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 - 경종.영조실록 - 탕평의 깃발 아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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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이나 영조나 왕이었어도 그리 행복하지는 않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영조 임금은 장수를 해서 슬픈 일, 두려운 일보다 좋은 일이 더 많았을 수도 있지만 경종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희빈의 아들 경종이 지지기반이 약한 왕으로 등극한 이야기, 죽음, 영조의 등극까지 형제의 이야기를 잘 보여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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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 - 숙종실록 - 공작정치, 궁중 암투, 그리고 환국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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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기에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재미보다는 객관적으로 보여주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기에, 만화를 통해서 읽는다면 훨씬 쉽게 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숙종, 장희빈, 인현황후의 일들이 좀 재미있게 펼쳐지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았구요, 차분하게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코믹한 부분들이 있었다면 중학생 아들이 읽는데 좀 더 쉽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가정사 사연도 많은 숙종과 신하들의 암투가 잘 그려져 있어서 역사를 좀 더 쉽게 알 수 있어서 제게는 좋았던 책입니다.  우암 송시열이 대전과도 연관이 있는 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송시열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서 많이 알게 된 것이 수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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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의 고백 - 당신만 모르는 금융회사의 은밀한 진실
심영철 지음 / 더난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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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관련 업무로 일 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요,  은행 입장에서는 대출 받으신 손님들이 더 고마운 손님이라는 겁니다. 거액이 아니라면, 예금 많은 손님보다 더 고마운 수익을 내주는 손님이니 말입니다. ^^ 

은행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과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거래하는 은행, 제대로 알고 거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도 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님 말씀대로 서민들이 대표적으로 거래를 많이 하는 것이 은행이니 말입니다. ^^  적은 돈이어도 내가 힘들게 번 돈, 제대로 쓰기 위해서 정보를 정확하게, 좀 알고 일어야 겠다는 생각에 읽은 책인데 괜찮았습니다. 

주거래 은행, 별 거 아니라는 것, 저도 어느 정도 동의를 하기에 이 책에서 주는 정보들이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험이나 펀드, 주식까지는 관심이 없더라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은행이나 일반적인 금융 상식은 좀 알아두면 좋겠다 싶습니다. ^^ 

이 책과 함께 "은행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은행의 비밀 52"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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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2011.2
행복한동행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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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호를 읽고 나니 벌써 2월맞이 채비를 끝낸 느낌입니다. 표지부터 초콜릿 그림이 장식하고 있네요. 멋진 조연들의 이야기가 특집으로 펼쳐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더 화려해지고 볼거리가 많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작고 얇지만 좋은 글과 사연, 사람들을 많이 품고 있어서 힘이 강한 책입니다.  

키워드를 잡아라라는 코너에서는 반지가 소재로 다루어졌는데요, 색다른 느낌이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날로 진화하는(?) 행복한 동행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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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24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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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해피앤딩으로 끝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리되고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두 사람의 인연이 잘 끝날 것같다는 생각에 보기가 좀 편합니다. 몇 권에서 끝나게 될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멋진 그림 중간중간에 망가지는 그림들이 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채경이가 뚝배기 선전 흉내내는 장면이 재미있었어요. 좋은 끝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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