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전화를 하셨다

내일 회룡역에서 한시반에 만나자고,,

생각해보니 내일 류가 수업을 받으면 한시20분에 끝난다

그래서 어머님이게 조금 더 늦게 가면 안되냐고 물었다,

그런데 아버님이 그시간에 가자고 하신단다고 내일 조금 일찍 출발하자고,,

참 돐잔치는 6시고 준비는 뭐 다 그곳에서 해주기에 따로 준비할것도 없는데

무엇이라 그리 일찍가시는지,,

어머님에게 한 두시조금 지나서 가면 안되냐고,,

햇더니 아버님에게 물어보시고 그러자고 하신다,

사실대로 말씀을 드렸다,

내일 류 수업시간때문에 그렇다고 그리고 류가 지금 감기 때문에 열이 많이 ..

일찍 아이들 만나보았자 감기만 옮기면 또 그럴텐데,,

아무튼 내일은 바쁜 하루가 될것같다,

옆지기야 회사에서바로 그곳으로 출발을 할것이고

류는 잠을 제대로 못자면 약기운에 많이 칭얼거리지도 모르고,,

조금 낮선사람들속에서 참 어색하게 몇시간을 있다 와야 한다,

정말 이런분위기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내일은 많이 웃어야지,,

얼굴에 하루종일 웃는 얼굴이어야 할지 모른다,

밤이되면 녹초가 되겠지

내일은 책한줄 읽지 못할지 모른다,,,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분명히 비디오를 테이프에 녹화를 간단하게 했었는데

이상하다 안된다,

또 무엇이 문제인가,

이런,,

종종 밀려서 하는 일이 있다,

류 사진이랑 비디오 정리,

어쩌다보니 류가 태어나면서 나는 비디오랑 사진이랑 너무 많이 친해졌다,

누군가가 묻더라

나보고 사진을 전공하셨냐구,

난 정말 요사이 사진을 배우고 싶어진다,

종종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거닐때가있다

그 무게가 장난이 아니지만 종종 아이이 표정을 잡아 놓고 싶을때가있다,

정지 시켜서 찍는 사진이 아니라 류의 움직임속에서 류의 모습을 잡아주고 싶다,

비디오도 류가 커가는 모습을 담아주고 싶다,

류는 그러고 보면 다른아이들보다 많은것이 많다,

류의 육아일기도

]커다란공책3권째이고 앨범은 5권을 넘었다,

비디오 테이프도 지금 내배속에 있을때부터 10개되어가고 있다

가끔 류랑 류의 어린시절을 보면서 한참을 웃는다,

저럴때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많이 자랐구나 하면서 기특하다고 머리도 쓰다듬어준다,

정말 많이 자랐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흐를수가,,

옆지기에게 다시 물어서 비디오테이프 녹화를 해두어야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호인 2006-06-20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보면 신기하겠져? 저런 시절이 있어나 하고......이것이 다 엄마의 정성으로 인해 이루어진 것을 알면 아이가 넘 고마워할것 같습니다. 부지런도 하시군여......!!!!!!!!!

울보 2006-06-20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부지런이라기 보다는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일이지요,,,좋아서,
 



옆지기 반지를 찾았습니다,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이쁜가요,,,?



사진이 흔들렸네요,

옆지기 손가락이 저보다 가늘다고 말못합니다,

후후


댓글(7)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해리포터7 2006-06-12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반지가 그반지? 예쁘게 잘하셨네요. 아주 럭셔리한데요.

ceylontea 2006-06-12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어울리시네요.. ^^

울보 2006-06-12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해리포터님
따우님
새벽별을 보며님 고맙습니다,
음 손이요 저보다 더 여자손같아요,,
하기에 모든것이 그러네요,,ㅎㅎ

프레이야 2006-06-12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손이 참 예쁘세요. 반지도 멋집니다. 근데 전 얼마전 반지 하나를 잃어버렸어요.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감이 와서 가보니 없드라구요.흑흑...옆지기님 멋진 반지를 보니까 갑자기 잃어버린 반지 생각에 ..ㅠㅠ

울보 2006-06-12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이런 잘 생각해보세요,,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요,,

씩씩하니 2006-06-20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디카를 잃어버렸잖아요,언제,어디서인지도 모르는채..흑...
저희 부부도 반지 셑팅 맡겼는대..거 나오면 사진 올려야지...
사진 어떻게 찍냐구여? 지금 디카 쇼핑중에요~

울보 2006-06-2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좋은 디카구입하세요,,어떤걸 사실지 궁금해요,,
 

어제 저녁,
저녁을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저녁은 먹었는데 배부른이는 옆지기밖에 없었고,

저는 류가 아프다고 데굴데굴굴러서 업고 나가서 경비실에서 택배를 찾아가기고 올라왔지요,

그런데 옆지기는 이미 칼국수까지 다 먹은 상태

류는 목의 따끔거림과 코속이 간질거리는것이 싫은지 그렇게 밥을 먹다가 울고불고 난리를 친모양입니다

류는 겨울달래서 옆지기랑 놀라고 두고 저는 설겆이를 햇습니다,

류는 그 와중에도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해서 편도가 부었을때는 시원하게 좋다고 해서

산책겸 마트에 가기로 했어요

마트는 주로 차를 타고 가는데 어제는 간만에 걸어가자고 옆지기를 꼬셨지요,

그런데 나가려던 옆지기,,

저기 우리 금갖다 줄까?"라고 묻더군요,

얼마전에 마트에서 금 보상판매를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마 14k가 60000원이고 18k가 70000원이고 골드가 90000원이라고

그런데 그것을 그곳매장물건으로 사야한다는것이지요, 옆지기 금반지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마트에서는 금반지는 팔지를 않더군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혹시 우리 한번 하더라구요,

제가 아가씨때 사용하던 목걸이 팔찌 반지가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반지는 맞지도 않고 목걸이도 팔찌도 안하므로,

그럼 그걸로 커플링을 어떻게 라는 말에,

가져갔습니다,

음 다 가져가기 그래서 몇개만 그런데 14k만 가져갔는데 7돈이더군요,

그럼 사십이만원에서 뭐10%로빠지는 금을 쳐준다나요 아무튼 그렇게 해서 옆지기 반지하나를 했습니다

378000원짜리로 음 아주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뭐 14k는 값어치가 없다는둥 그러더니 아주 마음에 든다나요,

이런 마누라보고 하라는소리는 하지도 않더니 역시 남자는 애가 맞습니다,

후후

그래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좋더라구요,

뭐 농속에 꼭꼭 갇혀있던 물건으로 새로운 물건을 만나니 좋네요,

음 내생일날에는 무얼사줄라나 난 그렇게 큰선물도 해주었는데,,

제가 제아가씨때 물건으로 산거니 고맙다 하라고 생색을 냈습니다 잘했지요,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6-06-0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사랑이 넘치셔요. 저희 옆지기는 반지싫어해서 있는것도 안끼는데 흐믓하시겠어요.

울보 2006-06-0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우리옆지기 반지 시계 좋아해요 하지만 일할때 거치장스러워서 주로 주말에만 사용하는것 같아요,

해리포터7 2006-06-01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잘하셨네요. 싱그러운 6월의 시작이죠. 류가 더이상 안아프고 6월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금값 넘 올랐네요. 지난여름에 금 다처분한 저는 이런글보면 속상해요. 으 더이상 안오를꺼라고 말들하더니만..하지만 도둑들어 잃어버리구 속상해하는 것 보담 낫죠.측근에 그런분이 계신지라..

물만두 2006-06-01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사진!!!

ceylontea 2006-06-0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남편도 반지, 시계 좋아해요.. ^^ 팔찌까지는 하는데, 아직 목걸이에는 관심없는 것 같구요..
전 짠돌이 남편에게 5주년 기념 커플링 하자고 했다가 구사리 먹었어요.. 저보고 있는 것이나 잘 끼고 다니라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전 오늘 반지 안끼고 왔네요.. 목걸이만 달랑.. ^^
전 목걸이는 열심히 잘 하는데, 나머진.. 흐흐.. 귀는 안뚫어 아예 관심도 없구요..

울보 2006-06-01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귀걸이만 해요,다른것은 아무것도 하지않고요 실론티님 우리 옆지가 팔찌도 하고 싶데요 금으로 먹걸이는 금목걸이 하고 다닌답니다 흐흐흐
물만두님 사진이요 아직 반지를 찾지 않았어요 반지오는날 보여드릴게요,
해리포터님 그러시군요,
우리집에도 아직 금은 그대로 있는데 처분하기가 그렇더라구요, 그냥 가지고 있는거지요 뭐 그러게요 이제 그만 아팠으면 해요

chika 2006-06-01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그러고보니 내 방 구석에도 금 몇돈이 먼지랑 뒹굴고 있을텐데...;;;

울보 2006-06-01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그렇지요 종종 선물받은것도 있고 그리고 내가 이뻐서 샀지만 유행이라고 샀지만 시간이 지나면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잘 했다 싶어요,

울보 2006-06-01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지가 7일이나 되야 제손에 오는데요 꼭 올려드릴게요 우리 옆지기 취향이 그래도 나타나는 반지인데,,ㅎㅎ

진주 2006-06-0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용컷 기다릴게요~~~

울보 2006-06-01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진주님,,
 

어제 옆지기와 류



옆지기가 모자를 쓰고 있어서 머리카락이 많이 눌렸네요,



선그라스는 이래서 싫어요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보이지 않잖아요,호호



양말을 벗겨주고 있는 옆지기



무엇이라고 속삭이고 있는걸까요,

손을 꼭잡고서,,



참나 어디 아빠없으면 샘나서 살겠습니까?

유난히 아빠에게 매달린곳인데

알고보니 이제 피곤하니까 가자고 했답니다,,ㅎㅎ


댓글(9)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5-22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분이 좀 찍으라니까요~^^

울보 2006-05-22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만두님 매일 삼각대를 가지고 가는것을 깜박깜박해요,,

세실 2006-05-2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쁜 부녀지간 입니다~ 꽃들도 참 예쁘네요~
아까 본 식물들 이곳에서 사오셨군요~

실비 2006-05-2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녀지간이 너무 좋아보여요.. 부럽기까지 한걸요.
나무들도 보고 구경 많이 하셨나요?^^

비로그인 2006-05-2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보기 좋네요 *^^*
아..근데 엄마는 언제 나오는 겁니까!!!

울보 2006-05-22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찾아서님 언젠가는 또 나올겁니다,
실비님 오랜만이네요,,
네 많이 걸었지요,
세실님 나오는 앞에 팔길래 호호호

야클 2006-05-22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빠귀에 귀고리. 멋쟁이 아빠! ^^

아영엄마 2006-05-23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선글래스 쓰면 멋져 보이잖아용~~ ^^(근데 부군께서 귀걸이도 하시는군요!! @@-저는 무서워서 귀 못 뚦음..)

울보 2006-05-23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후후 제가 해주었답니다 결혼하고 나서,,,ㅎㅎ
아영엄마님 잠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