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진/우 외할아버지의 특제 비누방울 만드는 방법 나갑니다~ 거기, 아영엄마, 적으세요 적어. 수니성도 청소 그만하고 잠깐 와보더라고.
준비물 : 글리세린(약국 가면 박카스 병으로 하나 정도에 천원이랍니다. 비누나 화장품 재료로도 쓰이니 인체에 무해하죠.), 물풀(미역 말구요, 딱풀 말구요, 물풀), 퐁퐁, 약간의 물.
만드는 법 : 글리세린 2 : 물풀 1 : 퐁퐁1 의 비율로 섞어 약간의 물로 농도를 조절하면....끝!
주의사항 : 바닥이 미끄러워 지므로 실내나 베란다, 욕실 등에서는 사용 금지
간단하죠? 그런데, 이 용액이 어찌나 강력하고 커다란 비누방울을 만들어 내는지.....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불면 7~8층까지도 거뜬히 날아가요. 사진에도 이렇게 선명하게 찍혔잖아요~
어, 연우야, 그 쪽이 아냐, 여기야 여기~ 위를 봐~~~
그래~ 바로 거기라니까. 이쁘지?
ㅎㅎ, 잡으면 터질 걸??
외할아버지랑 후우~~~
앗, 잘 생긴 우리 아빠, 각도 잘 못 잡아서 이상하게 나와따.-.-;;;;
바로 요것은, 외할아버지께서 직접 제작하신 비누방울 도구! 형광펜 껍데기와 굵은 철사로 만드신 모양.^^
재미있겠죠! 도구 없이도 잘 될테니 한 번 만들어 주세요. 아이들에게 인기 폭발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