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으면 책을 화악~! 던져(?) 버리고 - 던진다기보다는 구석에 박아놓고,

맘껏 뛰어놀(....정말 니가 뛰어논단말이냐?)았을텐데....

이젠 그마저도 귀찮아서,

도무지 내가 뭘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는 핑계로 바보같이 앉아있기만 하고 있다.

이제 5월이 지나가고 있고,

한라산엔 철쭉이 피었으까?

내가 정말 떠날 수 있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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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2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로?

전호인 2007-05-25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결정하시죠? ㅎㅎ
미루면 또 다음이 되니까 결심이 섰을 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거. ^*^

chika 2007-05-25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떠날꺼야, 라는 결심이 안섰어요. 그럼 어떻게 하나요?
 

 

 

 

 

 

 

 

 

 

 

 

 

 

 

 

 

 

 

 

 

박스에 담긴 것도 꺼내야햐는데......... 테이프로 칭칭 감아둔것을 풀기 싫어서 일단 이것들만.

경매해서 팔꺼예요.

기본은 천원, 최고가 이천원.......

우편료 삼천원.

아, 정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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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5-25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파세요. ^*^

chika 2007-05-25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립스틱정글,은 1권밖에 없어서 거의 폐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책판매,라는 거에 회의를 갖고 있어요. 주머니 사정이 바뀌어서. ㅋ

홍수맘 2007-05-25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빨리 사고 싶어요.
무조건 <럭키걸> 하구요, 이우일님 책 하구요, 나머지는 <에이프릴 풀스데이>랑 <야간여행>이랑,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랑 고민 중이예요. 어때요? 다 질러요? 근데 여기는 같은 제준디 우편료는 어찌 된대유?
가격도 말씀해 주세요. 나머지도 권하면 같이 질러? ㅋㅋㅋ. 고민중!!!

chika 2007-05-25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지역이어도 우편료는 다 받드만요 ㅠ.ㅠ
암튼, 리스트 업 끝내고 공지할 생각이예요;;;;

서우리 2007-05-26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 역사 미셀러니 사진>,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예약하고 싶네요 ^ ^ ; 파실때 연락주세요!!

수양버들 2007-05-27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자전쟁>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홍수맘 2007-05-28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동행> 추가요!!!
근디 언제 방출할꺼꽝?

수양버들 2007-05-29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겨찾기에 추가시켜 놓고 찾느라 헤맸습니다.

홍수맘 2007-05-30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협박 댓글 :
오늘도 방출계획이 없는거유? 자꾸 이러면 책 받으러 직접 가는수도 있어요. ㅋㅋㅋ
=3=3=3=3=3

chika 2007-05-30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6월로 넘어갑니다. 진득~하니 일주일은 더 기둘려주세요!
 

겨우 맥주 한 캔 마시고 얼굴 버얼개져서 실실거리고 있는 중;;;

요즘 내가 제정신이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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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음주페퍼 중? ㅋㅋㅋ

chika 2007-05-25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은 살쪄요... (안주가 살 찌우는거겠지만). 술 끊어야겠어요! ;;;;;;
 

밀양, 보고 왔어요.

뒤집어지게 웃기도 했고... 몰래 눈물도 닦고...

아시죠?

제가 좀 사이비이긴 하지만 그래도 신앙을 가진 사람이기에,

조금 많이 슬펐고,,, 뒤집어지게 재밌었고,,,

좋았습니다.

보세요~!

캐리비안의 해적 안보고 밀양 보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 오늘 영화관에 애들이 엄청 많았어요!

 

아, 전도연.

정말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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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돌이 2007-05-25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양 재밌나보네요. 전 어제 김기덕 감독의 '숨'을 봤슴다.

전호인 2007-05-2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도 보구싶어요. ^*^ 우선은 감독이 맘에 들어서 꼬옥 보고싶답니다.

chika 2007-05-25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습니다. 어떤 의미에서이든지요;;;;

울보 2007-05-25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영화관에가서 볼 수있을까요,,

홍수맘 2007-05-2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양고 궁금하고, 벌레 이야기도 궁금해져요.
틈나면 꼭 봐야겠어요. ^ ^.

chika 2007-05-25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양, 정말 좋았어요.
벌레 이야기도 궁금해지는 거 맞아요. 이청준님 소설이래잖아요~ ;;;;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낮잠을 때려주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냥 잠자면서 하루를 보내기는 좀 거시기해서,

영화 한편 때리러 갑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고 싶긴 하지만 (아, 조니 뎁!!! ;;;;;;;)

상영시간이 대따 길다면서요?

게다가 영화시작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밀양 보러 갈랍니다.

아, 근데 막상 나가려니... 영화보다가 졸아버리면 어쩌지? 라는 불안이 엄습.;;;;;;

 

늦기전에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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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7-05-24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양 요즘 한참 텔레비전에 많이 나오던데,
다녀오셔셔 감상문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