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시각장애인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28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4월
구판절판


한 여자 아이가 식구들과 쇼핑을 나왔다가 그만 길을 잃었어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세일기간이라 밀려 들어서 아이가 잠깐 하는 틈에 부모님을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울고 있는 아이에게 누군가가 다가와서 말을 겁니다,
그런데 이 아저씨는 강아지랑 함께 다녀요
알고 보았더니 아저씨는 앞이 보이지 않아요
아저씨는 그런데 우리 엄마 아빠를 찾아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아저씨가 찾아줄수 있을까요

아저씨가 영화관 앞을 지나가면서 아저씨도 영화를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상상이 가세요,
앞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앞을 볼까요,
저는 무척 궁금했어요,

아저씨는 정말 열심히 이곳저곳으로 저희 부모님을 찾아다니십니다,
그런데 날은 어둑해지고 찾을 수가 없었어요
아저씨는 결국에 저를 경찰서로 데려가 주셨어요
그런데 경찰서 아저씨가 저랑 아저씨를 우리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전 부모님을 만났어요
그리고 부모님에게 아저씨를 소개시켜 주엇어요
부모님도 아저씨를 반갑게 맞이 해주셨어요

이건 점자란겁니다,
책 뒤표지에 점자가 있는데요
가끔 엘레베이터를 타면서 이런 글씨들이 잊지요,
어린이 여러분은 이글이 누구를 위한 글인지 아세요
이들이 어떻게 글을 읽는지 아세요
이책 한권으로 그들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그들의 느낌을 이야기 해줄수 있을것 같다,
참 좋은책 한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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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범벅 장수 옛날옛적에 4
한병호 그림, 이상교 글 / 국민서관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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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벅장수가 범벅을 만들어서 장으로 팔러 나왔습니다,
보이시나요,,
세로로 시작되는글,,
읽는 순서도 세로로 읽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내려가는글,...참 좋아요

범벅장수가 범벅을 하나도 못팔고 집으로 돌아가던길에 도깨비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도깨비들은 범벅냄새가 너무너무 좋아서 맛을 보고는 너무 맛나게 먹고 있어요,
도깨비들 귀엽지요,

다음날 범벅장수는 도깨비들이 많은 범벅을 원해서 저렇게 커다란 항아리에 범벅을 잔뜩 끓여가는 중이지요,
와우 그리고 나면 저 항아리에 금과 은이 가득,,,생각만해도 신나지요,

오지 않는 범벅장수를 기다리는 도깨비들..그림속의 도깨비는 왠지 친근감이 느껴진다,

잠시 도깨비들을 감상하세요,
글도 그림도 너무 이쁘고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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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학교 비룡소의 그림동화 139
폴커 프레드리히 그림, 미하엘 엔데 글,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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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학교란?
백일의 백배 만일 동안 차를 타고 가야 나오는 얼레꼴레라는 마을 에 있는 학교인데,
이곳은 멋대로 해야 되는곳이란다,
너무 재미있겠지 이제 잠시 구경해봅시다,

음식을 먹을대도 마음대로,,
씻지를 않아서 더럽고,
음식을 먹을대도 인사도없고,
마음대로 떠들고,,고함도 치고,,
소리도 지르고,
어른들 말씀은 듣지도 않아야 하는 학교.

집안은 어지르고,
목욕탕도 어지르고,
마구마구 말썽만 피워야 하는 학교,
재미있을까요?

제일 마지막 단계가
아무곳에서나 누워서,
발버둥치면서 땡강 부리기,,
뒹굴고 울고 소리지르고,,
여러분은 이럴수 있을까요?

멋대로 학교에만 이런아이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우리 주위에도 이런 학생들이 있답니다,
이 아이들은 지금 멋대로 학교에 가지 못해서 속상할까요,
여러분은 멋대로 학교에 간다면 신나고 재미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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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럼피우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60
바버러 쿠니 글, 그림 | 우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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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꼬마 엘리스가 살던집이랍니다,,바닷가 도시에서 살았는데 북적 북적 부두가 보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아주 작은 꿈을 꾸기 시작했지요,,

엘리스의 할아버지는 예술가였지요,
엘리스는 할아버지를 도와드리곤 했지요,
그리고 저녁이면 할아버지와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엘리스는 어른이 되면 아주 먼곳에 가보고 싶어했지요,
그리고 다시 바닷가에 와서 살고 싶어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리고 한가지 더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고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엘리스는 자라서 바닷가를 떠나 세가지 일을 시작했지요,
집을 떠났고. 도시로 가서 도서관에서 일을 했어요,,,
그곳에서 앨리스를 미스 럼피우스라고 불렀습니다,

미스 럼피우스는 어느날 식물원에 갔다가 열대의 냄새에 취해 열대섬으로 여행을 갔지요,그리고 다시 여기저기 세상을 구경을 했어요,

그동안 세상구경을 하고 돌아와 바닷가에 집을 장만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그런데 할아버지가 말씀 하신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는일은 아직,,,
그해 미스 럼피우스는 많이 아파서 계속 누워만 있었대요,
그런데 루핀꽃이 핀 모습을 보고 생각을 했어요,

아팠던 그해가 지나고 미스 럼피우스는 이듬해 루핀꽃 씨를 여기저기 뿌리고 다녔어요,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미스 럼피우스는 아주 기분이 좋았어요,

그, 이듬해 루핀꽃으로 마을은 아름답게 변했어요,
미스 럼피우스는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세번째 일도 해냈습니다,

파파 할머니가 된 미스 럼피우스는 마을의 아이들에게 머나먼 세계이야기를 들려주고 할아버지가 앨리스에게 했던 "이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일이지,"라는 이야기를 해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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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24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에서 일을 했어요 <- 이게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

울보 2005-05-25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전 그림이 너무 좋던데...
 
아빠 해마 이야기 - 개념 탄탄 그림책 꿈을 그린 에릭 칼
에릭 칼 지음, 김세실 옮김 / 더큰(몬테소리CM) / 2005년 3월
절판


아빠 엄마. 해마,,

엄마 해마가 아빠 해마 뱃속에 알을 낳는거랍니다,,

숲초사이를 아빠해마가 피해가는것이지요,,저기 보이는수초뒤에는 아주 무서운 ,,,,,있답니다,,비닐로 되어있어서 뒤가 살짝보입니다,,아이들이 아주 좋아하지요,,

참 특이하지요,,
아빠물고기 머리위에 알을 낳았어요,

아바물고기가 새끼 물고기를 돌보는 것이지요,,

새끼 해마들이 태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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