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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II
아트 슈피겔만 지음 / 아름드리미디어 / 199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2권부터 진짜 전쟁의 비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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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아우슈비츠'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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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삶이 얼마나 운에 좌우하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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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이 만화를 그리는 동안의 부담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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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유대인이라는 이름으로 차별받았음에도, 흑인을 차별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이중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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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만화를 읽으면서 당시 유태인들이 받은 대우는 부당하다 생각되지만, 지금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찹찹해지는것도 지금 상황과 비슷한것 같기 때문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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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뒷편은 작가의 스케치와 구상도 함께 읽어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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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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