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리즈 머리 지음, 정해영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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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시설에 있는 아버지가 딸의 진학을 위해 만나는 장면이 나와요. 딸에게 돈 좀 있냐고 물어요. 제발 딸에게 돈을 받아가지 않기를 바랐는데 받아가요. 처음엔 몰입이 잘 안 되었는데 이 부분부터 공감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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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그림 이야기
에바 알머슨.박향미 지음, 김유범 옮김 / 팩컴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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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심원님 그림처럼 친숙한 느낌을 주는 그림들이 좋습니다. 작가님이 자기의 그림을 보고 미소를 짓기를, 사랑을 읽기를, 희망을 보기를,추억을 되새기기를,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세요.그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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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야매요리 1 역전! 야매요리 1
정다정 글 그림 / 재미주의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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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이 책을 보더니 반색하더라구요. 웹툰 인기만화라 계속 보고 있었다고 하면서 고등학생 아들이 "소금을 소금소금, 후추를 후추후추..."하더라구요.

일단 아들이 좋아한다고 하니 아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더 열심히 봤어요.

근데... 생각보다 몰입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일단 신세대 느낌이 들어서... 왠지 나도 이 책을 통해 신세대 문화를 체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게 요리 과정을 보여주니까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의 매를 덜 아프게 맞기 위해 거북이 등껍질을 준비하는 것도 재미있고, 엄마가 작가님을 구박하시고 치우라고 잔소리를 하시지만 든든한 지원군이라는 느낌도 드네요.

게다가 자신이 소재로 쓰이는 것을 싫어했던 동생 북북이님까지... 아기자기 재미있는 등장인물이네요.

 

튀김 요리를 하기 전에 계란 료션을 발라줄 때, 그릇에 담아 적시지 않는 이유를 세종대왕님이 물었을 때, 크기가 커서 적셔지겠냐고 한 것처럼 실제 요리를 할 때 부딪히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해결책을 처억처억~~~제시해주고 있어서 좋네요. ^^

 

저도 웹툰 팬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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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 Naver 개그 웹툰
조석 글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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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의 열혈팬이 있습니다. 제 아들이죠. ^^* 업데이트 되는 만화 꼭 챙겨보기부터 쏠쏠히 만화책까지 삽니다. ^^ 저는 2011 시리즈부터 이 만화를 보기 시작해서 "마음의 소리"의 역사는 잘 모르지만... 초창기책이라니 신선합니다.

전경 시절 이야기, 부모님과 형님의 이야기까지 일상의 이야기들, 경험담까지 골고루 포진해 있습니다. 사인회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아들 녀석이 이 만화의 짱팬이 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현재와 만화 스타일이 좀 다르다고...자세하게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잔잔한 이야기들, 소소한 에피소드가 보는 이의 마음을 웃음소리로 가득 차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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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1 미남이시네요 (만화) 1
북로그컴퍼니 편집부 엮음 / 북로그컴퍼니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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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어요. 요즘 방학 기간이라 여러가지 종류의 책을 보고 있어요. 우연히 손에 잡은 책인데 나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특히 드라마에 대한 호감, 궁금증이 생겨서 기회가 되면 드라마 몰아보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인 드라마의 흐름, 포인트, 주인공의 매력을 다 느낄 수 있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해요.

미남, 미녀의 매니저로 나오는 김인권씨의 연기가 궁금해지네요.

정용화 님, 이홍기 님,장근석 님의 팬들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온 작품을 책으로 만나보고 간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전에는 아이들이 이런 책을 산다고하면 거부감부터 느꼈을텐데 나름 만화처럼 만들어진 책이 재미도 있고 색다르다는 생각도 드네요.

3편까지 다 봤는데 상,중,하 세 권 정도로 구성되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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