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클님이 언급해주신 비인기 서재의 특징 (하하하 -.-;) 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애정 바운더리 안에 있는 두 분 (하하하. -.-;) 이 외국으로 뜸에도 불구하고,
또 강력한 후원자 중 한 분은 개학해서 바쁘실테고,
또 한 분은 요즘 웬일로 뜸해서 댓글을 굴비처럼 한번에 줄줄이 달아주시는 (하하하 -.-;) 마당에,
연중 상시 이벤트를 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임을 알지만...
만일 당신이 애써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단지 몇 명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이야기의 가치는 그것을 듣는 사람의 숫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Only a few people are interested in what you have to say, but that's all right. You don't tell the quality of a
master by the size of his crowds, remember.)
라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여하튼,
1)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책이니 너도 읽어라,
2) 내 가만히 보아하니 이러저러한 책을 좋아할 것 같다, 중
하나를 고르셔서 (원서나 번역서나 상관없습니다만 아마도 2번에는 추리소설이 많으실지도)
본인의 리뷰나 밑줄 긋기 등을 통해
제가 그 책을 읽도록 '설득'하는데 '성공'한 분에게
매월말 한 분을 선정해 (뭐, 한 분 이상이 될 수도 있구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시작해 주세요.
p.s: 이 카테고리에 쓰셔도 제 서재에 등록되지 않아 보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어
페이퍼 제목에 [kel에게] 내지는 [Kelly에게]라고 붙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