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꽤 잘하는, 잘하고 싶은 학생을 위한 영문법 2 - 중2에서 고1까지
홍미란 지음 / 홍익미디어플러스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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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는 이책을 받아보고서 너무 실망을 한 사람이다..ㅠ_ㅠ 맙소사.. 이책의 맨 앞장부터는 몰라도 될 한국문법 용어가 너무나 많다.. 이게 형용사고,저게 동사고, 이건 부사고 하는거를 공부할 필요없다. 영어는 한국어가 아니기 떄문이다. 난 개인적으로 영어에 무척 관심있고, 그리 못하는 편도 아니다. 난 중학생이지만, 나와 같은 또래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서 영어에 질리게 될까봐 두려울 뿐이다. 이 책을 선택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그돈으로 Raymond Murphy씨가 쓴 영국식 문법책을 사서 공부하는게 훨씬 이득이 된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 책은 보통 나와있는 중학교와 고등학생용 영어 문법책과 다를게 없다.
*만약 형용사나 부사나 동사같은거를 구분하면서 영어공부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선택해도 o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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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 꼬마 니콜라 1
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신선영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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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읽으면서도 혼자 키득키득 웃었다. 꼬마 니꼴라. 니꼴라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 어떤 유머스러운 그런 상황을 일부러 넣지도 않았는데 얼굴에 웃음이 절로 가게 만드는 책이다.(요즘엔 정말 억지스러운 이야기들이 많은데, 이 '꼬마 니꼴라'는 절대 그런 요상스런 상황이 없다) 니꼴라와 친구들은 '맨날'놀 생각밖에 안한다. '아무도' 공부잘하고 잘난척하는 아냥을 좋아하지 않으며, 무슨 계기만 되었다 하면 아이들은 서로 치고박고 싸운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는 정말 개성넘친다. 맨날 먹을것만 먹는 알세스트, 공부만 하는 잘난척쟁이 아냥,주먹대장 외드, 부자아빠땜에 호강하는 조프루아..그외에 다리긴 맥상도 이꼬 맨날 꼴찌만 하는 클로테르도 있다 사실 이게 거의 내용이다. -.- 그런데 이 책은 정말 마음을 훈훈하게 해준다. 어린시절의 추억.. (그런 애들하고 치고박고 하고 철없는 소리 해대는..-_-) 그런것을 떠올리게 해준다.난 다 읽고서 '아니 왜 내가 시리즈를 전부 다 안샀을까' 후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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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 1~4 세트 - 전4권 셜록 홈즈 시리즈
황금가지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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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인터넷에서 찾아서 맨날 프린트로 뽑아서 읽던 홈즈를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다니 너무 반가웠어요 ^.^이거야 말로 대작이죠. 게다가 막 몇권씩 이어지는 장장편도 아니라서, 부담감도 없어요. (중장편*단편들이랍니당 ^.^ 홍홍) *그렇지만 약간 번역이 마음에 안듭니다. 내용에 지장이 있는 번역은 아니지만, 서평중에 있는것처럼 등장인물의 말투등이 확실치 않다는 점.. 홈즈는 홈즈답게 '왓슨, 어쩌해보게'하는 식이면.. '_';-_- 빌려보지 말고 사보세요. 이것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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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전6권 세트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한기찬 옮김 / 황금가지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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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리포터를 먼저 보고서 이 책을 읽었지만. 그리고 내가 이 책이 더 한수위네 저 책이 더 한수위네 어떻게 말할 자격이 없기는 하지만, 작가가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지은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가 않아요. 정말 구성이 탄탄하거덩요. 사실 저는 환타지 소설이라는것이 해리포터 다음으로 이게 처음이라서 많은권수의 책은 익숙치가 않았습니다.(저는 솔직히 우리반 남자애들이 맨날 수업시간에 공부 안하고 환타지 소설읽는걸 보면 이해를 못했죠 -_-) 1권에서는 약간 지루한 맛이 납니다.(솔직히 말해서) 하지만 점점 읽으면 읽을수록 그'재미'에 눈이 뜨이죠. 저는 6권세트를 다 사실것을 권장합니다. 한권씩 사다가는 잠 안오거든요. ('_') 어느새 한권을 다 읽고 '아 한꺼번에 다 살걸 그랬다' 생각할지도,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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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변호사 1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10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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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에 '거리의 변호사'라는 제목을 보고서 '이게 무슨 말을 뜻하는걸까..' 아리송 했었다. 거리의 변호사는 '거리에 사는 사람들'을 변호해주는 사람. street lawyer, 거리의 변호사. 이번 작품에서는 노숙자가 나온다, 그들은 추운 겨울에, 굶주리며, 어린 자식들을 그 추위속에서 돌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에비해, '고층빌딩'속에서 한시간에 몇백달러를 자신의 의뢰인들에게 청구하는 변호사들. 그들은 연봉 몇만달러, 몇십만달러, 그런 것만 신경쓰며 살아가고 있다.

주인공의 회사 사무실에 테러리스트(?)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테러리스트는 노숙자였다. 몇시간을 끌다가, 테러리스트는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주인공 변호사는 그때부터 '노숙자'들에게 눈이 가기 시작한다. 끝부분은 얘기하자면 해피엔딩이라고도 할수 있다. 합의를 본것이다. 주인공은 아내와 이별을 하지만, 새로운 사랑을 찾고. *난 사실 끝부분을 보고서 조금 실망 -,.- 밑에분처럼. 법정스릴러물, 그 이름에 걸맞게 스릴있게 유죄냐 무죄냐 가리는, 그런 내용을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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