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열 네번째 책

★★★

 

so so~

 

 

 

올해의 열 다섯번째 책

★★★☆

 

레몬은 친구가 재미있다고 했는데...기대만큼은 아니었고.

도리어 별로 내 취향 아니다, 싶었던 마구가 좀 더 나았던 듯.

기대치에 대한 상대성이랄까. ㅎㅎ

 

올해의 열 여섯번째 책

★★★☆

 

내가 개인 도서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책 열심히 사 쟁이는 친구가

작년부터 교고쿠 나쓰히코의 책을 꾸준히 사나르는지라,

선택의 여지 없이 우무베의 여름, 망량의 상자에 이어 싫은 소설까지 읽게 됐다.

정~말, 교고쿠 나쓰히코 답다고 할까. ㅎㅎ 어둡고...음습한데...묘한 매력때문에

헤어 나올 수 없는... 그의 작품을 읽는 것은 일종의 가위눌림 같다.

아, 정~~~말 싫은, 지긋지긋하게 싫은 감정을 이렇게나 표현할 수 있는 작가가 몇이나 될까.^^;

완성도는 높지만 매우 싫은 느낌 때문에 별 반 개 뺐다.ㅎㅎㅎ

 

올해의 열 일곱번째 책

그래요, 별다섯개요...^^

 

개인적인 정리로, 그리움으로 사긴 했지만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진짜로 재미있고 이렇게 감동적이다니. 참...

만두님, 님의 인생이 추리소설이면 당신이 남긴 책은 최대의 반전입니다.

 

올해의 열 여덟번째 책

★★★★

 

역시 재미있다니까...이사카 코타로는.^^

동생들에게 흩어져 있는 내 이사카 코타로들을 모아서,

줄기찬 재독으로 작품마다 흩어져있는 숨은 연결선들을 찾아봐야 하는데.ㅎㅎ

 

그밖에, 생뚱맞게 해리포터가 다시 보고 싶어서

 

 

 

 

 

 

 

 

 

 

 

 

 

 

집에 있는 건 주~ㄱ 훑어서 밤을 새 가며 탐독하고...남은 건 대략 1~2kg의 살.ㅠㅠ

달콤한 갖가지 빵, 쿠키에 대한 생생한 묘사때문에 파리바게뜨를 털어 드신 후유증이다. 흑.

아직 재독을 못한 불사조기사단과 혼혈왕자를 봐야하나 안 봐야하나 그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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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 - 올해의 첫 번째, 두 번째 책

★★

 

그냥....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정리로...별 두 개.

이건 뭐....재미도 정도껏 없어야 말이지...ㅡㅡ;;

 

 

 

 2012.1. - 올해의 세 번째 책

★★★★★

 

에도 시대 시리즈 너무 좋아좋아~~^^

내친 김에 흔들리는 바위까지 재독. ㅎㅎ

 

 

2012.1. - 올해의 네 번째, 다섯 번째 책

★★★★★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와 흡사한... 미야베 미유키 특유의 따뜻한 사람들이 살아 있는, 좋은 이야기.^^

 

 

2012.1. - 올해의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책

★★★☆

 

에도 시대 시리즈와 고구레 사진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의 미야베 미유키와 만난 직후라 살짝 무거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기본 이름 값은 하니까.^^

 

 

 2012.1. - 올해의 여덟 번째 책

 ★★★★

 

기다리고기다리던 가네시로 가즈키의 신작.  

별 하나가 빠진 이유는 분량 때문. 장편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중편 분량이다.

가네시로 가즈키....지금보다는 쫌만 더 많이, 자주 책 내주면 안되겠니?^^;;

 

2012.1. - 올해의 아홉 번째, 열 번째 책

★★★★★

 

정은궐 대박....

청나라 사신들의 나날들도 빨리 내달라구요...ㅠㅠ

(개인적으로 이번 드라마는 쫌...아역 때는 좋았는데. 김수현에 비해 한가인씨가 좀....덜 매력적이라는 느낌.)

 

2012.1. - 올해의 열한 번째 책

★★★

 

친구는 재미있다고 했는데, 난 왜 집중이 안 되지...

이제 술술 읽히는 일본 소설 말고는 소화를 못해내는 지경이 된 건지...^^;;

 

 

 2012.1. - 올해의 열두 번째 책

★★★☆

 

소설이라기 보다는 잘 짜인 한 편의 극본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2012.1. - 올해의 열세 번째 책

★★★☆

 

술술 잘 읽히지만, 아무래도 너무 술술 풀린달까....ㅋㅋ 미스터리 치고는 밋밋한 감이 없지 않아 있음.

 

 

 그리고 지금 읽기 시작한 레몬,

읽고 있는 십자군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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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2-02-03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많이 읽으셨네요, 전 님의 반밖에 못 읽었는데,이런,,
말하는검 저도 읽었어요, 레몬은 예전에 읽은 책이고 그리고 겹치는 책이 한권도 없네요,,베르나르 베르의 책은 읽고 싶은데 아직손도 못대고 있으니 ,,반성

비연 2012-02-03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반가와요! 여기서 자주 뵐 수 있는 거죠?^^

재는재로 2012-02-03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의 복귀 축하 반가워요 자주 뵐수면 좋겠네요

반딧불 2012-02-03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와~~ 엄청 읽으셨군요!추카추카
전 오로지 별 다섯 인생 한 권. 쿠구궁. 거의 5년만에 처음입니다ㅠㅠ;

sweetmagic 2012-02-0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만몰랐나요 진우맘님의 복귀!

moonnight 2012-02-04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많이 읽으셨어요. +_+ 저는 한 권도 읽은 책이 없네요. 부끄럽사와요. ㅠ_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예전에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빠빠이 했다는. -_-;

진/우맘 2012-02-06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양이 중요한가요 뭐....요 몇 년 동안은 계속 일본소설만 편식하고 있는 것 같아 반성을 거듭하고 있습니다만....점점 더하네요. ㅎㅎ
비연님> 자주...는 모르겠구요. ㅋㅋ 컴백(?)해야지! 뭐, 그런 의지를 불사르면 더 발걸음이 멀어지는 것 같아서, 맘 닿을 때 가끔 들려야지...하고 편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죠?
재로님> 그렇죠, 방학 동안 컴퓨터를 켜질 않았으니...한 달은 지났겠네요.
반딧불님> 어라, 형설지공 하셔얍죠. 반딧불님이 책을 안 읽다니...ㅎㅎ
매직님> 뭐...복귀랄 건 없구요...가끔 어슬렁...ㅋㅋ 그나저나 한결같은 매직님의 이미지, 오랜만에 보니 더 좋네요.^^
문나잇님> 베르베르는 나무...뇌...그쯤해서 빠빠이 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전 그래도 뇌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아...웃음은 정말, 용서를 못 하겠어요.ㅠㅠ
 

책, 안 읽은 것도 아닌데...흠....2010, 2011년, 두 해의 독서일지가...없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나. ㅡㅡ;;

 

 

 

 

 

 

 

 

 

 

요즘은, 산만하게도 이렇게 세 작품을 동시에 읽고 있다.

 

화장실에서 다시 읽고 있는 그리스로마신화까지 더하면 여섯 권? ^^;

 

2012년에는 꼭, 독서일지와 더불어...가끔은, 한번씩은, 리뷰도 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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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1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연 2011-12-21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2에는 자주 뵈어요!

조선인 2011-12-22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네 네네네

moonnight 2011-12-22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우맘님. 저도 막 두근두근 하면서 기대하겠습니다. ^^

페크pek0501 2011-12-22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덕분에 즐거운 연말을 맞이하게 된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도 여러 권을 함께 읽는 습관이 있는데,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 ㅋ

비밀댓글로 저의 주소를 적을게요.

2011-12-22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 8. 

★★★☆

단편이라 그런지 좀 심심한.... 

 

 

 

 

 

 

 

 

 

 

  
2009. 8.  ★★★★☆
가벼운 재미가 아닌 묵직한 재미, 미미여사는 아무래도 이야기가 열리는 나무를 집에 키우는 것이 분명.  

2009. 8 

★★★★

2009년 여름은 미야베 미유키와 함께.^^ 

 

 

 

 

 2009. 8 

★★★★ 

초기 작품의 신선함, 그리고 눈을 뗄 수 없이 아름다운 표지.  

 

 

 

 

 2009. 9. 

★★★★☆ 

흠....잠깐, 가능하다면, 미실을 인생 롤 모델로 삼아볼까...생각했다는...핫...하....하...^^;;;; 

 

 

 

 

 2009. 9. 

★★★★ 

기다렸던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신작.  

바람의 그림자만 하랴만은, 나름 충분히 즐겁다.  

 

 

 2009. 10 

★★★★☆ 

사회와 범죄에 대해 미야베 미유키가 진지하게 묻는다. 명치가 뻐근하도록 고민하게 만드는, 그럼에도 재미있는 작품. 

 

 

 

 2009. 10 

★★★★☆ 

하루키에 대한 지지는 이제 열광적인 매니아 단계를 넘어서, 뭐랄까....오래 함께 산 부부처럼, 진득하고 약간은 소원한 신뢰로 바뀌었다. 신작이 나온줄도 몰랐다. ㅎㅎ 심지어, 신작 제목을 IQ(아이큐) 84라고 읽었다. 하루키가 경도 지적장애인에 관심이 생긴 줄 알았다는...ㅋㅋ 

 

 2009. 11. 

★★★★ 

이사카 코타로라는 이름은, 추석 시즌의 성룡 영화만큼이나 미더운 보증 수표. 일정 수준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보장합니다! 

 

 

 

 

 2009. 11.  

★★★☆ 

집중하지 못하고 시간에 쫓기며 대충 훑어 읽어 그런가, 미미 여사 작품 치고는 약간 산만한 느낌. 

 

 

 

 2009. 11. 

★★★★ 

아줌마들을 위한 순정 만화. ㅎㅎ 

 

 

 

 

 2009. 11. 

★★★ 

다다미 넉장 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모리미 도미히코의 팬이 되었는데, 이번 작품은 좀...그렇다.  

사내즙(?!)이 너무 희석되지 않은, 원액이라고나 할까. ㅋㅋ 

바퀴벌레 큐브는 정말이지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아~~~ 

 

 2009. 11. 

★★★★ 

축약본임에도 디킨스의 절묘한 문장이 충분히 살아있다.  

얼른 축약되지 않은 작품도 번역되면 좋겠다~ 

 

 

 

 2009. 11. 

★★★★☆ 

외딴집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에도 시대 장편 시리즈.   

제목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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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9-11-25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군요, 진우맘님.
서재엔 안 보여도 책은 열심히 읽고 있었구랴.^^

이매지 2009-11-25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독 미미여사의 책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ㅎ
진우맘님 반가워요. 와락!

조선인 2009-11-2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계시다 왔수?

세실 2009-11-25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책을 읽고 계시는군요.
미실을 롤 모델로? 흐....
 

안 그래도 얄팍한 기억력에, 독서일지마저 쓰지 않으면... 

무료한 나의 시간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준 사랑스러운 책들은,  

그냥 그렇게 내 머릿속에 희끄무레한 흔적만 남긴채 깡그리 잊혀질 뿐.ㅡㅡ;; 

여하간, 바쁘고 머리 복잡하다는 핑계로 일본 소설 이외에는 통 읽지 않는 요즘이다.  

온다 리쿠와 오쿠다 히데오에게 푹 빠져 있다가,  

온다 리쿠의 지나친 다작에 살짝 질리고  

오쿠다 히데오의 최고 캐릭터는 이라부박사였다는 씁쓸한 회의를 품고, 

이사카 코타로의 명민한 쾌활함에 열광하려던 즈음 

'외딴집'을 읽고 역시, 최고는 미야베 미유키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등 눈에 띄는대로 추리소설을 읽으면서는 물만두님 생각도 하고.^^ 

그나마 수첩에 기록이 남아있는 밀린 독서일지, 오늘 한번 써보자... ^^

 

 

 

 

 

 


2009.4월 ★★★ 
사회의식과 심리묘사도 좋지만, 오쿠다 히데오 특유의 템포...랄까, 힘이랄까...
뭐, 그런 것들이 빠져버린 듯 한.
게다가 현실의 스트레스만으로도 충분한 요즘의 나는, 언해피엔딩이 별로 달갑지 않다. ㅎㅎ
무조건 해피엔딩일 것! 작품성따윈 갉아먹어도 괜찮으니!!!! ^^;  

 















2009.4 ★★★★ 
명랑한 게 좋아, 좋다니까^^  

 

 

 

 

 

 

 


2009.4 ★★★★
논문을 위한 심리와 통계도 이렇게 유쾌하면 좋으련만....ㅠㅠ  

 

 

 

 

 

 

 


2009.5 ★★★☆
좋아하는 커피숍 책꽂이에서 뽑아들었다가 끝까지 즐겁게 읽었다.
드라마, 못 봤는데...재미있었겠다.   

 

 

 

 

 

 

 


2009.5 ★★★★
현실에서는 있기 힘든, 아니, 바로 내 옆에 있더라도 알아차리 힘든 캐릭터들이지만.
이사카 월드 속의 주인공들이 참, 좋다.   

 

 

 

 

 

 

 


2009.5 ★★★☆
역시 댄 브라운...그러나 역시, 다빈치 코드만은 못하지.^^;  

 

 

 

 

 

 



 

2009. 5 ★★☆
가끔 책 떨어지면...아무거나 잡히는대로....ㅡ,,ㅡ  

 

 

 

 

 

 

 


2009.6 ★★★★★
놀랍다. 아무래도 미미여사의 실력은 '모방범'이 다가 아니었던 모양!  

 

 

 

 

 

 

 


2009.6 ★★★☆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읽고 필립k.딕에 충격과 환호를 보냈었다.
그런데 뭐가 되었던, 처음 맛보는 게 제일인 모양.^^;  

 

 

 

 

 

 




2009.6 ★★★★
러시라이프의 멋진 빈집털이 구로사와는 중력 삐에로에서 본업이 빈집털이인 사설 탐정으로
반짝 출연한다. 이사카 월드의 퍼즐 맞추기를 잘 해 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주인공 이름도 기억 못해내는 내 저질 기억력으로는 무리다....ㅠㅠ   

 















2009. 6 ★★★★★
와우, 대체....바카스 스와루프 이 사람은....외교관에, 데뷔작 베스트셀러에, 화가 아내에....
뭐...이러냐...ㅠㅠ
여하간, 오랜만에 정신없이 빠져드는 책을 만났다.
길을 걸으며 읽게 만드는, 그런.   

 















2009.6 ★★★★★
참말로....대체 어떻게 결말을 내려는지, 수습이 가능은 한지 궁금했건만...
딱, 내 취향대로 '그 후로도 오랫동안 행복했습니다'도 아니고,
어찌어찌 행복할지를 조목조목 짚어주는 센스!^0^
영화는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보지 않을 예정이다.
누가 뭐래도 에드워드 정도를 맡으려면, 전성기...타이타닉 찍기 조금 전 쯤?
한창 솜털 보송보송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정도가 아니면 안 된다!  

 

 

 

 

 

 

 



      














2009.6 ★★★★
네 권은 하여간...길다. 헉헉.
신에 묶여 있던 기간 동안, 어쩐지 현실 세계에 대한 이질감이 들더라.
내가 나비의 꿈을 꾼건지 나비가 내 꿈을 꾼건지....  

 















2009.7 ★★★★☆
자유자재로 무거워졌다, 가벼워졌다~~^^
이번에는, 조금은 이사카스러워진 미미 여사다. ㅎㅎ  

 
















2009.7 ★★★☆
도덕도, 의지도 없는 주인공 부부를 마음껏 미워할 수 없는 건...
어쩐지 그들 부부에게서 나의 모습을 발견한 섬뜩함.   

 

 













2009.7 ★★★☆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로 모리미 도미히코와 처음 만나고, 이번엔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다.
어쩐지, 제목의 느낌이 참 좋다. 되읊으며 입안에서 굴려보고 싶은 제목.
모리미 도미히코는 이사카 코타로의 뒤를 이을 신예라고 불린다나.
ㅋ 내 취향이란.^^  

 















2009.7 ★★★☆
동생은,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 작품은 별로였단다.
나로말하자면....바티스타가 전혀...생각나지 않아서...ㅠㅠ 재미있었다.
저주받은 기억력에도 이런 장점은 있다. 흑.
제너럴 루주가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역자가 부추기고 있으니, 조만간 읽어봐야지.  

 

 

 

 

 

에고고...얼추 생각 나는대로 쓰긴 했는데, 아무래도 여러 권 빠진 듯 하다. 
메리 로취의 좌충우돌 리포트 봉크...도 빠졌고....  생각나는대로 수정을 봐야지.
여하간, 그럼 올해의 독서기록은 얼추 서른 권 쯤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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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9-07-28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리 소원하심까..

진/우맘 2009-07-29 14:1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뭐 다른 재미거리를 찾은 것도 아님시롱 말이죠.^^;

2009-07-28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9-11-25 10:24   좋아요 0 | URL
아...옛날이여~~~^^;

물만두 2009-07-29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이리 뵈오니 황공하옵니다욧!!!

진/우맘 2009-11-25 10:25   좋아요 0 | URL
제가 추리소설을 좋아하게 된 것은 80%는 물만두님, 20%는 미야베 미유키 등의 멋진 일본 작가들 덕입니다요. ㅎㅎ

sooninara 2009-09-30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가,,,오랫만..나도 알라딘에 잘 안들어오지만 그대도 잘 안보이네^^

진/우맘 2009-11-25 10:25   좋아요 0 | URL
애들 많이 컸죠!! 석수역 지나갈 때마다 수니님 생각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