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인걸 100인 1 - 한길을 걸은 명인들, 산하기획만화 1 산하기획만화 1
윤승운 지음 / 산하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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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만화로 옛 위인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교훈도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맹꽁이 서당에 비해 사람들이 좀 크케 그려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만화 칸수가 맹꽁이 서당보다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 아기자기하고 올망졸망한 느낌이 쬐꼼 줄었습니다. 

옛 위인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만화입니다. 1편은 한 길을 걸은 명인들 편으로 25 분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맹꽁이 서당, 맹꽁이 인물 열전, 겨레의 인걸까지 고마운 역사만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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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 김병만 달인정신
김병만 지음 / 실크로드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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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코너를 보면서 늘 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분이다, 못 하는게 없다 등등 주로 감탄을 하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다양한 것에 도전을 한다는 것, 보통 사람이 아니라 달인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병만 님께서 점점 이름을 알리는 동안 인터뷰 기사도 여러 번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책이기에 꼭 읽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류담 님과 노우진 님이 본 김병만 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이 생각하는 김병만 님의 모습을 만나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어렵고 가난했던 시절이었지만,  라면에 밥 말아 먹지 않고 집안 말아먹겠다는 말을 할 정도의 기지가 있는 분이었기에 오늘날 이렇게 좋은 날이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장에서 가서 동료에게 김병만 책을 읽었다고 했더니 그 친구도 SBS 프로그램을 봤는데 정말 노력하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모습, 오랫동안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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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그렸어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81
피터 매카티 글.그림, 신윤조.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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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미를 살린 깔끔하고 단순한 그림이 좋습니다. 글도 간략해서 아이들이 꿀떡꿀떡 읽기도 좋겠습니다. 

엄마의 선입견이나 엄마의 제약으로 밖에 나가지 않는 아이들도 있을 터이고, 아이 스스로 용기가 없어 밖에 나가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노는 즐거움, 친구가 좋은 것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 작가의 책이지만 주인공 이름을 영우라고 바꾼 것도 괜찮게 생각됩니다. 영우가 아닌 책을 읽는 아이의 이름으로 바꿔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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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떨친 고구려의 기상 - 광개토태왕 이야기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2
김용만 지음, 장선환 그림 / 마루벌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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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큼직한 그림이 고구려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의 색상도 강렬한 빨강과 검정, 약간의 노란색이 들어가서 멋집니다. 글은 마치 운율을 맞춘 것처럼 깔끔한 글씨체로 깔끔하게 씌여져 있어서 아이들이 정독을 하는 동안 리듬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만화에서 본 그림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각지고 어깨가 넓은 고구려 군사들의 모습이 강인한 개마무사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 한 편에서 느껴지는 그림과 글이 다 좋아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고 어른들이 함께 보시기에도 좋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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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27 - 팔도 냉면 여행기
허영만 글.그림 / 김영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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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권이라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봉주와 성찬의  화해, 혹은 성찬의 승리같은 것도 기대했었는데 욕심이었나 봅니다. 

아쉽지만, 시즌2 형식으로 또 성찬과 진수를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권이라 그런지 더 아쉽게, 꼼꼼히 봤습니다. 

읽는 내내 냉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대전에도 밀면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하는데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깝다고 하니 밀면 맛도 보고, 식객 떠올리며 맛나게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아일보 연재때부터 보기 시작해서 27권까지 행복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박영석 대장을 찾으러 가신 구조대에 허영만 님도 계신 걸 봤는데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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