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사랑초 씨가 날아온 모양이다,

난 사랑초 화분이 없다,,

그런데 몇일 창밖으로 햇빛을 쏘이려고 내놓았던것이 어느날 사랑초가 피더니 ..

올겨울은 이렇게 꽃이 이쁘게 피어있다,

참으로 생명력이 질기다,,

그리고
이화분은 아버님이 몸에 좋다고 사주서 만들어주신 화분이다,

그런데 어느날 이곳에서도 사랑초가 피기 시작했다,

아마 아버님이 집에 있는 사랑초화분에서 옮겨온 모양이다,

봄이 되면 분갈이 하면서 같은 화분에 모아야 겠다,

지금은 낮이라 사랑초가 활짝 피었는데 밤이 되면 오므라 들어있을것이다,

참 신기한 식물이다,..

생명력또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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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3-01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초라는 것도 있었군요.. 처음 보았다는^^;; 님과 왠지 어울리는 느낌...

세실 2005-03-02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자생력과 번식력이 상당히 강하네요. 사랑의 힘을 말해주는 건가? 울보님 가족도 사랑초처럼 사랑이 가득 피어나시길~

울보 2005-03-02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그런것 같아요..
정말 끊임없이 퍼져나가지요..
저도 그런 가정을 꾸미기 위해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알라딘마을에는 서재를 소중히 가꾸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알라딘마을의 방문자에게도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시죠. ^^ 각 분야별 달인들을 만나보세요~

  서재의 달인

ANUS MUNDI
닉네임 : 詩我一合雲貧賢(mail), 서재 지수 : 16910

나의 관음증을 드러내는 동시에 적나라한 노출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자 공간.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말하기 위해, 말해야 될 것들에 대해 말함으로 십자가 위에서 십자포화 당하기 위해, 말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꼼꼼하고 깊게 침묵으로 증거하기 위해 어두운 천체를 만든다. 둘러보시고 깊고 은밀하게 찔러주시압! 얄라차! (정당하게 욕해줘요!)


  리뷰의 달인

만두의 추리 책방
닉네임 : 물만두, 리뷰 지수 : 52070

추리 소설과 SF 소설, 로맨스 소설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있는 분야는 추리 소설... 추리 소설이 더 많이 출판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이는 68년생 잔나비띠고요. 가장 중요한 사실은 여자고요. 싱글입니다...


  리스트의 달인

미혹의 한 시절
닉네임 : 모래과자, 마이리스트 : 21

▶ 미혹(迷惑) …… [명사][하다형 자동사][되다형 자동사] ① 마음이 흐려서 무엇에 홀림. ② 정신이 헷갈려 갈팡질팡 헤맴.


  페이퍼의 달인

연보라빛 우주의 세상
닉네임 : 연보라빛우주(mail), 페이퍼 지수 : 4975

민들레는 그 안에 우주를 품고 있다 - 아니면 말구~

여기있는 서재중에 내가 너무 너무 좋아라하는 분이 있어요.

누구일까요?

모두궁금하시지요..

호호호 안가르쳐 드리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분이 아니었나????????????


 
 
 New Face
 
 
 서재의 달인
은밀한 기쁨
닉네임 : clavis,
서재 지수 : 515
 리뷰의 달인
다시 돌아온 수니나라
닉네임 : sooninara(mail),
서재 지수 : 13475
 리스트의 달인
참이슬이 있는 서재
닉네임 : 마태우스(mail),
서재 지수 : 36060
페이퍼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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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절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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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spp013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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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3-01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ㅡ.ㅡa
놀자가 없군.......ㅎ

울보 2005-03-01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제가 다시한번 보고 있으면 잡아드릴게요..
저 놀자님 펜인거 아시죠..

chika 2005-03-0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놀자님 저랑 놀아요~ (세상에 저도 없거든요. ㅋ)

울보 2005-03-0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지 마세요..
제가 꼭 님들 찾아서 같이 가져올게요////
 

 
  주간 서재의 달인
 
 
지난 일주일간의 서재 지수 순위입니다.
매주 월요일, 주간 서재의달인 순위를 바탕으로 30여분께 축하금 5,000원을 지급합니다.
1. 바람구두님
2. 울보님
3. 아프락사스님
4. 보슬비님
5. stella09님
6. 손병목님
7. 깍두기님
8. 놀자님
9. 글샘님
10. 새벽별님
11. 무한오타님
12. fyra;소굼님
13. 모1님
14. 대전복수동정지윤님
15. 물만두님
16. 모과양님
17. 水巖(수암)님
18. Kel님
19. 지족초5년박예진님
20. 맑은바람님
21. 미스 하이드님
22. 쭈글님
23. Nanni님
24. 키노님
25. 행복을 꿈꾼다.님
26. 청포도사랑님
27. cjwook님
28. dohyosae님
29. 마태우스님
30. sayonara님

31. 로드무비님

아깝습니다,

로드무비님 이럴때 아이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는 말이 생각이 나지요..

마태우스님 축하드립니다,

29등..

내가 즐겨 찾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다른님들은 어디 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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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2-28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갈수록 힘들어요.ㅠㅠㅠ

물만두 2005-02-28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20등...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했어요^^ 그나저나 로드무비님 아깝지만 대박나셨는데 그다지 아깝지 않으실꺼예요^^

울보 2005-02-28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전 정말 열심히 인가봅니다,,,,,,,,,,,,,,,,,,
우리신랑 애인이라고 매일 놀려요,,,

울보 2005-02-28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 저 요즘 한가한 시간 거의 알라딘 하는 모양입니다,
히히히.............

아영엄마 2005-02-28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호~ 2등씩이나... 물만두님이 저렇게 순위 떨어진걸보면 저는 보나마나 100위권이겠군요..ㅠㅠ

울보 2005-02-28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닌데요..
너무 많이 노신것같아요..
새로운 봄에 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비연 2005-02-28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2등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울보 2005-03-01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비연님 감사합니다,,,
 
 전출처 : 책읽는나무 > 빨리 이발을 시켜줘야 하는데..ㅡ.ㅡ;;



  이발을 시켜줘야 하는데...며칠 갑자기 날이 넘 추워 꼼짝을 않고 집에만 있는지라 이발도 못시켜주고 있다...저녁에 놀다보면 머리에 땀이 송글송들 맺혀 있다...그래서 우선 내 머리띠를 빼서 해줬더니 녀석은 자꾸 머리띠를 빼버린다..ㅡ.ㅡ;;
하고 있으라고 머리에 땀나서 안된다고 그랬더니...내말에 억지로 하고 있긴 하는데 그래도 좀 거시기한가보다..ㅋㅋㅋ

 그리고 주말에 부산역에 모임 가졌던 사람들 배웅해주고 온뒤 녀석은 기차를 안태워 준다고 어찌나 울어대던지~~~ㅠ.ㅠ
"우리도 나중에 케에이 테에이 에스 기차 타고 가자~~"매번 나한테 다짐하는 민!..ㅡ.ㅡ;;
그리고 그후로 줄곧 기차만 가지고 노는 녀석!
설마 나한테 시위한다고 저러고 노는건 아니겠지?...ㅡ.ㅡ;;

 그리고 녀석은 머리띠 한 모습 사진 찍어주겠다고 하니 지가 아끼는 인형들 데리고 온다.
이인형들은 밥먹을때도 하나씩 돌아가면서 밥을 다 떠먹여 줘야만 하는 녀석들이다.
돌고래 풍선같은 인형도 있는데 그녀석도 들고 오겠다는걸 겨우 뜯어 말려 이녀석들만 찍었다..ㅠ.ㅠ






 민아....내일은 꼭 미장원에 데리고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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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책읽는나무 > [퍼온글] 반신욕 하는 별소년!!

자고 일어나더니 맑은 콧물이 흐른다. 초기 감기인 모양이다. 컨디션은 좋은걸 보니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청력에 않좋다고 하지 말라고 해도 기어이 이어폰을 귀에 꽂고 과자 먹어가며 발과 고개를 까딱거리며 앉아 있는걸 보니 말이다.



초기감기를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이 있다. 맑은 콧물이나 마른 기침이나 두통같은 초기 감기 증상이 있을땐 따뜻한 습기 가득한 욕실에서 반신욕으로 땀을 내고 나면 귀신같이 감기 증상이 사라진다.







워낙 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반신욕도 아주 좋아한다.  얌전히 앉아서 잘 있는다. 가끔 장난기가 발동하면 온 욕실에 물을 튀겨대며 난리지만 말이다. 저렇게 따뜻한 습기가 가득한 욕실에서 습기를 가득 호흡기에 담으면 감기는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진다.



반신욕을 하고 나오자마자 성이가 덤벼드는건 오늘 내 책과 같이 도착한 퍼즐과 책 한 권!!  좀 싱거운 퍼즐에 처음엔 좀 실망하더니 그래도 좋아하는 공사장 차들이라 잘 가지고 논다. 반신욕을 하고 나와서 물을 한 잔 들이키고 성이는 업~~되어 잘 논다. 근데 선물 받은 저 옷이 좀 크네....^^


민이가 가장 자주 보아왔던 검은비님 아들래미 한성이..^^
성이는 엄마인 내가 알라딘 서재질을 시작했을때부터 줄곧 보아왔던터라 민이가 커가는 모습처럼 정이 많이 가는 녀석이다..^^
부쩍 소년이 되어가고 있는 성이는 정말 실제로 한번 보고 싶은 알라딘 2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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