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기다림으로 2006-02-21  

눈멀고 귀멀어 아무 것도 모르고 기쁘게 찾아 들어왔습니다만..
늘 밝고 경쾌한 치카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네요. 어휴...어찌된 일인지 대강 짐작을 해보지만, 역시 치카님의 마음을 풀어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요. 그저, 이기심에는 하루 빨리 치카님을 다시 뵙고 싶은 마음입니다^^ 뵙고 싶어요. 건강하시고 다시 찾아올 봄, 기쁘게 맞으세요. 제주도의 봄은 또 얼마나 향긋할까요..
 
 
 


승주나무 2006-02-17  

제주도 1년 만에 감수다
하하하^^ 군대 있을 때도 명절이라면 꼬박 가서, 친척들이 저 군대간 사실도 몰랐는데.. 막상 전역하고 보니까 두 번의 명절을 넘겼네요. 친척들이 이제야 저 군대간 줄 알 거에요. 사투리를 써야 되는디 서울물 너미 먹어부난 잘 안 나오멘 마씀 회사 직원 이실 때 어멍하고 통화허당, 직원 쓰러질 뻔 해부런 마씀. 게난 직원들 이실 때는 하영 곳지 안허여마씀.. 제주도.. 벌써 그립네요^^ 좋으시겠어요.. 아름다운 제주도에 사신다는 것이^^
 
 
chika 2006-02-18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주말에 제주 오는가보네요. 날씨 좋은데....
고향의 맑은 공기를 맘껏 누리고 가시길. ^^
 


이매지 2006-02-14  

치카니임~
보내드린다고 한지가 백만년 전인데. 이제서야 보냈어요. 다른분들처럼 뭐 끼어서 보내드린건 없어서 죄송해요 ㅠ_ㅠ 흑흑흑 ㅠ_ㅠ 무사히 물건너가길 !
 
 
chika 2006-02-15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매지님! 다이모테이프를 보내주시는것만으로도 전 얼마나 좋은데요!
도착할때까지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승주나무 2006-02-09  

치카님 반갑습니다. 동향이군요.
여기는 설입니다. 한 일 년 정도 제주도에 내려가지 못하다가, 담 주에 한 번 다녀올 기회가 생겼군요. 알라딘에서 알지에서 자주 뵙습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항상 이 시간만 되면 '필'을 받는데, 갑자기 치카님 생각이 필과 같이 꽂혔다고나 할까요. 암튼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동향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멀리 있으니 더욱..
 
 
chika 2006-02-0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 섬사람이셨군요! 반갑습니다. ^^
저 아는 애 중에도 '승주'가 있는데... ㅎㅎㅎ
 


이매지 2006-02-05  

다이모 테잎이요.
제가 요새 다이모질이 뜸해지기도 했고, 괜히 다이모유저로 반가워서 ^-^; 다이모 사시면서 어떤 색깔 테이프 사셨어요? 없으신 테잎들 잘라서 몇 개 보내드릴께요 ^-^
 
 
이매지 2006-02-0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섬주섬. 집에 있는 테이프를 잘라서 주섬주섬 집에 있는 봉투에.
봉투를 봉하고 보니 쪽지하나 못 써넣은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