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클라스 후이징 지음, 박민수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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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뭔가 아니다 정말..기대를 하고, 베스트셀러에도 들어가 이꾸.. 게다가 개인적으로 내가 독일문학을 굉장히 좋아해서 바로 주문을 해서, 처음 읽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으나 어쨌든 읽기는 읽었다. 그런데 이건 뭔가.. -_-사실 책을 무척좋아해서 살인을 한 이야기, 충분히 재미있을만 하고, 흥미로울만 하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책에 대한 새로운 견해같은것], 볼만은 하지만..대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물론 다 그런걸 이해하면서 모든책을 읽기란 어렵지만 어쨌든 나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대체 왜 대중매체의 기자들은 좀 특이한 이야기만 나오면 읽지도 않고 어쩌구 저쩌구 이러니 저러니 잔뜩 호평들만 떠드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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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s Cobuild English Dictionary for Advanced Learners (3판) - Paperback
Harper Collins 편집부 엮음 / Harper Collins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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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사실, 영어의 고수도 아니고, 영어사전에 대해서도 그리 잘 알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뜻만 나열되어있는 다른사전들과는 다릅니다. 이 콜린스 코빌드사전은요. 얼마전에도 맥밀런 영영사전을 구입했는데요, 그 사전이 나온후 이 사전에 대한 평반이 조금씩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사실 사전의 '겉'질은 안좋긴 안좋습니다, 예! ^_^;;; 맥밀런이나 기타 다른 사전들과는 다르게, 종이의 질감도 좋지 안구요, 하지만! 내용을 비교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사실 초보자에게 조금 권하고 싶어요, 다른 사전들보다는 내용풀이에 더 쉬운 단어를 많이 찾아볼수 있거든요. -_-;; )뭐.. 어쨌든, '이것은 이것이다'라고만 단순히 뜻풀이만 되어있는 사전은 아니란게 저의 의견이에요. (예를 들어서 1pound는 0.454kg이라는것, 그런것까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

그럼 신중을 가해서 선택하시길..♥ 영어사전은 결코 공부 용이 아니고 참고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겉'질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퍼 콜린스 출판사에서 '겉'질도 조금 더 생각해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웃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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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Paperback, 미국판) - Harry Potter Series, Book 1 Harry Potter 미국판-페이퍼백 1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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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이퍼백으로 샀는데요,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 사실, 예~전에 교보문고에서 여러 원서들 구경하다가 처음 미국의 페이퍼백이란것을 보고서,(그떄는 페이퍼백이 뭔지도, 하드커버가 뭔지도 몰랐다니깐요..) '이럴수가 미국사람들이 책을 이따위로 만들다니..' 그 갱지같은 종이보고서 놀랐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페이퍼백이 있음으로 해서 똑같은 내용을 훨신 싸게 볼수 있다는.. ^-^;;;(솔직히 하드커버 엄청 비싸자나요.. 종이 두꺼운것만 빼면 좋은것도 별로..) 그리고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에 딱 좋습니다.

아, 그리고 내용이 쉽지 않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 중학교 3학년 교과서를 무리없이 읽는 정도라면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역시 외국소설은 원서로 읽는게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더라구요.. ^_^ 사실 번역본이 편하고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우리말로 옮긴 느낌이란.. 그런게 이짜나요.. ^^

앗차 그리고 Scholastic에서 나온걸 권합니다 (미국판이에요) Bloomsbury에서 나온건 영국판입니다.. 같은 영어라서 상관은 없지만 미국영어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단어가 사실 몇개 다르긴 다르거든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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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브와의 사랑
헬렌 필딩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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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필딩의 브리짓시리즈를 좋아해서 이 책이 나오자마자 알라딘에서 바로 주문을 했다. 처음에 읽을때는 다소 지루하게 읽다가, 중간을 읽으면서 지루함을 참을수 없다가, 끝에가서는 눈가에 눈물이 고일정도로 슬펐다. 영국의 상류층사회(썰레브)와 아프리카의 가난.. 주인공 로지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생활을 하면서 예전 영국에서의 회상을 한다.(현재-과거-현재-과거)

우연한 기회에 설레브중의 하나인 올리버와 만나게 되고, 그와 연인이 되면서 영국의 거만한 설레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점점 가면서 자기자신만 생각해서 행동하는 올리버의 행동에 질리게 되고, 로지는 아프리카를 도피처로 구조활동을 간다. (거기서 물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난다) 로지는 그곳에서 굶주리는 사람들을 돕고있던중 메뚜기때로 인해서 심각해진 식량난에 어쩔수 없이 설레브들을 통해서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기위해 영국에 간다. 하지만 그들은 로지를 모르는척하고.. 옛 애인 올리버가 도와준다고 나서자 다른 사람들도 협조하기 시작한다.

로지와 그녀의 동료(아프리카에서 같이 일하는)들은 설레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아프리카를 이용하려 한다는데에 질리는데..--내용은 여기까지! 우선 이 작품은 브리짓존스와는 다르게 조금 지루한면도 없지 않아 이따, 하지만 끝부분에서 느껴지는 감동은 정말 눈시울을 적실만 하다. ->다시한번 밝히지만 브리짓존스에서 얻은 재미있는 느낌을 이 작품에서도 느끼고자 하는 분들은 약간 실망할수도 있다는 점.. 이 작품은 결코 브.리.짓.존.스.와.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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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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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tv란.. 정말.. mbc느낌표에 나오는 책은 바로바로 베스트셀러 1위씩을 한번씩 기록한다.. (오~래 상위권에 자리잡고..) 나는 박완서님의 다른 작품들은 한번도 읽은적이 없어서 그녀가 어떤글을 써왔는지는 모르지만, 이 책을 읽고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구나' 생각하면서도 '교육은 많이 받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처음 제목을 tv에서 봤을때, '싱아'라는 단어가 굉장히 낯설었다(나는 과일 이름중 하나인줄 알았다 -_-;;) 하지만 싱아는 풀 이름 이었고.. 작가의 어린시절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일제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아픔을 겪었는지도 잘 알수 있었다. 하여튼 나로서는 느낌표 책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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