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총각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역시나, 이젠 제법 자라서 여장을 해도 돌쇠스럽군요.^^;;
예쁜 미소 대신 어벙한 표정이지만, 그래도 공약은 지켰습니다, 조선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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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5-02-11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짜아식~ 이제 제법 남자의 향기가 나려고 하는군요! 그, 그러나 저 다소곳한 앉음새라니...*.* 연우야, 누나가 대추랑 밤이랑...던져줄까? 부디 많이 받아서 나아중에.....으흐흐흐. :)

sweetrain 2005-02-1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어어....저렇게 다소곳할 수가요...

숨은아이 2005-02-12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예뻐요. 그런데 연우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연우는 누나 옷 안 입는다고 반항 안 하나요?

ceylontea 2005-02-12 0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 그래도 아직 예쁘기만 한걸요... ^^

조선인 2005-02-12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멈멈머, 이쁘요, 이쁘요, 아무래도 연우를 데리고 와야겠네. 꼭끼~ 부비부비~ 뽀뽀~

연우주 2005-02-14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가 더 잘 어울려요. ㅋ

2005-02-14 17: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랜만에 USB를 연결하고, 디카를 정리했다. 예전에 날개님 책을 받고 좋아라 찍은 진양의 사진이 예뻐서 뒷북이지만 한 컷.


이히~ 엄마에게 빼앗아 찜했지롱~


승리의 V~ 포동한 턱살이 교묘히 가려졌군.ㅋㅋ


요렇게 세 권입니다. ^^

(그나저나, 오랜만에 사진편집한다고 설치다가, 친페이님 선물을 주르륵 찍어놓은 것을 홀랑 삭제해 버렸다. 헉.....안타까움.ㅠㅠ 미안해요 친페이님, 선물은 잘 받았답니다. 새벽별님이 주신 도장도 자랑 못했는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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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1-3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마를 하니 꼬마숙녀가 따로 없네요.
벌써 만화를 좋아하다니 예진양 장래가 촉망됩니다.
예뻐요.^^

날개 2005-01-31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메라를 향해 포즈 잡는게 예사롭지 않네요..^^* 눈동자도 똘망똘망한게 넘 귀여워요~~>.<

비로그인 2005-02-01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 어렵다는 얼짱각도...이뽀요^*^
 

안녕~ 아빠! 우리 보고 싶죠? 아빠에게 사진 많이 많이 보여줘야 하는데, 게으름뱅이 엄마가 맨날 만화책만 보고, 도통 사진도 안 찍어줘요. 흥!


자, 우선 얼굴이라도 한 번 보세요. 기차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엄마를 마구마구 괴롭히다가 잠깐 쉬는 중이랍니다. 누나, 머리 흩어지고 볼 빨간거 보세요. 헤헤. 그런데 사실은 제가 더 심했어요. 여수 오는 여섯 시간동안 잠은 커녕, 좌석에 10분도 안 앉아있었거든요. 나중엔, 차장 아저씨가, 저같은 애는 처음 봤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랜만의 기차여행인데, 그 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이건, 누나가 외할아버지랑 함께 만든 '토끼 핫케익'이예요. 누나는 토끼가 당근을 먹는 모습이라고 설명하지만, 내가 볼 때는 빵칼을 보고 무서워하는 토끼 같은걸요? 곰 핫케익도 있었는데, 사진 찍기도 전에 누나가 조각조각 잘라버렸거든요. ^^;


여수는 따뜻해서 참 좋아요. 낮에는 해도 잘 들고, 보일러를 안 돌려도 홑내복에 땀이 푹 젖도록 따뜻해요. 덕분에 좋아하는 물장난 실컷하고 나와서 옷 안 입겠다고 도망다녀도, 엄마는 별로 걱정을 안 해요.
참, 감기도 이젠 다 나았어요. 콧물도 뚝 그치구요, 그래서 요즘은 밤에 잠도 잘 와요.


그런데 오늘, 무지무지 화나는 일이 있었어요! 외할아버지 퇴임 기념으로 친구분이 점심을 사 주셨거든요? 유명한 '광양 불고기'래요. 되게 부드러운 소고기 살을 얇게 저며서, 달콤하고 참기름 냄새나는 양념으로 살짝 버무린 다음 숯불 석쇠에 구워먹는 거라고 했어요. 입에서 살살 녹으니까 연우도 많이 먹어라~ 그래서 아침도 굶고 기다렸는데, 광양 가는 차 안에서 깜박 잠들어 버렸지 뭐예요.
그런데, 의리 없이!!! 날 안 깨우고 엄마만 맛있게 먹었어요! 눈 뜨고 보니까 후식까지 먹고 일어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맛없는 마카레나 껌만 네 개나 먹으면서 돌아왔어요.
아빠, 다음주에 우리 데리러 내려오면 엄마 혼내줘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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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1-07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참 정겨운 풍경이네요. 역시 친정은 좋죠? 저도 주말에 친정가서 푹 쉬었다 오려고 합니다.

비로그인 2005-01-07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야?? 자랑질이네~~!!ㅡ,.ㅡ::

연우주 2005-01-07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보이넹. 맛난 불고기~ 나도 먹고 싶다~~~ 진/우맘은 부천에 오는 대로 연우주에게 고기를 사네라~ 사네라~~~^^

짱구아빠 2005-01-07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양에서 어언 10여년전에 먹어본 광양불고기..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인디...

아침부터 진/우맘님께서 염장을 징허게 질러주시네여 ^ ^

조선인 2005-01-07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늦어서 아침 못 먹고 출근했는데... ㅠ.ㅠ

nemuko 2005-01-07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 핫케익 너무 귀여워서 못 먹겠는데요^^

날개 2005-01-07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저 핫케이크... 빵칼을 보고 무서워하는 토끼가 맞네요..^^

글구.. 저 고기 넘 맛나 보이네요!! 주르릅~

sooninara 2005-01-07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자랑만하면 여수로 내려간다잉~~~~~~~~~~~~

뎅구르르르~~ 2005-01-07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연우가 푹~ 자줘서 불고기 지대로 먹었겠네뭘.. ^^

ceylontea 2005-01-11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풋풋.. 너무 재미있어요...

연우야.. 난 네 누드 다 봤다... 흐흐..
 


외할아버지의 정년퇴임을 기념한 가족 파티,
노래방에서 한 곡 뽑고 있는 연우.
무슨 노래를 불렀냐구요? 글쎄....자작곡인 것 같던데...^^;;


누나와의 마이크 쟁탈전.
ㅎㅎ 노려보는 연우 눈빛이, 예사롭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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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5-01-03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귀여워라~~ 저도 며칠전 노래방 가서 자우림의 <일탈>을 신나게 불러제꼈는데요, 아이들도 재미있었겠네요~~

진/우맘 2005-01-03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양의 노래솜씨도 수준급이지요. 파리의 연인 주제가와 어머나에 이어서, 후속곡으로 자우림의 '하하하송'을 준비하는 것 같던데...^^;; (엄마보다 몇 배 나아요.ㅠㅠ)

비로그인 2005-01-03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울 연우 너무 어른스러워졌네요...짜식 장가가도 쓰겄어~!

진/우맘 2005-01-03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럼 뭐하냐. 아직 할 줄 아는 말도 별로 없는데..ㅡ.ㅡ;;

urblue 2005-01-03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구여운 것들..ㅎㅎ

깍두기 2005-01-03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에 하하하송....실력이 장난 아닌데~

Laika 2005-01-03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水巖 2005-01-03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연우 예쁜 모습이군요. 아주 마이크 든 폼이 예사롭지 않네요.

진/우맘 2005-01-03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그 날 연우, 탄력을 받아서.....아무도 연우에게서 마이크를 뺏질 못했답니다.^^;

라이카님> 헤헤....연우 표정 살리는 바람에 망가진 누나 얼굴이 고대로 나갔네요. ^^;

깍두기님> ^^;

블루님, 새벽별님>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내 새끼 귀엽다는 소~~리.

panda78 2005-01-04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예진이 이쁜 거야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연우! 무지 많이 컸네요! 더 이뻐진 거 같아요.. 아유 귀여워라... >ㅂ<

날개 2005-01-04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연우 넘 이뻐요~~ >.< 제대로 된 폼이잖아요~~!

icaru 2005-01-0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마이크 꺾은 각도가 아주 자연스럽네요~

그나저나 저 아가씨는 예진아씨 맞나요...우어..굉장히 달라보이네요! 머리스타일때문인가..

nemuko 2005-01-04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는 하도 어릴때부터 사진으로 봤더니 이젠 아주 총각같아요. 내 자식이나 남의 자식이나 왜 이리 다들 쑥쑥 잘 크는지 신기하다니깐요^^

조선인 2005-01-04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과 노래방도 가는군요. 우린 연애시절부터 노래방을 안 가본 지라. ㅋㅋㅋ

nugool 2005-01-04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연우가 갑자기 쑥 자란 것 같아 보이넹? 울 유진이는 감기로 골골대고 있으요.

sweetrain 2005-01-07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연우야아아아...ㅠ.ㅠ
 



헤헤, 사진도 재활용 시대....^^;; 한 번 올렸던 사진이지만, 다시 한 번!!! 문에 찍고 울어서 부은 얼굴이 못생겼지만, 미소는 이쁘죠?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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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사는고래 2004-12-2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아이들처럼 크리스마스 트리 얼른 만들어야 하는데.

창고에서 꺼내기 귀찮아 미루고미루다보니 내일이 크리스마스네요.

오늘은 큰맘먹고 꺼내야 겠습니다.

진우맘님, 메리크리스마스!!!

연우와 예진이에게도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전해주세요.




마태우스 2004-12-2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오랜만이어요 넘 반갑습니다 저 모자는어디서사셨죠? 제 여친이갖고싶다고하기에 잘 계셨는지너무궁금해요 전 보시다시피 잘 지내고있어요 또 놀러오겠습니다

미완성 2004-12-2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반들반들한 피부, 저 코! 저 붉고 분홍스름한 입술!

눈은 쬐끔 부었지만, 연우 모습이 바로 미래의 B가 아닐까 사료되옵니다(__)

아, 메리 크리스마스....~

물만두 2004-12-24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연우 메리 크리스마스!!! 진/우맘님과 옆지기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로드무비 2004-12-24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스마스 카드의 완결판! 더이상의 카드는 없다.^^

진/우맘님도 연우도 예진도 모든 가족 메리 크리스마스!

짱구아빠 2004-12-24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활짝 웃는 연우의 모습이 웃음짓게 만드네요. 진/우맘님과 가족분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이어 임다.

깍두기 2004-12-24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연우 정말 매력적이야. 너무나 호쾌해 보이는 루돌프로구만. 연우, 메리크리스마스!!!

책읽는나무 2004-12-24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루돌프가 길을 잘못들었구먼..문에다 박게?..ㅋㅋㅋ

연우 예진....메리 크리스마스!^^

panda78 2004-12-24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러고보니 연우가 진우맘 언니 판박이네요! >ㅂ< 큭큭큭-

예진이랑 연우-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길----- ^^

플레져 2004-12-24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돌프도 아니고, 진/우맘 싼타도 아닌, 루똘뿌라니!!!

허허~ 느무 귀여운 아가 시절이었군요. 흠흠...

암튼, 즐건 크리스마스 남편과 오붓하게 보내시기를요...^^

(애들 재워놓고~)

mira95 2004-12-25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진우맘님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ceylontea 2004-12-27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연우가 좋긴 하지만.. 또 우려먹는 것은 싫어용... 연우의 최근 사진을 올려주세용~~!!

연! 우! 최! 근! 사! 진!