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온 선물과 함께 온선물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것
너무 이쁜 그림책입니다,
한 소녀가 어른이 되면 할 일 세 가지를 할아버지와 약속한다. 이 소녀가 자라 처녀가 되고 노인이 되면서 자신의 꿈이자 약속을 잊지 않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잔잔한 성장 그림책. 여자아이들에게 분홍 리본 꿈을 꾸기보다는 넓은 세상에 나가 많은 경험을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꿈을 꾸는 일이 얼마나 더 가치있고 멋진 일인지를 회화처럼 아름다운 그림과 잔잔한 글에 담아 보여준다.
바버러 쿠니 (Barbara Cooney) - 1917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아마추어 화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스미스 칼리지와 뉴욕의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쿠니는 지금까지 백 권 남짓한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1959),<소달구지를 모는 아저씨>(1979)로 두 차례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차가운 푸른색과 녹색이 주조를 이루는 평면적이면서도 탁 트이고 밝은 풍경들과, 잔잔하고 섬세하고 따뜻한 세부 묘사가 특징인 우아한 화풍은 80년대에 들어 완성되었다. 2000년 3월 1일, 여든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그림도 너무 이쁘고 아주 섬세한 그림책 같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안하셔도 되는데,,히히 아무튼 주신다고 덥썩 받았으니 ..류랑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감사해요,,,
우선 맛보기로 그림 한장을 올립니다,
그림이 너무 이뻐서 읽고 꼭 포토리뷰 올리려고요,,
판다님 잘읽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