다..(결코 유치한 백설공주 같은 이야기가 아닌) 번역본에서는 못느꼈던 그런 느낌들이 이 원서를 읽으면서 생생하게 느껴졌다 하여튼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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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지다 -상
시드니 셀던 지음, 신현철 옮김 / 북앳북스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다나 에반스라는 앵커가 어떤 명문가의 몰락의 이유를 추적하고, 또 추적하는데.. 아, 밤새워서 이 책을 읽은 기억이 난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때는 별로 탐탁치 않았다 (하늘이 무너지긴 뭐가 무너져.. -_-)하지만 읽으면서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사실 밑에분들 서평처럼 끝부분에 약간은 허무한듯.. 하게 끝난다.. 범인이 누구였는지 밝혀졌을땐 나 역시 경악했다..!! (소설이지만)그 범인은 다나와 친하게 지내는 자였는데, 다나가 키우는 어린 케말까지도 이용한 것이다..난 거의 우리 증조할아버지 뻘 되는 나이의 작가가 이 글을 썼다는 사실에 놀랐다 (시드니 셀던이라는 이름 듣고서 여자인줄 알았지만) 혹시 '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를 읽고서 실망하신 분이라면 이 책이라면 ok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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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 유어 드림 -상
시드니 셀던 지음, 정성호 옮김 / 북앳북스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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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절판


내가 읽어본 시드니 셀던의 작품중에서는 제일 괜찮은것 같다! (사실 그의 작품은 여태까지 이소설을 포함해서 세번째.. '_';;)다중인격장애.. 사실 이걸 읽고 나서도 이런 정신병이 정말로 존재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난 서점에서 이 책을 봤을때 싸구려 3류 스토커 이야기인줄 알았다.. 왜냐면 책 겉에 채팅과 스토커 어쩌구저쩌구의 이야기라고 나와서.. )처음에는 등장인물의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3명의 여자주인공. 한명은 제일 무난한 성격의 여자로, 컴퓨터 회사에 근무한다. 또 한명은 자신이 놀던곳이 그리워서 맨날 짜증을 내며 살아가는 회사를 무지 싫어하는 여자.. 또 한명은 그림을 무척 좋아하고 이중인격적인(즉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쌍도끼를 품는..) 여자인데, 결국 이 세여자에 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이 여자(들)의 변호사는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다.. (언뜻 보면 존그리샴의 소설과 같은.. )그렇지만 정말 읽을만한 책이라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교훈의 목표가 아닌, 그저 재미를 목적으로 이 책을 보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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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의 칼
시드니 셀던 지음 / 영림카디널 / 1998년 12월
평점 :
품절


시드니 셀던의 작품을 알게된것은 '브리짓존스의 일기'라는 책 때문이었다. 거기서 하도 브리짓이라는 주인공이 시드니 셀던, 시드니 셀던해서 그의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꽤 잘팔리는 책이 몇권 나왔다. 이 책은 내가 본 시드니 셀던의 3번째 작품이다. 사실, 'tell me ur dreams' 와 'the sky is falling'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정말 밑에분 말씀처럼 내가 시드니셀던에게 너무 기대를 했던걸까.. 끝에부분에서는 조금 실망하고 말았다. 그래도 너무너무 허무하거나 그런건 아니다!! '_' 시드네 셀던의 특유의 잘 읽히는(골똘히 생각하며 안읽어도 내용이 아주 잘 눈에 들어오는)문장과 범인이 과연 누굴까.. 라는 생각때문에 이 작품 역시 나쁘지는 않았다. 홍콩계 영국인형사가 풀어나가는 미스테리.. 그리고 독자의 흥미를 유도하는 '집시'라는 소재.. 내용이 조금더 탄탄했더라면..하는 바램... '_'(읽은지 꽤 됐으므로 등장인물의 이름이 뭔지, 잘 기억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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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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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점가에서 책 제목이 마음에 들고, 또 안에 편집이 이쁘게 잘되어 있길래 '볼만 하겠지..' 하고 샀다가 약간 후회를 했다. 사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은 다 맞는말이다. 하지만 이 책으로 뭔가 '큰' 깨달음을 얻기는 힘들것 같다 이유는 이 책 중심이 '공부'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 이걸.. 흠.. 처음에는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는듯 그렇게 나오지만, 결국은 공부 이야기다. (이 책은 결코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의 현재 십대를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있는 인터넷 중독자로 보고 있는것 같다 안그런 십대도 있는데 말이다..) 난 청소년이기에 이런 책을 자주 사서 보는데 이 책은 영아닌것 같다. 난 차라리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을 더 추천한다. 독자서평의 높은 점수만복고 이 책을 선택하지는 마시길!(선택 안하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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